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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군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시작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10월 23일 개최되는 제30회 남해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남해군민상 수상 후보자를 9월 8일부터 2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남해군민상은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인물을 발굴·예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난해 ‘남해군민상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기존 ‘남해군민대상’에서 ‘남해군민상’ 으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처음 시행된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군내 사업장에 5년 이상 재직한 사람 △남해군에 주민등록이나 등록기준지를 둔 적이 있는 출향인 △그 밖에 군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남해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읍·면장 △군민 100명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다만 금고 이상의 실형 또는 집행유예 기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비난을 받는 경우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또는 군민은 남해군청 행정과에 공적조서 이력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남해군민상 운영위원장인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는 “남해군민상은 군을 빛낸 분을 널리 알리고 군민 모두가 존경할 만한 귀감으로 삼기 위한 제도”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분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자격요건 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남해군수가 최종 확정하며 오는 10월 23일 열리는 제30회 남해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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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을지연습 군부 최우수 수상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지난 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남해군은 사전·현장·사후평가 등 3개 분야와 총 34개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경·소방·한전·KT 등 유관기관 및 여성민방위기동대, 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마을안전지킴이, 이장단, 노인회, 어린이집 등 지역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가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남해군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등 철저한 사전준비 단계를 거쳐 전시 현안과제 토의, 일일 상황보고 불시 기관장 과제 처리, 유배문학관 테러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또한 군사장비 등 안보전시 홍보관, 지역 어르신 안보교육, 안보의식 고취의 장 특별전시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운영해 군민들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을지연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평소 지역의 통합 방위태세를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해 온 유관기관·단체와 전 직원이 함께 이룬 성과”며 “올해 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철저한 비상대비 태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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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치매 안심 가맹점 신규 지정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보건소는 지난 9월 4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미용업 ‘김문정헤어샵’과 음식업 ‘더올린집’ 2곳을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영월군의 치매 안심 가맹점은 총 10개소로 늘어났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생활 밀접 업소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환자 친화적 환경을 갖춘 업소에 부여된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가맹점에는 치매 안심 가맹점 현판이 설치됐으며 치매 안심 지도 등 홍보물이 배부되어 주민 홍보도 강화됐다.
영월군은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 편안하게 지역사회의 일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조기 검진,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어 치매 조기 발견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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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 축제 미각 체험관 부스 운영자 선정
문경오미자 축제 미각 체험관 부스 운영자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와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열린 2025년 문경오미자 축제 미각 체험관 부스 운영자 선정 평가회를 통해 오미자의 다양한 맛과 건강한 가치를 선보일 미각 체험관 운영자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미각 체험관은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축제 타이틀에 맞춰 운영하며 오미자의 맛과 건강한 매력을 고루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고 △주식류에서는 ‘면사랑’의 오미자 김밥, ‘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의 오미자 묵사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의 오미자 고추장 떡볶이 3개소, △부식류로는 ‘동로면 노은3리’의 오미자 냉채, ‘동로면 간송2리’의 오미자 미니족발, ‘자연동침’의 오미자 동치미, ‘동로면 석항1리’의 오미자 닭꼬치 4개소, △후식류에서는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의 오미자 떡빙수, ‘문경오미자보리빵 황보’의 오미자 보리빵, ‘떡집 잔두리’의 오미자 카스테라 인절미와 오미자 석탄 인절미 4개소가 운영된다.
미각 체험관은 문경오미자의 부가가치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문경오미자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운영되며 오미자 판매 부스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오미자를 활용한 음식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박경호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장은 “문경오미자는 맛과 건강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지역의 소중한 자원으로 이번 축제에서는 한층 다채로운 오미자 음식을 선보여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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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라면페스타’ 최종점검 보고회 개최
‘2025 원주라면페스타’ 최종점검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일 최종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주시, 상지대길상인회, 삼양식품, 상지대학교 등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부 실행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행사 동선과 무대·부스 배치,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운영계획, 주차 및 안내 체계 등을 끝까지 살피며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개막식 시간을 기존 19일 오후 6시 30분에서 6시로 30분 앞당겨,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구성도 최종 확정 단계에 접어들었다.
주 무대에서는 예술 공연과 함께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참여하는 라면 쿠킹쇼, 인기 인플루언서의 먹방쇼가 마련돼 관람의 재미와 참여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라면 음식 판매존, 삼양라면 팝업존, 상지대학교 홍보관 등 다채롭게 구성된 부스도 준비됐다.
상인회와 상지대학교에서는 로컬 식재료와 라면을 접목한 메뉴와 5개 나라의 특색을 살린 퓨전 라면을 선보이며 삼양식품은 시식존, 게임존, 판매존 등 6개 부스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설치되는 대형 라면 조형물을 활용한 관람객 포토존을 통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확산시키고 전국적인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원주가 대한민국 최초 라면의 도시라는 상징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K-푸드 축제 ‘원주라면페스타’ 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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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 발원지’ 제31회 원주국제걷기대회 개최
‘걷기운동 발원지’ 제31회 원주국제걷기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국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축제인 ‘제31회 원주국제걷기대회’ 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대한민국 걷기운동의 발원지인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원주국제걷기대회는 세계 걷기 동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원주의 역사·문화·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걷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에서 찾아온 1천여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포함한 국내·외 걷기 가족 1만명이 함께 원주의 가을들녘을 걸을 예정이다.
