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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창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성황리 개최
2025-12-18 17: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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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우리동네 봉사왕 시상
2월 우리동네 봉사왕 시상
[AANEWS]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2월 우리동네봉사왕에 개인으로 주광자, 단체로는 자유총연맹횡성봉사단 을 선정해 2월 27일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우리동네 봉사왕 시상식”을 가졌다.
개인으로 선정된 주광자 봉사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어르신과 함께 도란도란”, “아동공부방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꾸준히 반찬나눔 및 물품전달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단체로 선정된 자유총연맹 횡성봉사단 은 매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하고 있으며 깨끗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행사지원, 캠페인 등 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하게 활동해 주셔서 감사함”을 전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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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 ‘관광의 수도’로 떠오르다.
신안군 퍼플섬, ‘관광의 수도’로 떠오르다.
[AANEWS] 최근 신안군 관광지 관련 전국 여행사들의 상품들이 쏟아져 나와 ‘전라남도 관광의 수도’로 주목 받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흑산 홍도 중심의 10여개 정도였던 여행상품이 불과 1~2년 사이에 퍼플섬 핫플레이스에 힘입어 주요 검색사이트에 온라인 상품으로만 60여개나 등록됐고 안좌면의 퍼플섬과 증도면의 순례자의 섬은 20개 여행사에서 25개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퍼플섬의 경우 관광객이 2021년 28만명에서 2022년 38만명으로 증가했으며 2021년에 관광정보지식시스템에 집계된 전국 주요 관광지점당 평균 관광객 11만명과 제주도 주요관광지 평균 23만명을 상회했다.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선정하는 외국인 대상 2021년 우수 여행상품으로 ‘아름다운 섬티아고 섬여행 2박 3일’이 내국인 대상 국내 우수 여행상품은 ‘1004섬 신안군, 컬러풀 섬투어 5일’외 6개가 선정됐다.
최근 한 여행사의 ‘KTX 다도해 신안 - 섬티아고 & 증도 & 퍼플섬 트레킹’이란 130만원 고급상품이 12월 4차까지 예약상품으로 출시될 정도로 신안군 관련 여행상품이 인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강소형 잠재적 관광지로 ‘도초 환상의 정원’을 선정하였듯이, 각 섬마다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는 매년 한국관광공사가 광역별로 한 곳씩 선정해 여행코스 개발과 상품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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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한 농정시책 추진
진주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한 농정시책 추진
[AANEWS] 진주시가 농식품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진주드림’ 온라인 쇼핑몰 운영으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선다.
진주드림 쇼핑몰은 진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이다.
진주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중 진주시 기준에 따른 품질검정과 심사를 통과한 우수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쇼핑몰 개장 이후 현재 27개 업체가 입점해 110여 개의 품목을 판매 중이며 지역 농업인의 관심과 입점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시는 쇼핑몰 신규가입 회원에게 30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TV홈쇼핑 방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주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생산 농가의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드림 쇼핑몰 운영이 코로나와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농업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쌀 소비량 지속 감소에 따른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일정 수준으로 벼 재배면적을 조정해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해 논 활용 직불제를 확대·개편해 도입한 제도이다.
시는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전략작물 직불제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략작물은 가루쌀, 밀, 콩, 조사료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추가로 지원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지급단가는 시기와 품목에 따라 다르다.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가루쌀 재배 시 100만원, 조사료 재배 시 430만원을 지급한다.
겨울철에 밀·조사료와 여름철에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직불금은 겨울철과 여름철에 각각 이행점검한 후 11월에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략작물 직불제가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 첫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대상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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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3월 6일 실시
군포시청
[AANEWS] 군포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접종 완료까지 평균 20~30만원대로 형성된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의 비용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이다.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는 로타바이러스는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으로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백신은 이번에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군포시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27일부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시행으로 그간 보호자들이 부담했던 접종 비용이 완화되고 적기 접종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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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걸 다 알려주는 친절한 횡성군’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초저출산 장기화, 생산연령인구 감소 확대 등 인구구조가 급격하게 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출생에서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2023 횡성군 인구정책 맞춤형 가이드 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군민 체감도가 높은 시책을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중장년 어르신 전입분야 등 6대 분야 100개 사업으로 정리해 군민이 생애주기별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가이드 북’을 군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소,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 홈페이지에서 e-book 형태로 누구나 쉽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어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대내외 홍보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군민이 지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걸친 인구 감소 문제와 심각한 고령화 위기 속에서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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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경운기 등 중소형농기계 보조비율 50% 확대 지원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이 경운기 등 ‘중소형농기계 구입비’의 절반을 내주며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나선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1억6000만원을 들여 중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농가들은 필요한 농기계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올해 고창군은 기존 보조비율을 40%에서 50%로 확대했다.
고창지역 농업인들은 농기계 가격에 따라 50%를 지원받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이 선호하는 관리기, 경운기, 동력살분무기, 비료살포기 위주로 공급된다.
