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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최초 주민 故최종덕이 독도에서 사용했던 생활용품, 독도박물관에 기탁
울릉군청
[AANEWS] 독도의 최초 주민이었던 故최종덕의 자녀인 최은채씨는 2023년 7월 20일 생전 자신의 아버지가 독도에서 생활하면서 실제로 사용했던 유물 4점을 독도박물관에 기탁했다.
故최종덕은 1963년 독도에 최초로 입어를 했으며 1965년 울릉군 도동 수협으로부터 독도 단독 공동어장에 대한 독점적 채취권을 획득한 이후 본격적으로 독도에서 정주하며 독도 어장 개발에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1981년 10월 14일 주민등록을 독도로 이전해 최초의 독도 주민이 되어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에 기여한 울릉도 주민으로 알려져 있다.
최은채씨가 독도박물관에 기탁한 유물은 故최종덕씨가 독도에서 중요한 물품을 보관하기 위해 울릉도에서 가져가 사용했던 함, 동도와 서도 간 전화가 개통되었을 당시 사용된 서도 최초의 자석식 전화기, 최종덕과 그가 고용한 제주 해녀의 육성이 녹음된 오픈릴 테이프 및 녹음기, 故최종덕이 거주하던 서도의 암반에 부착되어 있던 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동판 등이다.
독도박물관은 기탁해준 유물의 대한 보존처리를 시행 한 이후 오는 2023년 8월 8일 제4회 섬의 날을 기념해 독도박물관 상설 3전시실에서 해당 유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故최종덕의 육성이 녹음된 오픈릴 테이프의 내용을 디지털로 복원한 이후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의 강화에 기여했던 故최종덕씨의 활동을 보다 구체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실증적 사료를 기탁해주신 최은채씨의 결정에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울릉군의 기증 및 기탁 문화를 활성화해 지역문화의 보존과 활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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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수해피해 합동조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수해피해 합동조사
[AANEWS] 문경시는 수해피해를 입은 산북면 가좌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7월 20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현황조사 실시를 했다.
문경시 종합민원과 지적재조사 관계공무원 3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김만복 지적재조사단장 외 2명 등 총 6명은 사업지역의 드론촬영 등을 통해 수해피해 현황을 입체적으로 조사 실시했다.
산북면 가좌리 지적재조사 사업지역은 총 227필지, 318,803㎡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해피해 지역에 대한 지적측량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소유자 간의 경계협의가 한창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경계결정 작업의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조사한 내용을 기초로 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유실된 농경지와 산사태로 인해 파손된 담장과 매몰된 토지에 경계를 표시해 농경지 긴급복구 및 추후 주택신축 시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문경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지적측량을 지원하고 지적재조사 사업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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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강제대피명령 등 시군에서 현장대응 적극 조치 주문
이철우 지사, 강제대피명령 등 시군에서 현장대응 적극 조치 주문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긴급한 재난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시·군에서 직접 강제대피명령 조치를 내리는 등 현장 대응을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경북 시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재난 및 안전대책관리기본법 제40조, 42조에 의거해 시·군에서도 강제대피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긴급 상황 시에는 시장·군수가 강제 대피명령을 바로 내리는 등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해달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또 “이번 재난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으로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조사하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먼저 당장 단기적으로는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조치가 최우선이다”며 “주말에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제대피를 시켜서라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3, 14일 사전에 도지사특별지시사항 등을 통해 수차례 대피를 지시하고 안내했지만 법률이 아닌 권고사항이라 경찰과 같이 가도 집을 떠나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며 “경북도는 이에 따라 지난 15일 광역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강제명령을 내렸다”고 했다.
실제로 이러한 경북도의 대피요청 안내와 강제대피명령 등 선제 조치로 영주 단산면과 일부 지역은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긴급대피명령 전에 경북도가 안내한 행정 대피요청을 단산면장이 14일 산간 지역 주민에게 산사태 대비와 대피를 적극적으로 안내했고 이를 기억한 단곡2리 이장이 15일 새벽 위험징후를 파악, 마을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이 마을은 주민들이 경북도의 행정요청에 따라 안전하게 대비한 뒤 곧바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의 주택 대부분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단 한건도 없었다.
