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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지진피해 지원금 기탁
무주군청
[AANEWS]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가 27일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에게 전달해 달며 지진피해 지원금 1백만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문기득 지회장, 이순희 부녀회장은 무주군을 찾아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실의와 좌절에 빠진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이 조속한 회복과 피해복구가 이뤄졌으면 하는 뜻에서 작은 정성을 보낸다”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세계 각국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이 잇따르고 있어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며 “무주군도 피해복구와 이들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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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중년 일자리허브 본격 조성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 인구 3분의 1을 차지하는 신중년 일자리 허브가 본격 조성된다.
시는 만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센터인 ‘익산 신중년 일자리센터’ 조성공사를 이달 말부터 시작해 4월 개소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익산신중년 일자리센터’는 신중년 일자리와 재도약을 위해 취·창업, 사회공헌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주도형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접근성이 좋은 도심권 어양동 센트럴파크 상가 건물을 공유재산 취득 후,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센터는 회의실, 상담실, 전산교육장, 프로그램 운영실 등 공간 구성으로 인생 재설계 교육, 일자리정보 제공,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 운영, 일자리 매칭, 구인업체 및 구직자 애로사항 수렴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센터 운영은 전문 위탁기관을 선정해 신중년의 경력, 전문성, 노하우를 살리고 사회 재참여를 통해 보람된 삶을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생애 주기별 교육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지역내 신중년 인구의 노동시장 진입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며“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안정에 이바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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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예비 청년 CEO 분들의 열정을 응원한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구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23년도 구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합 공고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품화할 수 있는 1:1 창업특화 교육과정과 사업화 단계의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자금, 창업 교육 등 체계적인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구미시 거주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세부 안내를 위해 3월 2일 오전 10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통합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설명과 함께 참여 희망 청년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1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미시는 청년 창업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 청년 인재 인건비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청년 월세 지원 등 경제, 교육, 주거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시책 발굴을 위해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정책위원회 등과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시정 운영으로 청년들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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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 최초 만0~2세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지원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0~5세 영유아에게 필요경비 부모부담금을 지원한다.
필요경비는 정부지원 바우처로 지원되는 현물의 구입비용과 통상적인 프로그램 등 보육료 이외의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특별활동비, 특성화비용, 차량운행비, 현장학습비, 입학금, 부모부담 행사비 등을 부모가 전액 부담해 양육 부담이 컸다.
시는 3월부터 부모 부담 경감 및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북 최초 자체사업으로 만 0~2세 영아에게 1인당 월 2만원의 필요경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익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 지원되며 지원한도내에서 전체 필요경비 지원 항목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만3~5세 유아에 대해서는 전라북도내 주소지를 둔 유아에게 도 특수시책 사업으로 1인당 월 10만원의 필요경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특별활동비, 특성화비용, 차량운행비 항목에 우선 지원한다.
이로 인해 익산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0~5세 영유아 학부모의 필요경비 지급 부담이 크게 감소될것으로 보여진다.
지원 방법은 부모가 해당 어린이집으로 필요경비 본인부담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 어린이집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시가 만0~2세 어린이집 필요경비 부모부담금을 지원하고 전라북도의 만3~5세 필요경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보다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며 “앞으로도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며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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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3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지원한다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이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화를 위한 2023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 등에게 농가 경영안정화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융자금 총 19억원을 고정금리 1% 조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농업인의 경우 최대 3천만원, 농업법인은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농협무주군지부에서 융자가 실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 8일까지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신청 접수를 마친 후 3월말부터 4월초까지 대상자 적정여부 심사를 거쳐 대상자들에게 융자지원 결정 내역을 통보할 예정이다.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지원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고 소득향상 아이디어를 가진 농업인·농업법인, 친환경 농업을 실천 구축할 수 있는 농업인, 농업구조 개선을 위한 생산기반 정비사업 및 구조 개선사업으로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기·저리 융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 자립기반 구축과 경영안정화를 꾀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 강명관 팀장은 “군정시책에 부합하는 농업소득원 발굴과 육성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특화품목 및 스마트농업 지원에도 역점을 두고 농어촌소득지원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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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04주년 3.1절 추모제 및 기념식 거행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유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 자긍심과 화합을 일깨우는 추모제 및 기념식을 거행한다.
