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월 14일 지역현안 청취를 통한 도정 운영 반영과 스포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지역 현안 점검을 위해 2023년 2월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졌다.
청소년센터“온”에서 개최된 ‘도민 상생토크’에서는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해 도정, 지역민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현안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정에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박완수 도지사는 고성 스포츠타운을 방문해 스포츠빌리지 조성 현장을 확인하고 동계전지훈련 팀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스포츠산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분야"라며 "스포츠타운이 경남의 대표적인 스포츠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자리가 “경남도와 고성군이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은 경남도정과 함께 상생과 협력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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