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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새해 첫날부터 ‘칠갑마루’ 농특산물 판촉
청양군, 새해 첫날부터 ‘칠갑마루’ 농특산물 판촉
[AANEWS]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청양지역 농가들이 새해 첫날부터 칠갑마루 농특산물 판촉전을 전개했다.
4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우수중소기업 & 농특산물 설맞이 상품박람회에 참가, 청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매출 증대에 집중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청양 고춧가루, 구기자차, 맥문동 등 20여 가지였으며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시식 코너를 함께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또 청양군 공동브랜드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 활성화를 위한 회원가입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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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벼 출하장려금 지급 완료… 농가 시름 덜었다
장성군, 벼 출하장려금 지급 완료… 농가 시름 덜었다
[AANEWS] 장성군이 통합RPC, 지역농협 등에 벼를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출하장려금’ 지원을 완료했다.
군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생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40kg 들이 포대당 2000원을 출하장려금으로 지급했다.
지원하는 물량은 약 21만 3000포대로 사업비 4억 3000만원 전액 군비로 충당했다.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이 1등급 기준 6만 4530원으로 전년보다 13% 하락해 농가 시름이 여전한 상황이다.
장성군은 전년 대비 쌀 수매 물량을 204% 확대하는 등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한 데 이어 쌀값 하락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통합RPC, 지역농협 출하 농가에 출하장려금 연내 지급을 마치는 등 발빠른 대처를 이어가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출하장려금 지급이 농가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력을 총동원해 벼 재배 농가를 돕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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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년 전시해설사 14명 위촉
금산군, 2023년 전시해설사 14명 위촉
[AANEWS] 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전시해설사 1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전시해설사들은 올해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 10명, 진산역사문화관에 4명이 배치돼 관람객 해설, 전시실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한다.
군은 지난해 전시해설사 모집에 나서 지원자 총 23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일반 개론, 금산의 역사·문화, 전시해설사의 역할 등 교육을 진행한 후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전시해설 시연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자를 선정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생활 속 여가생활 향유로 즐거운 삶을 민선8기 금산군정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위촉된 전시해설사들께서 군민들의 즐거운 삶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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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금산군정 비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실현 중점
금산군청
[AANEWS] 금산군은 올해 민선8기 금산군정 비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실현을 중점으로 5대 중점전략 10대 과제를 추진한다.
군의 2023년 본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20.1% 늘어난 7270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뒀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연차별 자원배분을 통해 재원의 효율성을 기했다.
민선8기 출범 2년째 군은 금산인삼 세계화, 금산상품 명품화, 금산군정 선진화를 위해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대 중점 전략을 토대로 10대 과제 해결에 나선다.
계획된 10대 과제는 머물고 싶은 미래 금산 관광인프라 확충 산업·물류단지 유치 및 신산업 육성 첨단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환경 문화 체육활동 지원 인재육성 강화 인삼약초산업 중흥 스마트행정 구현 등이다.
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원을 활용해 힐링치유형 농촌체험 프로그램, 워케이션 조성 등에 나서고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귀농·귀촌 정착지원 강화,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도 추진해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금산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자연 인프라 및 역사·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테마길을 조성하고 수려한 금산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상품화해 명품 건강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망 등을 기반으로 대규모 물류 및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드론 산업 등 신산업도 육성해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농림 및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중장기사업계획을 수립해 군정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산이 한국 농업의 GAP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가칭 ‘한국 GAP 센터’ 설치 노력과 함께 만인산 농협의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활용해 금산 농산물의 시장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군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금산-논산 간 국지도 68호선 고속화 및 선형 개량, 금산읍 서남부지역 연결순환도로 개설 등에도 나서며 남산공원 특화개발을 통해 금산인삼시장과 연계하는 생활 밀착형 숲 조성도 추진한다.
