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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미래발전 청사진 제시
경주시청
[AANEWS]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미래발전 100년 앞당길 마중물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유치한다”고 약속했다.
주 시장은 3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언론 간담회를 가지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먼저 지난 1년간 핵심 성과로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서플라이 체인’을 구축해 SMR 수출시장을 선점할 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꼽았다.
또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신형산강 프로젝트 노후 산단 대개조 사업 등을 언급하며 역사문화도시 기반위에 미래 원전·자동차 중심의 새로운 경제지도 대변화의 서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 상반기 최고 이벤트인 대릉원 입장료 폐지와 대릉원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골목야시장인 ‘불금예찬’, ‘중심상권 동행’ 행사 등을 안내하며 도심에도 관광·경제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나정교 우회로 차로 신설 황오동 지하차도 평면화 개통 동대교 지하차로 선형 개량공사 황성동 주택가 공원묘지 정비 등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소확행 사업의 성과도 덧붙였다.
이어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향후 시정 주요 청사진을 밝히며 미래를 주도할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단순 회의를 한다거나 도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과 경제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격 상승과 국가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며 “지방화 시대를 국가 균형발전과 APEC의 포용적 성장가치를 실현하는 지방도시인 경주가 개최해야 할 명분과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여기에 향후 경주만의 강점을 내세워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 정부와 대국민 등을 상대로 전방위 유치 세일즈 민간주도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전개 등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에 전력투구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오랫동안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제공됐던 황성공원 재정비 그랜드 플랜을 설명했다.
전체 근린공원으로 지정됐던 도시관리계획을 일부 문화공원으로 변경해 종합운동장과 축구공원을 이전하고 지식정보센터, 커뮤니티 공간을 접목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계획을 안내했다.
다음으로 옛 경주역 부지에 대한 사업 추진경과와 향후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등의 협의를 포함한 사용·매입 방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현황을 설명하고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 SMR 국가 산단 유치에 이어 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도 반드시 유치해 세계 속의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행복만 바라보고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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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0개월 대구행복진흥원.각국 대표단 벤치마킹 발길
출범 10개월 대구행복진흥원.각국 대표단 벤치마킹 발길
[AANEWS] “행복진흥원 평생교육 플랫폼과 시민대학 운영 방식을 저희 나라에도 접목하고 싶습니다”, “듣고 싶은 강의를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최근 잠비아 NGO 대표단과 태국 콘켄대학 관계자들이 출범 9개월째를 맞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을 찾아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들 대표단은 행복진흥원의 사회서비스 통합 플랫폼과 평생교육 운영 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자국 접목을 위한 향후 협력 등 관계 증진을 위한 조치를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3일 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아프리카 잠비아 NGO 대표단 등 5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행복진흥원의 평생교육 시스템과 시민대학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 내 조성된 강의장 이곳 저곳을 직접 방문해 시민 참여도 제고를 위한 방안과 함께 운영 방법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
잠비아 NGO대표단을 이끈 딜런씨는 “잠비아의 경우 한국의 70~80년대 경제수준과 비슷하지만 국민들이 근면하고 교육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다양한 국가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지켜보았지만 시민 오프라인 강좌를 ‘체험 중심형’, ‘취미형’, ‘전문형’ 등 3단계로 분류해 운영하는 방식은 처음인 것 같다”며 호평했다.
이어 29일에는 팔라팟 라차폰 부총장, 순티바라콘 공학부 학장, 관차녹 임테이 학술임상연구소장 등 교수단으로 구성된 태국 콘켄 대학 관계자들이 행복진흥원을 찾았다.
태국 북동부에 소재한 콘켄대는 연구중심 종합대학으로 세계 수준의 열대성 질병 연구를 하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행복진흥원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복진흥원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을 시연하고 기초학력 유아/청소년 건강/교양 취미/예술 IT/외국어 자격증/취업 등 6개 카테고리에 등록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의를 살펴보며 질문을 이어갔다.
행복진흥원은 이들의 요청에 따라 향후 콘켄 대학에 접목 가능한 평생학습 플랫폼 공동 기획 및 운영 방식 노하우 전수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정순천 행복진흥원 초대원장은 “최근 국내외 기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행복진흥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통합기관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며 “6백여명의 임직원과 체감 가능한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함께 강도 높은 책임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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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장 출범 1주년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장 출범 1주년
[AANEWS]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정이 작지만 강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이했다.
코로나19 사태와 최근 신냉전의 여파 등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주시가 ‘慶尙’의 ‘尙’자가 다시 빛나는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중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3년 동안 투자유치 1조 7,000억원 달성-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우량기업 유치-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범적 운영- 4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 돌입- 3년 연속 국도비 공모사업 1천억원 이상 확보 등미래를 고민하고 지속적인 상주 건설을 위한 노력을 견지해 위와 같은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는 앞으로 고속철도 시대 개막에 대비, 대구 군사시설 통합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문화예술회관 이전, 적십자병원 신·증축 등, 도심을 밀도감 있게 기능 위주로 재구조화해 ‘작아도 강력한 미래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다지고 시청 및 시의회 통합 신청사 건립을 미래상주 건설의 핵심이자 선결과제로 삼고 혁신적인 복합행정 공간이자 시민들이 함께 모여 어우러지는 광장으로 조성하겠다.
