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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주년 권기창 시장‘안동 대전환 함께 만드는 미래 ’
민선 8기 1주년 권기창 시장‘안동 대전환 함께 만드는 미래 ’
[AANEWS]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전과 혁신의 힘찬 새 발걸음을 내디딘다.
지난 민선 8기 1년 동안 안동시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등재 최초 도시, 경상북도안전체험관 건립 최종 후보지 선정 등 시민 숙원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안동시는 7월 중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해 정부의 정책 방향과 미래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조직으로 바꾸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간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부서 신설,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분야 개편, 시민 편익 중심‘ONE-STOP 서비스'를 위한 종합허가과 신설,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맑은물사업본부 설치,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등 역점사업 완수를 위해 새로운 포석을 짰다.
권기창 시장은 “전 직원이 완전히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안동 발전을 위해 맡은 업무마다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달라”며 “지속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넘치고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 수 있도록 1,500여 공무원이 전진 또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민선 8기 2년 차 안동시의 최대 현안은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다.
안동과 예천이 함께 힘을 모아 경북 신도청을 유치했듯, 양 도시가 상생발전하고 경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거점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다시 한번 역량을 모아 나간다.
양 도시 간 행정통합을 위한 주민 공론을 활발히 진행해 시·군민의 뜻에 따라 통합을 위한 결론을 이끌 계획이다.
우선, 안동시는 예천군과 맞손을 잡고 지난 5월 도청 신도시의 문제점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하며 상생의 교류를 시작했다.
안동댐 인근 천혜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화안동시는 안동댐 주변의 수자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역동적인 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해나간다.
안동댐 진입로 빛터널, 월영교 인근 상설 수상공연장, 댐사면 대형미디어파사드 등을 조성해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리나 리조트, 유람선, 수상호텔, 경비행기 등으로 관광객들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앙선 폐선구간과 구역사부지를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조성한다.
구 역사부지에 키즈테마파크와 술테마파크, 야외물놀이장 등 체류형 복합문화관광타운을 조성하고 남북연결도로를 개설해 도심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앙선 폐선구간 35.1Km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간이역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테마역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안동시는 경북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성장축으로 지역경제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한 기틀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적극 대응하며 국내 유수기업 유치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이룰 기회발전특구 유치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이에 더해, 경북북부지역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의과대학 유치, 지역 인재 육성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 교육자유특구 유치에도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의 잠재력을 깨워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는 물론, 글로벌 백신 바이오 허브 도시로 부상해 시 승격 60주년을 원년으로 미래 100년 안동 발전의 대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7월 3일 9시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민선 8기 권기창 안동시장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소회와 향후 시정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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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백사장 토양오염도 검사 기준치 모두 ‘만족’
동해안 백사장 토양오염도 검사 기준치 모두 ‘만족’
[AANEWS] 경북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백사장을 대상으로 이용객의 건강보호를 위해 4개 시군 지정해수욕장 25개소 백사장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 전 백사장에서 인체에 유해 중금속 성분인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크롬 토양오염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를 시작한 이래 매년 경북 도내 해수욕장은 환경기준을 만족했고 올해도 25곳의 백사장이 모두 환경기준에 ‘만족’했다.
백사장 토양 검사 결과 6가크롬은 검출되지 않았고 카드뮴은 평균 0.002mg/kg 검출, 수은은 평균 0.004mg/kg 검출, 납은 평균 8.07mg/kg 검출, 비소는 평균 5.12mg/kg로 모든 해수욕장에서 미량 검출됐다.
