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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2023년도 정책지원관 신규임용
군위군의회, 2023년도 정책지원관 신규임용
[AANEWS] 군위군의회는 6월 30일 지난 4월~6월 공개모집 및 면접을 통해 선발·채용된 신규 정책지원관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앞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및 의회 의결사항,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 및 조사·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책지원관은 8급 임기제 공무원으로 2년 동안 근무하게 되고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박수현 의장은 “우리 군위군의회를 위해 임기 동안 활발한 입법정책 및 보좌활동 등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방자치권 강화에 따른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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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만수동 위치 비정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가야산 만수동 위치 비정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AANEWS] 성주군은 지난 6월 29일 오후 4시, “가야산 만수동 위치 비정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십승지지는 조선시대 예언서인 ‘정감록’에서 언급하는 전란과 흉년, 질병을 피해 몸을 보전할 수 있는 풍수지리 사상에 기반한 열 곳의 피난처를 말하며 “가야산 만수동”은 십승지의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가야산 만수동의 위치는 합천군 가야면으로 여겨졌으나, 근래 “萬壽洞” 표지석이 알려지고 관련 자료의 해석이 오류가 있으며 지형 지세 등으로 봤을 때 십승지지의 가야산 만수동을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마수리일원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되는 등 논란이 지속됐다.
이에 성주군은 그 위치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고자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관련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학술연구용역 결과, 만수동이 합천 가야면에 있다는 근거로 활용되어온 ‘정감록’, ‘징비록’,‘운기귀책’등 각종 고문헌의 “陜川伽倻山萬壽洞”, “伽倻山下南有萬壽洞” 등 표현이 잘못된 해석에 의한 것임을 밝혀냈다.
즉, “합천가야산”은 고유명사처럼 사용되어온 측면이 있어 “합천의 가야산”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가야산 그 자체를 표현한 용어로 볼 수 있으며 지금의 합천지역의 가야산에 만수동이 있다고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또한 “가야산 아래 남쪽 만수동”이라는 것은, 성주의 진산을 가야산이라고 한 여러 자료의 언급과 풍수지리에 따른 관념적 방위개념으로 볼 때, 진산인 가야산의 남쪽은 성주군 가천면 일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근래에 그 존재가 널리 알려진 만수동 표지석은 전국 다른 십승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경우로 표지석에 대한 연구진의 라이컨 조사[지의류 성장률공식] 결과, 1890년에서 1930년 사이에 암각된 것으로 확인됐고 이는 오랜기간 이 지역이 십승지로 인식되어 온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와 같은 자료의 해석오류와 표지석의 존재, 타 십승지의 지형지세 등 입지조건 분석 등을 종합해 살펴본 결과 “가야산 만수동”을 성주군 가천면 마수리마을과 곰시마을 일대로 비정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학술연구 결과를 토대로 ‘성주 가야산 만수동’을 널리 홍보하고 마수리 ‘만수동’표지석을 보존하는 등 방문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정비해 성주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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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작품전시회 개최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작품전시회 개최
[AANEWS] 울진군은 지난 29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급 ·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뿐만 아니라 체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난 1년여 동안 진행된 서예, 공예 프로그램에서 직접 만든 서예, 솔방울, 유리 조각 공예 작품 등을 전시했다.
서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선생님이 잘한다고 칭찬해 주셔서 인정받는 기분이라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며“다음에도 예쁜 작품을 만들어서 전시회를 또 하고 싶다고”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동들이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경험과 새로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는 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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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2022년 하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재해, 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부서별로 추천받아 실무 심사, 직원투표, 군정기여도 평가로 구성된 1차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공적 사례는 ‘2022년 울진산불 피해 복구와 2023년 유기농 복합단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해양 레저항 개발 및 해양수산부 어촌 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선정’‘마을 자체 소규모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소상공인 경제안정을 위한 경제 활성화 추진’‘전국 행복농촌 만들기 컨테스트 참가 및 입상’ 등으로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포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군민을 위해 소신껏 자율과 책임에 따라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확산시키고자 파격적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2019년 하반기부터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8명을 선정, 포상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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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실시
울진군, 2023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실시
[AANEWS] 울진군은 지난 29일 한울원전 3호기의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한‘2023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비상계획구역 소재 광역지자체 주관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으로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 강원도, 울진군, 봉화군, 삼척시, 지역 경찰·소방,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울원자력본부, 한울원전환경감시기구 등 20여 개 기관 150여명과 지역주민 및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군은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구호소 운영 등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훈련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방사능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제 주민이 대피한 현장훈련으로 진행돼 의미가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방사능 방재훈련을 통해 기관 간 상호협조체계와 주민 보호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해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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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청송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제9대 청송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 개최
[AANEWS] 청송군의회는 “지난해 군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9대 청송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고 지난 6월 30일 밝혔다.