나아가 1차 산업 위주로 편중된 상주의 산업구조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신성장산업 중심으로 개편해나가겠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K-배터리 종합 클러스터’구축을 통해 이차전지 핵심 기지로 도약하고 첨단산업으로 각광받는 드론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할 것이며 지방이전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기회발전특구’조성 또한 착실히 준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
아울러 전국 최초 모자를 테마로 한 ‘상주세계모자축제’개최, 도내 유일의 만화 시립도서관 건립 등 상주만의 새로운 문화산업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역사와 전통 위에 미래를 향한 상상과 도전으로 시대를 주도한다”는 포부를 담아 이날 선포한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 ‘상상주도’는 앞서 얘기한 상주시의 각오를 가장 단적이고 명확하게 드러낸다.
강영석 시장은 “나무보다 숲을 보는 지혜로 함께 힘을 모아 상주 중흥의 새역사를 위해 함께 힘차게 나가자”고 민선 8기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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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호우피해 상황 및 복구 지원 점검 회의’열고 수해피해 조속 복구 나서
봉화군, ‘호우피해 상황 및 복구 지원 점검 회의’열고 수해피해 조속 복구 나서
[AANEWS] 봉화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강우로 인해 관내 곳곳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지난달 30일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수해피해의 신속한 복구 대책을 점검했다.
점검회의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택, 도로 상수도 전기 등 편의시설에 대해 우선적인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거듭 지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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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식품부·행안부 ASF 방역관리 실태 합동점검
봉화군, 농식품부·행안부 ASF 방역관리 실태 합동점검
[AANEWS] 봉화군은 3일 농식품부·행안부 합동으로 장마철·가을철을 대비해 거점소독시설과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강원도와 경기도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8건 발생하고 강원 남부, 충북 및 경북북서부지역에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빈번하게 검출됨에 따라 장마철 집중호우 시 ASF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서 진행하게 됐다.
합동점검반은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가축방역대책상황실에서 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봉화읍 적덕리에 소재한 봉화군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유효성 평가 등소독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군에서는 지난 6월 22일 장마철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양돈농장 종사자와 축산차량 운전자 및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통제 및 소독강화, 장화 갈이신기 등 장마철 주요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봉화군에서도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14건 검출됐지만, 농장 단위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양돈농장에서는 한 건의 ASF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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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7월부터 봉화해성병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 개시
봉화군, 7월부터 봉화해성병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 개시
[AANEWS] 봉화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7월 3일부터 봉화해성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해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봉화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진료는 0세에서 24세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와 처치를 제공한다.
앞으로는 영유아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내 의료기관에 소아청소년과가 신설됨에 따라 영주시와 안동시 등 외지로 나가야 했던 군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소아청소년과 개설로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군민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서비스와 민간의료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청소년과 신설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의회와 군민의 지지를 받아 운영에 필요한 시설개선과 장비비로 2억원, 운영비로 2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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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로봇이 동행한 2년차 첫 출근
구미시청
[AANEWS] 지난해 7월 1일‘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범한 구미시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쉼 없이 달려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했다.
김장호 시장은 출근길 시청 입구에서 간부공무원들과 새로 조성한 시청 산책로를 4족 보행로봇 '비전60'과 함께 걸으며 앞으로 이룩해나갈 산업혁신을 위한 또 다른 한 걸음을 내딛었다.
산책에 동행했던 4족 보행로봇 '비전60'의 제조사는 로봇 전문 스타트업 업체인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러지이며 미국의 4족 보행 로봇 개발사인 고스트로보틱스와 기술이전을 통해 한국 내 로봇생산 권리 및 총판권을 확보했다.
'비전60'은 현재 개발된 4족 보행 로봇 중 최상급 사양이며 실외 상용화에 가장 근접해 미군 공군기지에 순찰용 로봇으로 실전 배치되는 등 경쟁사 대비 월등한 성능을 갖췄다.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러지는 9월부터 월 100대를 생산목표로 구미 공장에 제조 인프라를 구축중에 있으며 생산능력을 점차 늘려 연 6,000대까지 확장할 계획으로 국방부와 방산로봇 협업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돼 활약이 기대된다.
산책로를 한바퀴 돌아 청사 로비로 들어온 김 시장은 자율주행 서빙로봇 '서비리프트'의 축하를 받으며 집무실로 이동했다.