이는 일반 토양 중 함유 가능한 자연환경 농도로 경북도내 해수욕장 백사장의 안전이 과학적으로 확인돼 청정 경북의 깨끗한 백사장에서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경북도 관내 지정해수욕장은 경주, 영덕, 울진이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포항은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또 피서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징어 맨손잡기, 조개잡이 체험, 해양스포츠대회, 비치발리볼, 비치사커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화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한 검사결과를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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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체교상 참진드기 동정 및 병원체 검사 실시
경북도, 인체교상 참진드기 동정 및 병원체 검사 실시
[AANEWS]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매개체 내 병원체 유전자 검출’ 및 ‘매개체 분류·동정’ 숙련도 평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에서는 7월 1일부터 기존 인체 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유전자 검사 외에도 인체교상 참진드기의 종 분류·동정, 병원체 보유 유무 검사를 자체 실시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SFTS, 라임병 등을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기간 모두 흡혈이 가능하며 국내 주요 종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뭉뚱참진드기, 산림참진드기가 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11월에는 병원체를 보유한 참진드기와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SFTS는 지난해 전국 193건, 도내 23건이 발생했고 올해 6월말 현재 전국 35건, 도내 4건이 발생했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혈소판 감소,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난다.
아직까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고 치명률도 18.7%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상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해당 지역 보건소를 통해 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하면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통보한다 또 야외 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양말 등을 착용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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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누리카드 ‘여름휴가 기획행사’진행
경북도, 문화누리카드 ‘여름휴가 기획행사’진행
[AANEWS]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3년 경북문화누리 여름휴가 기획행사를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행사는 경북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이용률을 높이고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의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간 중 경북도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내역을 인증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소금 1kg이 지급된다.
참여방법은 경북문화누리 카카오톡 1:1 채팅으로 카드이용 인증, 구입물품사진, 성명, 주소, 연락처,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획행사 결과는 8월 29일 경북문화재단 누리 소통망 서비스에서 확인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바우처 카드다.
문화바우처 카드는 대상자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영화, 공연, 전시, 숙박, 여행, 체육활동 분야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며 11월 30일까지 카드 발급이 가능하고 카드 사용은 12월 31일까지다.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되므로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정부합동평가 지표로 중앙부서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평가에서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경북도를 포함한 6개 광역지자체만 지표를 달성해 경북도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중한 재원으로 지원된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이 이번 기획행사 기간 동안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에 시원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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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 클라스, 나도 슈퍼바리스타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3일 경북의 카페 서비스를 주도할 리더 양성과 경북형 카페 문화 형성을 위한 ‘경북형 K-카페 슈퍼바리스타 교육’입교식을 개최했다.
경북형 K-카페 슈퍼바리스타 교육은 경북행복재단이 주관해 도내 카페 종사자 및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예비 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0주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바리스타 스킬 향상 음료 제조법 마케팅 교육 서비스 교육 매장 운영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되며 교육은 구미대 카페 실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교육을 통해 도내 카페 종사자 역량 강화로 카페 서비스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페문화 형성을 주도하고 카페시장의 영업이익 증가와 더불어 외식 상권 동반성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추진한 경북 카페시장 실태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 도민이 카페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커피 맛으로 분석됐다.
카페 종사자의 경우 매장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사항으로 고객 응대, 홍보 마케팅, 직원관리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카페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카페 운영을 돕고 도내 카페시장 활성화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의 증가에 따라 커피의 제조 및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단순히 커피 및 음료를 소비하는 시대에서 카페문화를 소비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경북만의 특별한 카페문화가 형성되고 카페시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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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7월 14일부터 8월 27까지 운영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7월 14일부터 8월 27까지 운영
[AANEWS] 경북 동해안 23개 해수욕장이 7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경주, 영덕, 울진 해수욕장은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포항 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장에 앞서 경북도와 해당 시군은 샤워실, 화장실, 세족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와 해파리 쏘임 등 각종 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요원을 배치하고 해양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경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항에서는 7.22~8.7일까지 샌드페스티벌을 비롯해 오징어 맨손잡이, 조개잡이 체험, 전통후릿그물체험 등 행사가 개최된다.
해양레포츠 체험 및 해양스포츠 대회 등을 즐길 수 있는 국제해양레저위크도 포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8.11~14일까지는 영일대 해수욕장 및 형산강 일원에서 전국해양스포츠 제전도 개최된다.