치유, 쉼, 행복을 주는 통합돌봄 복지마을을 조성하고 복지, 문화, 교육을 융합한 지역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금산 행복드림센터와 AI, IOT 기반 건강관리 등도 준비하고 있다.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금산만의 특별한 지역문화진흥을 선도할 금산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향토 문화예술인의 역량 육성에 나서며 여가생활을 돕는 작은 도서관 조성, 청소년 금산역사탐방 및 가족캠프 등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되는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차별화된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 중이며 생명의 고향 금산의 이미지를 확산하고 금산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AI인재 양성 프로그램 도입 및 진로 진학 맞춤형 컨설팅 사업과 장학사업 확대에 나서고 청소년들의 끼와 소질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동아리 육성, 뮤직 페스티벌 등을 개최한다.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제41회 금산인삼축제를 세계인삼축제로 개최해 금산인삼 세계화 선도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또, 금산이 세계인삼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금산 세계인삼수도 선포식도 거행하며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기존 시장의 지속적인 수출을 증대시키고 중동, 유럽등 신흥시장에도 과감히 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민중심 스마트행정을 위해서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군수실을 운영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정책결정에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현할 방침이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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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상큼한 향, 달콤한 맛’ 레드향 수확 한창
장흥군, ‘상큼한 향, 달콤한 맛’ 레드향 수확 한창
[AANEWS] 원래 제주도에서 생산되던 만감류 작물 레드향이 장흥군에 도입되면서 농가 소득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흥군에서 생산되는 레드향은 상큼한 향과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레드향은 다른 원예작목과 비교해 수확 할 때 손이 덜 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흥에서 생산되는 레드향은 높은 일조량과 따뜻한 해풍의 영향으로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레드향의 주 수확기는 12월∼2월로 일반 귤에 비해 특유의 맛과 향기가 있고 저장기간이 길어 인기가 높다.
장흥 레드향 향그레의 당도는 평균 15브릭스로 다른 만감류와 비교해 단맛이 강한 것은 물론,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기존 시설원예 작목의 경쟁력이 낮아져 새로운 작목 도입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장흥군은 기후변화 대체 작목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레드향은 일손이 적게 들어 시설원예 대체 작물로 가치가 높다”며 “앞으로도 장흥의 기후에 맞는 아열대 과수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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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매장문화재 참관조사, 함안군이 지원한다
새해부터 매장문화재 참관조사, 함안군이 지원한다
[AANEWS] 함안군은 지난달 26일 ‘매장문화재 보호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해당 조례는 소규모 건설공사 시 매장문화재 관련 전문가의 참관조사에 대해 주민지원에 대한 기준과 절차를 명시한 것으로 올해부터 함안군민에 한해 문화재 ⁕참관조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례에 따르면 함안군에 주소지를 둔 개인은 소규모 건설공사 시 매장문화재 참관조사를 실시할 경우 동일인에 한해 연 1회·최대 50만원 범위에서 실제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참관조사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참관조사비 지원신청서와 참관조사 결과보고서를 함안군에 제출해면 된다.
현재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에서의 건설행위 시 발굴조사 비용은 소규모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따라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참관조사에 관한 지원은 제외돼 있어 사업시행자가 전적으로 부담해 왔다.
이에 함안군에서는 매장문화재 조사로 인한 사업시행자의 경비 부담을 덜고 문화재 조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자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에서의 건설행위 시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줄여 향후 자발적 매장문화재 보호로 나아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장문화재 참관조사비 지원 절차와 방법은 군 가야사담당관으로 문의하거나 함안군청 홈페이지 자치법규란에 게시된 해당조례를 참고하면 된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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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삼두마차의 발전적인 협업 기대 충만
미래를 향한 삼두마차의 발전적인 협업 기대 충만
[AANEWS]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 민들레 대안학교, 러빙핸즈가 힘을 합쳤다오는 2047년이 되면 157개 지역이 소멸 고위험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감사원의 분석이 발표된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과 민들레 대안학교, 러빙핸즈가 힘을 합쳤다.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은 12월 30일 민들레 대안학교와 러빙핸즈에 각각 50만원씩 기탁했다.
