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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폭염 대응‘취약어르신 일대일 집중 돌봄’강화
경상북도청©경상북도
[AANEWS] 경북도는 폭염대응 중대본 2단계 상향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독거 및 취약어르신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협력해 일대일 집중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도에서는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세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 3천413명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어르신 5만3천여명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취약어르신 1만7천 명에게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실시해 어르신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호출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거나, 활동량 감지기를 통해 쓰러짐이 의심되는 상황을 확인해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폭염특보 알림 및 음성신고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경로당 8,26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24시간 상시 개방하고 있으며 비회원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특별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공형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4만6천632명의 근무시간을 조정해 조기근무 및 실내근무로 전환하고 폭염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북도는 폭염 대책 기간 동안 취약노인 보호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노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폭염 대응태세를 강화할 것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폭염에 철저히 대비해 농사일 등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중지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와 휴식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어르신들이 폭염에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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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잼버리 참가자 경북관광 유치에 총력
경상북도청©경상북도
[AANEWS] 경북도는 새만금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역 대학교 기숙사 등을 활용한 숙소 마련과 세계문화유산 투어 등 관광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 관광 관련 부서 관계공무원들은 회의를 열고 잼버리에 참가한 154개국 43,000여명의 청소년들을 맞이하기 위해 9개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 동안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관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을 맞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경북도는 먼저 벽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를 중심으로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 천년 신라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신라문화역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 속의 한국, 로열웨이로 유명한 안동지역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등을 중심으로 세계문화유산관광프로그램도 구성했다.
또 포항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와 포스코역사박물관, 포항크루즈 체험으로 구성한 동해안 관광 및 산업견학과 문경새재도립공원, 에코월드, 철로자전거, 자전거박물관 등 문경과 상주의 다이내믹 체험관광을 비롯해 백두산호랑이, 자생식물을 탐방할 수 있는 봉화 백두대간 생태체험 등 총 9개 관광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경주시와 안동시는 경북의 정체성과 경북만의 매력적인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주는 블루원리조트 내 워터파크 시설 무료 이용과 플라잉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간 특별프로그램으로 신라달빛기행을 진행한다.
안동은 문화공연체험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놋다리밟기, 탈놀이단 공연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한민국 K-컬처의 원류인 경상북도의 세계문화유산과 한류 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 이후에도 전 세계 외래 관광객들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경북관광 홍보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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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육성 포도 신품종 ‘레드클라렛’첫 세계 진출
경상북도청©경상북도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상주시 모동면 서상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포도 재배농가, 수출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육성 포도 품종의 첫 수출식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재배면적 1위의 포도 주산지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우수 국내 포도 신품종 육성 연구 10년의 결과이자 경북도 육성 포도의 첫 세계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룬 뜻깊은 자리이다.
특히 경북은 포도 수출액이 2,709만$로 전국 수출액의 88.1%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샤인머스켓 품종으로 국내에서 수출되는 포도 품종 중 국내 육성 포도 품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번 경북도 육성 포도의 첫 수출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
이날 1.5톤 정도의 베트남 첫 시범수출을 시작으로 오는 16~17일에는 싱가포르와 홍콩으로 레드클라렛 2차 수출이 계획되어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과피 색상, 맛, 향, 식감 등을 가진 국내 신품종 보급, 외국품종 대체 로열티 경감,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용 품종 개발 등을 목표로 다양한 우수 품종을 육성해 왔다.
이번에 수출하는 경북 육성 수출 1호 포도 품종인 ‘레드클라렛’은 껍질째 먹는 붉은 보석 같은 적색포도로 포도알이 크고 21。Brix로 당도가 높으며 은은한 머스켓향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송이 전체가 붉은색으로 착색이 잘되어 농가에서도 관심이 높다.
