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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감자 싹싹김치’ 부산 Z세대 겨냥 팝업 연다
‘춘천감자 싹싹김치’ 부산 Z세대 겨냥 팝업 연다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부산에서 감자와 Z세대 감성을 연결한 지역 관광 홍보에 나선다.
춘천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부산 롯데 백화점 광복점에서 ‘춘천 관광 홍보 팝업 스토어: 춘천 포테이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중심의 홍보를 광역 단위로 확장하고 소비 주체로 떠오른 Z세대에게 춘천의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포테이투-어다.
춘천 감자를 중심으로 춘천 로컬 브랜드 4곳의 협업을 비롯해 현장에 있는 여행가이드 ‘포춘이’ 와 함께 하는 스탬프 투어, 감자 굿즈 드로우, 감자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방문객은 감자심기 게임이나 포춘이 카드찾기, 소원감자 매달기 등의 미션을 수행해 춘천의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춘천 관광 기념품이나 춘천 여행권 등을 제공한다.
팝업 현장에는 사이로 248 출렁다리, 레고랜드, 강촌 레일파크 등 춘천 대표 관광지와 축제 정보, 워크숍·MT 지원사업, 시티투어 등의 시책도 홍보할 예정이다.
감자를 활용한 유쾌한 볼거리들도 곳곳에 배치해 감자라는 친근한 키워드를 Z세대 감성과 접목해 춘천 관광의 브랜드화와 방문 유도를 동시에 꾀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춘천의 관광 자원과 감자 연대기의 동반 홍보는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중심 상권에 춘천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감성형,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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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 잘사는 명품 농업도시, 평창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업·농촌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간 평창군은 농업을 생산의 문제가 아닌 삶의 문제로 인식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적 정책을 펼쳐왔다.
군은 △농업인 복지 증진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 농축산업 육성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농축산 유통 인프라 구축이라는 핵심 방향 아래 선도적인 농업행정을 구현했다.
일손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 기후 위기 등 농업 전반의 복합 위기 속에서도, 평창군은 농촌 행정의 중심을 사람과 현장에 두고 ‘농업인이 잘사는 명품 농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과를 쌓고 있다.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위한 건강검진비와 복지 바우처 지원은 평창군의 세심한 복지 정책으로 꼽힌다.
평창군은 강원도 최초로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중독 등 특이 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특수건강검진을 시작했다.
여성 농업인을 위한 예방 접종 지원비와 특수건강검진비, 문화·체육·여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되며 여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와 영농기초작업 지원도 확대되며 고령화 시대 농촌의 노동력 공백을 메우는 실질적 대책도 펼치고 있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평창군의 전략도 주목할 만하다.
고령 농업인을 위한 영농기초작업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 가업 승계농, 귀농인 등 후계 농업인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인력을 확보해 단기간 발생하는 인력난을 해소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해서 공공형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근로자 숙소 신축 및 개보수, 언어 도우미 배치 등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운영 중인 농기계임대사업소도 현재 총 6개소에서 64종의 1,290대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으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인 대화면 지소는 지역 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자재 가격 상승 대응, 농가 경영비 절감 정책 추진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창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영농 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 품목을 지원하는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군 자체 예산 6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5천여 농가에 83억원 규모의 농자재가 지원됐다.
군은 토양 환경 복원과 연작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활용한 친환경 재배 확대도 함께 추진 중이다.
또 운송비와 조사료 가격 인상에 따른 농가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조사료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유용미생물 배양센터를 운영하며 유용 미생물을 보급하고 농작물 병해충 방제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기술적 지원도 병행돼 농업 생산비는 줄이고 품질은 높이는 이중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기후변화 또한 농업인들의 깊은 고민이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 재배지 북상에 대응하기 위해 자두, 체리, 생강, 천마 등 새로운 소득작목을 시범 재배하고 있다.
또 딸기·멜론 스마트팜 시험 재배, 농업용 드론 교육, 스마트팜 대학 운영 등 첨단농업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가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수시설 보급 사업과,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저감을 위한 환풍기, 미네랄블록, 꿀벌 면역증강제 지원 등 재난형 기후를 대비한 종합적 정책도 추진되고 있다.