경주 관성 해수욕장에서는 7월중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를 열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에서는 비치사커대회가 7월말에서 8월초 열리고 울진 후포 해수욕장에는 7.29~30일까지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개최된다.
한편 가족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원한다면 주변 경관이 좋은 포항 화진 해수욕장과 도구 해수욕장, 경주 오류 해수욕장, 영덕 하저 해수욕장, 그리고 울진군 나곡 해수욕장 등 5곳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많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과 영덕 장사 해수욕장 두 곳에 대해서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경곤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아주시는 방문객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경북도는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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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노사민정 한마음 한뜻으로‘꺾이지 않는 산업평화’다짐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안동 씨엠파크 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오탁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부재중이던 협의회 부위원장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김규석 청장을 선임해 지역 노사민정 발전에 큰 힘을 보태게 됐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적인 경기침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화·탄소중립 등 산업구조 전환으로 고용형태가 다양화되어 노동자의 고용불안은 증대되고 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노사, 노노간 갈등으로 이어져 지역 사회의 산업평화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중대재해는 감소하고 있으나, 재해로부터 노동자가 완전히 안전할 때까지 노사민정 상호협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이러한 주요 위협 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고 상호협력에 뜻을 같이해 경상북도 노사민정이 각각 실천사항을 제시하고 이를 준수하고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상생협약서에 서명했다.
상생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노동자는 노사가 상생의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안전규정과 절차를 준수할 책임을 다하며 노사 간 분쟁 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적극 다짐사용자는 노동자의 고용유지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산업재해가 발생할 요인이 있는 부분은 투자를 통해 적극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하며 사회적 공헌에 기여도민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현지 제품을 사용하며 환경보호 및 산업재해 예방, 원·하청 동반성장을 비롯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며 에너지 절약과 재활용 등 환경 친화적인 생활을 실천경상북도, 지방고용노동청 등 행정기관은 지역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공정하고 원만한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중재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지원협력체계 구축으로 ‘일하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실현을 각각의 실천사항으로 담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본회의에서 체결된 노사민정 상생협약은 엄중한 대내외 경제 상황 극복과 대한민국의 지방시대를 받쳐주는 마뜩한 디딤돌”이라며 “지역 노사민정이 상생과 협력의 원칙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산업평화와 지역 발전을 이끌 것을 기대하며 경북도는 노사가 다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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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4시간 상시 악취 감시 체계 구축
상주시, 24시간 상시 악취 감시 체계 구축
[AANEWS] 상주시는 악취 민원 다발 축산농가 부지경계선에 주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24시간 상시 악취 발생 정도를 감시할 수 있는 무인악취포집기 1대를 28일부터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악취포집기는 내장된 악취 센서를 통해 실시간 악취를 감지하는 시스템으로서 악취와 기상 상태를 동시에 측정해 입체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데 2,500만원의 사업비로 설치했다.
또한 원격으로 악취 포집이 가능해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포집된 악취 시료는 악취 전문 검사기관인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결과에 따라 기준 초과 시 악취방지법에 따른 조치를 할 수 있다.
상주시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2019년부터 악취 발생 사업장 6개소, 축산농가 1개소에 무인악취포집기를 운영 중인데 2022년에 10건의 시료를 포집해 기준 초과된 2개 사업장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개선명령 처분을 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무인악취포집기를 통해 악취 발생 축산농가에 경각심을 높이고 과학적인 점검체계를 마련해 상주시 악취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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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결과
상반기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결과
[AANEWS] 상주시가 교통이 불편하거나 노약자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지적관련 민원과 각종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 및 접수 처리하고 각종 시책홍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올 상반기 동안 8회 현장을 방문해 지적측량, 지목변경·합병 등 토지이동 신청 등 총 134건에 169필지를 접수 처리했으며 그 외 부동산 관련 민원과 각종 생활 민원 등 상담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종 시책홍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유도하며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받아 해당 부서로 통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서 주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확대 운영해 주민이 만족하는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방문지역에 대해 반상회보와 마을앰프 방송을 통해 사전 공지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음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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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주년 맞은 박현국 봉화군수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토대 마련
민선 8기 1주년 맞은 박현국 봉화군수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토대 마련
[AANEWS]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목표를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로 정하고 지난 1년 동안 ‘군민 소득 1조 원 시대’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또,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맞서 봉화를 되살려 주길 바라는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이루기 위해 지역 활성화를 통한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먼저,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조직을 정비하고 공직사회에 공정과 상식, 신뢰와 공감의 청렴문화를 불어 넣는 데 힘썼다.