제9대 청송군의회는 2022년 7월 1일 등원 이후 정례회 3회와 임시회 7회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가입 반대 결의안 외 1건의 대정부 결의안과 청송군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안, 청송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청송군 농산물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등 총 95건의 안건을 심의해 당면한 현안과 숙원 사업 그리고 민생 위주의 규제 완화를 통해 군민 편의를 위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제9대 청송군의회는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정책 대안 개발, 의원 역량교육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더불어 군민 행복 실현을 최우선의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이자 지방자치의 최고 의사결정 기관으로서 주민을 위한 의정 행보를 펼쳐가고 있다.
의회 회기 운영 외에도 군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의원간담회를 총 8회 실시했으며 국·도비공모사업 신청현황 황금사과연구단지일원 국공유지 매입추진 청송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추진계획 진보지역 공공 장례식장건립 추진계획 등 군민 삶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실질적 군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군의회와 집행부간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군민의 생활의 편익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며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열심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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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의 가능성을 보여준 1년, ‘구미 재창조’의초석을마련하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가 변하고 있다.
지난해‘새 희망 구미 시대’를 기치로 새롭게 취임한 김장호 시장은, 1년 만에 행정시스템을‘속도’와‘성과’중심으로 탈바꿈시키며 시정 전분야에 걸쳐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김 시장은, 지난 한해 서울 대통령실과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했으며 이 기간 이동거리만 45,600㎞에 달한다.
또한, 기업방문 37회,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25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 52회 등 현장과의 직접소통을 일상화하며 실효성 위주로 시정을 이끌었다.
그 결과‘방산혁신클러스터’,‘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농촌협약’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선점했으며 투자유치 3조 7,900억원이라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8,512억원 규모의 신규 국·도비 사업을 추진하고 지방교부세 4,794억원을 확보하며 지난해에는 구미시 사상 처음으로‘예산 2조원 시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 개발에도 착수,‘제1회 구미푸드페스티벌’,‘구미라면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인구 500만명의 중국 샤먼시와 경합한‘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의 구미유치를 기적적으로 이끌어내며 대내·외의 놀라움을 샀다.
지난 1월에는, 전국적인 소아과 진료체계의 붕괴 위험 속에서‘구미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개소, 6월 현재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인접 지자체 주민까지 3,000명에 가까운 응급상황에 대처하며 경북지역 아동응급진료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농촌지역에 대한 지원도 두드러졌다.
올해 구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83억원의 농업관련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881억원 대비 68.4%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한,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를 선산으로 이전하고 월1회 이상 선산지역에‘이동 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도농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공무원 조직도 새롭게 정비했다.
도시 경쟁력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인구정책과, 미래도시전략과, 낭만축제과, 공공시설과 등의 부서를 신설했으며 경북도 내 최초로 중요 직무급제를 도입하고 전문직위 확대, 우수 성과자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제도 마련 등 인사운영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꾀했다.
이로인해, 구미시의 공공기관 청렴도는 지난해 수직상승 했으며 구미역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및 개방 악취를 유발해온 고아읍 돈사 매입 낙동강체육공원에 편의시설 확충 금오산 대주차장 성수기 무료개방 등 장기·반복적 민원의 발빠른 해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비상경제대책TF’를 가동해, 종합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상가 앞 주차단속 유예와 교통유발부담금, 상수도료 경감, 청년월세 특별지원 등 민생현안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지난 1년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소회하고“이제 구미시 전반에 대한 재창조를 본격적으로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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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이 주민을 찾아가 따뜻하게 도와드립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이 주민을 찾아가 따뜻하게 도와드립니다”
[AANEWS] 성주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읍면별로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장, 지역유지, 자원봉사자 등을 중심으로 읍면별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성주읍은 2016년 11월 7일 성주군 최초로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민간위원장 이장희, 공공위원장 배해석을 중심으로 지원팀, 봉사팀, 발굴팀으로 50여명의 위원으로 함께하는 성주,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위원들 스스로 나눔 텃밭에 옥수수, 배추, 무, 당근, 파 등을 심고 가꾸어 매년 11월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사랑나눔 장터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홀로생활을 위한 독거노인 40가구에 명절, 어버이날, 복날 등 찾아뵙고 안부 확인을 하는 길동무 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240가구,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방문해 도움을 드리는 긴급출동 복지수호대 200가구, 사랑이 방울방울 빨래방사업 800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길동무사업과 안전바 설치 사업은 다른 지자체에서 우수한 사례로 방문견학 하는 등 선도적 성과로 손꼽힌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성단계부터 현재까지 지난 8년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삶을 의미있게 변화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은 누구라도 제도의 한계를 넘어 손잡아 줬다.
