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창원공원묘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임시노선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노선은 1. 29. ~ 30.까지 양일간 운행하며 마산역에서 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하는 노선 2개, 창원중앙역에서 창원시립상복공원을 운행하는 노선 1개를 편성한다.
먼저, 창원공원묘원 임시노선은 2개 노선으로 각 3대씩 9회 운행한다.
첫 번째 구간은 마산역을 출발해 경남은행본점↔부림시장↔서성사거리↔마산합포구청↔진동면 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하는 노선과 마산역↔한일교차로↔신세계백화점↔어시장↔마산합포구청↔진동면 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구분해 운행한다.
위 노선은 직행버스요금을 적용한다.
그리고 창원시립상복공원 노선은 창원중앙역에서 출발, ‘병무청↔창원중부경찰서↔시청↔이마트↔창원병원↔남창원역’을 경유해 상복공원까지 운행되며 일반시내버스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종근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귀성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공원묘원 내 차량의 혼잡도를 일부 개선 시키기 위해 이틀간 시내버스 임시노선을 편성했으며 시청 내 교통상황실도 별도 운영으로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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