이 자리에서 서빙로봇이 사무실에서 수발해온 결재 서류를 김 시장에게 전달해 서류를 결재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민선8기 2년차 1호 결재는 첫 투자협약 체결 계획 결재로 1년만에 투자유치 3조 7,900억원 달성이라는 투자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투자유치 30조 시대를 향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서비리프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베어로보틱스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구미 인탑스에 생산기지를 두고 로봇을 양산하고 있으며 KT, 맥도날드, 소프트뱅크 등 굴지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을 확장해 차세대 유니콘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행정 혁신의 일환으로 사람이 직접하던 부서 간 서류전달 등의 업무 처리 과정을 베어로보틱스의 '서비리프트'를 활용해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만들고자 7월 중에 자율주행 서빙로봇 시스템을 청사 내에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로봇산업은 정부가 집중 육성하고자 발표한 6대 국가 첨단산업 중의 하나로 구미의 방산·반도체 산업과 협업·접목이 가능한 분야로 로봇 생산을 위한 생태계 조성 등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로봇직업혁신센터구축사업,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 제조실증 기반 구축 사업 등 로봇산업의 전진기지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을 쌓아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로봇산업 분야를 키워 지역 산업 성장의 추진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출근길 아침 로봇들과 함께한 것은 구미가 로봇산업의 제조기지로 거듭날 수 있다는 희망과 비전의 메시지를 제시하고자 했던 것이다”며 “시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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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이펙스인텍㈜ 투자양해각서 체결…304억원 투자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에이펙스인텍㈜ 김권진 대표, 시의회 의장, 부시장,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에이펙스인텍㈜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에이펙스인텍㈜은 26년까지 총 304억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신규 고용해 IOT 기반 도로조명장치설비 상시누전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태양광발전장치를 개발·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원격 점검 체계 도입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기설비의 안전 정보를 취득해 화재나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태양광발전장치를 비롯한 스마트가로등, 스마트보안등, 스마트폴 개발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에이펙스인텍㈜은 1997년도에 설립해 국내 도로조명 산업을 이끄는 강소기업으로 LED 조명, LED 경관조명,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보안등 등을 생산하며 자체 기술 개발한 LED 투광등은 국내 항만, 공항, 철도 타워조명, 스포츠 시설 등에 활발히 설치되고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태양광발전사업, 에너지저장시스템 개발에 역점을 두고 독보적인 입지를 갖춘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투자를 결정한 김권진 에이펙스인텍㈜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아낌없는 행정·재정 지원으로 에이펙스인텍㈜이 LED 조명사업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장치를 신성장동력 삼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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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폭우에 따른 농작물 사후관리 철저 당부
영주시, 폭우에 따른 농작물 사후관리 철저 당부
[AANEWS]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및 축사 사후관리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농작물의 관리 대책으로는 벼의 경우 침·관수된 논은 잎끝이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 물이 빠진 후에는 뿌리 활력 증진을 위해 새물로 걸러대기를 하고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강우를 동반하지 않은 강풍이 지속될 경우 백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벼가 충분히 젖도록 물을 뿌려줘야 한다.
밭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조성해 습해를 예방하고 고추와 같이 쓰러짐에 약한 작물은 지주시설을 보강해야 한다.
침수된 토양 배수로 정비로 신속히 물을 빼고 역병 등 병해충 긴급 방제를 하고 쓰러진 작물은 빨리 일으켜 세워야 한다.
상처 입은 과실은 빨리 제거해 다음 과실의 여뭄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이 불량한 작물은 요소 0.2%액이나 4종 복합비료를 5~7일간격으로 2~3회 엽면 시비해 생육을 회복해주는 것이 좋다.
과수는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흙을 덮어주고 유실되거나 매몰된 곳을 빠르게 정비해야 한다.
토사가 쌓인 과원은 토사를 빨리 제거하고 유기물이 많이 쌓인 과원은 시비량을 줄여야 한다.
또,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해 과원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피해가 심할 경우 수세 회복을 위해 요소 0.3~0.4%액 또는 4종 복합비료를 엽면 시비해야 한다.
약용작물은 장기 침수 시 뿌리활력 저하로 습해 및 토양 전염성병 이 발생이 많고 탄저병, 점무늬병 등 지상부의 병해 발생이 우려된다.
토양이 유실된 곳은 비료 성분이 용탈되기 때문에 물이 빠진 후 웃거름을 사용한다.
침수된 포장은 잎이 묻은 흙앙금을 씻어주고 요소, 제4종 복합비료 등을 5일간격으로 2~3회 엽면 시비하고 살균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해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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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 여름축제 찾는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 여름축제 찾는다
[AANEWS] 국민 노래 경연 프로그램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10년 만의 여름축제가 펼쳐지는 영주시를 찾아온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본선 녹화는 7월 30일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진행한다.
녹화일 까치홀 인근 서천 둔치에서는 10년 만에 개최되는 여름축제인 ‘2023영주 시원축제’가 펼쳐진다.
영주시는 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20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최종 5팀을 선발, 시상한다.
초대가수 태진아, 유지나, 김수찬, 김의영의 축하공연도 펼쳐지는 본선 녹화무대는 당일 선착순으로 방청이 가능하다.
예심은 7월 25일 오후 3시부터 까치홀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발한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예심 신청 기간 내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소백쇼핑몰 앞에서 ‘찾아가는 예심’도 진행한다.
예심참가 신청은 7월 3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주시청 홍보전산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영주시청 누리집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편’이 2023영주 시원축제와 연계해 시민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10년 만에 개최되는 여름 축제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영주 시원 축제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서천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열기구, 플라이보드, 투명카약, 시원시원 노래자랑, 원탑대회, 떼창 버스킹, 문화예술 페스티벌, 시원 나이트 시네마, 물총 대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