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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영양군연합회, 산불피해농가 돕기 성금 전달
한국여성농업인영양군연합회, 산불피해농가 돕기 성금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여성농업인영양군연합회는 최근 발생한 의성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월 9일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한여농영양군연합회는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복지 농촌 건설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6개 읍면회의 1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농작물과 축사, 주택 등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함께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또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회원을 직접 찾아가 위로와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미정 한여농영양군연합회장은 “이번 성금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해 함께 극복하길 바라며 농촌 공동체를 위한 연대와 상생 실천에 앞정서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농연영양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산불피해복구 정상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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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남도립거창대학 신입생 80명 치매 파트너로 양성
거창군, 경남도립거창대학 신입생 80명 치매 파트너로 양성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경남도립거창대학 사회복지·보육학부, 간호학과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마무리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할 것을 약속한 동반자로 배회 치매 어르신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와 안전에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전담 인력의 ‘치매 파트너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 강의로 시작해, 치매 환자 발견 시 행동 요령,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에 대해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교육을 이수한 한 학생은 “가까운 곳에 있는 치매 환자부터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이 해소되고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 파트너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20년 10월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총 358명의 학생을 치매파트너로 양성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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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재난안전 종사자 역량강화 집합교육 실시
함양군, 재난안전 종사자 역량강화 집합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재난 안전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2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기존에는 개별 신청을 통한 2박 3일의 장기 외부 교육으로 인해 업무 공백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함양군은 교육을 군청 내에서 실시하고 재난 대응 매뉴얼 별로 실무 교육을 병행 이수하도록 해 부서별 역할 이해와 유기적인 공조 체계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자연·사회재난 대응 방안은 물론, 재난 심리와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학습 과정까지 포함되어 실무자의 전반적인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함양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 실무 담당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 중심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삼종 부군수는 “최근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재난의 규모와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12개 부서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부서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견고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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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피해 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최근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
요금 감면은 지난 3월 27일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영덕군 수도급수 조례’, ‘영덕군 하수도 사용 조례’에 근거해 시행된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를 신고하고 피해 사실이 확정된 수용가로 해당 수용가에는 4월 고지분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상하수도 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또한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영덕읍, 지품면, 달산면의 33개 마을에서 주민 대피소 운영, 마을 단위 정리작업, 주택 철거 작업 등에 사용된 상하수도 요금도 3개월간 감면할 방침이다.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피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기준으로 요금을 일괄 감면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번 요금 감면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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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사업설명회 개최
함양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사업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역 특산물 먹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및 사업 접수 지원 등 신청 기업의 편의 제공 행정서비스를 실천했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 함양군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설명회와 사업 접수 지원은 4월 10일과 1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일간 항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기업 모집 공고 접수 기간은 4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고 산업 기반의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함양군의 대표 특화 자원인 산양삼과 항노화 농식품 가공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 자원의 생산과 가공, 전·후방 산업 간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끌어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고도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지원, 패키지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해외 진출을 위한 바이어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한 동향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기업 애로사항 모니터링, 맞춤형 패키지 지원, 시생산 장비 개선, 생산설비 효율화, 안전성 진단 등의 종합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됐다.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은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은 함양군 특산물 산업생태계 육성 기금 투자 연계 프로젝트 사업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및 접수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사업 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삼 항노화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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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향한 연이은 응원, 전국서 기부 잇따라
영덕군 향한 연이은 응원, 전국서 기부 잇따라
[아시아월드뉴스]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영덕군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남영물류산업이 6,100만원, 동진이엔씨가 3,000만원, 재경향우회가 1,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경상북도 전문건설협회, 영덕군 전문건설협회, 울진군 직원 일동, ㈜곡천조경 김선갑 대표도 각각 1,000만원씩을 영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500만원, 강산 환경사업 김인수 대표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가 각각 3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10일 기준 영덕군에 접수된 성금은 일반기부 721건 26억 2,139만여 원, 고향사랑기부 1만 4,563건 15억 6,608만여 원으로 총 1만 5,284건 41억 8,747만여 원이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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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강동면 지역단체 및 마을 이장들,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경주 강동면 지역단체 및 마을 이장들,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4월 7일부터 9일까지, 경주시 강동면의 지역 단체들과 마을 이장님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오금1리, 오금4리, 유금5리, 강동면 생활안전협의회, 유금5리경로당는 각각 10만원에서 24만원까지 성금을 기탁하며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강동면 직원들 역시 37만원을 모아 기부함으로써 이재민들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기부에 참여한 단체들과 마을 이장님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위로하고 희망을 나누는 것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정환 강동면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며 지역 단체들과 마을 이장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특별 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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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읍자율방범대,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30만원 기탁
경주 건천읍자율방범대,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30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4월 10일 건천읍자율방범대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경철 건천읍자율방범대 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대로서 재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건천읍자율방범대는 지역 치안 유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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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여성농업인 노동경감지원 사업 물품 시연회 개최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오는 4월 14일 춘천시막국수체험박물관 주차장에서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편의장비 물품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연회 참여업체는 8곳이며 다양한 농작업 편의장비와 편의 의자를 시연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은 여성농업인에게 다양한 농작업 편의장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중첩 노동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지원물품은 농작업 편의장비이다.
특히 올해는 농작업 편의 의자도 농작업 편의장비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영농참여 시간 절감과 농업기여도 향상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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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기이륜차 15대 보급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교통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15대를 보급한다.
지원 차량은 신규 구매해 국내에 신규 신고하는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이륜차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춘천시에 거주하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다.
1인당 최대 보조금은 268만원이며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에 해당하거나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전기이륜차 제작사별 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 체결 시 신청서를 제조판매 대리점으로 제출, 이후 제조판매 대리점은 환경부 전기자동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