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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와 간담회 개최
거제시,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1일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인회 임원과 직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 건립, 지역봉사지도원 수당 확대, 노인일자리 참여 확대 등 노인회 현안 사항과 노인복지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어르신들이 염원하는 노인복지회관 건립은 조속한 시일 내 부지를 마련할 것이며 노인일자리 확충,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봉사지도원 수당 지원 등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김대성 회장을 비롯한 6명의 부회장은 입을 모아 “오늘 간담회를 통해 노인복지에 대한 시장님의 깊은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 더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답해 훈훈한 만남의 자리가 됐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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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로 치유농업 의사 선생님 양성해요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8회에 걸쳐‘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양성교육은 전문 치유농업사를 초빙해서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농업인에게 치유농업사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8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실습도 실시해 치유농업사 양성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식물 활용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를 양성해 농업인, 도시민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 되기를 바라며 치유농업사 양성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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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역에 지속되는 상주시민의 온기나눔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형 산불로 인해 경북 곳곳이 피해로 신음하는 가운데, 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 상주반 재학생과 졸업생의 뜻 깊은‘온기나눔 릴레이 성금 후원’ 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지난 9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 상주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이는 지난 3월 31일 3기 졸업생 동기회의 성금 후원처럼, 산불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따듯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온기나눔 릴레이를 추진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구미대학교 상주반 재학생과 졸업생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현재, 지역별로 피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조사 이후 각 지역의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 상주반 재학생과 졸업생 일동은 향후 진행되는 산불피해지역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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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 참여학교 모집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 참여학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인문정신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24일까지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은 강연, 토크, 다짐 활동으로 구성된 인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문학, 영화, 여행, 심리, 일상 등 다양한 분야 중 학교가 희망하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작가·영화인과의 만남, 인문 글쓰기, 자아실현, 정신건강, 나를 찾는 여행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참여학교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사 스케치 영상 및 사진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단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또는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인문가치의 일상 속 실천과 확산을 목표로 하며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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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 건강 위해 ‘희망 건강충전소’ 운영
안동시, 주민 건강 위해 ‘희망 건강충전소’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최근 산불로 인해 한숨과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돕고자 ‘희망 건강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5일부터 3일간 안동체육관, 다목적체육관, 임하면복지회관, 길안중학교 임시대피소 4곳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북지부 △안동과학대 물리치료학과 △경북대학교 운동재활연구소가 함께 물리치료와 운동재활 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재 대피소 생활을 마치고 호텔이나 연수원 등으로 이소한 피해주민들을 위해 ‘희망 건강충전소’는 계속된다.
보건소는 지역대학 및 건강증진 협력기관들과 함께 △스트레스관리 교실 △노인운동 교실 △심리안정을 위한 한방치료 △웃음치료 교실 △기공체조 △혈자리 지압법 등을 운영하며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을 세심하게 돌보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으로 복귀하는 주민들을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검사를 포함한 ‘찾아가는 건강충전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로 인해 공허함과 불안감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시설 등으로 이동하더라도 적극적으로 건강을 챙길 계획이며 마음의 위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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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CITY 안동, ‘전봇대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
CLEAN CITY 안동, ‘전봇대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가 추진 중인 전선 지중화 사업이 올해 더욱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서동문로 △제비원로 △복주여중 통학로 3개소 2.3km 구간에 걸쳐 전신주 및 각종 통신선을 지중화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월 중 서동문로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2026년 12월까지 완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212억원이 투입되며 안동시와 협약기관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전선 지중화사업은 도시경관 개선 외에 주민 안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업 구간 대부분이 시민의 왕래가 잦은 보행로로 전신주로 인해 인도 폭이 좁아져 시민의 안전을 위협해 왔던 전신주를 제거하게 되면서 보행 안전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특히 서동문로 지중화 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통행량이 많은 성소병원 앞 공사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굴착공사에 대해서는 야간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며 안전한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목적인 만큼 통행자 및 상인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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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성인·청소년 대상 생존수영 강습 진행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지난 2월 성황리에 운영한 1기 강습에 이어 오는 6월 성인 및 청소년 대상 생존수영 2기 강습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강습의 주요 목적은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며 수업 내용은 생존법에 관한 이론과 실습 등이다.