또 노지에서도 수확시기가 9월 상순으로 샤인머스켓 품종보다 3주 빨라 추석명절 선물용으로도 가능하며 특정시기 단일품종의 홍수 출하를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베트남, 홍콩, 중국 등에서 붉은색을 행운과 복을 가져다주는 상징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적색포도 품종인 레드클라렛이 샤인머스켓과 같은 녹황색 품종과는 다른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당도, 식감, 향 등의 평가를 위한 시식행사와 재배현장에서 나무의 생육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평가회가 개최됐으며 수출 규격품 생산기술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에 수출하는 레드클라렛 품종을 선두로 아삭한 식감과 향기가 좋은 골드스위트, 수확기가 빠른 루비스위트, 사과 맛이 나는 캔디클라렛, 대립과립 수출용 글로리스타 등 다양한 우수 품종들을 2025년까지 도내 500ha에 보급하고 경북 육성 포도 품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 힘쓸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0년 전의 샤인머스켓처럼 소비자와 생산자, 유통업체 모두 만족하는 품종을 경북도에서 육성해 세계로 첫 수출하게 됐다”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 확대해 나가고 다양한 품종 육성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경북 포도 산업이 발전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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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재난폐기물 수거·처리에 행정력 집중
예천군, 재난폐기물 수거·처리에 행정력 집중
[AANEWS] 예천군은 지난달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응급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난폐기물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폐기물은 6,500톤 정도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수집·운반·처리에 25억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신속한 처리로 악취, 침출수 등 2차 환경오염 예방을 목표로 총괄반, 지원반, 폐기물처리 3개 반 등 총 5개 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폐기물 종류별 수집·운반·처리 방법을 규정한 매뉴얼을 작성·배포해 재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재난 현장 폐기물은 4가지로 분류해 처리되며 재난 건설 폐기물은 응급복구 현장에서 바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임목폐기물은 배출현장에서 수거차량으로 수거해 임시적환장에서 임시 적치 후 재활용업체에 위탁처리 한다.
수해 생활폐기물과 재난 지원폐기물은 군에서 직접 수거해 임시적환장에 임시적치 후 소각업체으로 보내진다.
군은 엄청난 양의 수해 폐기물이 발생함에 따라 예천읍 우계리 산1-1번지 구) 대우하치장 부지 12,000평 규모의 임시적환장을 확보하고 22명의 수거인력과 수거장비 17대를 매일 투입해 현재까지 2,500톤의 재난폐기물을 수거해 40% 정도 처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신속한 처리를 위해 5톤 화물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에 재난폐기물을 배출하고 정확한 위치를 확인 후 수거 요청을 하면 당일 또는 익일까지 반드시 수거하고 처리가 시급한 경우에는 임시 적환장으로 바로 배출이 가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응급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난폐기물을 차질 없이 처리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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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잼버리 청소년’ 안동과 함께 해요.
‘세계 잼버리 청소년’ 안동과 함께 해요.
[AANEWS] 안동시가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자를 위한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참가자 부담을 덜기 위해 권기창 시장은 지역 대학과 머리를 맞대고 무료 숙박 지원을 협의하고 긴급 시설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방학을 맞아 대학 기숙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일 오전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각국 잼버리 참가자 모집 방안을 논의하고 본격 유치에 들어갔다.
이미 4백여명의 잼버리 참가자들과 안동 방문을 논의 중이다.
특히 호주와 타진 중이다.
일이 성사되면 참가자 320명이 안동을 찾게 된다.
이와 함께 체코, 루마니아, 우루과이 청소년도 올 예정이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안동 방문 등 지금껏 영국 인연을 바탕으로 영국대사관과도 긴밀해 접촉 중이다.
이에 안동시는 참가자들을 위한 탄력적인 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정신문화의 도시 안동은 예로부터 손님을 정중히 대접하는 접빈객의 문화가 전하는 곳이다.
안동시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청소년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관광과 문화, 음식을 선보이며 K-전통의 진수를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각종 행사를 무료로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월영야행’ 행사 시설을 그대로 남겨둔 채 가용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야영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무료 숙소를 제공해 심신의 힐링도 도모할 예정이다.
