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관광재단 직원 공개경쟁 채용 공고

전기·통신음향·문화예술 분야 법인직원 공개 채용

김성훈 기자
2025-12-12 16:27:15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문화관광재단이 당항포관광지 상설 운영과 2026년 문화관광사업 확대를 위해 법인직원 3명을 공개 채용한다.

재단은 이번 채용을 통해 전기 분야 1명, 통신·음향 분야 1명, 문화예술 분야 1명 등 총 3명의 직원을 선발한다.

전기 및 통신·음향 분야는 정규직으로 당항포관광지 시설관리와 공룡엑스포 운영 현장 지원을 담당하며, 문화예술 분야는 국가유산 야행·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행사 운영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학력·거주지 제한은 없다.

재단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하고, 경력 및 직무역량 중심의 평가를 진행한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지며, 원서 접수는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임용은 2026년 1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2025년 공룡엑스포 이후에도 관광지 상설 운영과 계절별 지역문화사업이 이어지면서 전문 인력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고성의 문화·관광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