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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역자율방재단, 태풍‘카눈’피해지역 복구 구슬땀
군위군 지역자율방재단, 태풍‘카눈’피해지역 복구 구슬땀
[AANEWS] 군위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6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침수 피해 지역인 군위읍 무성리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30여명이 참여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하우스 농가에서 침수 농작물을 정리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와 피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하섭 단장은 “직접 현장을 와보니 생각한 것보다 훨씬 피해가 컸고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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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환 관련 상주시장 기자회견
주민소환 관련 상주시장 기자회견
[AANEWS] 강영석 상주시장은 8월 17일 오후 2시 브리핑센터에서 주민소환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최근 통합신청사 신축과 관련해 가칭)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에서 주민소환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 갈등의 해소 및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잘못된 주장을 바로잡고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범시민연합에서 주장하는 ‘신청사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위반은 법제처 질의 회신 결과 절차적 하자가 없음이 밝혀졌으며 문화예술회관 건립 부지 이전이 법률 위반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시장에 대한 탄핵 사유가 개인적 비리나 부정부패의 내용도 아니고 역대 시장들도 노력해왔던 상주의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문화예술회관이라는 점에 대해서 유감의 뜻을 전하며 탄핵을 주장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통합신청사 건립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제도적으로 해결하고 절차적으로 중앙정부, 상급단체, 의회의 공론화 과정을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범시민연합에서 주장하는 내용의 진실 여부를 떠나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단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하지만 통합신청사 신축,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정책추진과 관련한 유언비어와 왜곡, 잘못된 주장에 대해서는 적당하게 사과하고 타협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적법절차에 따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으며 이 과정에서 모든 대화의 창구는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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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낭만 피크닉, 구미시 썸머 나잇 페스티벌
한여름 밤의 낭만 피크닉, 구미시 썸머 나잇 페스티벌
[AANEWS] 작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23 구미 썸머 나잇 페스티벌’이 18일부터 20일 3일간 구미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은 한여름 밤의 낭만 피크닉 컨셉으로 돗자리 관람석과 파라솔 관람석이 있으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재미와 체험을 선사하기 위한 야외 물놀이장, 미디어파사드 포토존, 공예 체험학습존, 대형 에어바운스존, 푸드트럭·플리마켓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파사드 포토존에서는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포함한 다양한 명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에는 무더위를 식혀 줄 야외풀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매일 저녁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공연 중의 돌발 퀴즈 이벤트, 선착순 경품 이벤트에서는 아이스크림 교환권, 캐릭터 문구용품, 어린이 장난감 등 시민들을 위한 많은 경품도 준비돼 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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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건비 통합지급으로 행정혁신 앞장선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AANEWS] 구미시는 본청, 출장소,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39개 관서별로 처리하고 있는 직원 인건비 제반 업무를 본청 회계과로 일원화한다.
이번 조치는 민선 8기 행정철학인 ‘불필요한 일버리기 및 행정혁신’을 반영한 것으로 부서의 업무 중 단순 반복적 업무를 일원화해 고유업무 및 현안사업 추진에 집중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18일 본청 직원급여 통합지급을 시작으로 2024년 본예산에 전직원 인건비를 회계과에 일괄 편성 후 내년부터는 전부서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통합처리 대상 업무는 보수 및 복리후생비 지급과 환수, 변동사항 관리, 소득세 신고납부, 채권압류관리, 연말정산 등 인건비와 관련된 업무 전체로 대상 인원은 공무원 및 청원경찰 등 2,050명, 예산액은 약 1,100억 이다.
인건비 통합지급이 시행되면 급여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로 인건비 예산 관리, 급여 지급의 정확성 및 신뢰도가 향상되고 기존 부서에서는 업무량 경감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직원 인건비 통합지급으로 매번 반복되는 행정업무가 대폭 줄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행정 전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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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통예술, 세계 객가박람회에 울려 퍼져…
구미시 전통예술, 세계 객가박람회에 울려 퍼져…
[AANEWS] 구미시는 8월 11일부터 14일 4일간 해외 자매도시 대만 도원시에서 개최하는‘2023 세계 객가박람회’에 구미시 정부 대표단 및 초청 공연예술단을 파견했다.
이번 박람회는 8월 11일에서 10월 15일까지 66일간 ‘내일을 향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시티의 특징을 살린 세계 각지의 다양한 객가 음악과 문화, 공예, 음식 및 복장 등을 현지 문화와 융합해 선보이는 축제이다.