봉화의 곳곳을 누비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지역 현안 해결이라면 국회, 중앙부처, 도를 비롯한 관련 기관을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본예산 기준 최초 군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아울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등 20여 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59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
봉화군은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여러 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이끄는 민선 8기 봉화군정은 군의 근간인 농업정책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썼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존 농업인들에게 임대함으로써 일손이 적게 들고 소득은 높은, 디지털 농업기술을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6차산업 창업지원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목 발굴,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정예농업인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적기 도입을 추진했으며 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한 다목적 농업인교육관 신축,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 활성화, 봉화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부자 농촌 구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 면적의 83%가 산림인 봉화군은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1,273ha 규모의 조림사업과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역 임가의 경쟁력 강화와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12억원 규모의 임산물 재배단지 및 생산기반 시설을 지원했으며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을 통해 임업인의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을 도모했다.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인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는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숲과 자연에 머물러 갈 수 있는 산림휴양 치유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숲속도시 봉화의 기틀을 다지는 데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책사업인 문화재수리재료센터는 현재 공정률 38%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립봉화양묘기술체험교육관 건립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곧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도와 봉화 바이오메디 U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산림기반 바이오메디 연구를 통한 기업과 대학 캠퍼스 유치를 통해 봉화에서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지역 청년들이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했다.
봉화군은 관광산업을 농림산업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이끄는 양대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베트남 국가주석 면담과 뜨선시와 우호 강화 협약체결, 덴도 축제 공식 방문으로 한-베 교류 선도도시의 입지를 다진 봉화군은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의 국가 정책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분천산타마을의 국제적 명소화를 위해 관광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노루재 구국도를 활용한 루지체험장 조성, 명호 범바위 전망대 구축, 백두대간 힐링 펫빌리지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자원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한 봉화은어축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폭증하는 관광수요에 발맞춰 올해는 더욱 신나고 화려한 라인업으로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 봉화송이축제, 분천산타마을 축제 등도 다채로운 구성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산업에 힘을 보탤 것이다.
봉화군은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인구전략과를 신설해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도시민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경북형 작은정원 조성, 두 지역 살기 기반 조성, 신규 모듈러 주택단지 조성,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한 4개지구 신규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지역에 살면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을 찾아 주소 이전을 유도하는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 인구 감소 추세가 완화되는 효과를 거뒀다.
전입축하금 지원, 전입 청년 주택임차료 지원, 가업승계농 정착지원 등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 및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품격 있는 맞춤 복지 실현으로 군민의 복지수준을 한단계 높이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을 통해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사회서비스형 어르신 일자리 확대로 취약계층의 근로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석포면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모두의 놀이터 조성, 키즈카페 및 놀이시설 건립을 비롯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쇠락하고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봉화와 춘양의 도시재생사업들은 사전 행정 절차를 밟으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내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첫 삽을 뜬 이후 하루가 다르게 봉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촌 편의 증진을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사업 등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새로운 농촌을 만들어가고 있다.
도시발전의 기본이 되는 교통망 확충을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건설과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지도 88호선 선형개량과 지방도 915·918호선 확포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1년,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의 초석을 다진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군민들과 같은 생각, 같은 마음으로 군정에 새바람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조 원 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 국가정책화 추진 등 봉화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비롯해 그동안 구상하고 준비했던 계획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실천해 ‘보다 나은 봉화, 내일이 있는 봉화’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며 “양수발전소 유치, 베트남마을 조성 등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 있기에 소멸 위기 봉화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