군은 기후 위기 속에서 스마트팜과 ICT장비, 드론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기후 변화에 버틸 수 있는 미래 농업 구조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대응을 넘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적응해 미래 세대까지 농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업정책의 핵심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평창군은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을 통해 농가 소득을 보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추, 한우 등 주요 품목의 가격 하락에 대한 차액 보전도 실행해 농축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며 유통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군 출연금 105억원, 농축협 등 계통출하 조직 8억원, 기금운용 수익금 7억원 등 총 120억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지금까지 약 12억원의 기금을 투입해 1,670개 농가에 최저가격 차액 지원을 추진하며 관내 농가 경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유통 분야에서는 스마트 APC 신설 및 개보수로 선별·포장·저장 기능을 갖춘 시설을 확충했고 로컬푸드 직매장도 7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중이다.
학교급식 등 공공 급식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처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진부면 당귀 산업화를 위한 GMP 제조시설 및 한약재 유통센터도 구축하며 평창의 특산작물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악취 저감, 액비 순환 시스템, 톱밥 공급 등을 통한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과 더불어, 가축전염병 예방 백신 접종, 공동방역체계 구축 등 농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도 중요한 과제로 다뤄지고 있다.
화상병, 토마토뿔나방, 미국선녀벌레 등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병해충에 대해서도 예찰을 강화함과 동시에 드론 방제 방식을 실시하며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해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평창군은 농업을 민선 8기 5대 비전에 포함하고 단순한 산업이 아닌 지역경제를 이끄는 동력이자, 군민의 삶을 지켜온 중심 가치로 삼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지금, 군은 그동안의 정책이 단기적 일회성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지속가능성,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확고한 방향성 아래 추진됐다을 확인하고 있다.
복지·기술·유통·환경 등 농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정책은 현장에서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농업인이 잘사는 명품 농업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 아래 평창군은 오늘도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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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시설 건립지원 TF팀 구성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에서 대관령면에 추진 중인‘교육 및 연수 시설’건립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평창 부군수를 단장으로 평창군-동원육영회-모브파트너스 각 기관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11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시설 준공 시까지 추진 상황 점검, 인허가 및 행정절차 지원, 대외협력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7. 24. 수요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 시설 건립 사업계획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추진 중에 발생한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군의 기반시설 지원 진행 상황과 행정지원 협의도 다뤄졌다.
평창군은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시설 건립이 대관령면과 평창군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입로 개설, 상·하수관로 확장 기반 시설과 인허가 등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추진 중이다.
동원육영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외대어학원, FLEX 센터, 외국어연수평가원 등 10개의 산하기관을 운용 중인 학교법인으로 2024년부터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 58,943㎡ 규모의 교육시설과 수련 시설과 숙박을 포함한 연수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 시설의 건립을 지원해, 적기에 시설이 완료되고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모든 관련기관과 전 부서가 협력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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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군부대, 지역 상생위한 업무협약 체결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오는 7월 25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등 지역 내 4개 군부대와 함께 ‘군·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군과 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목표로 하며 고물가 및 소비위축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와 군부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신영재 군수와 부대장 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통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협약에 따르면 홍천군은 △군인의 날 등 행사 지원, △군부대 시설 개보수 등 환경개선, △군장병의 지역 내 레포츠 및 역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 △군 간부 지역 정착 유도 환경 조성, △군장병 대상 지역 우대업소 활성화 및 인센티브 제공, △농특산물 구매 시 택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4개 군부대는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골목상권 이용 및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 확대, △군장병 재능기부를 통한 학습 멘토링, △지역 소상공인 이용 장려 및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홍천군과 관내 4개 부대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분기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변화하는 여건에 따라 협약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새로운 협력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재 군수는 “이번 협약은 군장병과 지역주민이 함께 웃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의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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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이목 ‘집중’, 찰진 여름 홍천축제의 힙한 개막
세간의 이목 ‘집중’, 찰진 여름 홍천축제의 힙한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축제의 메카로 불리는 홍천이 여름의 뜨거운 열정과 감성으로 꽉 채워진 두 축제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제29회 홍천찰옥수수축제는 단순히 맛있는 옥수수를 넘어 홍천의 자부심이 담긴 특별한 축제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 연구소가 있는 홍천에서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5호로 인증된 최상급 찰옥수수를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홍천군 4개 농협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끼와 재능이 넘치는 이들이 참여하는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예선과 2025 전국 청소년종합예술제까지 더해져 축제장은 더욱 생동감 넘치고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마련된 ‘옥시기 승강장’은 구매한 옥수수를 자가용까지 편하게 옮겨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으며 홍천 시내를 매일 9회 무료 순환하는 셔틀버스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에어컨 설치된 무더위 쉼터도 마련돼 축제 현장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Hip하게, 놀자"라는 톡톡 튀는 슬로건 아래 7월 30일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의 화려한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전야제는 홍천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 간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로 흥겨움을 더하며 특히 작년 우승팀 홍천경찰서가 올해도 왕좌를 지킬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별빛 LED 다회용 맥주컵’을 구매하면 당일 한정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주변 시장과 상권에서 구매한 안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ESG 친환경 축제를 구현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본행사는 화려한 조명과, 라인업 그리고 DJ 공연이 어우러진 메인존, 별빛 아래 은행나무숲과 분수의 낭만이 가득한 별빛존, 그리고 푸드트럭과 함께 시원하게 발을 물에 담글 수 있는 워터존으로 나뉘어 방문객의 취향에 맞게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예정이다.
