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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속 현업근로자 대상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 실시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2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부담작업에서 유해 요인을 확인하고 작업 도구와 장비 등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숙지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관리 하고자 마련됐으며 환경미화, 도로보수, 조리업무 등의 공공기관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김진호 소장을 초빙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 시 유의 사항, 스트레칭 방법, 인간공학적 예방대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작업 시 발생하는 사고나 건강 질환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작업환경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골격계 질환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단순·반복 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에 의한 건강장해로 지정돼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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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나누고 정은 더하고 사랑은 곱하고~”
광진구청
[AANEWS] 광장동과 화양동 주민센터는 지난 20일과 15일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광장동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듬뿍 반찬 나눔’을 추진했다.
광장동 자원봉사캠프는 불고기, 두부김치, 시금치나물 등을 손수 만들고 포장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랑 듬뿍 반찬 나눔’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마다 실시될 예정이다.
광장동 자원봉사캠프는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화양동은 화양동 자원봉사캠프와 한마음봉사단이 주관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홀몸 어르신 25명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특별히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참여해 손을 보탰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회원들은 제육볶음과 배추겉절이, 콩나물무침 등의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었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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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면, 취약계층 난방비 750만원 긴급 지원나서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용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왕궁면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566가구 725명의 저소득층 밀집지역으로써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난방비 인상으로 이중의 생활고를 겪고 있다.
이에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57개 마을 이장들과 사회복지공무원이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50가구에게 가구당 15만원씩 7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난방비 지원대상자는 면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바우처 지급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난방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으로써 지역긴급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난방비 750만원은 주민들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을 대상자 계좌이체 후 에너지 비용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병국 민간위원장은“올겨울이 유난히 춥고 에너지 비용 인상으로 사회복지 취약계층이 견디기 힘든 날씨였다”며“이번 난방비 긴급 지원으로 주민들의 가정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채수훈 왕궁면장은“희망 2023 나눔캠페인 때 난방비를 흔쾌히 쾌척해 주신 주민분들 온정 덕분에 따뜻한 왕궁사회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 같다”고 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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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 복지통장과 돌봄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 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4월 21일까지 복지통장과 함께 돌봄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고 밝혔다.
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매년 복지통장과 함께 ‘독거노인 안부여쭙기’사업을 매월 1회 실시해 왔다.
이번 전수조사는 실직 등 실제로는 경제적 자립능력이 부족하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나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중장년층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기존 독거노인 세대로 한정된 사업 대상자의 범위를 전 세대로 확대해 진행하게 됐다.
발굴된 돌봄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매월 1회 복지통장이 가정방문해 복지욕구 및 안전을 확인하고 맞춤형복지계에 연계해 꼼꼼한 초기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설문 결과를 통해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확인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후원 물품 지원 시 대상자 가구에 맞는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엄미리 마동장은 “기다리는 행정이 아닌 찾아가는 행정으로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맞게 직접 발로 뛰며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행복지킴이 및 복지통장 등 지역안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를 통한 CMS 정기기부와 일시지정기탁 등 적립된 기부금으로 다양한 특화사업들을 추진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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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민기초생활보장 실무교육 실시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27일 국민기초생활보장 실무교육을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와 2023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개정사항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사후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민원 응대요령, 급여 접수 시 유의사항,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활용법 등 코로나19로 교육 기회가 적었던 직원들간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00 주무관은“신규 사회보장급여 신청 및 접수 시에 필수 구비서류 및 전산입력 오류 등 민원 발생 소지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직원 업무 역량 강화 및 신속 정확한 복지상담으로 시민편익 증대를 위해 이번 실무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많은 시민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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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저축액 두배로 돌려받는 ‘청년 두 배 적금’ 지원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은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시에서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지원해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의 적립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어 청년 자산 형성을 돕는다.
신청 대상자는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근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두 배 적금 사업을 통해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익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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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복잡한 세금고민 해결사 ‘마을세무사’ 운영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소외계층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세무전문가의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영세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의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익산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역담당 마을세무사에게 연락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1차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한 비대면 상담이 진행되고 비대면 상담으로 충분하지 않으면 2차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다음 달 1일부터 1개월간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쉽게 접할 수 있는 SNS 홍보를 강화하고 리플릿 제작 배포, 현수막 게첨, 홍보명함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제공하는 ‘2022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을 통해 2021년 340건 보다 50%가 증가된 502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바쁜 일정 중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마을세무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무료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제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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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장형 노인일자리로 ‘시청 앞 반찬가게’ 문열어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사업을 통한 수익으로 운영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청앞 반찬가게’지난 24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익산시 관계자 및 신옥순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 이사장과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부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오픈한‘시청앞 반찬가게’는 지난해 시장형 사업단 초기 투자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5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며 가게 위치는 교보생명 맞은편 시청 쪽 상가들이 위치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는 ‘시청앞 반찬가게’가 첫 번째 개장한 가게로 그 의미가 크다.
‘시청앞 반찬가게’에서는 주로 밑반찬과 김밥을 판매할 예정으로 업무로 인해 식사 준비에 시간이 부족한 시청 직원과 인근 회사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을 열기도 전에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엄마의 반찬 지원사업과 성당면 지역 밑반찬 사업 계약을 완료했고 동산동, 평화동, 남중동 밑반찬 사업 계약도 추진 중에 있어 많은 수익창출이 예상된다.
재료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비닐하우스 작업장에서 공급받아 항상 신선한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어르신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엄마의 손맛을 담은 반찬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가정 일까지 병행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맛있는 반찬을 먹을 수 있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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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들을 위한“바우처사업”시작한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예방적 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8억 5천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1월 25일부터 10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기간을 가졌다.
접수 결과 1,335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대상자 선정 사업별 기준에 따라 10개 사업에 546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제공기관을 찾아 이용 계약을 한 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신청내용을 살펴보면, 30세 이하 인구가 도시 전체의 47%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 지역 특성에 맞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아동·청년 분야 서비스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에 따라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 건강 관련 서비스 수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시민들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구미 시민들이 복지서비스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 결과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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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업면 새마을회, 농업용 폐비닐 42톤 수거
흥업면 새마을회, 농업용 폐비닐 42톤 수거
[AANEWS] 흥업면 새마을회 회원 20명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겨울철에 방치됐던 농업용 폐비닐 42톤을 수거했다.
올해는 수거 작업장의 일정을 맞추기 위해 21일 오전 대안1리를 시작으로 9개 리에서 하루 7~8시간씩 수거 작업을 했다.
또한, 아직 덜 풀린 날씨로 인해 얼어붙어 있는 폐비닐 더미를 분류하고 적재했다.
한편 흥업면 새마을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흥업면 마을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을 수거해 마을 미관 개선은 물론 장기간 계속됐던 민원 해소에도 일조하고 있다.
또, 폐비닐 매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에 사용하고 있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