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명륜동, 사랑의 쌀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

김경환 기자
2025-12-18 15:37:44




안동 명륜동, 사랑의 쌀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 명륜동위원회는 17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 20포를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명륜동위원회가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연말 이웃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기탁한 쌀 20포는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돌보고 보듬는 따뜻한 명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금자 명륜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명륜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와룡면행정복지센터 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담 당 팀 맞춤형복지팀 연 락 처 054-840-4056 / F 840-4078 함께 나누는 정, 따뜻한 마음!

강촌축산 전재연 대표, 쌀 10kg 100포 기부 매년 이어지는 나눔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 안동시 와룡면 서현리 소재 강촌축산 전재연 대표가 12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00포를 기부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쌀 기부는 겨울철 식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해당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촌축산 전재연 대표는 “추운 날씨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익 와룡면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강촌축산 전재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