이 도지사는 끝으로 각 시군에 현장대응 강화 및 강제대피명령 등 법률 조항을 안내해 시군에서 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주말 호우 대비 집중 점검 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3일부터 몇 차례에 걸쳐 도지사 특별지시사항 시군전파와 시군회의를 통해 대피를 지시했고 15일에는 행정명령을 통해 보다 강력한 인명대피를 지시했다.
이는 17개 광역단체 중 최초로 발령한 행정조치로 강제대피 명령이후 당일 3천 여명에서 18일에는 6천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하는 등 즉각적인 대피가 이뤄지게 됐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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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무궁화 축전 일부행사 취소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개최하는 안동무궁화축전의 일부 행사를 취소한다.
시는 당초 21일 안동댐물문화관과 월영공원 내 3.1운동 기념탑 주변에서 안동무궁화 축전의 개막식과 더불어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지자체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막대하고 특별지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상황을 감안해 피해복구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다만, 안동무궁화 전시회는 본 행사 취지에 맞게 경건한 분위기 속에 예정대로 사흘간 [7. 21. ~ 23.] 진행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무궁화 보존회와 함께 축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나, 이웃 시군민의 피해를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바라는 취지에서 행사 일부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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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장마에 따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집중호우, 장마에 따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AANEWS] 구미시는 집중호우와 장마로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감염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낙동강체육공원 캠핑장 등 침수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 했으며 하천 등 취약지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이어간다.
또한, 보건소 방문 보건 사업과 연계해 경로당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오염된 음식과 물, 모기를 매개로 전파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접촉성 피부염, 일본뇌염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집단설사 등 감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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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복합혁신센터’ 신축 특별조사 결과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는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282억원, 공사기간 2021월 3일 31. ~ 2023. 2. 18. 동안 추진한 대구복합혁신센터 신축건물 내 누수 발생 등으로 인해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24일간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건축·토목·기계·품질분야 등 6명으로 조사반을 투입했으며 건축시공·구조안전·토질·기계분야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기술자문단을 구성·운영했다.
각 위원들은 현장조사, 관계자 청문 및 누수 원인을 파악하고자 여러 차례의 현장방문과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수영장 누수 확인 등 포괄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
감사위원회에서는 현장확인, 전문가 의견, 설계도서 검토, 관련자 조사 등 그 조사결과를 토대로 감리·시공 부실로 인한 방수공사 부실 등 시공 기준 미준수 방수공사 시공계획 및 품질시험 승인 부적정 정상운영과 동일한 조건의 수영장 담수 및 통합 시운전 미이행 등 준공처리 부적정 균열·누수관리 기준 미준수 및 보수공사 시공계획 미수립 등 하자관리 부적정 등을 부실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에 따라 전문기관의 구조안전진단용역을 통한 정밀안전진단 및 체계적인 보수계획에 따른 보수공사를 시행할 것을 주관부서에 통보해 현재 발주 중에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른 보수가 완료되면 운영기관·관련기술자와 함께 실제 수영장 운영조건으로 관련 시설에 대한 시운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장은 감독권한대행 전면책임감리용역 사업장으로 고의 또는 과실로 구조물 누수 발생 등 부실 공사를 초래한 시공사 및 건설사업단에 대해는 관련 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록말소 등에 대한 조치와 공사부실 등으로 인한 채무불이행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할 예정이며 관련 공무원에 대해는 중징계 및 문책 등 엄중한 처분을 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는 복합혁신센터에 대한 하자보수를 조속히 완료하고 금년 내 개관해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관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련부서에 통보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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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구광역시 명장’ 증서수여식 개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한 숙련기술인 4명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2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명장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으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일반산업, 공예·서비스 분야 19개 직종에서 44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며 현재 42명의 명장이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봉사 및 후진 양성을 위한 기술전수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2023년 대구광역시 명장은 4월 24일 선정 계획 공고 후, 해당 구·군의 추천을 받아 7개 분야 9개 직종, 총 14명의 숙련기술인이 신청했으며 서류·현장심사, 면접심사, 최종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대구광역시 명장은 한복생산 직종 임현정 명장, 도자공예 직종 김용석 명장, 이용 직종 남상기 명장, 미용직종 신명철 명장이다.