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협력해 1,700명 규모의 숙박 장소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인문정신연수원, 선비문화수련원, 안동시청소년수련원 등도 가동한다.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모든 시설도 개방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안동에 머무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지역 병원과 연계해 의사, 간호사를 급파, 현장 의료진료소를 꾸려 온열질환자 예방 등 폭염 상황에도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맛과 멋과 흥을 제대로 선보여 가장 매력적인 국제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겠다”며 “무엇보다 안동시 역량을 총동원해 한국을 찾은 손님들이 숙박과 식사 등에 불편함이 없이 건강하게 여정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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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폭염 지속에 무더위 피해 최소화 총력
상주시, 폭염 지속에 무더위 피해 최소화 총력
[AANEWS] 상주시는 최근 폭염 특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일 9시에 폭염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 특별대책 추진에 나섰다.
상주시는 폭염경보가 지속된 지난 7월 28일부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공무원, 자율방재단을 활용해 노인 등 취약계층과 농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된더위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지원사, 노인 돌보미, 전담사회복지사 등 1,229명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매일 안부 전화, 방문 건강 체크에 나서고 있다.
도심지 시민들을 위해 시가 보유한 다목적 살수 차량 2대를 이용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의 무더위를 식히고 도로변 청결 유지를 위해 살수차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길을 걷다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건널목 등 70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야외활동하는 시민들을 위해 폭염에 가장 위험한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더위를 피할 수 있게 무더위쉼터 237곳을 지정해 선풍기 등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냉방비를 지원하고 야외 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준수, 공사장 내 근로자 쉼터 운영,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용 등에 대한 현장 홍보로 야외근로자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최우진 부시장은 “올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관련 대비와 상황 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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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상주시사에이치연합회
미래농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상주시사에이치연합회
[AANEWS] 상주시사에이치 연합회는 8월 2일~3일 이틀간 지·덕·노·체의 사에이치 이념 실천과 정신 함양을 위해 청년 사에이치 회원과 학생 사에이치 회원이 함께 모여 상주시 및 문경시 일원에서 상주시사에이치 연합회 야영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사에이치 연합회는 현재 청년사에이치 회원 88명과 학생사에이치 회원 20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심 과제 활동, 농업 가치관과 시민의식 함양과 더불어 매년 연말 불우이웃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학습조직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청년사에이치 회원과 학생사에이치 회원 총 60명이 참여해 3일 상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영식 진행 후 체험·화합·견학 과제 활동과 사에이치 정신함양을 위한 봉화식을 개최하는 등 유익하고 알찬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상주시사에이치 연합회 김진구 회장은 “이번 야영 교육을 통해 사에이치의 지·덕·노·체 이념 실천과 함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단체로서 사에이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조인호 소장은“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사에이치 회원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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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역사 문화 발전을 위해 상생의 손을 맞잡다
상주시청©상주시
[AANEWS] 상주박물관과 상주문화원은 지난 8월 4일 상주문화원에서 상주의 역사, 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상주 역사 문화 관련 자료 수집과 조사 상주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양 기관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박물관 윤호필 관장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상주 역사 문화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박물관의 단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의 폭을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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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 안동시에 2억원 상당 양심 양산 4,000개 기증
㈜위즈, 안동시에 2억원 상당 양심 양산 4,000개 기증
[AANEWS] ㈜위즈가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2억원 상당의 양심 양산 4,000개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양심 양산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53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홍실 대표는 “장마 이후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어르신들이 뜨거운 낮 시간대 강한 햇볕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양심 양산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증해 주신 위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동시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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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2023년 청소년 선도 및 자율방범 활동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2023년 청소년 선도 및 자율방범 활동 전개
[AANEWS]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청소년 선도 및 자율 방범 활동을 갖는다.
청소년 선도 및 자율 방범 활동은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의 주요 역점 사업이다.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선도 활동과 자율 방범 활동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청소년 선도 활동은 매주 화·목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학교 주변과 청소년 다중 집합 장소를 중심으로 용상·송현·옥동 3개의 순찰 코스로 나눠 1일 3개 위원회 15명씩 조를 이뤄 진행한다.
청소년 선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하는 당면 과제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승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