지난 8여년간 추진한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5,000㎡의 규모의 나눔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3월부터 밭을 일구고 옥수수 파종 및 수확판매해 기금을 마련하며 9월에는 배추, 무, 당근, 파 등을 심고 가꾸어 매년 11월 사랑나눔 장터를 통해 싸고 신선한 수확물을 판매하며 주민들에게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제공하고 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텃밭운영으로 기금을 마련해 주거환경개선사업, 길동무사업, 안전바설치, 소규모 주거수선, 후원물품전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데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 아름다운 동행 길동무” 라는 구호를 내세워 부양가족이 없거나 자녀들의 왕래가 없는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40명의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초복 삼계탕지원, 추석과 설명절 맞춤형 음식 등을 전달하며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이 되어 드리고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주변의 관심이야 말로 큰 선물 이며 그 분들을 위한 맞춤형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과 희망을 테마로 매년 1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위에 큰 호평을 받았다.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수세식 화장실 설치, 쥐가 드나들고 있는 출입문교체, 따뜻한 생활을 위한 보일러 설치, 씽크대 교체, 상수도 설치, 지붕교체 등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에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솔선수범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 드리고 있다.
2018년 8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위생적인 개선을 위해 ‘방방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과 각 리별 이장, 봉사단체들을 연계해 세탁기가 없거나 있어도 사용이 곤란한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이불, 카페트, 커텐 등 가정 내 세탁이 어려운 세탁물을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해 무료로 세탁·건조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길동무사업과 연계해 여름철 독거노인 가구에 시원한 인견이불을 전달하고 겨우내 사용한 두꺼운 이불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후 제공해 대상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저소득층이 가정 내외에서 겪고 있는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긴급출동 복지수호대를 운영하고 있다.
실내조명을 밝게 만들고 문턱을 없애고 화장실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바를 설치하고 주 출입구 접근로 경사로 설치, 보조 손잡이 설치, 파손된 도배장판, 상수도 보수 등 저소득층의 밀착형 생활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수리와 수선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면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아동들이 꿈을 키워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역의 기업체를 방문해 나눔 실천 동참을 적극권유했고 힘든 환경에 내몰린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지역 기업체들이 동참해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8명의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이 안정을 찾은 가정에서 보호받으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 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키다리 아저씨들이 성주군에 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나눔활동을 보면서 나눔에 관심이 있는 가게들이 속속 동참하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처갓집양념통닭, 60계치킨, 맛죽, 옛날보리밥, 뚜레쥬르, 장터한우, 한얼포크, 선비꼬마김밥, 이백장 돈까스 등 9개소의 업소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저소득층의 행복한 밥상을 후원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불편한 어르신 대상으로이미용봉사활동, 지역의 아동들과 함께하는 나만의 케잌만들기, 길동무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송년회, 저소득아동 방만들어 주기, 도시락배달사업, 난방유 지원사업 등 어려운이웃을 따뜻한 사랑으로 돕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장희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 지난 8여년간 변함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우리의 동반자로 함께 해주신 여러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배해석 성주읍장은“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두텁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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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더욱 늘어난 대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지원 확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더욱 늘어난 대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지원 확대
[AANEWS]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 문화누리카드의 상반기 이용률이 전체 광역시 중 1위를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는 군위군 편입으로 인해 더욱 확대된 사업 추진과 이용률 제고에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의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전국 2만 8천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연간 11만원을 지급한다.
대구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은 작년 동기 대비 9% 이상 높으며 상반기 광역시 중 1위로 순항하고 있다.
대구 지역 주관처인 진흥원은 카드 이용 활성화 및 홍보 실적을 통해 2022년도 문화누리카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는 군위군이 통합돼 사업이 확장된 만큼 실적 제고를 위해 여러 기획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동성로 축제,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등 지역 문화축제와 연계해 한시적인 식음료 가맹점 등록 및 홍보를 통해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이끌어냈으며 8개 구·군청, 142개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대구 맞춤형 이용 촉진 방안을 세웠다.
하반기에는 군위군 편입에 따라 카드 이용 활성화, 신규 가맹점 확보 등을 위한 회의를 진행해 확대된 대구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즉시 반영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통합 이후 본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문화향유 취약 계층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50% 할인 혜택을,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기존 20% 할인에 더해 7월 8일까지 진행하는 오페라 ‘나비부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맹점 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 외에도 이용 편의를 위한 문화누리 장터 및 구매대행 지원, 잔액 소진, 신규 가맹점 발굴 등 다양한 이벤트, 지역 문화축제 연계 가맹점 확대, 가맹점 안내 책자 및 지도 제작, E-그린우편 발송 등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내실화에 기여할 것이다.
서미라 시민문화팀장은 “수년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운영하며 문화향유의 양적 확대 목표는 달성하였으므로 다음 과제를 향해 나아갈 차례다 기초예술이 낯선 시민들에게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폭넓은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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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슬로건 공모전’개최
대구교통공사,‘슬로건 공모전’개최
[AANEWS] 대구교통공사는 시민중심의 종합교통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종합교통기관 도약을 위한 비전 및 핵심가치’ 등을 함축한 문구이며 응모 기간은 7월 3일부터 30일까지이다.
응모된 슬로건에 대해서는 사전심사,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6편의 선정작을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 1명에게는 시상금 3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 20만원, 장려 3명에게는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로 선정된 슬로건은 공사 마케팅과 브랜딩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 또는 역사에 게시된 공모전 안내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구의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종합교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MaaS, DRT 등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해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겠다”며 “슬로건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