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겨울철 대설·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자연재해를 대비해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밀집지역을 중점점검지역으로 설정, 겨울철 대설·강풍 시 사고 위험이 큰 돌출·옥상간판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옥외광고협회에 의뢰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점검 불합격 옥외광고물은 자진철거명령, 옥외광고물 보수·보강 및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대설·강풍에 취약한 노후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은 겨울철 사고 발생 우려가 크므로 광고주와 관리자의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