강습은 주중 직장인과 학생의 여건을 고려해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정원은 요일별 15명이다.
강습 시간은 주 1회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이며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성인과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습비는 무료이다.
이번 2기 강습 신청은 금요일을 제외한 4월 한 달 동안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1층 매표창구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한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생존수영 강습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프로그램 발굴로 체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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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반려동물공원 ‘강릉시 펫파크’ 착공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시 전체 인구 중 약 30%가 반려인이라는 점에 착안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반려동물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고자 ‘강릉시 펫파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펫파크는 부지 옆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의 운동과 산책 공간으로 동물복지 향상에 일조함은 물론,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시대적 흐름에 따라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친화형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13억여 원을 투입해 성산면 산북리 1195번지에 9,328㎡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 3월 31일 착공해 202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요시설로는 △1.5m 울타리로 대형견, 소형견 공간이 구분되어 조성되는 ‘반려동물놀이터’ △견주와 반려견이 공원 주변을 함께 산책할 수 있는 폭 2m ‘동반산책로’ △반려인 행사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중앙광장’ △견주들의 휴식공간인 ‘커뮤니티 쉼터’ △반려견이 장애물 등을 뛰어넘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어질리티 놀이터’ 등이 있다.
입장료를 받지 않는 무료이용시설로 운영하되, 동물 등록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릉시 펫파크 운영이 본격화되면 유기동물 입양행사인 ‘강릉시 핑크빛 입양제’ 와 연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및 유기동물 입양률 제고 효과는 물론, 등록된 반려견만 입장하는 만큼 동물등록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매년 반려견 및 반려 인구가 증가하면서 시 차원에서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차질없이 공사를 완료해 강릉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펫파크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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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 승격 70주년 기념 ‘엠블럼’ 선정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2025년 시 승격 70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70주년 기념 엠블럼’을 선정했다.
이번 엠블럼은 △시 승격 7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70’ △강릉시기의 주조색인 빨강과 파랑 △글로벌 도시로의 비전을 담은 지구의 형상을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같은 방향으로 힘차게 뻗어가는 나선형 선들은 시민과 함께 달려온 70년과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하나된 강릉’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는 옥계항 국제항로 동해선 및 향후 구축될 제진·인천·수서·목포 간 광역철도망 등 ‘환동해 항만·철도 복합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강릉의 위상을 시각적으로 상징한다.
또한, 모든 선들이 하나로 융합된 형상은 자전하는 지구를 형상화한 것으로 하나된 시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강릉의 미래 비전을 담아내고 있다.
기념 엠블럼은 승격 70주년 슬로건 ‘함께한 도약의 70년, 하나된 글로벌 강릉’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70주년 기념행사와 각종 홍보물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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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시 공무원 은퇴준비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시 공무원 은퇴준비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은 부산가톨릭대학교과 어제 시 인재개발원에서 ‘부산시 공무원 은퇴준비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무원들의 은퇴 후 삶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은희 시 인재개발원장,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은퇴준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선 △강사 및 교육자원 공유 △시설과 콘텐츠 협력 등 은퇴준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부산가톨릭대학교 내에 전국 최초 대규모 시니어 복합시설로 조성된 '하하 캠퍼스'를 활용해 은퇴 공무원들에게 △여가 △문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HAHA캠퍼스: 부산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가 문화 및 학습, 연구 산업시설이 집적된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 양 기관은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은퇴 준비 역량 향상은 물론 은퇴 이후 평생교육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하 에듀프로그램’과 연계한 테마별 은퇴준비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향후 은퇴지원 교육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희 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무원 은퇴지원 교육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사회와도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는 부산시 공무원들의 은퇴 후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