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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 미래 100년 비전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이 민선 6기 비전의 본격 추진과 새로운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마련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6기 비전 추진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없는 돌봄 환경 조성 탄탄한 생태계를 갖춘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실현 지역정체성 확립과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의 가치 제고와 스마트 농업체계로의 전환에 방점을 두었다.
주요 개편 사항은 미래기획실을 기존의 5급 기구에서 4급 기구로 격상하고 하부과로 기획예산과, 미래전략과 등 2개 과를 배치했다.
기획예산과 신설을 통해 기획과 예산 기능을 일원화해 기능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미래전략과 신설을 통해 철도망 확충 증평형 레이크파크 군부대 연계협력 청년 및 인구 등 증평 미래 100년을 견인할 체계적인 지역전략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행정복지국은 기존 6과 체제에서 자치행정과 복지지원과 행복돌봄과 문화관광과 체육진흥과 재무과 민원소통과 등 7과체재로 개편됐다.
행복돌봄과 내에 돌봄정책팀을 신설해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임신에서 보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문화관광과 내에 문화유산팀을 신설해 근대문화 유산 발굴과 등록을 통한 지역정체성 확립 및 지역의 역사문화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한,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와 연계해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지역 거점형 체육 인프라를 확충 하기 위해 체육진흥과를 신설해 체육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제개발국은 기존 6과 체제에서 경제기업과 환경위생과 농업유통과 축산산림과 재난안전과 건설교통과 도시건축과 등 7과체재로 개편했다.
경제기업과 내에 투자유치단과 신성장동력팀을 신설해 증평 100년 미래 먹거릴 창출을 위한 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 등 B·I·G 산업을 지역산업으로 육성한다.
기존 농정과를 농업유통과, 축산산림과 2과 체제로 개편해 생산은 농업인이 유통은 군이 책임지기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팜과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확대를 통해 지역농업생산체제 대전환과 푸드테크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농업 시스템 기반을 마련했다.
증평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증평 미래 100년, 제대로 된 증평을 향한 비전과 목표를 추진할 수 있는 조직체계가 구축됐다”며 “올해를 증평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중심도시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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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방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충북 유일 ‘우수기관’ 선정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기초하수도 부문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아 충북도 내 시·군 중 유일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 가운데 공사, 공단, 광역하수도 부문의 163개 기관은 행안부가, 기초하수도 부문 94개 기관은 각 도에서 평가했다.
증평군은 조직·인적자원관리, 하수처리관리, 하수도 보급률 향상, 재무관리, 요금현실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방공기업 우수기관 경영평가를 기반으로 경영 효율성 증가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하수도 시설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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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농어업인 대상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여가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읍·면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 스포츠, 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며올 한해 1억 4250만원, 750명에게 1인당 연간 1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바우처지원사업은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영화관, 안경점, 미용원, 식당 등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으로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만㎡를 넘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1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마을이장에게 농어업인 여부 등의 확인을 거쳐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여성농어업인들에게 더욱 활력있는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꼭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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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민들과 함께 계묘년 출발…오는 11일 신년인사회 개최
동작구, 주민들과 함께 계묘년 출발…오는 11일 신년인사회 개최
[AANEWS] 동작구가 오는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고 새해 비전을 공유하고자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구민과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 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회의 막이 오른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추진할 구의 역점사업과 비전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동작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영상을 통해 어린이, 대학생, 소상공인 등 토끼띠 주민들의 다양한 새해 소망 메시지를 듣고 새해 덕담과 응원의 말을 전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밖에도 구는 방문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셀프사진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자치회관,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3년 계묘년 토끼의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가 더 높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하며 자부심이 되는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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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동바이크스쿨 위탁 운영자 모집
2023년 강동바이크스쿨 위탁 운영자 모집
[AANEWS] 강동구는 오는 1월 10일 오후 5시까지 ‘2023년 강동바이크스쿨 및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할 전문성 있고 역량 있는 민간위탁자를 모집 중이다.
‘강동바이크스쿨’은 상일동에 마련된 실내·외 교육장에서 새로운 자전거 문화교육을 받고자 하는 구민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타기 및 자전거 안전교육을 한다.
또한,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후, 선정된 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자전거 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습 등 개인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한다.