채성수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화두로 급부상한 지역소멸 위험 해소와 도시와 농촌의 발전을 위해 내년부터 정례모임을 갖고 서로 힘을 합해 시너지효과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채성수 이사장은 이에 앞서 29일 북면에 위치한 상신요양원에 양념갈비 50인분을 기탁했으며 30일 하천1리 마을회에 마을행복기금 50만원과 양념갈비 50인분을 마을총회에 기탁했다.
저출산과 고령사회의 진입으로 생긴 지역소멸 위험은 정부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소멸의 위험이 급부상한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은 결국 인구 유입과 도시와 농촌 간 유기적인 화합과 발전을 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러한 지역소멸이라는 것은 단순히 지역만 소멸되는 것이 아닌 그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교육과 대안학교 등에도 치명타를 입게 되기 때문에 지자체와 유관단체들의 협업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총론에서 큰 틀의 밑그림을 그리고 각론에서는 지자체와 유관단체 그리고 교육기관들이 각각 인구유입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다양한 교육과정을 짜는 차별화 전략으로 가야 한다.
한 명의 성인 멘토가 한 명의 아동·청소년 멘티를 짧게는 4년에서 길게는 10년까지 멘토링하는 국내 최장기 멘토링 단체인 ‘러빙핸즈’는 주로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후원하는 서울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북면에 쉼터를 마련해 활발한 멘토링을 하고 있다.
“정서적 결핍을 느끼는 조손·한부모가정 아동에게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주는 게 목표”라는 박현홍 러빙핸즈 대표는 아직 우리나라 복지 서비스는 후원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멘티와 장기적인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원하는 기간을 정해 함께 생활하는 기숙형 ‘민들레 대안학교’는 학교로 복학하기 위한 심리적, 정서적으로 준비를 하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꿈을 꾸고 확장시키는 곳이다.
북면에 위치한 민들레 대안학교는 아이들이 방과 후 자유롭게 출석해 문화를 배우고 누리는 마을학교의 역할을 하고 있어 공교육에서 부족한 인성교육을 자연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이와 같이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과 민들레 대안학교 그리고 러빙핸즈는 각각의 특장점을 살려 정부가 지향하는 도시와 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인구유입을 위해 경쟁력 있는 커리큘럼으로 탁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 협의체를 만들어 정례모임을 갖고 서로 힘을 합해 협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한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과 민들레 대안학교 그리고 러빙핸즈의 미래를 향한 삼두마차의 발전적인 협업을 기대해 본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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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행복 계룡’, 2023년 시민 제안제도 운영
‘내가 만드는 행복 계룡’, 2023년 시민 제안제도 운영
[AANEWS] 계룡시는는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계룡시 정책 어워드’ 제안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안제도는 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한 행정 업무의 혁신 촉진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 신청은 시정 발전에 관심 있는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시 누리집, 시청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대 150만원 상당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제고를 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은 물론 우수한 내용을 제안한 공직자에게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직원 참여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제안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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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가평군에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기탁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가평군에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기탁
[AANEWS] 1월 3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에서는 우리군 소외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군에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최재철 지사장은 “강력한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기는 추위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는 농어업인과 함께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과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등을 주도하며 농어민의 행복과 농어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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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년 공수의 6명 위촉
고창군, 2023년 공수의 6명 위촉
[AANEWS] 고창군은 AI·구제역·ASF 등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 및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수의사 6명을 ‘2023년 고창군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 6명은 향후 1년간 담당 공수의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에 대한 동물의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고병원성 AI 간이검사 및 가축전염병의 예찰업무, 동물 복지 및 보호업무 등 관내 가축방역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가축질병별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과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1차 확인의 역할도 맡고 있다.
가축질병 발생시에는 신속히 현장에 동원되어 방역대내 농가 시료채취 등 예찰활동을 하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공수의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을 당부했다.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