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풍천면 이장협의회, 예천군 수해 지역 위문품 전달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 풍천면 이장협의회는 19일 최근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빵 2,000봉지를 전달했다.
풍천면 이장협의회는 예천군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오는 7월 24일 수해복구 작업에 25명을 자원봉사자로 지원할 예정이다.
류근우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예천군은 풍천면과 이웃 지역으로서 예천군의 폭우 피해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마음을 보태기로 했다”며 이번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수해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예천군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며 “정성을 담은 작은 손길이 예천군 피해복구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20
-
안동시, 과수원 태풍 피해 예방하세요.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해 과수원을 미리 점검하고 나무를 철저히 관리해야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풍으로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줄이려면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늘어진 가지에는 미리 버팀목을 세워준다.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망이나 조류 피해를 막는 방조망 등의 구조물도 나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미리 점검해야 한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잎 갈변 증상이 심한 사과나무는 요소(0.2~0.3%)나 복합비료를 엽면 시비해 피해 나무의 회복을 도와주며 꺾인 가지 등은 전정 도구로 깔끔하게 제거해, 2차 감염 피해 예방 및 상처의 빠른 ㅊ치유를 도와준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개화기 늦서리 피해로 열매의 양이 줄고 상대적으로 크기가 커진 상황이라며 태풍 피해를 받지 않도록 과수원 지주대와 바람막이 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20
-
위대한 시민의 위대한 발걸음, 남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위대한 시민의 위대한 발걸음, 남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AANEWS] 남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남후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소외되는 이웃 없는 남후면 만들기’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사업과 모금활동에 대한 논의로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남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이웃돌봄사업의 하나로 돌봄식료품키트사업 안전한 보일러사업 명절정나눔사업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토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권영동 민간위원장은 “하반기에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은 물론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남후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창호 공공위원장은 “남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스스로 소외되는 이웃 없는 우리 고장 만들기에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3-07-20
-
장마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여름철 장마 기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 예방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해 설사나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서 환자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끓인 물이나 포장된 물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하지 않기 칼, 도마는 조리 후 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장마철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물·음식물 섭취와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2023-07-20
-
안동시, 2023년 미용업 영업주 정기 위생교육 실시
안동시, 2023년 미용업 영업주 정기 위생교육 실시
[AANEWS] 안동시는 18일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미용업 기존영업주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기존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수해야하는 의무 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법령이해 미용 신기술습득 교육 권기창 안동시장의‘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권기창 시장은 특강에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공감대 형성이 서비스 태도를 좌우한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업주의 서비스 개선 의지 고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정기 집합교육을 통해 미용인들의 지식공유와 영업자의 위생관리능력 및 기술 향상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등을 통해 미용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
안동 지황 종근, 전국 보급률 80% 달성 올해 40톤 생산 기대.‘농가 신소득원 각광’
안동 지황 종근, 전국 보급률 80% 달성 올해 40톤 생산 기대.‘농가 신소득원 각광’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지황 종근생산단지에서 지황종근 전국 보급률의 80%를 달성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임하면 소재 21개 농가, 하우스 65동의 지황종근 생산단지는 원종 종근 파종을 완료하고 현재 조직배양묘 정식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7월부터 약 5개월간 재배, 올 11월경에 수확해 전량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납품하고 이는 전국 농가로 공급된다.
전국 농가에서는 안동 지황 종근을 파종, 재배해 한약 약제나 음료의 원료로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안동시 임하면 소재 11개 농가 34개 하우스에서 총 27,529kg을 생산해 1억 5천여만원의 농가소득을 거뒀다.
올해는 원종 종근 1,000kg, 조직배양묘 185,850본 파종을 통해 약 40,000kg의 종묘·종근 수확이 기대된다.
임하지역은 배수가 잘되고 토질이 지황재배에 적합해 지난 2019년 한 농가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지황종근 생산사업은 매년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지황은 영양생식으로 번식해 모본의 병해가 아랫대로 연계되는 특성이 있다.
