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주시 의사회, 수해 피해 이재민에 “따뜻한 손길”…영양제지원
영주시 의사회, 수해 피해 이재민에 “따뜻한 손길”…영양제지원
[AANEWS] 영주시 의사회는 최근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영양제를 9월 9일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18일 영주시 의사회에 따르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 대부분이 고령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수해복구 작업으로 피로 누적 등 건강 악화가 염려돼 의료지원을 결정했다.
영주시 보건소와 행정적 절차를 거쳐 각 읍면동에서 수요조사로 선정된 대상자는 의사회에서 발급한 쿠폰을 받아 원하는 병·의원 17개소에 방문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수재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양제 지원과 관련한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18
-
재경영주시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약정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AANEWS] 영주시는 재경영주시향우회에서 1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박태규 회장을 비롯한 재경영주시향우회원들이 참석해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확산을 위해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향우회는 이날 지난달 발생한 호우피해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수재의연금 55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4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박태규 향우회장은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피해 주민들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향우회원 모두가 기원한다”며 “또한 회원들의 남다른 애향심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하실 수 있도록 향우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안내 및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약정과 수재의연금을 기탁해주신 향우회원들의 뜨거운 애향심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고향사랑의 마음은 영주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8
-
영주시 웹툰방탈출테마파크,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개최
영주시 웹툰방탈출테마파크,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개최
[AANEWS] 경북 영주시 웹툰방탈출테마파크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경북관광진흥기금 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영주웹툰방탈출테마파크가 있는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대형 비눗방울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특별공연으로 18일에는 마술쇼, 19일에는 비눗방울 공연, 20일에는 삐에로와 함께하는 마술쇼가 펼쳐진다.
또, 행사 기간 웹툰방탈출테마파크 이용료가 20% 할인된다.
행사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끝자락에서 영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장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추억으로 남을 소중한 여름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북 도내 최초로 조성된 웹툰방탈출테마파크는 인기 네이버 웹툰을 테마로 꾸며졌다.
'방 탈출'은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 제한된 시간 안에 방 곳곳에 숨어 있는 퀴즈를 풀어 방을 탈출할 방법을 찾아내는 실내 액티비티 게임이다.
지난해부터 웹툰방탈출테마파크를 위탁 운영 중인 ㈜시티써커스는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08-18
-
영주시 ‘상수도 사각지대’ 해소 방안,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영주시 ‘상수도 사각지대’ 해소 방안,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AANEWS] 경북 영주시의 ‘상수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 실적 우수사례’ 평가에서 ‘물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계지역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영주시와 안동시가 손잡고 지방상수도 상호 공급’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규제개선 적극행정으로 기업·주민 애로를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587건의 사례 중 영주시 사례 1건을 포함 46건의 신규사례가 선정됐으며 이 중 추진과정 노력도, 개선 효과, 타 지자체 확산가능성을 감안해 총 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지난 5월 안동시와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물 공급 소외지역에 상호 상수도를 공급하고자 지방상수도 상호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자체는 계곡물이나 지하수 등을 사용하면서 물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지곡리·강동리와 안동시 북후면 석탑리·월전리에 상호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안동시에서 영주시 평은면 지역으로 하루 300t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영주시는 안동시 북후면 지역으로 하루 50t의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영주 평은면 지역 374가구 636명과 안동시 북후면 지역 70가구 147명 등 총 780여명의 주민이 맑은 물을 공급받아 식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웃 지자체 간 상생협력은 타 지자체에도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18
-
구미시, 구미청년상상마루 제1기 입주 작가 모집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AANEWS] 구미시는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올해 11월 개소 예정인 구미청년상상마루에 입주할 첫 입주 작가 12인을 모집한다.
구미청년상상마루는 금오시장 3층 장기 미임대 상가를 활용, 1,081.25㎡ 규모로 개인 작업공간 12실, 공동 휴게공간,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입주 작가 모집에는 평면, 입체, 사진, 영상 등 모든 시각예술 분야의 예술인이 지원 가능하며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올 12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1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입주 작가에게는 개별 작업공간 1실, 공동 휴게공간, 샤워실 등 공용공간을 제공하며 홍보 및 전시,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전시공간에는 입주 작가 및 외부 작가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며 연 2회 오픈 스튜디오 기간 중 작업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창작활동 관람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상권 침체로 슬럼화를 겪고 있는 금오시장 일대를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관외자 역시 구미시 전입 조건으로 입주 지원이 가능하니 열정과 꿈이 넘치는 젊은 예술인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8
-
구미시민이 만드는 문화도시 ‘우리 동네 미술관’ 참여자 모집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AANEWS] 구미시는 2023 구미시민참여전 ‘우리 동네 미술관’의 참가자를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우리 동네 미술관’은 학생, 아마추어, 전업작가 등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작품 홍보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장르와 주제는 자유이고 출품작은 1인당 2개 작품으로 제한한다.
