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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모금 캠페인에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참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모금 캠페인에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참여
[AANEWS]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안 13단지 주민들과 함께 모금캠페인을 진행해 지난 24일 재난지원 성금 1,167,110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최효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본부장을 비롯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모임 ‘하안 메아리’ 형용호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관 마을주민 모임인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 하안메아리모임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마을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하안동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마을활동가 어르신 한 분은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는 일에 함께하고 싶었다”며 “우리 마을주민들의 도움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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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차액 보전 지원 확대
광명시, 202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차액 보전 지원 확대
[AANEWS] 광명시는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차액 보전 지원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高 현상’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이자 차액 보전 지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저리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은행에서 대출 시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9일 ‘2023년 제1회 광명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자 차액 보전율을 2%로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
융자 규모는 연 65억원이며 지원 대상 및 융자 한도는 제조업은 3억원까지, 유통업은 5천만원까지이고 지원 기간은 최대 4년이다.
협약 은행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IBK기업은행 광명테크노지점, KB국민은행 철산역 종합금융센터, 우리은행 광명지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 공시공고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광명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으로 약 90개 업체에 총 1억 4천7백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맞춤형 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 외에도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보증을 지원하는 특례 보증 사업을 중소기업 3억원, 소상공인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 및 판로지원으로 수출 물류비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9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4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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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 확대 운영으로 ‘자원순환 경제도시’ 조성
광명시,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 확대 운영으로 ‘자원순환 경제도시’ 조성
[AANEWS] 광명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7일부터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업의 운영 결과 1회용품 약 3만여 개를 다회용기로 대체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 대상 시설을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원순환 경제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은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실천해 민간부문까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을 광명시청 철산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등 기존 5개소에서 평생학습원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센터 등 3개소를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시설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광명형 다회용 컵인 ‘광명 시티컵’을 사용해 물·음료 등을 마시고 퇴실 시 회수함에 반납하면 전문 세척 업체가 수거해 세척 후 다시 공급한다.
시는 다회용 컵 사업과 함께 관내 공공시설 10개소에 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를 설치해 다회용 컵 사용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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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시민에게 광명사랑화폐 포인트 지급으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시민에게 광명사랑화폐 포인트 지급으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
[AANEWS] 광명시는 오는 3월 1일 대한독립 만세 운동 기념일인 삼일절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 실천이 더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
기후의병 광명시민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 실천과 기후회복에 앞장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광명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의병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전쟁이라고 불리는 현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지구를 지키는 진정한 의병과 같다’라는 취지로 2021년 광명시에서‘1.5℃ 기후의병’브랜드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약 1,200여명이 가입되어있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선순환 시스템이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참여는 만 14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하면 되고 회원가입 축하금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참여선언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경보호 5개 부문 11개 실천 분야에 참여하면 지급되며 1인당 연간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선언’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나는 기후의병이다’ 챌린지 ‘기후위기 극복’ 1인 캠페인, 두 가지를 실천하면 1인 1회에 각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자원순환’은 자원의 재활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오늘의 분리수거 앱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비영리단체에 안 쓰는 물품 기부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 주관 플리마켓 판매자 참여 세 가지 실천 사항에 대해 해당 포인트를 지급한다.
‘에너지 절감’은 전기, 석유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 10·10·10 소등 캠페인 참여 두 가지 실천 사항에 해당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혜소비’는 환경을 생각하고 일회용품 근절, 다회용기 자제를 위해 광명시 관내 공정무역 가게에서 공정무역 제품 구매 광명시 음식점에서 내 그릇으로 음식 담아 오기 두 가지 슬기로운 소비를 실천하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환경보호’는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줍킹 참여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 교육, 포럼, 세미나 참여로 깨끗한 지구 만들기 실천하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년 모임‘광명 GMZ’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 작은 혜택일 수 있지만, 작은 실천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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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강소특구 특화기업들 성과 창출 탁월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은 창원 강소특구에서 지원한 ‘창원 강소특구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의 수혜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특구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 강소특구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의 ‘2022 특화기업 애로해결 및 성장’ 지원을 통해 창원 특구 특화기업을 꼼꼼히 지원한 결과,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참가기업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미라클레어는 Value-up 사업으로부터 시제품 제작과 디자인, 특허조사를 지원받은 뒤 지역혁신기관 연계인 경남지식재산센터의 ‘IP 바로 연계 지원사업’으로 제품 포장디자인까지 개발을 지원받았다.
이후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CES’에 참가해 주력상품인 ‘수면 이갈이 완화 기기’의 성공적인 무역 상담도 진행됐다.
KERI는 다양한 기업지원 혁신기관들과 연계해 성과창출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미라클레어의 CES 참가 지원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협업했다.
