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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생활폐기물처리장 폭염대비종합대책 추진
봉화군, 생활폐기물처리장 폭염대비종합대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 야외에서 근무하는 생활폐기물처리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폭염 대비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봉화군은 생활폐기물처리장 주요 작업구역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입자를 분사해 체감온도를 최대 5도 이상 낮춰주는 시스템으로 특히 햇빛과 열기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실외에서 장시간 근무해야 하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냉각조끼를 지급했다.
이 조끼는 미니 선풍기가 내장되어 있어 체온 상승을 방지하고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현장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장문수 녹색환경과장은 “기화변화로 인해 매년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며 “앞으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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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 가져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지난 22일 자유총연맹 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6월 27일에 진행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 모금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총 800만원에 달한다.
이 중 300만원은 22일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국가유공자 자녀 4명에게 전달했고 나머지 500만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사회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며 이는 자유총연맹의 민주주의 수호 이념과 맞닿아 있어 이러한 뜻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선식 회장을 비롯해 신선아 여성회장, 박창규 청년회장, 김학국 홍보전산과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선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장은 “많은 분께서 이번 바자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자녀들이 꿈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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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신나리원정대, 해외탐방활동 다녀와
봉화군 신나리원정대, 해외탐방활동 다녀와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지난 21일에서 23일까지 제4기 신나리원정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탐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탐방활동은 2025년 제4기 신나리원정대 5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일본 오사카 일원을 방문해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해외 선진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사카성, 컵라면 박물관등 일본의 주요 역사·문화시설 견학 및 영상 촬영으로 2박 3일 동안 알차게 체험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나리원정대 청소년들은 이번 해외탐방을 계기로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추후 봉화군 홍보 굿즈 디자인 제작 및 영상 촬영 등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해외탐방활동으로 신나리원정대 청소년들의 견문을 확대하고 개인의 역량을 증진시켜, 앞으로 신나리원정대 활동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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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힐링 산책로 ‘황금사철 거리’ ‘맨발 황톳길’ 조성
영덕군, 힐링 산책로 ‘황금사철 거리’ ‘맨발 황톳길’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이 조성한 ‘황금사철 거리’ 와 ‘맨발 황톳길’ 이 최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황금사철 거리’는 사계절 푸른 생명력을 지닌 황금색 사철나무를 지난해 오십천 강변을 따라 약 1km 구간에 조성한 산책로다.
여기에 더해, 지난 6월에는 약 500m 구간의 ‘맨발 황톳길’ 이 새롭게 들어서 자연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지압 효과와 더불어 뇌파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운 낮 시간대를 피해 저녁과 야간에 많은 군민이 찾고 있다.
이들 산책길은 지난 3월 말 경북산불로 인해 심신이 지친 피해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일상 회복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자연과 편의성이 두루 갖춰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리시고 건강도 챙기시라는 바람으로 조성하게 됐다”며 “생활 속 가까운 곳곳에 군민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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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성주썸머워터 바캉스’ 개장
‘2025 성주썸머워터 바캉스’ 개장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 성주썸머워터 바캉스’를 개장한다.
‘2025 성주썸머워터 바캉스’는 연령대별 슬라이드, 대형 풀장, 물대포, 물폭포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구성된다.
그늘막 쉼터, 탈의실, 푸드트럭, 배달음식 픽업존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물놀이 기구 외에도 이용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물총싸움, 랜덤댄스 플레이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를 운영하고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는 모기 기피제 만들기, 방수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토요일은 많은 방문객을 고려해 오후 7시 2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 및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안전과 재미 모두 갖춘 물놀이장을 준비했다.
휴가를 즐기지 못한 지역민들이 무료로 방문해 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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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영덕군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와 같은 건강 취약계층은 물론, 영덕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에게 제공되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에 보건소는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관리해 주는 전문 인력 8명을 통해 대상자별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 인력들은 가정방문은 물론 매일 전화로 대상자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있으며 △건강생활 지도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안내 △폭염 대응 건강돌봄 키트와 휴대용 부채 제공 등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 “온열질환은 자신이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피하고 건강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여름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건강 취약계층과 임시주거시설 입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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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 개최
영양군 제2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에서는 2025년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입암 선바위 관광지에서 제2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5 제2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장에는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여러 가지 체험형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축제를 주관하는 영양군 체육회에서는 운영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 속에 멀리 가지 않고 영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선바위 관광지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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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 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영주시는 복숭아 43톤을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괌 등 총 8개국에 수출했으며 약 4억 8천만원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50톤, 6억원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출하를 계기로 순흥 복숭아의 수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수출국 확대를 통해 여름철 복숭아 시장에서 영주 복숭아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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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8월 1일부터 버스요금 인상·어린이 요금 무료화
양산시, 8월 1일부터 버스요금 인상·어린이 요금 무료화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8월 1일부터 시내·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하고 동시에 어린이 버스요금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및 양산시 물가대책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운임·요율 기준에 따라 경상남도 18개 시군이 동시에 시행한다.
2020년 1월 이후 약 5년 7개월만의 인상이며 운수종사자 인건비와 유지관리비 등의 상승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버스요금은 현금기준으로 성인은 200원 인상, 청소년 및 어린이의 경우 시내·마을버스는 100원 인상, 좌석·리무진버스는 150원이 인상된다.
이와 동시에 시행되는 어린이 요금 무료화의 대상은 만6세이상 만12세 이하이며 무료로 버스를 탑승하기 위해서는 편의점 등을 통해 구입한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단, 현금으로 탑승할 경우에는 인상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버스 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결정이었지만 어린이 요금 무료화를 병행함으로써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의 체감 복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김해 광역환승요금 무료화에 대해서는 자치단체 간 협의중이며 9월 중 시행 예정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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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 대비.무인헬기 공동방제
의령군,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 대비.무인헬기 공동방제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인헬기를 활용한 2차 공동방제를 긴급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벼 병해충 피해 우려에 공동방제 일정을 긴급 조정해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먹노린재 등 병해와 충해를 동시에 방제한다.
앞서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벼 1,600ha에 대해 1차 공동방제를 완료했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농업인의 개별적인 농약 살포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해소와 집중 방제를 통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군은 올해 8억 4천만원의 방제비를 확보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발생 상황 점검 및 예찰을 강화해 적기 공동방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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