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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송백파크골프장 야간조명 불 밝혀
진주시, 송백파크골프장 야간조명 불 밝혀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 파크골프 시발지인 진주시에서 송백파크골프장에 야간조명을 환하게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금산면에 위치한 ‘송백파크골프장 야간조명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송백파크골프장 조명시설 19개소에 LED 투광등을 설치한 사업으로 총 2억원이 투입됐다.
파크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수요 충족 및 야간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4월 21일부터 야간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송백파크골프장에 야간조명이 더해지면서 아름다운 수변과 더불어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일 시민들이 야간시간을 이용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체육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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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 점검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농촌관광 휴양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촌관광 휴양시설 사용 관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481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3개소, 관광농원 12개소로 총 506개소이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 안전관리 전문 업체를 선정해 점검반을 편성해 분야별 안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시 안전수칙을 개시하지 않거나 감전 혹은 누전 등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보완조치와 시정을 명령하고 주요 위법 사항 발견 시에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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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삼척 황영조 국제 마라톤대회, 4월 13일 화려한 출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벚꽃이 만개하는 봄날, 삼척시가 세계 마라토너들과 시민들의 힘찬 발걸음으로 들썩인다.
오는 4월 13일 삼척엑스포광장에서 ‘제29회 삼척 황영조 국제 마라톤대회’ 가 성대히 개최된다.
대회에는 풀코스, 하프, 10km, 5km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되며 국내외 참가자 약 5,000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케냐 국적의 엘리트 선수 7명 및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제 선수 100여명과 삼척시 국외 우호도시인 일본 구로베시에서 선수단 4명이 함께 참가한다.
게다가, `92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96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봉주 선수, 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이 이벤트로 5km 코스를 시민들과 함께 뛸 예정이다.
행사 당일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축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삼척쌀, 기념 티셔츠, 고글, 신발, 완주메달 등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장에는 삼척 오징어, 머루와인, 고포돌미역 등 지역 특산품 장터도 열려 참가자와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대회를 통해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과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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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통영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제236회 통영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통영시의회 박상준 의원, 조필규 의원 2명을 비롯해 회계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통영시의 2024회계연도 예산 및 재무회계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시행한다.
통영시는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결산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해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6월 제238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심의 후 의결함으로써 결산절차가 마무리된다.
배도수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결산검사만 충실히 해도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을것”이라며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므로 예산편성 및 재정운영에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결산검사위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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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해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양양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노인요양시설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결핵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사회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현산소규모요양원을 포함한 6개 요양시설과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 대상은 △65세이상 의료급여 수급 노인 △65세이상 재가와상 노인 △건강취약 노인 등 모두 200여명이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 X-선 장비를 이용한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이상소견이 발견된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로 시행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이 확진될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권장한다.
또한 이외에도 결핵예방 관련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에 특히 취약한 분들은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2주 이상 기침, 객담, 발열, 피로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꼭 받아보시길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4년 양양군 신규 결핵 환자는 13명이며 이 중 65세 이상이 12명으로 고령층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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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으로 모십니다 ‘합천누비GO’4월 운영 시작
합천으로 모십니다 ‘합천누비GO’4월 운영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4월부터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합천 관광투어의 일환으로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광역시티투어 ‘합천누비G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4월 12일 토요일에 시작해 5월까지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일정은 서울에서 출발해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1일차에는 정양늪생태공원과 핫들생태공원 작약재배단지를 둘러보고 연호사, 함벽루, 영상테마파크를 관람할 예정이다.
2일차 일정은 해인사에서 시작되며 소리길 트레킹 후 대장경테마파크를 탐방하며 전체 일정이 마무리된다.
‘합천누비GO’는 2024년 상·하반기 서울-합천간 1박 2일 부산, 대구 당일투어를 진행했으며 합천의 주요 관광지인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 등을 여행하는 코스로 총 1,182명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생활인구 확대가 절실한 상황에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광역시티투어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합천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합천을 방문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여행서비스 제공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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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첫 도등록문화유산 등록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1일 도등록문화유산 2건을 처음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강원지역 근현대문화유산 보존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설악산 구 희운각대피소’ 와 ‘강릉 주문진성당’ 이 그 주인공이다.
1969년 건립된 희운각대피소는 설악산 주요 등산로가 모이는 해발 1,065m 산등성이에 위치한다.
설악산은 국내외 탐방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산이지만, 날씨 변화가 심해 희운각대피소는 중요한 휴식처로 기능해 왔다.
특히 이 대피소는 설악산에 원형을 유지하며 남아 있는 마지막 민간 차원의 대피시설로 이후 국가 주도의 대피소 건립에 큰 영향을 미친 유산으로 평가된다.
건립 당시의 건축기술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단순한 구조가 특징이며 설악산국립공원 탐방 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
주문진성당은 영동지역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본당으로 1923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천주교 전파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해왔다.
1955년에 완공된 이후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쳤지만, 여전히 당시의 건축적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1950년대 건축기술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종교시설로 강원지역 천주교의 역사적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도등록문화유산 등록은 제도 시행 이후 강원지역에서 처음 이뤄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내에는 잘 알려진 ‘철원 노동당사’ 와 ‘춘천 강원도지사 구 관사’ 등 54건의 국가등록문화유산이 있다.
이들 유산은 대부분 도등록문화유산 제도가 만들어지기 전에 등록된 것들이다.
등록문화유산은 지정문화유산이 아닌 문화유산 중, 만들어진 후 50년 이상이 지난 것 중에서 보존과 활용을 위해 조치가 필요한 근현대문화유산을 말한다.
지정문화유산과 달리 주변 개발 규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도등록문화유산과 등록과 함께 ‘동해 삼화사 지화장엄’도 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된다.
삼화사 수륙재를 비롯한 불교 의례에 사용되는 지화장엄은 지역 공동체에서 체계적으로 전승돼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는 모두 737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김광철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첫 도등록문화유산 등록은 근현대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강원지역의 역사문화 고유성을 담은 국가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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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공직기강 특별감찰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전후인 6월 5일까지 강원자치도 및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해이 및 선거 중립의무 위반 등을 집중 감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로 각종 비위를 사전 예방하고 대대적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 행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나 도민 권익을 침해하는 관행적·소극적 업무 처리 행위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감찰할 방침이다.
특히 공직자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친 행위 또는 공직자의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를 소속 기관과 시군 공직자에게 공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도 및 시군 누리집에는 시민들이 공직선거 비리 내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배너로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연계해 운영한다.
이번 감찰 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 관련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할 예정이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행위에 대해 초기부터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의 주의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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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집중안전점검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도내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86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협력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주요 사고 및 언론보도 분석 등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시설유형 등을 포함한 9개 분야 866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안전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우리 주변에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신청을 받아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4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신고할 수 있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안전 위험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시설은 긴급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도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노후·위험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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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구축 ‘착착’
거창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구축 ‘착착’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0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기반이 될 ‘2025년 제1회 여성일자리협의체’ 와 ‘2025년 제1회 여성안전도시 T/F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협의체는 군 관계자, 거창군 지역일자리센터, 거창지역자활센터, 거창대학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자리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여성 일자리 발굴과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력 보유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사업을 공유하고 관련 사업의 세부 사항을 논의했으며 특히 결혼이주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어서 여성안전도시 T/F 회의가 개최됐다.
여성안전 T/F는 거창경찰서 군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죽전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거창군은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협약을 목표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양성평등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