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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교육용 농기계 시연회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교육용 농기계 시연회 실시
[AANEWS]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교육장에서 교육용 농기계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교육용 농기계 국비 예산을 작년 대비 56% 증액 확보해 오일계통여과기 등 3종을 구입했으며 안성시 농업인에게 양질의 농기계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이모씨는 “트랙터 오일계통여과기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궁금했는데 시연회를 통해 해소 됐다”고 말했다.
김건호 소장은 “국비 확보를 통해 양질의 농기계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농기계 분야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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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국립농업과학원 협력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국립농업과학원 협력
[AANEWS]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 죽산면 소재 허브와풍뎅이 농장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양잠산업과와 같이 협력해 곤충치유 프로그램 연구과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배경은 ‘치유농업법’의 제정과 시행으로 치유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곤충을 이용한 치유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사람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애완곤충을 중심으로 곤충 치유프로그램 개발해 치유 효과를 구명 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허브와풍뎅이 농장은 곤충, 동물, 허브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장으로 다양한 곤충 매개 치유체험농업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대상자로는 50~70대의 안성시민으로 총 40명의 체험자를 모집하며 모집 조건으로는 연구과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매주 동일한 시간에 참여가 가능한 자,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는 건장한 자, 연구 프로그램 진행 시 동반되는 검사에 적극 협조 가능한 자 등의 조건에 적합한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방법으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참여 소통 모집공고 카테고리에서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농촌진흥청 관계부서와 협력을 통해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 해 나갈 계획이며 치유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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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경기동부보훈지청, 3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 이인군 선생’ 선정
안성시-경기동부보훈지청, 3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 이인군 선생’ 선정
[AANEWS]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3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이인군 선생을 선정했다.
이인군 선생은 1919년 4월 1일과 2일 원곡·양성면 연합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40세의 나이로 원곡면 칠곡리에 살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선생은 1919년 4월 1일 저녁 8시경 원곡면사무소에 모인 1,0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친 뒤 성은고개를 넘어 양성으로 이동했다.
이어 양성면 동항리에 도착했을 때 만세시위를 벌이고 해산하려던 양성면민 1,000여명과 연합해 만세를 부르고 일제식민통치기관인 양성경찰주재소와 면사무소를 투석·방화했으며 우편소의 전신주를 넘어뜨려 통신을 마비시켰으며 다음날 새벽 4시경 원곡면으로 돌아와 재차 원곡면사무소를 방화해 전소시키는 등 적극적인 실력항쟁을 전개했다.
이후 일제 군경에 체포된 선생은 안성경찰서에서 신문을 받고 서울로 압송되어 기소됐다.
그해 7월 2일 서대문감옥에서 조선총독부 예심판사의 신문 중 당당하게 “조선의 독립을 바란다”고 밝힌 기록이 전해진다.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받아 서대문형무소에서 수감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협력의 일환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인 선생을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3월의 인물로 선정했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안성 독립운동 인물 자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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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3.1운동 제104주년 기념 도서 소개전
안성 3.1운동 제104주년 기념 도서 소개전
[AANEWS] 안성 3.1운동 제104주년‘2일간의 해방’의 달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안성시립도서관에서 안성의 3.1운동과 독립운동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 코너를 마련한다.
이번 도서 소개전은 그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발행한 도서들과 안성시립도서관의 장서들을 중심으로 공동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안성의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가까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안성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 양성공립보통학교에서 첫 만세운동 이후 서안성, 읍내, 죽산 지역에서 3월 말부터 4월 3일까지 각각 학교와 시장 등지를 중심으로 일어났으며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3,000여명까지 참여한 대규모의 만세운동으로 전개됐다.
특히 원곡·양성면의 만세운동은 2,000여명의 주민들이 일제식민통치기관인 주재소, 면사무소, 우편소 등을 완전히 파괴하고‘2일간 해방’을 이뤘으며 민족대표의 판결문에 언급될 정도로 격렬하게 펼쳐져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명성을 떨친 대표적인 시위였다.