양양군은 일제강점기 시절 여느 지역보다 만세운동이 강하게 있었던 고장으로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왔다.
특히 2019년 제100주년 3.1절 추모제 및 기념식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3년 간 취소 또는 축소된 형태로 개최되다가 올해 제대로 된 기념식을 거행하게 되어 주민들이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더욱 되새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3월 1일 오전 10시에는 기미독립만세운동에 가담했던 함홍기 열사를 비롯한 34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충열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가 전통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양유도회가 집례하는 이날 제례봉행에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초헌관으로 유족대표인 함상균씨가 아헌관으로 오세만 양양군의회의장이 종헌관으로 나선다.
충열사 추모제 봉행을 마친 오전 11시에는 만세운동 유적비가 있는 현북면 기사문리 만세고개로 자리를 옮겨 3.1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역인사와 유족대표가 3·1운동 유적비에 헌화 및 분향을 하면, 황락구氏가 대표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어 현북면 주민자치센터 합창단이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고 이주호氏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함으로써 행사를 마무리 짓는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미독립만세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군민 자긍심과 화합, 개개인의 역량까지 고취하는 계기로 만들어 새로운 군정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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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축구회, 취약계층 난방비 200만원 후원
단구축구회, 취약계층 난방비 200만원 후원
[AANEWS] 단구축구회는 지난 24일 단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비 200만원을 기부했다.
변상돈 회장은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금은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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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5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96-20230227100920.jpg][AANEWS]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4일 백운아트홀에서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콘서트 오페라 푸치니의 ‘라보엠’을 선보였다.
성악과 교향악의 협연으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온라인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원주시립교향악단은 겨울의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노래하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낭만 아리아를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 36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향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군 장병 100여명을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군 장병들이 지속해서 참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원주시립예술단 단장 김태훈 부시장은 “원주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체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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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정지 고장 절반으로 ‘뚝’…AI 예지보전 시스템으로 가용시간 늘려
엘리베이터, 정지 고장 절반으로 ‘뚝’…AI 예지보전 시스템으로 가용시간 늘려
[AANEWS]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책 과제로 수행한 ’승강기 가용시간 증가를 위한 운영 및 관리 서비스 기술 개발’을 통해 엘리베이터 정지 고장으로 인한 운행 중단 건수를 43% 감소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주관으로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3개월 간 진행된 이번 과제에는 인하대, 중앙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ERC 등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주무 기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80만대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보유한 세계 3위 승강기 대국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한 운행 중단 시간을 줄여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자는 목표로 산·학·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작됐다.
기존 승강기 유지관리는 고장 발생 후 사후 대응 시간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왔다.
이번 연구는 감지 기술, 빅데이터 기술, 인공지능 예측 기술의 발전으로 고장 발생 전 이를 감지해 사전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주요 개발 기술은 부품 수명 측정 모델 고장 탐지 및 분류 서비스 고장 전 탐지 경보 서비스 승강기 전용 IoT게이트웨이 등이다.
이들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은 최적의 부품 교체 주기를 인지하고 이상 신호 감지 시 문제 발생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으며 서비스 기사의 경우 고장 신고 수신과 동시에 현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전국 47개 현장의 1천10대 승강기를 대상으로 이번에 개발한 기술 적용 전, 후 각각 1년간 비교 분석한 결과 정지 고장 발생 건수가 43% 줄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국책 과제 성과를 적용한 서비스를 오는 6월 도입할 예정이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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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아동복지전문가로 구성된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2023년도 운영과 프로그램별 지원 등 총 35종 사업을 홍보했다.
올해 신규프로그램 사업은 유아체육, 유아 교과서 독서 피아노교실, 여름방학 동요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부모교육 참여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부모양육 태도검사·부모상담 및 소그룹 부모교육을 강화해 다양한 방법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기관 간의 사업별 정보공유 및 아동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기관간 정보공유 및 연계지원 등을 협력하고 아이들이 소중한 꿈과 밝은 희망을 가지고 사회구성원으로 잘 자라도록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