구미시 대표 예술단으로 참여한 한두레마당 예술단은 40여명의 전통 연희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지정 예술 단체로서 지역 전통 연희의 연구, 교류, 보급에 이바지하며 국내외 2,300여회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단에는 무을 농악 보존회원 10명이 함께 출연해, 총 3회의 공연 동안 구미시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려 현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유경숙 경제산업국장은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이번 박람회에 구미시 예술단과 대표단을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며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구미시는 11개국 15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했으며 도원시와는 1989년 구미시 첫 해외자매도시인 중리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어 그동안 경제·문화·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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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생활원예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칠곡군청사전경(사진=칠곡군)
[AANEWS] 칠곡군은 생활원예 활성화 및 농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3 생활원예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2023 생활원예 교육 프로그램’은 홈가드닝을 처음 접하는 일반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희망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식물관리 기본 이론은 물론 테라리움 꽃꽂이 상자텃밭 가꾸기 등 가정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 중심으로 알차게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칠곡군민으로 8월 21일부터 이메일 접수를 통해 15명 선착순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집에서 식물을 키우거나 작물을 재배하는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칠곡군에서도 이에 발맞춰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 및 도시농업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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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고등학교, 이남철 고령군수 초청 특강 실시
고령고등학교, 이남철 고령군수 초청 특강 실시
[AANEWS] 고령고등학교는 8월 17일 고령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령군 이남철 군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꿈을 향해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이남철 고령군수가 모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 군수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이 된 계기와 지금까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를 들려줬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딪는 학생들에게 꿈을 찾고 자신을 믿고 실천해 나가도록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후 학생들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강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군수님이 인생 선배로서 해주신 조언을 들으며 꿈을 갖고 노력하면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 와닿았다”며 “스스로 고령인임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지역의 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령의 미래 인재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바른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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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옥외광고대상전 개최, 도시의 아름다움을 빛내는 작품 모집 및 전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AANEWS] 대구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제31회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이 9월 11일까지 작품 접수를 하고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아양아트센터에서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 31회 개최를 맞이하는 2023년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이 다가온다.
도시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표현하는 작품들로 가득할 이번 전시회에서는 창작 및 기설치 광고물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은 9월 11일 12시까지 아양아트센터에서 현장접수를 한다.
출품 분야는 창작 모형 조형물, 창작 간판디자인, 아름다운간판이 있다.
자세한 출품요령 및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대구광역시옥외광협회 사무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아양아트센터에서 전시한다.
또한 이번 대회의 입상작품은 10월에 열리는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이 기간 동안 대구옥외광고업의 발전한 기술적 면모를 확인하고 도시 미관을 대표하는 옥외광고물을 통한 시각적 만족까지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옥외광고물은 현대 도시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로 도시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권오환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대구 특유의 열정이 녹아들어 가면서 도시경관과 조화되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12일부터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상전 전시회에 들러서 옥외광고물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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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30% 추가 지원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AANEWS] 대구광역시는 종업원을 두지 않는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고용보험료를 지원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50인 미만을 고용하는 자영업자라면 가입할 수 있다.
2년 동안 1년 이상 자신이 선택한 기준 보수액에 따라 보험료를 납부하고 고용노동부가 정하는 폐업요건을 충족하면 보험료와 가입 기간에 따라 월 109만원~202만 8천 원의 실업급여를 4~7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용보험이 운영하는 직업훈련개발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제도가 시행된 지 9년째지만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일반 근로자에 비해 턱없이 낮다.
올해 4월 기준 대구시의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500명 정도로 가입률이 전체 자영업자 대비 0.87%에 그쳤다.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준보수 등급에 따라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고용보험료의 20~50%까지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지역 1인 자영업자들은 올해 8월부터 납부하는 고용보험료의 30%를 정부 지원 외 추가로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용보험료 기준보수 5등급으로 매월 보험료가 64,350원인 경우 정부 지원 20%, 대구시 추가지원 30%를 지원받는다면 소상공인은 당초 보험료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시이면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로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성공지원센터 및 각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시행에 앞서 17일 산격청사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고용보험료 지원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원사업 공고 및 신청·접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근로복지공단은 신청자의 고용보험 가입 여부 및 보험료 납부 여부 등을 확인해주며 4개 기관은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 홍보 및 정부와 대구시 지원 정책에 대해 공동으로 홍보하고 협력하게 된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와 최저임금 상승, 경기침체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폐업 위기에 내몰리고 있지만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률이 저조하다”며 “많은 1인 영세 자영업자들이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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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학생 인턴들과 자원순환 이야기 들어본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AANEWS] 대구광역시는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폐기물 발생 문제,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시청, 사업소, 직속기관 등 43개 공공기관에 근무 중인 136명의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을 대상으로 8월 18일에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 최초의 리필스테이션인 알맹상점 공동대표이자 ‘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 공동저자인 이주은 대표가 강의를 한다.
강의 내용은 대학생 인턴들에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알맹이야기’란 주제로 이 대표가 제로웨이스트숍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배경과 우리나라의 폐기물 관련 정책,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방법 등을 소비자 입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목원 대구광역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자원순환교육을 통해 미래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대학생들에게 자원순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원순환 활동이 생활 속에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