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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입국
양구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입국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11일 필리핀 시닐로안 지역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58명이 무사히 입국했으며 12일 39명의 추가 인력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58명의 계절근로자는 43개 농가에 배정되며 12일 입국 예정인 39명의 계절근로자는 30개 농가에 배정돼 본격적인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과 마약 검사 등 기본 절차를 마친 뒤 근로에 앞서 근로자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고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입국은 양구군이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을 위해 기울인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지난달 31일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필리핀 해외이주노동부를 직접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하며 계절근로자 입국 재개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양구군은 인력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대외협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정했으며 캄보디아 근로자들은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 1차 입국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의 입국 확정으로 인해 농가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들의 인력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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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산불대응센터 방문해 진화대원 격려
조현일 경산시장, 산불대응센터 방문해 진화대원 격려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0일 최근 경북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과 산불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현장 대응에 힘쓰고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이날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진화대원들에게 보호구 철저 착용, 진화장비 사전 점검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는 현재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전 직원의 4분의 1 이상을 산불취약지에 투입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 및 실화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을 앰프와 임차헬기를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 방송도 병행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우리 지역 역시 대형 산불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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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11일 오후 2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천군장애인협회 주관으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강영구 군의장, 김기태 예천경찰서장, 도·군의원,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봉사단체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봉사자 등 7명을 포함해 20명에게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유공에 대해 표창패 및 감사패를 전했으며 황남장학회 200만원, 학순장학회와 한국 B.B.S. 경상북도연맹예천군지회에서 각 100만원으로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9명의 학생에게 전달했고 예천군장애인협회후원회, 예천제일교회, 예천e희망뉴스에서 각 100만원, 김이식 님 30만원으로 마련한 총 330만원의 생활격려금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 10가구에 지원해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축소해 공연 없이 기념식만 진행했으며 행사장 전정에서는 오전부터 협회 회원과 봉사단체들이 네일아트 체험부스와 맛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김학동 군수는 “오늘 장애인의 날 행사가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모두 화합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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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채소야, 나랑 친구할래?’어린이 영양교육 진행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일 예천군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원아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 교육을 주제로 한 어린이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채소야, 나랑 친구할래?’는 센터 내 건강체험관에서 5월 9일까지 진행하며 편식 예방교육, 건강밥상 꾸미기 및 과일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혜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총 51개소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과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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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온 힘 쏟아
예천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온 힘 쏟아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목표로 오는 5월 30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예천군은 본격적인 체납정리 활동에 앞서 체납자에게 독촉고지서 및 체납처분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전화 및 방문 징수, 현수막 설치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납부 편의를 위해 자동이체,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도 적극 유도해 신용 회생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30만원 이상 체납자는 예금, 급여, 차량, 각종 공탁금 등 압류를 통한 체납처분은 물론 관허사업 제한과 신용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를 적극 실시해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하며 고액·고질체납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징수팀을 운영해 매주 수요일 번호판영치시스템과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으로 관내 도로변, 주택가 등 주차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2회 이상 체납된 자동차는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세수 증대로 군정을 적극 뒷받침하고 조세 정의를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체납처분,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신속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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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치매환자 위한 AI 돌봄인형 ‘효돌이’ 지원 나서
예천군, 치매환자 위한 AI 돌봄인형 ‘효돌이’ 지원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유지를 돕고 가족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AI 돌봄인형 ‘효돌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환자 중 돌봄 공백이 있는 대상자 5명을 선정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1인당 3개월에서 5개월간 무상으로 대여된다.
‘효돌이’는 음성인식과 감정교류가 가능한 AI 돌봄인형으로 말벗 기능은 물론 노래 부르기, 회상 놀이 등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복약 알림, 응급상황 감지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남기 소장은 “AI 인형과의 상호작용이 치매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치매 진행 완화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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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표음식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및 평가회 개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11일 오후 5시, 군청 구내식당에서 ‘예천 대표음식 개발 및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 겸 평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지역 특산물인 쪽파와 한우를 이용한 특화음식 개발의 일환으로 오세득 셰프와 협업해 예천의 이미지와 환경을 고려한 메뉴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영업주 대상 1차 레시피 교육 및 품평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평가회에서는 영업주 및 군청 직원 등 130여명의 평가단이 최종 개발한 메뉴를 시식하고 메뉴에 맞는 이름을 투표로 결정해 최종 컨설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쪽파와 한우를 활용한 꿀 된장무침, 쪽파육전과 같은 한식메뉴부터 스페인, 베트남 등 해외음식문화와 조합한 쪽파 빠에야, 쪽파 한우 쌀국수 등과 같은 퓨전 메뉴로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의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로 예천군의 관광 수요를 증대시키기 위해 가공식품, 메뉴연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으로 개발한 예천 대표음식을 레시피 북으로 발간해 음식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며 예천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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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년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지난 9일부터 예천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중이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허용 불가능한 위험요인에 대해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관리 활동이다.
위험성 평가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을 통한 유해·위험 요인 파악 △허용 여부 판단 및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 등의 절차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근로자의 사전 교육과 의견 수렴 절차를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해 근로자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올해 위험성 평가를 통해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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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산불 피해 복구 기부금 및 물품 전달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산불 피해 복구 기부금 및 물품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고 6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와 영덕군청 복지과 2곳으로 나눠 전달했다.
이번 성금과 구호 물품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실라리안은 1997년 경상북도가 처음 브랜드를 개발해, 올해로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상북도의 대표 인증브랜드다.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는 2000년 2월 25일 설립돼 현재까지 61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확장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김종호 회장은“산불 피해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경상북도실라리안 협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협회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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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총 3,800만원의 성금을 경상북도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구성원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재난 극복을 위한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구·광주·대전 등 경상·전라·충청권 보건 특성화 대학들이 하나로 뭉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모금 활동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컨트롤타워인 헬스케어혁신원의 주관 아래 진행됐으며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지역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10일 광주보건대학교 오군석 부총장,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총장 등 연합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난 3월 22일부터 경북 북부지역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800만원을 전달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재난은 단순히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위기다.
연합대학으로서 지역을 넘어선 협력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주보건대학교 김경태 총장은 “광주보건대학교 구성원이 모은 작은 정성과 노력이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광주, 대구, 대전의 글로컬보건대학연합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총장 역시 “이번 재난은 지역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할 문제이며 우리 대전보건대학교는 이번 모금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나아가 연합대학의 일원으로서 충청, 전라, 경상지역을 연결하는 글로컬보건연합대학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손을 내밀어 주신 3개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2024년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초광역 대학연합 모델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같은 해 12월 공식 출범했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