안동에서 생산되는 우량의 무병종근으로 재배 시 생산량과 소득이 증가하기 때문에 전국 농업인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19일 권기창 안동시장은 임하면 종근 생산 하우스를 방문해 재배현장을 둘러보고 재배여건 개선과 농가소득 확대에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권기창 시장은 “우량종근 생산단지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우량 종근 재배 주산지로 더욱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20
-
대구광역시 미래모빌리티 연구개발 상생협력 포럼 개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산업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의 연구개발 상생협력 강화방안 모색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7월 20일 오후 2시,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산업부 자동차분야 담당관의 ‘산업대전환 시대, 연구개발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미래차 산업 기반구축 고도화 방안’, 한국자동차연구원의 ‘미래모빌리티 산업대전환 기업지원 방안’, 삼보모터스의 ‘미래차 중심 사업전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정윤 교수의 진행으로 ‘대구 미래모빌리티 기술혁신 거버넌스 구축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토론은 산업부 담당관과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미래주력기반실장,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장,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미래차산업단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기술연구그룹장, 산업계 대표, 대구정책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연구위원,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산업기술원 모빌리티혁신센터 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지역 모빌리티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우리나라는 최근 투자증가율 감소와 생산가능 인구감소, 총요소 생산성 성장 둔화 등 성장잠재력이 약화되고 있고 글로벌 기술 쟁탈전 격화와 미중 무역 갈등, 대외 경쟁환경 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어 과학기술이 단순 기술을 넘어 경제·안보를 위협하는 기술패권 경쟁시대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산업 시스템의 근본적인 혁신을 위한 산업 대전환 전략을 수립 중에 있는 가운데, 산업부는 내년부터 산업 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로 매년 산업부 R&D 신규 예산의 70%를 투입할 예정이며 기존 소규모 과제보다는 다수의 요소기술을 일괄 개발하는 대형 임무지향 과제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그런 점에서 대구광역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우수기관을 중심으로 미래모빌리티 분야 기술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목표지향적이고 성과창출적인 연구개발 거버넌스 구축 관련 상생협력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관계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의견을 통해 자동차 부품제조업 연구·생산인력 수급문제와 미래차 전환 준비역량 부족 등 현안 과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산업 대전환의 시기에 발맞춰 지역 연구역량의 결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정부 정책을 통한 연구개발 기반 구축을 적극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투자 촉진 유도 및 모빌리티 부품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개최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개최
[AANEWS] 문경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탁구협회 및 문경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엘리트 탁구 선수 및 동호인 등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는 초등부부터 중·고등부, 대학부까지 협회 등록 선수에게 기회가 열려 있는 탁구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탁구대회와 함께 개최되어 전국의 탁구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 곳곳에서 문경을 찾아준 엘리트 탁구 선수 및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등 대회 관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
문경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수재의연물품 전달 줄이어
문경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수재의연물품 전달 줄이어
[AANEWS] ㈜아이딘 유지수, 박봉국 공동대표이사는 19일 오전 문경시청을 방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탁했다.
가은읍 왕능리에 소재한 콘크리트 타일 기와, 블록 제조회사인 ㈜아이딘 유지수 공동대표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복구 후 입주 시 필요한 밥솥, 선풍기 등 작지만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해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다”고 전했으며 신현국 시장은 “그 마음을 감사하게 잘 받아서 꼭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속된 집중호우에 폭우 및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은 문경시에는 7월 15일부터 연일 수재의연물품이 접수되고 있다.
문경시산림조합에서 컵라면과 생수를 전달했으며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생수, 지역 업체인 에이스팜에서 오미자두유, 문경유통에서 생필품, ㈜경기무역공사에서 과자, ㈜현대자동차 대구하이테크센터에서 생필품, ㈜오뚜기에서 컵라면과 컵밥을 전달했다.
문경시는 1차로 7월 18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문경시니어클럽,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읍면동에 전량 배부해 일시대피자와 수해복구 자원봉사에게 전달토록 했다.
2023-07-20
-
농작물 집중호우 피해 이제부터가 더 중요
[8-20230720083445.jpg][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관리 현장기술지원에 나선다.
농업기술원은 19일 긴급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 후 추가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피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지금까지 경북 일부 지역에 900㎜ 가까운 폭우가 내렸고 이번 주말 또 다시 예상되는 강우로 추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생육 회복 및 병해충 방제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드론방제단 등을 활용해 긴급 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방제와 확산방지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강조했다.
침수된 벼는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촉진하고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밭작물의 경우 쓰러진 농작물은 세우고 겉흙이 씻겨나간 경우 흙을 보충해줘야 한다.
또 생육이 불량할 경우 요소 0.2%나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하고 역병이나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해야 한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전용약제를 발라주고 흙이 유실되어 노출된 뿌리에는 흙을 덮어주는 등 유실·매몰된 곳을 되도록 빨리 정비해야 한다.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잎 갈변 증상이 심한 과수원에서는 제4종 복합비료를 잎에 시비해 나무가 빨리 회복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침수된 시설하우스의 경우 피복재를 물로 세척하고 손상 피복재는 교체해 광투과성을 유지하도록 한다.
침·관수 피해가 심하거나 병든 식물체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에 제거해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국지성 폭우, 침수, 토사유출 등 농작업 환경에 위험요소가 많으므로 농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작목별 사후관리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집중호우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14일부터 집중호우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단계별 기술지원 대책을 수립해 작목별 사후관리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함께 피해가 적은 타 도와 협업해 피해지역 농업기계 현장지원,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