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구미시는 집중호우와 장마로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감염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낙동강체육공원 캠핑장 등 침수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 했으며 하천 등 취약지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이어간다.
또한, 보건소 방문 보건 사업과 연계해 경로당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오염된 음식과 물, 모기를 매개로 전파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접촉성 피부염, 일본뇌염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집단설사 등 감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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