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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강사 위촉식 개최
구리시, 2023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강사 위촉식 개최
[AANEWS] 구리시는 지난 6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여성행복센터 교육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교육강사 3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구리시장의 축사, 강사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2023년 교육과정은 총 3기로 운영되며 제1기 교육은 총 5개분야 52과목 947명을 모집해 1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15주간 운영된다.
백경현 시장은 “여성행복센터 교육을 통해 구리시민에게 학습 성취감과 배움의 기쁨을 주고 학습자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강사님들의 전문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2021년 7월에 준공된 후 여성의 권익신장과 꿈을 실현하는 배움터로서 역할을 함과 동시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지원 시설들이 통합 배치되어 건강한 가정,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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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2023년 신년 기자회견’
백경현 구리시장, ‘2023년 신년 기자회견’
[AANEWS]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주요사업 추진 성과와 2023년 시정 운영계획에 대해 밝혔다.
먼저 백경현 시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남양주시와 하남시 등 인근 도시들은 급격히 발전했지만, 우리시는 오랜 시간 개발사업의 표류로 낙후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민선8기 2년 차를 맞는 올해는 지난 6개월간 착실히 준비한 다양한 계획들을 구체화하고 현실로 만들어 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 성과로는 먼저 7월과 10월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한 데 이어 국토부 광역교통정책국장 등을 만나 교통개발과 연계한 도시발전 비전을 공유한 것을 꼽았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GTX-B 갈매역 정차 경기 북부지역 반도체 연구단지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콤팩트시티와 연계한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3기 신도시 관련 구리시 광역교통개선 등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위 사안들은 아직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향후 구리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기틀을 놓은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국토부에 투기과열지구 등 지정 해제를 요청한 결과, 2022년 11월 구리시 부동산 규제가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규제 해제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해 구리시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핵심 사업으로는 E커머스 물류단지 사업과 연계한 구리테크노밸리 조성과 GTX-D, E 신규 노선을 연계한 국가정책사업으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사업 추진을 꼽았다.
4차 첨단산업 기술을 비롯해 도시개발·주택·경제·문화·교통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발전 전략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구리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근 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통문제와 주차난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GTX-B 갈매역 정차, 6호선 구리시 연장, 버스공영차고지 건립, 서울-구리-남양주로 이어지는 첨단순환트램 설치, 왕숙천변 지하관통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공동주택 주차대책을 포함해 주차면수 1만대 확충을 목표로 장자호수공원 옆과 갈매역세권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인창유수지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등 주차문제 개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제 계획도 마련됐다.
구리시가 지난해 12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향후 4년간 고용률 66%, 일자리 72,000여 개 창출을 목표로 고용부터 취업교육과 창업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종합적인 연차별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구리시 자체 온라인 쇼핑몰 구축, 상하수도요금 감면, 음식배달업종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지원, 각종 마케팅으로 구리사랑상품권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 시행되는 복지정책도 밝혔다.
먼저 출산지원금이 기존보다 확대 지원된다.
첫째아는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200만원, 넷째아 이상 300만원이다.
예비맘 임신·마더케어, 구리시 전 영유아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리케어센터 설치, 갈매 국제어린이집 및 국제유치원 설립 추진, 권역별 공공어린이집 확충 등으로 보육의 공공성은 더 강화한다.
초등교육 복합시설인 방정환 아카데미 건립으로 진로 체험과 상담 교육을 지원하고 각급 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지원, 학생무료셔틀버스 지원 등으로 출산에서 돌봄, 교육까지 풀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월 20만원 지급,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10만원으로 기존보다 2배 인상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였다.
노인복지를 위해서는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독거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지원차량 확대를 통해 맞춤형 복지도 시행한다.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비는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따뜻한 동행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종합지원 추진, 저소득 가구에 홈서비스 지원, 시민 1인 1종목 운동코칭,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K4리그 참가를 위한 구리시민축구단 창단, 검배문화체육센터 조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관광객 유치와 지역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구리시 봄·가을 대표축제였던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를 부활시키고 구리시 빛 축제, 구리한강 관악 페스티벌을 신설한다.
또한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에는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체험형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갈매도서관에 실감형 체험관 공간 마련, ICT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으로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각종 친환경 정책도 발표했다.
자원순환교육센터 설치, 전기차 및 전기택시 충전소 보급 확대, 하수처리 재이용수 활용 등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도시의 녹색미래가치를 설계해 나갈 방침이다.
도심 곳곳에 특화공원을 조성하고 아차산과 한다리 지역을 잇는 자연친화 둘레길도 정비한다.
한편 백 시장은 부시장직과 관련해 “전국에서 최초로 부시장 공모제를 제안하고 이를 도입하기 위해 다각도로 살폈다 현재 법제처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고 만약 관철된다면, 전국 최초 사례로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2023년 구리시 시정은 20만 시민의 진정한 행복시대를 개막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든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의 미래 100년을 탄탄하게 준비하겠다”며 “새해에는 시민들께서 간절히 염원하던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견고한 기틀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리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꿈의 도시를 만드는 토대를 마련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안하고 살기 좋고 안전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마중물로 삼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경제·사회·문화·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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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설 명절 농·특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부안군, 설 명절 농·특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AANEWS] 부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설 명절 이용객이 급증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와 전통시장, 마트 등이며 떡·조기·나물 등 명절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 및 식품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단속은 효율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부안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사무소가 합동 실시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은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계도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유통질서 확립 위해 규정에 맞는 안전 관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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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로컬푸드직매장 설맞이 특별판매전 개최
부안군, 로컬푸드직매장 설맞이 특별판매전 개최
[AANEWS]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민족 대명절인 기묘년 설날을 맞이해 12일부터 21일까지 “설맞이 특별판매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사과, 배, 한라봉 등 과일류, 한우등심세트, 한우갈비세트 등 정육류, 백미, 잡곡세트, 누룽지류 등 부안군에서 생산되는 엄선된 농·수·특산물 선물세트 60여 종을 판매한다.