신청방법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20인의 지역작가, 4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가 전문예술인이 아닌 시민투표로 진행돼 시민이 직접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진다.
이정오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각예술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획전시 ‘우리 동네 미술관’은 9. 12.부터 10. 8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및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8-18
-
구미아시아연극제, 다양한 볼거리로 5일간 열린다
구미아시아연극제, 다양한 볼거리로 5일간 열린다
[AANEWS] 구미시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및 소극장공터다에서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2023 구미아시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구미아시아연극제는‘여기, 연극이 있다’라는 주제로 5일간 펼쳐지며 공식공연과 작은극장 기획공연이 진행된다.
공식공연에는 30일 구미 역사 인물인 송당 박영의 삶을 들여다보는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을 시작으로 31일 극단 한울림의 ‘미스타 호야’, 9월 1일 필리핀 극단의 ‘Paklay Para Cantamisa’, 2일 극단 신비한 움직임 사전의 ‘뿔난 오니’, 3일 일본 극단 도쿄 하이빔의 ‘SADAO’ 등 5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러닝타임 30분의 작은극장 기획공연에는 31일 둥이의 ‘나와 오랑이’, 9월 1일 극단 낮은 산의 ‘동무를 위해’, 2일 고릴라의 ‘바람이 불어, 초록색 모자’, 3일 랄랄라의 ‘4랑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공연 외에도 참여작품 소개를 위해 마련된 부대행사인 구미아시아연극제展도 병행해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의 역사 인물을 모티브로 한 작품과 가족 단위로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작품, 해외극단팀의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유료이고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등 온라인 예매와 현장 구매도 가능하며 구미시민일 경우 20% 할인이 적용된다.
기타 공연 관람에 대한 문의는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로 하면 된다.
2023-08-18
-
봉화군 물야교회, 수재민 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봉화군 물야교회, 수재민 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AANEWS] 봉화군 물야면 오록리에 있는 물야교회는 지난 17일 물야면사무소를 방문해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에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1951년 창립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물야교회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연말 기부금이나 연탄 전달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극한 호우로 인해 군내에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피해가 상당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신속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정남준 물야교회 목사는 “올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정성이 무더위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물야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물야면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8
-
파인토피아 ‘봉화 햇 고춧가루’ 홈쇼핑 판매로 2억8천만원 실적 올려
파인토피아 ‘봉화 햇 고춧가루’ 홈쇼핑 판매로 2억8천만원 실적 올려
[AANEWS] 봉화군이 생산하는 파인토피아 ‘봉화 햇 고춧가루’가 홈쇼핑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다.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봉화 고춧가루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다양한 소비자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NS홈쇼핑과 지난 14일 홈&쇼핑을 통해 파인토피아 봉화 햇 고춧가루 판매행사를 벌였다.
지난 10일 NS홈쇼핑 방송에서는 고춧가루 500g×3봉을 67,900원, 500g×6봉을 124,900원에 판매했으며 지난 14일 홈&쇼핑 방송에서는 고춧가루 500g×3봉을 65,900원, 500g×6봉을 128,800원에 판매해 약 2억8천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며 명성을 입증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봉화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유통채널 구축에 힘써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농산물 유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파인토피아 봉화의 브랜드 홍보와 봉화농산물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TV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축이 되어 봉화 고춧가루 TV홈쇼핑 판매를 총 3회 추진한다.
2023-08-18
-
봉화군,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찾아가는 다이음 교실’사업 추진
봉화군,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찾아가는 다이음 교실’사업 추진
[AANEWS]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아동과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인식 개선 및 상호 문화 이해 향상을 위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교실’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교실은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하며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모임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일본·베트남 문화소개 및 전통 놀잇감 체험’이라는 주제로 일본과 베트남의 명절 소개와 전통 놀잇감 만들기, 다문화 의상 체험, 전통 게임 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기관 단위로 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봉화군가족센터를 통해 접수 받는다.
권병회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관내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가 가지는 특색을 존중하며 자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