강원FC와 협업한 특별한 굿즈 스토어와 함께 드론라이트쇼, 패들보드, 문보트 체험, 하이트 강원공장 견학 등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World Wet Dance 배틀, World Wet Dance 경연대회,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본선 등 에너지 넘치는 이벤트들이 연달아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홍천문화재단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음주운전 예방과 철저한 교통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주류 행사로 인한 만취객 발생에 대비해 시원하고 쾌적한 ‘무더위 대기 쉼터’를 행사장 내 별도로 운영해 방문객들의 안전과 휴식을 책임지며 누구나 마음 놓고 축제의 힙한 열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 환경에서 자란 우수한 품질의 찰옥수수를 맛보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하며 “이어지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기간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홍천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올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찰옥수수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어지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서도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콘텐츠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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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실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9일자로 직급별 승진과 부서 이동 등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인사는 현안 중심 대응 체계 구축 재난복구 전담 기능 강화 경제 활성화 추진력 확보 등 도정 핵심과제 추진에 무게를 두었으며 기능 중심의 유연한 조직 운영을 위한 전략적 인사 배치가 특징이다.
특히 지난 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북부권 산림지역의 복구와 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산림재난혁신사업단’,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 ‘농업혁신복구팀’을 신설하고 재난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확대 배치했다.
이들 사업단은 단순 복구를 넘어 기후변화 시대 산림 회복의 패러다임 전환과 마을단위 생활환경 재생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경상북도의 전략적 기구로 앞으로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조를 통해 국비 확보,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위해 입법·재정적 지원을 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 유치, 투자 확대, 지역 내 소비 진작 등 각 분야 정책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경제혁신추진단’을 설치하는 등 경제 관련 부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경북도는 하반기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후반 도정 핵심과제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인재를 대거 승진시켰다.
승진 규모는 정년,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인한 상위 직급 결원 및 각종 보직 이동 요인에 따른 것으로 2급 1명, 3급 4명, 4급 17명, 5급 27명, 연구관 3명, 6급 34명, 7급 이하 69명으로 총 155명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능력 있는 인재를 과감히 발탁 승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 기조를 유지해 책임 행정과 성과 창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재건이라는 중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인사는 재난과 경제라는 이중의 위기 속에서 도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고 변화와 회복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유연한 인사 운영을 통해 도정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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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산단근로자 위한 ‘청년드림타워’착공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4일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구미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오피스텔형 임대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
‘청년드림타워’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선정됐으며 약 1년 3개월간의 금융조달, 건축 인허가 등 추진 기간을 거쳐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총사업비는 876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3층, 지상 18층, 주거용 오피스텔 459호실을 규모로 건축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사업 참여기관, 그리고 근로자와 기업인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청년드림타워’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로 이루어졌으며 과거 구미산업단지에서 근무했던 은퇴자와 현재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기대가 녹아 있는 응원 메시지도 이어졌다.
특히 70년대 금성정밀공업의 근로자로 시작해 지금은 ‘엘씨텍’ 이라는 기업 대표가 된 김영복 대표의 강연이 이목을 끌었다.