또한 고객편의를 위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매장 회원들의 명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회원 대상으로 10%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군청 장경준 농업정책과장은“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소비자들의 설 명절 부담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설 명절을 맞아 가성비는 높이고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바란다”며 “이번 설맞이 특별판매전이 부안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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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ESG 상생협력 간담회 · ESG 투어 진행
부안군, ESG 상생협력 간담회 · ESG 투어 진행
[AANEWS] 부안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포스코건설,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월드비전, 어반비즈 관계자와 함께 ESG 상생협력 간담회 및 현장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것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에 행정과 기업 경영에 있어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기업, 대학, NGO가 ESG 경영 비전을 공유하면서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상생협력 연계방안 논의 통해 지속가능한 ESG 협력 발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부안군 일반현황 소개, 꿀벌키우기 비호텔 조성 논의, 갯벌복원 및 반려해변 협력, 워케이션센터 협력, 부아느로 ESG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갈등과 대결구도 속에서 ESG 행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지속가능발전 목표를 ESG와 연계해 부안군이 ESG 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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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부안군청
[AANEWS] 부안군은 우수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산물 포장재 제작을 지원한다.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군 통합브랜드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을 포장재에 인쇄 제작 시 포장재 제작비용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관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법인, 단체이며 개인은 200만원, 법인·단체는 4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1월 25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거주지 읍·면 산업팀에 제출하면, 선정 심사 후 포장재 제작 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지역 농산물의 시장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안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유통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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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209억원 투입 노인 5461명에 일자리 지원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100세 시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정읍지역 노인 인구는 31,356명으로 전체인구 105,081명 대비 29.8%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영위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대인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5,461명으로 2022년보다 228명이 증원됐다.
예산도 지난해 198억원에서 올해 209억원으로 약 11억원 증액됐다.
일자리 사업은 전문적·체계적·안정성 확보를 위해 20개 읍·면·동과 정읍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정읍시니어클럽, 북부노인복지관 등 5개 수행기관에서 시행한다.
수행기관은 공공시설 관리와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비롯해 복지시설 도우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등 57개 사업단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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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대상,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탄소중립 실현 ‘앞장’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와 대상이 정읍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읍시와 대상은 중장기적 정읍시 탄소중립 달성과 농업 분야 저탄소화를 통한 자체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2021년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보조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4억3,200만원을 들여 공기 열 히트펌프를 설치했다.
이후 농가를 관리 감독하고 행정적·제도적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대상은 해당 농가에 자부담금 1억2,900만원을 지원, 절감되는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확보하고 확보된 배출권은 향후 농촌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공기 열 히트펌프는 공기 열과 미활용 에너지자원을 실용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친환경 열 생산 시스템을 말한다.
화석연료의 연소과정이 불필요해 화재나 폭발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나 오염 발생 요인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관련해 시와 대상㈜은 지난 9일 따옴농장을 신재생에너지 시설 지원사업 대상 농가로 선정하고 ‘온실가스 제로 캠페인 파트너’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창기 기획예산실장과 유기오 농수산유통과장, 나광주 대상㈜ ESG 경영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대상㈜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온실가스 제로 캠페인’에 참여해 적립한 마일리지로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온실가스감축 설비 비용을 마련했다.
또한, 2021년 10월에는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 테스트베드 교육장 내 냉난방시설 보강에 필요한 3,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환경위해요소 제로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나광주 ㈜대상 ESG 경영실장은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설비 지원사업을 전국 농가로 확대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 거래권은 정읍시에 재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업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에 직접 위협을 받는 분야”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재 보급 등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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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혜택받는‘정읍시민 안전 보험’ 사회안전망 역할 ‘톡톡’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시민 안전 보험’을 운영하며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민 안전 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자연재해, 화재 등의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가입하고 있다.
보험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기간 중 전입자를 포함해 보상요건 나이가 도래되어도 혜택을 볼 수 있다.
보험 가입 항목으로는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 교통사고 강도살인,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농기계 사고 개 물림 응급실 내원,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등 13개 항목이다.
상해 후유 장애의 경우 등급에 따라 최대 1천만원까지 지급된다.
타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지역에 상관없이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사망, 후유장해 항목도 추가됐다.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보장은 경찰서에 신고·접수된 건에 한하며 사망 또는 상해·후유장해에 대해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청구서와 구비서류 등을 갖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내용과 청구 절차 등 시민 안전 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시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 안전 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좋은 제도”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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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본격 시작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2023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7개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벼와 고추 재배 등 영농기술을 비롯해 지난해 영농 문제점과 개선방안 올해 중점 영농기술 농산물우수관리제도 농약 허용 물질 목록관리 농기계 안전 사용법 공익직불금 제도와 농정시책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 등을 주제로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영농교재를 비치해 보완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작해 정읍시 유튜브와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게재해 누구나 교육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 기간 중 다루지 못한 지역특화품목에 대해서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끝난 후 별도로 품목별 전문 기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새해 영농의 출발점이자 새로운 기술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기술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