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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이장연합회”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방문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세종청사에서 홍천철도 유치 염원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 중인 홍천군 이장연합회가 9월 9일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로 연말 결과 발표가 예상되며 지난 8월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강원 지역 7대 공약 15대 추진 과제로 포함되고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사업예산이 반영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더욱 힘이 보태지리라 예상된다.
홍천군 이장연합회는 이번 국회 방문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임이자 위원실을 방문해 홍천군민의 염원과 홍천철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특히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임이자 위원에게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서”를 전달하며 예타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훈 홍천군 이장연합회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최대 숙원사업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을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연결해 지역 소멸을 막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유치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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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김해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4·5등급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하반기분은 부과 대상 기간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지역 등을 고려해 차등 산정했다.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차량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보유한 자동차, 저공해 자동차, 유로-5·유로-6 자동차는 부담금이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자동차는 3년간 면제다.
납부기한은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을 이용해 현금,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이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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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양돈농가 질식사고 예방교육 실시
김해시, 양돈농가 질식사고 예방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와 함께 지난 9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양돈농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질식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천 맨홀사고를 비롯해 축산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분뇨저장조, 퇴비사 내 유해가스에 의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농가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뇨저장조와 퇴비사 내 주요 유해가스 위험성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수칙 △환기·가스측정기 사용법 △보호장비 착용 요령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가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설명과 함께 실제 장비 시연을 곁들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갖추고 작업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양돈농가의 분뇨저장시설과 퇴비사는 질식사고 위험이 높은 밀폐공간인 만큼 안전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교육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시설 개선 지원으로 축산농가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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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윤하, 고향 사천시에 3년 연속 기부 올해도 생일 맞아 200만원 전달
가수 최윤하, 고향 사천시에 3년 연속 기부 올해도 생일 맞아 200만원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사천시 홍보대사이자 사천 출신 가수 최윤하가 9일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윤하는 2023년부터 매년 9월 생일을 맞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최근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사천 배호’로 출연하고 제13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 무대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향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홍보대사 특별명함 인증샷을 통해 사천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윤하는 “고향 사천은 제 마음의 중심에 있는 곳”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사천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3년째 고향에 대한 애정을 꾸준한 기부로 실천해 주신 최윤하 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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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건축안전센터, 도내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무상 지원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안전센터는 사회복지시설 안전 관리를 위해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노후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안전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간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그간 143개소 점검을 지원해 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담장·옹벽·석축 균열 및 변위, 배수시설 상태 주요 부재 균열 및 누수 상태 외·내부 마감재 균열 및 오염 상태 기타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이다.
점검은 건축안전센터 전문 인력과 사회서비스원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한다.
점검 후 결과를 통보하고 건축물 상태가 기준에 미흡하거나 불량할 경우 안전진단기관을 통한 정밀 점검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을 신청한 건축물 중 지속적인 균열 관리가 필요한 경우 관리대장을 작성해 정기적으로 측정·분석함으로써 위험 건축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건축행정을 위해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과 노후 건축물 관리 강화 등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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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판로 확대 위해 ‘유통점프업’ 시범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직 엠디를 활용한 ‘유통점프업’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8일 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유통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엠디협회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국내 유통시장의 최신 동향과 기업가 정신에 관한 강의, 그리고 참여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 노하우를 제공했다.
앞으로 현직 엠디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품 특성에 적합한 유통채널을 발굴하고 온라인몰·대형 유통사·홈쇼핑 등 다양한 판매처 입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가격·디자인·상품성 강화, 입점 필요 서류 준비,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무 전반에 대한 코칭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꿀, 참기름, 닭갈비 밀키트, 치즈케이크, 유산균 제품 등 강원도의 우수 식품과 특산품을 생산하는 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롯데마트·백화점·홈쇼핑·삼성웰스토리 등 주요 유통채널 엠디들이 직접 매칭돼 기업 맞춤형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유통점프업 사업은 단순 교육 및 컨설팅을 넘어, 기업들이 실제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도내 기업들이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참여 기업들의 입점 실적과 매출 변화를 추적 관리하며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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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노, 안심화장실 오케이’ 강원특별자치도·시군·시민감시단 합동점검 실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촬영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여성 안전·안심 제공’의 일환으로 현재 각 시군별로 시민감시단이 활동 중이다.
도는 9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춘천·평창·강릉·횡성 등 4개 시군의 공중화장실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1차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후 2차 점검은 나머지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가을철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방문객과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성범죄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촬영 장비 카메라 탐지 △불법촬영 예방 스티커 부착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등이다.
이번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시민감시단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시민감시단의 활동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며 점검 결과 불법카메라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최근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도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
또한 18개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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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주민 위한 ‘희망 정원 나눔’ 성금 881만원 기부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0일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경북 영유아 탄소중립 숲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유아 산림교육의 활성화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보육교사·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탄생숲 캠페인 사례공모 시상 성금전달식 유아숲사랑단 발대식 탄소중립·생명살림·숲교육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 체험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와 체험형 산림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영유아 시기부터 자연친화적 가치관을 형성해 탄소중립 실천의 생활화를 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는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881만원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전달했다.
성금은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와 참여 기관의 학부모, 영유아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최근 산불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임시 거주지 실내외 공간에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동체를 다시 잇는 ‘한 평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3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일상회복 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경북의 더 많은 아이가 숲에서 다양한 산림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 산림교육 기반 조성 및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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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요람 경북, 하계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견인
전지훈련의 요람 경북, 하계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견인
[아시아월드뉴스] 대형 산불 피해와 기록적인 폭염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북이 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여름 경북을 찾은 선수단의 경제 파급효과가 30억원 이상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경북은 국내 최고의 훈련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21개 종목 124개 팀, 2,261여명의 선수단을 유치했다.
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숙박, 음식, 교통, 관광 등을 체험하고 소비해 지역 곳곳의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예천군은 올여름 가장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했으며 육상 종목에서만 530여명의 국내 선수단이 훈련했다.
특히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7개의 양궁팀을 유치하며 세계적인 양궁 전지훈련지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 예천군은 훈련장 및 장비 제공과 의료·안전 대응체계 구축, 지역 문화 체험 운영 등으로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북을 방문하는 해외 전지훈련단도 다양화되고 있다.
전국 최고 규모의 수영장과 스마트 에어돔 등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춘 김천시와 경주시는 각각 캐나다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수단과 싱가포르 우슈 국가대표팀을 유치했다.
이외 우수 훈련시설 제공에 더해 전지훈련단에 체재비 지원과 관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미시와 안동시도 각각 중국 창사시 검도 선수단과 대만 타이중 롤러선수단 유치에 성공하며 경북이 세계적 전지훈련 거점으로 나아갈 토대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북 홍보 효과까지 이어지는 가장 효과적인 스포츠 마케팅 수단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전지훈련 특화 체육시설 확충 스포츠관광 연계사업 개발 등 장기 체류 유도 도비 지원 혜택 제공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는 단순 체육시설 무료 제공에서 더 나아가 의료 지원, 훈련 프로그램 제공, 체재비 지원 등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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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읍 지역 군부대 주임원사 초청 간담회 개최
양구읍 지역 군부대 주임원사 초청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구읍사무소는 9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군부대와의 유대 및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부대별 주임원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과 군 협력 방안, 주민과 장병이 함께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형관 양구읍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과 지역사회가 한층 더 가까워지고 실질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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