선정된 4인의 명장에게는 대구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구광역시 명장’의 칭호를 부여하고 명장 증서 명장패 및 배지를 수여한다.
또한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매월 50만원씩 5년간 총3천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하고 2021년 10월 지하철 2호선 청라언덕역 내 쉼터에 조성된 ‘대구 숙련기술명장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다.
한복생산 직종 임현정우리옷 대표인 임현정 명장은 양면 착용이 가능한 한복치마의 제조방법을 특허받고 다수의 한복원피스를 디자인 등록하는 등 우리옷의 제작 다양화를 위해 정진하고 있으며 한복에 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담긴 패션쇼와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널리 알리고 대중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역 명장으로서 편하고 예쁘고 착용감이 좋은 우리옷을 개발해 지역 섬유패션 산업과 숙련기술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현장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후진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자공예 직종 도동요 대표인 김용석 명장은 17세에 도자공예에 입문해 도자기공예기능사, 세라믹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고 천공 기법을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을 특허받는 등 업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현대인들이 요구하는 미적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가진 도자기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도자공예 관련 기술 개발과 숙련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내 젊은 도자공예인들이 실질적으로 익혀야 하는 기술 보급에 앞장서는 등 대구광역시 명장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용 직종 동산의료원이용소 대표인 남상기 명장은 54년간 이용업에 종사하면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2020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KHDA 전국헤어디자인작품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다수의 국가기술자격검정 감독위원 및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에 위촉되어 이용 분야의 숙련기술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활발한 주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 명장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이용업계 기술 보급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많은 입상 경험과 실무경험을 살려 후진 양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재능기부와 지역 봉사활동에도 더욱 힘쓰는 등 지역 명장으로서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용 직종 뷰티샤브로 대표인 신명철 명장은 손상모발 개선용 펌제를 이용한 펌 시술방법, 모발 손상 방지를 위한 염색 시술방법을 특허받는 등 미용 시술방법 개발에 정진하고 있으며 꾸준한 작품 전시와 출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도 활동하며 산업현장 숙련기술 발전을 위한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향후, 미용인들이 현장에서 시행착오 없이 미용 기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서적과 현장 시술 매뉴얼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좀 더 다양한 미용 기법이 사용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미용에 꿈이 있는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기술을 전수해 미용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이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돼 지역사회의 기술발전과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장님들이 가진 우수한 기술을 청년들에게 전수해 미래 지역 인재를 발굴하는 데에도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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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침수지역 긴급방역으로 감염병·해충 막아
예천군, 침수지역 긴급방역으로 감염병·해충 막아
[AANEWS] 예천군은 지난 15일부터 집중호우로 침수지역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서는 침수지역에 웅덩이 등 고인물에 서식하는 위생 해충으로부터 감염병 발생 위험이 있어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집중 방제에 나섰다.
방역기동반 32명은 임시주거시설과 대피소, 호우피해 지역 등 실내·외에 연무·연막소독 및 유충구제 등으로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또한, ‘자율방역단’ 제도를 운영해 자율방역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로 요청한 뒤 방역 교육을 받고 소독기와 소독약품을 지원받아 자율방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침수지역에서 자율방역을 할 때는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복과 긴 장화를 착용하고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아울러 침수 피해지역에서는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내 침수지역에 방역 활동 강화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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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 울진으로
전국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 울진으로
[AANEWS] 울진군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백암다목적운동장과 온정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62개 팀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1500명 이상이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 일대를 방문해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과 경험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및 온화한 기온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전국에 적극 홍보해 전국 및 도단위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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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7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 회의 개최
울진군, 7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 회의 개최
[AANEWS] 울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실장, 정책홍보관, 담당 부서 팀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해 7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비전 2040 울진군 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후포 마리나 위수탁 운영 및 추진계획, 활성화방안에 대한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와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종합계획 수립용역은 20년 후를 보고 이상적인 모델을 발굴한 후 다양한 의견수렴과 시뮬레이션으로 구체적 사업을 도출해내야 하며 후포 마리나 활성화에 대해서는 주 고객을 타겟으로하는 사업모델 발굴이 숙제이며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