접수기한과 위탁조건, 선정기준 등 세부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입찰정보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자전거 안전교육의 전문성이 우수하고 역량 있는 업체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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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 선정
괴산군,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 선정
[AANEWS] 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괴산군은 현행 농가고용형 운영방식이 농업규모가 큰 농가에서 장기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업에 종사하는 제도로 단기간 일손이 필요하고 숙소 제공이 어려운 소농가를 지원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어 해결 대안으로 이번 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과 협력해 장기간 고용이 어려운 소농을 위해 일일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충북에서는 괴산군과 보은군이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
올해 4월경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도입해, 괴산군과 괴산농협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를 관리·운영하게 된다.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는 성불산 산림문화휴양관을 거점으로 숙식을 하게 되고 괴산농협은 사전에 인력을 요청한 농가에 저렴한 임금으로 인력을 공급하며 농가는 농협에 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올해 괴산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포함 총 6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으로 12만원~15만원 정도로 형성된 임금보다 현저히 낮은 단가로 공급해 농가 부담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주여건 제공을 위해 전용숙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군은 고령 농업인 및 고추, 옥수수, 배추 등 소규모 노동집약적 형태의 농업이 많아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 선정이 무척 중요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농촌인력난 해소와 농업소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작업대행, 농자재지원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해 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가 직접 운영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19명을 도입했으며 지난해에는 캄보디아에서 180명이 입국해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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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신청하세요
[AANEWS] 전라남도는 오는 19일까지 15일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자리 창출, 안정화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개발비, 지역특화사업,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200개 기업 및 기관·단체에 116억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창출은 기업에 신규 고용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며 사업개발비는 기업의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상품 개발, 품질 개선 등에 5천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역특화사업은 사업모델 발굴, 기업홍보, 판로 개척 등 사업에 1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전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 고도화 지원 공모를 3월께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한 추가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민선7~8기를 거치면서 높아진 사회적경제기업의 관심을 반영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하는 등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성장에 밑거름이 될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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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장터 스페‘설’ 잔치…최대 40% 할인
전남도, 남도장터 스페‘설’ 잔치…최대 40% 할인
[AANEWS] 전라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어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도장터, 스페‘설’잔치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과일 채소, 육류,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주 등 약 960여 개의 다양한 지역 농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본 10% 할인에 추가 농수축산물 할인쿠폰 20%, 업체당 판매가격 대비 10% 할인까지 적용받으면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할인행사는 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과 11번가, G마켓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33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돼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판매 상품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배송, 기획전 종료 후 품목별 매출 분석 등 고객 응대와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해 남도장터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치솟은 물가에 따른 명절 선물 부담은 덜고 마음은 풍족하도록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여러 기획전을 추진해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경영 안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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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초, 뇌기능 향상·우울증 해소 제품으로 거듭난다
보물초, 뇌기능 향상·우울증 해소 제품으로 거듭난다
[AANEWS] 남해마늘연구소는 3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및 ㈜브레인헬스랩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2014년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김현준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남해산 시금치의 우울증 예방 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관련된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이번 협약은 남해마늘연구소와 경상국립대학교의 공동연구 특허 등을 브레인헬스랩에 기술양도 및 이전하고 3개 기관이 더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체결 됐다.
브레인헬스랩은 천연물 유래 뇌건강 소재와 제품개발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주 소재로 시금치를 사용해 스트레스 및 긴장완화,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증 개선이 가능한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레인헬스랩의 정주영 대표는 “대기업에서 소재를 개발해온 경험을 토대로 제품을 만들어 보고자 창업했다”며 “초연결 시대에 맞게 연결을 잘 하는 장점이 있으며 모기업인 이엘아이컴퍼니의 제품은 아마존에 런칭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남해마늘연구소 박삼준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의 기술이 개발되고 산업화로 이어지기 까지는 오랜 시간과 연구진들의 협업과 쉼 없는 노력, 기업의 도전정신이 한데 어우러져야 가능하다”며 “기술에 주로 활용되는 남해의 특화작물인 시금치의 소비가 늘고 부가가치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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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농업 활성화 전국 최다 선정
전남도, 사회적농업 활성화 전국 최다 선정
[AANEWS]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사회적농업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총 7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회적농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일자리를 통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과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농촌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회적농업 활성화 공모에서 사회적농장은 장성군 농업회사법인 ㈜홍보리와 고흥군 와포햇살영농조합법인이 공동체단위 사회적농장은 영광군 한살림 영광이음공동체가 지역서비스공동체는 곡성군 석곡청년팜파레 협동조합과 해남군 옥천면주민자치회, 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 영광군 깨움마을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각각 선정됐다.
이 중 농업회사법인 ㈜홍보리는 농작물 재배 교육, 수확물을 활용한 착즙주스, 과일청 만들기 등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석곡청년팜파레 협동조합은 청년을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과 노인에게 반찬을 배달하는 ‘배달의 청년’,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 내부 전기시설, 농기계 등을 출장 수리하는 ‘함께119’ 등을 운영한다.
사회적농장은 2천만원, 공동체단위사회적농장은 9천만원, 지역서비스공동체는 5천만원의 사업비가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사업비는 사회적농장 프로그램 운영비, 네트워크 구축비, 사회적농장 시설개선비, 이동식 세탁, 반찬배달, 평생교육, 주택 수리 등 지역 주민 등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서비스 제공비로 사용된다.
이번 공모사업 성과는 거점농장인 여민동락 영농조합법인의 역할이 컸다.
여민동락은 지역 어르신의 ‘생산적 복지’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귀농인 정착에 특화된 사회적 농업조직이다.
2020년부터 전남·광주권역 거점농장으로 선정돼 도내 사회적농업 확대를 위해 사업 대상자 발굴, 교육, 협력기관 네크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전남도와 여민동락은 사회적농업에 관심 있는 조직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군 순회 사업설명회를 하고 공모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등을 추진해 이번 결실을 봤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농촌의 역할을 단순히 생산, 기술 주도의 유형적 가치에 국한하지 않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농촌을 만드는 사회적 농업을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에선 사회적농장 10개소, 지역서비스공동체 2개소, 거점농장 1개소로 총 13개소의 사회적 농업이 운영되고 있다.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