특히 ㈜미라클레어는 특허 동향 조사를 바탕으로 2022년 2차 국방과학기술 상용화지원사업 과제에 선정되어 ‘구강 내시경을 이용한 임플란트 홈케어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상품 판매 인터넷 플랫폼 업체인 ㈜더클랩의 경우 해외 실태조사와 기업진단을 통한 마케팅 및 사업화 전략 컨설팅까지 연계 지원을 받은 뒤 베트남 앱 서비스 출시를 위해 지명도 높은 현지 법인과 MOU를 체결하고 서비스 상용화에 들어갔다.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한국 상품의 해외 영업을 지원하는 ㈜더클랩은 베트남 진출에 이어 미국 시장까지 넘보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접촉보청기의 성능 평가를 위한 시뮬레이터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은 ‘청음의공학연구소’는 국내 시장의 접촉보청기의 테스트 길이 막혀있어 신제품 출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규제 철폐 요청이 정부로부터 승인되어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이 연구소는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격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태현 KERI 전략정책본부장은 “지난해 7월부터 8개월간 21개 기업을 지원한 결과 벌써 훌륭한 성과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 사업이 지역의 창업 및 창업 초기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어 지역기업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말했다.
류효종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창원 지역의 혁신기관 간 연계를 통해 특구기업이 단절 없이 이어지는 기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강화하고 기술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에 있는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R&D 특구로 지정·육성하는 제도다.
경남 창원 강소특구는 2019년 특구 지정 이래, 기술이전 사업화와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특성화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실적은 연구소기업 등록 23개사, 기술출자 및 이전 58건, 기술창업 33개사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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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휴관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휴관
[AANEWS]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더 쾌적하고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휴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전체 냉·난방기 교체, 자료실 장서점검 등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사 기간 중 소음 진동이 심하게 발생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아산도서관은 도서대출, 열람실, 평생교육 프로그램, 도서관 봉사활동 등 도서관 업무가 중지되며 도서 반납은 도서관 현관 외부 반납기를 통해 반납 가능하다.
휴관 기간에도 충청남도교육청 통합도서관 을 통한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계속 이용 할 수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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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진행
안성소방서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진행
[AANEWS] 안성소방서는 25일 안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화재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의 생활방식을 고려해 주말에 시행됐으며 다문화 가족과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안내 화재 시 ‘소화활동’에서 ‘대피 먼저’ 중심으로 의식 전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등이다.
김범진 서장은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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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청년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포함한 하남형 긴급난방비 28일 지급” 기자회견
이현재 하남시장, “청년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포함한 하남형 긴급난방비 28일 지급” 기자회견
[AANEWS]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예비비 24억여원을 ‘긴급난방비’로 편성해 2월 28일 가구당 20만원씩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난방비 지원 기자회견’을 갖고 “난방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적극 감안해 ‘긴급난방비’를 2월 말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일 하남형 ‘긴급난방비’ 지원방침을 밝히고 3월중에 신속 집행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특히 하남시의 긴급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외에도 전국 최초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거나 부상을 입은 4,000여가구의 국가유공자에게 보훈과 예우 차원에서 긴급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
6.25참전유공자, 월남전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상당수는 80세 이상의 고령으로 우리가 예우를 하고자 해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는 상황으로 상당히 의미가 있게 됐다.
또 주거·난방비 폭등과 교통비 등 고물가에 힘겨운 청년을 포함시켜 독립해서 사는 젊은 무주택자를 위한 400여가구의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대상자도 지원을 받게 됐다.
이 시장은 “신속한 난방비 집행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24억여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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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등학교 취학아동에 도서 지원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등학교 취학아동에 도서 지원
[AANEWS] 지난 24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양서초, 양수초, 대아초 3개소를 방문해 추천도서 66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지원해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의 틀을 넓히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모두 66명으로 어렵지 않은 책들도 선정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최대석 민간위원장은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양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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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환경부 차관과 대국민 자연학습장 조성 논의
전진선 양평군수, 환경부 차관과 대국민 자연학습장 조성 논의
[AANEWS]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오후 4시,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함께 선박을 이용해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대하섬’에 입도, 오랜 세월 사람의 출입이 제한돼 자연상태 그대로 보전된 섬의 환경을 둘러봤다.
전진선 군수와 유제철 차관은 섬 곳곳에 잘 보존돼있는 플라타너스 나무, 전나무, 자작나무,벗나무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찰했으며 고라니가 뛰노는 모습도 직접 목격했다.
대하섬 전체 면적은 약 21만7천㎡로 지목상 임·전·천이 혼재돼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없으며 섬의 출입은 선박을 이용해야만 가능하다.
전진선 군수는“대하섬을 비롯해 옆에 위치한 거북섬 주변 약 47만㎡을 한강 상·하류 주민들에게 개방해 대국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환경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제철 차관은“남한강 주변에 사람이 손길이 닿지 않은 대하섬의 자연상태가 매우 잘 보존돼 있어 놀라웠다”며“생태학습장 조성 가능 여부를 실무자들과 검토한 뒤 지원 방안 마련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차관은 도심지역에 위치한 기존 분뇨처리장을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전하기 위한 사업부지 현장을 방문했으며 전진선 군수는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 증액과 노후된 하수슬러지 소각시설 개선을 위한 별도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