첫날인 25일은 무실동·흥업면·판부면 방향 남서쪽을 걷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중앙공원둘레길, 마장공원, 무실과수원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지나며 멋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지는 26일에는 반곡관설동·행구동·봉산동 방향 북동쪽으로 원주천 둔치길, 혁신도시둘레길, 치악산둘레길, 운곡솔바람숲길, 치악산바람길숲 등을 따라 걷게 된다.
날짜별로 코스는 달라도 출발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오전 9시, 오전 10시, 오전 11시로 같다.
또한 25일 오전 10시 30분 주 행사장에서 ‘원주개최 3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 이 열리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제1회 청소년 댄스·치어리딩 경연대회’ 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체력인증 프로그램, 체지방 측정 및 영양상담, 혈압·혈당 알아보기, 보행분석 등 체험 행사와 함께 걷기용품 부스와 분식과 간식류 부스 등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대회 참가는 온라인 홈페이지, 대회사무국 방문, 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온라인과 방문 접수는 10월 23일까지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3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일반인은 8천 원, 고등학생 이하는 5천 원이 할인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코스지도, 체크카드, 배번, 완보증, 참가횟수 버튼 등이 제공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깊어지는 가을, 오색으로 단풍이 물결치는 아름다운 원주에서 세계인들과 함께 걸으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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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안동시 가족친화 캠프 개최
2025년 안동시 가족친화 캠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하반기“2025년 안동시 가족친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안동시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의 카라반 및 캠핑사이트에서 야영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버블 마술쇼 △빅벌룬쇼 △가족 화합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다둥이 가족 캠프’ 가 올해부터 ‘가족친화 캠프’로 명칭을 바꾸고 참여대상을 확대하면서 다자녀, 다문화 등 다양한 유형의 25가족,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프는 저출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육아·양육에 대한 정보 공유, 가족 간 소통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우리 아이가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서 춤추고 이야기하는 성격인지 몰랐다”며 “가족끼리만 온전히 보내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접 참여해 아이들의 웃음 소리를 들으니,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라는 생각이 더욱 절실하게 들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구성하고 더 많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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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린이집 식판세척 시범사업 시행
안동시, 어린이집 식판세척 시범사업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의 어린이집 급식 위생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월 관내 어린이집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육시설 식판세척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고온·고압 세척 시스템과 친환경 세제, 열풍 살균 및 건조, 오염도 측정, 위생 포장과 배송 과정을 통해 어린이집의 위생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환경부와 식약처의 다회용기 세척 위생 기준과 보급 실행 기준에 맞춘 공정을 도입해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시범사업은 안동시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민간 어린이집이 협력해 추진하는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공 위생관리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당초 2개월로 계획됐던 사업 기간은 학부모와 보육 종사자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12월까지 연장됐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으로 확대된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넘어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안동 수페스타 행사에서 일부 부스에만 다회용기를 지원·세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축제 전 부스로 확대해 쓰레기 없는 지역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경구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단 ‘에코워싱 안동’은 공공·민간·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참여자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깨끗한 급식 환경을, 지역사회에는 수익 환원 구조를 통한 성장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어린이집 종사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들은 “아이의 급식 위생에 대한 불안이 줄어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으며 어린이집 원장들은 “위생업무 부담이 줄어 교사들은 수업 준비에, 조리사들은 건강한 식단 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사회적 프로젝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안동시가 지향하는 평생복지 비전을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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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우리같이 두런두런’ 성황리 개최
안동시, ‘우리같이 두런두런’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안동MBC와 협력해 지난 9월 6일 MZ세대의 최신 트렌드인 ‘러닝크루’ 콘셉트를 접목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우리끼리 도란도란, 우리같이 두런두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안동강변체육공원과 전통리조트 구름에 일원에서 열렸으며 안동시와 경북 지역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업에 종사하는 1990~2000년생 미혼남녀 4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5km 러닝 △커플 매칭 레크리에이션 △케이터링 만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달리고 소통하며 어색함을 자연스럽게 해소했고 그 결과 7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체 참가자의 약 29%가 커플 매칭에 성공한 셈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 안동MBC ‘전국시대’를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만남 프로그램 홍보뿐 아니라 안동의 아름다운 러닝 명소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 효과도 기대된다.
안동시는 이미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등 미혼남녀 교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 취미 기반의 자연스러운 만남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이번 러닝크루 콘셉트 행사를 새롭게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달리며 웃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건강하면서도 설레는 만남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취미 기반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만남과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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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시민 대상 ‘자연과 환경 바로 알기 교육’ 실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시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와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자연과 환경 바로 알기 교육’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2주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환경관리과를 방문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전화 접수는 불가하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민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주 4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에는 중식이 제공된다.
‘자연과 환경 바로 알기 교육’은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이론 강의와 △목공예 실습 △친환경 제품 만들기 △전통차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한편 세종 수목원 등 현장 방문을 통한 생태 체험학습까지 다채롭게 진행해 시민들이 보다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연잎과 야생화 등 자연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중덕지 생태공원에서 자연을 배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상주시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다가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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