김영복 대표는 ‘ 과거의 영광을 품고 내일의 가치를 짓는 첫 삽’ 이라는 강연에서 과거 구미산단의 풍경을 회상했다.
“옛 동국방직 사내에 마련된 야간학급으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배우던 농촌 출신 여공들의 눈물을 잊을 수 없다”며 “그때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다시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청년드림타워’는 지역의 대규모 기반시설 구축 등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가 함께 만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으로 지방정부가 금융권과 협업해 지역에 필요한 대형 시설을 민간 자본을 활용해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해 3월 천안에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출범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을 대상으로 한 정책 중 가장 잘 만든 정책이라고 호평하며 민간 자본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도정 핵심 방향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성장동력으로 기능할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는 전국 1호 사업 외에 전국 4호 사업을 경주에서 실행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호텔리조트’ 등 그동안 재정만으로는 실행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했고 순수 민간사업으로 진행하기에도 사업성이 부족했던 사업들을 민관협력의 형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 및 현실화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번 ‘청년드림타워’착공을 계기로 첨단산업과 청년문화가 공존하는 산업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 1국가산단은 지난 3월 ‘2025년 문화선도 산업단지’ 공모에 선정되어 첨단산업성장기반 구축, 산업 유산과 문화의 연결, 청년들의 놀이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구미를 “인생의 첫 월급을 받는 도시, 성공의 디딤돌이 되는 도시,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살아낸 도시”고 정의하며 ‘첨단산업과 청년문화가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미래비전을 밝혔다.
이어서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의 3대 핵심 국책사업으로 산단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데이터센터 투자유치로 인공지능 혁신 거점도시를 만들며 청년드림타워와 문화산단으로 청년문화가 꽃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착공에 들어간 ‘청년드림타워’ 사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도내 다른 산단에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기업지원과 생활 기반 시설을 확대해 주변 개발수요를 자극하고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활성화 거점을 만들 예정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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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저출생 극복 성공모델, 경북 저출생 대책에 반영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작년에 이어 올해 더 강력한 저출생과 전쟁 시즌 2를 추진하는 경북도가 저출생을 극복한 해외 성공모델을 도입한다.
일본에서 대표적인 저출생 극복 지역으로 알려진 나기초의 성공모델을 저출생 핵심 정책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도는 24일 경북도청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권성연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강승탁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일본 나기초 성공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주요 참석자 인사 말씀,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참여, 특강,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미나 특강자로 일본 나기초장인 ‘오쿠 마사치카’ 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일본 나기초는 인구 5,400여명의 작은 지자체로 한때 인근 지역과 합병 추진, 소멸 위기 등을 겪었지만, 2019년 일본 평균의 2배가 넘는 합계출산율 2.95명을 기록하는 등 저출생 극복의 기적을 쓴 지역이다.
특강에 나선 오쿠 마사치카 나기초장은 지역민 모두가 함께 출산·보육 등을 책임지는 나기초의 다양한 저출생 정책을 소개했다.
우선, 출산부터 육아, 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생애 모든 단계를 경제적으로 지원해 자녀가 있는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기초에서 시행 중인 출산축하금 100만원부터 대학 졸업 후 ‘마을 정주 시 학자금 대출금 상환을 면제’해 주는 학자금 대출제 등 다양한 지원 사례들을 설명했다.
또한,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대표적 사례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지역 육아 거점시설인 ‘나기 차일드 홈’을 소개했다.
이곳은 또래 아이를 둔 부모들이 편안하게 자녀를 함께 돌보거나 맡길 수 있으며 육아 상담사도 상주하고 있어 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잠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긴급보육 서비스인 ‘육아 스마일’과 아빠 교실, 지역 노인이 참여하는 3세대 교류회 등 지역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엔 행정이 주민들에게 신뢰와 안심감을 주기 위해 ‘나기초 육아 응원 선언’을 하는 등 오랜 기간 지속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를 키우면서 용돈을 벌려는 젊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편의점도 소개했다.
관공서 기업, 개인에 의뢰받은 단기 일자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려는 주민들과 연결해 주는 제도인데, 1개월 내 수주 건수가 140여 건 정도로 수요는 꾸준히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정적인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주거 대책들도 함께 설명했다.