이러한 안성의 3.1운동, 독립운동 이야기와 자료를 담은 도서들을 4월 2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과 일죽·보개·아양·공도·진사도서관의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근에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발간한 ‘‘2일간의 해방’ 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 이야기’ 점자 그림책이 이번 도서 소개전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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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오는 3월 2일부터 3월31일까지
안성시, 오는 3월 2일부터 3월31일까지
[AANEWS] 안성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31일까지 2023년 1분기 지급대상자에 대해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안성시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다.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회원가입 후 온라인을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청년 본인이 신청 또는 지역화폐를 등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 또는 공공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분기에 대한 자동신청 처리하므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급은 심사 및 선정을 통해 4월 20일부터 지급 대상자 중 지역화폐 카드 사용등록을 한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4분기 동안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화폐는 안성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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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으로 ‘세마리’ 토끼를 한번에
금연으로 ‘세마리’ 토끼를 한번에
[AANEWS] 안성시보건소가 흡연율 감소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2월 28일부터 안성시청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시행되는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지만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힘든 안성시청 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안성시청 1별관 1층 민원봉사실 내 휴게실에서 2월 28일부터 3월 28일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총 5회차로 운영된다.
금연 상담사가 안성시청에 방문해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에 따라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6개월 금연 상담 후 금연 성공이 확인되면 금연성공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금연 클리닉 등록자가 보건소 방문 시 한방 이침 시술, 혈액검사 7종, 체성분 측정, 치아와 잇몸 관리를 위한 스케일링을 무료로 시행해주며 안성시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으로 등록된 음식점, 카페, 시장 상가 등을 이용시 10-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나경란 안성시 보건소장은 “작년 하반기에 시행된 바 있는 안성시청 이동 금연클리닉을 올해에도 운영할 예정이니,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과 직원 분들은 금연클리닉의 체계적인 관리로 올해엔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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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최대 300만원’ 지원
안성시청
[AANEWS] 안성시가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영세소상공인들의 수요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희망하는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으로 이용자 및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영위기간 등 경영환경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점포인테리어 개선 옥외 간판교체 홍보물 제작지원 POS경비 지원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10% 및 지원한도 초과분·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지방세 체납 사업장, 휴·폐업 중인 업체,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업 신청서류를 작성해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로 방문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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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안성맞춤 버스동행 시민모니터단’발대식 개최
안성시,‘안성맞춤 버스동행 시민모니터단’발대식 개최
[AANEWS]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맞춤 버스동행 시민모니터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직접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 서비스를 모니터하고 안성시에 필요한 정책을 생활 접점에서 찾아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모니터단을 공개모집했다.
최종적으로 30명의 모니터단을 선발했으며 임기는 1년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포함해 시 관계자와 김동성 자원봉사센터장, 시민모니터단원 20명 등이 참여해 시민의 참여에 의한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와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모니터단은 3월부터 월4회 이상 버스에 직접 탑승해 준법운행 실태, 운전자 친절도, 차량관리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체계적인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참여정신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모니터단에 지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니터단 여러분의 귀중한 의견을 토대로 안성시의 버스 정책을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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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향우 여러분 반갑습니다
자랑스런 향우 여러분 반갑습니다
[AANEWS] 지난 25일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열리는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축제현장에서 향우와의 만찬 행사가 열렸다.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를 위한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공식행사였다.
강진원 강진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김보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8개 향우회 39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강진청자축제에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향우들은 “청자축제가 다시 열리는 날을 기다렸다”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바다를 건너 고향을 방문한 제주향우회는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군민장학재단에 1백만원을 기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박경우 제주향우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해 감회가 새롭다”며 “반가운 고향을 찾으며 사랑하는 후배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고향을 향한 애정으로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강진군은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고향이 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비전을 이루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향우의 애향심과 군민의 열망으로 인구와 일자리가 늘어가는 강진의 기적을 함께 열어가자”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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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한우, 청자축제장서 불티나게 팔린다
강진 한우, 청자축제장서 불티나게 팔린다
[AANEWS] 제51회 강진청자축제를 찾는 인파가 연일 늘고 있는 가운데, 유독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 있다.
바로 강진 한우 판매장.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는 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챗살,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에 관계 없이,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예를들어 정상가 15,700원짜리 한우 안심는 7,550원에, 13,350원하는 채끝살은 6,650원에 구입 가능하다.
반찬으로 애용되는 불고기와 국거리도 2,2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5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돌려받기 때문에 실제 할인 혜택은 더 커진다.
하루에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은 오전, 오후 각각 300kg으로 총 600kg이지만 판매 시작과 함께 순식간에 동이 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오후 4시에 판매가 시작되고 마지막 날인 3월 1일은 오전만 판매하며 1인당 최대 2kg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장소는 먹거리 타운 앞으로 이동식 한우 판매 트럭에서 구입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할인 이벤트로 소값 하락 대비, 한우 소비 촉진, 축제 관람객 유입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청자축제의 즐거움도 만끽하고 1등급 이상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꼭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