‘중소형농기계 지원’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여성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기계화로 생산비 절감과 영농의 효율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영농철 이전에 농기계 공급을 완료해 영농기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농업인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부족 해소 및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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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불법쓰레기 소각근절로 봄철 화재없는 도시 만들어야”
고창군청
[AANEWS]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불법 쓰레기소각 관련,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소각 행위 중단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28일 고창군은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봄철 화재예방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역내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잇따르면서 군 차원에서 경각심을 갖고 화재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긴급히 열렸다.
회의는 쓰레기 소각 등 봄철 화재예방 대책에 초점이 맞춰졌다.
불법소각단속 및 쓰레기 수거방안 맞춤형돌봄서비스 취약계층 화재교육 산불요인제거방안 농작업부산물 파쇄 및 퇴비화 방안 재해재난 예방대책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특히 농촌지역 화재의 주된 원인인 논두렁 태우기 방지를 위한 홍보도 강화된다.
불법 소각을 하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영농철을 앞두고 논두렁 태우기는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2월 ‘논두렁 태우기, 해충 방제효과 없다’는 연구자료를 발표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 등에 불을 놓다가 대형산불이나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고창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화재없는 안전한 세계유산 도시 고창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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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전기차 158대 구입비 지원…1대당 최대 1380만원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사업은 전기자동차 158대를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고창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관 등이 해당 된다.
보조금액은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전기승용차는 최대 13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311만원까지 지원된다.
택시사업자 면허를 가진 구매자가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단가에 200만원 추가 지원이 된다.
아울러 군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전기자동차 출고지연 등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구매자 및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매연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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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사업’ 공모 선정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의료관광 유치시장이 회복하면서 국가별 유치경쟁 증가뿐 아니라 웰니스 관광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은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휴식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
이에 부산시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에 공모 신청해, 문체부의 1차 평가 및 2차 평가를 거쳐 지역관광 매력도 운영계획 실현 가능성 및 지속성 협력체계 및 추진 의지 웰니스 의료 융복합 관광상품 고도화의 네 가지 평가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 지자체 : 의료관광 중심형, 웰니스관광 중심형 특히 문체부는 이번 평가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부산만의 국제관광도시 인프라와 우수한 의료기술 접목을 토대로 부산의 국제적인 주요 현안사업과 연계한다면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도시브랜드 가치상승 등 사회경제적인 부가 창출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평가했다.
주요 현안사업 :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가덕신공항 개항, 국제관광도시 등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웰니스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총 15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해외 의료관광객을 2025년까지 13만명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산의 웰니스 의료관광 사업 계획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부산만의 해양·휴양·치유의 도시 특성을 최대한 활용, 체류형 의료관광클러스터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해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초 보건복지부 ‘지역특화 외국인환자 유치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고 작년에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아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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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120억원 투입해 맞춤형 일자리 2,215개 만든다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총 96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등을 포함한 총 120억원을 투입해 2,215개의 ‘부산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지역 및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 사업으로 부산시는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포함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지역혁신 프로젝트’ 등 총 3개 사업에 최종 선정, 국·시비 총합 120억원 규모의 종합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 예산 22억 5천만원, 일자리 창출 380명 올해 신규 공모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8억원을 확보, 구인난 애로를 겪는 산업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지자체별 고용상황 및 인력 수요에 따라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구인난 집중 산업군을 선정하고 우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올해 조선·기자재 및 관광·마이스 2개 산업군에 집중된 구인난 해소를 위해 취업자 대상 내일채움공제 사업과 기업의 고용 창출 촉진을 위한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 예산 69억 5천만원, 일자리 창출 1,171명 부산 제조업 중심지인 서부산권의 기계부품산업 고용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국비 55억 6천만원을 확보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선정되어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서부산권 고용안정을 위한 취업연계서비스, 기계부품산업의 고도화와 신성장 사업화를 위한 기업 지원 및 맞춤형 교육훈련 등 총 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혁신 프로젝트 : 예산 28억 5천만원, 일자리 창출 664명 부산지역의 주력산업 성장 고도화 및 첨단화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국비 22억 8천만원을 확보해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16년 최초 선정 이후 올해 신규 4개년도 사업 1년 차를 다시 맞이하게 되는 이 사업은 올해 총 8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지며 신발·해양·수산식품산업 등 부산하면 떠오르는 부산의 주력 산업의 성장 트렌드 및 육성 방향에 맞춘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 기술창업기업 성장 고도화, 동부산권 정보통신·관광서비스 산업군 대상 취업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오늘 고용부와의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의 고용안정과 지역 산업 신성장 연계 일자리 창출 지원, 그리고 부산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관광마이스 산업군 대상 인력 수급 원활화 등 부산 일자리 시장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설정해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경기 둔화와 고용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구직자의 신속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는 업종을 대상으로 인력을 수급하고 산업별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직자와 연결해 우리 부산의 일자리 불일치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