임대 주택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에서 민간임대주택 총 81채를 건설해,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 해주고 빈집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러한 나기초의 저출생 극복 정책에 주목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 사업에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에 나기초 성공 모델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아 두레마을은 아이를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고 온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사는 환경 조성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돌봄·교육·놀이 등 원스톱 패키지 지원이 가능한 거점 공간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지방소멸을 극복해 가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데 이런 점에서 일본 나기초와 닮은 점이 많다”며 “일본 나기초 등 해외의 저출생 극복 성공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지역 특성에 맞게 정책으로 도입하고 시군 현장에서 원하는 저출생 대책을 강력하게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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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집중호우 속 주민 대피. 현장 대응 빛났다.
함양군, 집중호우 속 주민 대피. 현장 대응 빛났다.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마천면 452mm를 비롯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에 300mm 이상 등 군 평균 315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1, 2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 위험지역 11개소 통제와 전 직원이 지역별 주민 대피를 위해 출동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진병영 함양군수는 19일 오전 호우경보로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일원에 시간당 50mm 이상의 강수가 내리는 가운데 마천면 도촌마을 등 6개 면 40개 마을 112세대 167명의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고 유림면 장항마을 침수지역과 월평저수지 붕괴 우려 현장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지휘했다.
또한 늦은 밤까지 주민 대피 장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에도 적극 나섰다.
이번 호우는 일 강우량 200mm 이상, 시간당 최대 58.5mm에 이르는 강한 시우량으로 산사태와 제방 붕괴 등으로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았으나, 주민들의 협조로 이루어진 사전대피, 행정기관의 사전 대비, 적극적인 대응과 다양한 예방 사업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루었다.
23일 0시 기준, 피해 상황은 농경지 16.7ha, 주택 7동 등 131개소이며 공공시설은 산사태 104개소, 소규모시설 55개소, 도로 15개소, 하천 15개소 등 총 212개소로 피해액은 총 84억 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번 주까지 피해 조사 및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피해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차 피해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 295개소에 대한 응급 복구를 진행 중이며 167개소를 완료해 57%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예방과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군민 중심의 재난 대응 원칙을 지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피해 조사를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 공공시설 복구계획 수립, 방역 활동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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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의사 기념사업회 ‘가네코 후미코 여사 제99주기 추모식’봉행
박열 의사 기념사업회 ‘가네코 후미코 여사 제99주기 추모식’봉행
[아시아월드뉴스] 박열 의사 기념사업회는 7월 23일 박열 의사 기념공원 내 가네코 후미코 여사 묘소 앞에서 ‘가네코 후미코 여사 제99주기 추모식’을 봉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대식 문경 부시장을 비롯한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이경옥 교육장, 이홍균 경북 북부보훈지청장, 정대영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 지역 안보·보훈 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추모식에는 동성초등학교 교사 전원과 전교생 18명이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네코 후미코 여사가 한국 생활 7년을 보낸 세종시 부강의 가네코 후미코 선양사업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모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추억을 소환하기 위한 식전 행사로 이상배 화백의 ‘풍년화’묵화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문경문화원 이미희 하모니카 동아리 회장이 여사의 애창곡이었던 ‘봉선화’ 와‘고향의 봄’을 연주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자아냈다.
본 행사는 국민의례, 가네코 후미코 여사 회고 주요 참석 내빈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헌화·분향 및 헌작,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가네코 후미코 선양사업회 이규상 회장이 묘소 아래에 전시된 ‘사진으로 보는 가네코 후미코 여사 한국 생활 7년의 흔적’을 직접 설명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했다.
가네코 후미코 여사는 한국에서의 7년 동안 일본의 조선인 학대에 대해 깊은 저항심을 품게 됐고 일본으로 돌아간 후 박열 의사를 만나 아나키스트로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박열 의사와 함께 히로히토 왕세자 살해를 모의한 혐의로 대역죄에 연루되어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무기징역으로 감형됐고 투옥 생활 중 우쓰노미야 형무소에서 23세의 꽃다운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가네코 후미코 여사에게 서거 92년 만인 2018년, 박열 의사와 함께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한 공훈을 인정해 일본인으로서는 후세 다츠지 변호사와 함께 유일하게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고 독립유공자로 지정했다.
박열 의사 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추념사에서 “일본인이지만 박열 의사를 만나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여사님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정신을 문경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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