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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시 SNS운영 자문위원회’ 출범
평택시, ‘평택시 SNS운영 자문위원회’ 출범
[AANEWS] 평택시는 지난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 SNS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온라인상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평택시 SNS운영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자문위원회는 SNS 홍보 전문가, 교수, 시 SNS 시민 홍보단 등 5명과 시의원 2명을 위촉, 당연직 2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 동안 시 공식 SNS 활성화 방안 신규 홍보 콘텐츠 발굴 SNS를 활용한 시정시책의 효율적인 주민전달 및 이해촉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3년 시 SNS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어졌으며 최신 SNS 트랜드를 반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알고 싶어 할 만한 평택에 특색 있는 홍보콘텐츠를 다수 발굴해 콘텐츠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위원장인 최원용 부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SNS 운영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 SNS가 시정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진정한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는 시는 매년 10% 이상 SNS 주요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3,422명이 증가해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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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혁신과 변화로 100만 평택 특례시 본격 추진
2023년 혁신과 변화로 100만 평택 특례시 본격 추진
[AANEWS] 평택시는 2023 계묘년을 맞아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2023년 중점 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7기를 포함한 지난 4년 6개월 간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오며 반도체와 수소 산업 발전, 미세먼지 저감, 대한민국 1호 모범 도시숲을 조성하는 등 푸른하늘 맑은 평택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있었고 지역별 특화전략으로 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50만 대도시 평택으로 발전해온 노력과 변화를 바탕으로 2023년은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완성을 본격 추진해 나가는 방안을 설명했다.
2023년은 국제정세 불안과 고금리, 고물가 등 여러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평택시는 민생안전도시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균형발전 시민중심 도시계획 도시경쟁력강화 따뜻한 복지를 중점 목표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협력해 희망 가득한 새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2023년도는 시민들께 약속드린 민선8기 약속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첫해로 지금 평택은 100년 미래의 새싹이 희망을 안고 힘차게 자라나고 있다”며 “줄기가 굵어지고 잎이 풍성해져 다양한 분야에서 꽃과 열매를 맺도록 평택시민과 함께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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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국립세종수목원 벤치마킹
나동연 양산시장, 국립세종수목원 벤치마킹
[AANEWS] 나동연 양산시장이 관외 출장길에 현지의 주요 선진시설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된다.
나 시장은 지난 10일 세종시 출장길에 국립세종수목원을 둘러보며 양산시가 추진에 나선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에 접목 가능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나 시장의 이같은 관외 출장길을 활용한 벤치마킹은 지난해 11월 서울 출장길에 한강공원 친수시설을 둘러보며 양산 황산공원에 도입 방안을 모색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국립세종수목원 벤치마킹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 혁신보고대회에 참석하면서 실시됐으며 수목원 담당부서인 산림과장과 팀장, 언론인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혁신보고대회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에 힘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산시는 시설관리공단의 구조개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5억원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나 시장 등은 혁신보고대회 참석에 앞서 국립세종수목원부터 찾아 1시간 30분여 동안 수목원 내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 연기면에 총사업비 1518억원을 들여 조성된 65㏊ 규모의 국내 최초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2020년 7월 개원했다.
국내 최대 식물전시 유리온실인 사계절온실, 조상들의 정원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한국전통정원, 습지 생태 학습의 장인 청류지원, 예술작품으로 평가받는 분재를 전시 중인 분재원 등을 갖추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전시원 등의 시설을 통해 녹색문화 체험과 교육, 식물자원의 보존과 자원화 역할까지 담당하며 힐링명소로 각광받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둘러보며 양산수목원의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부울경지역에는 국립수목원이 없기에 양산에 특색있는 국립수목원 조성의 필요성도 더욱 절실하게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전국의 수목원 총 39곳 중에 부울경에는 공립 7곳이 있으나 국립은 없다.
시는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나 시장의 5대 공약에 포함시켜 역점 추진 중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향토 수종 및 남부 온대림 수목원 조성을 통해 동남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수립용역을 발주해 오는 6월 완료 예정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까지 예정지 지정 승인·고시 후 하반기 착공해 2026년말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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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설 명절 기간 화재 절반 이상 ‘부주의’
충남도 내 설 명절 기간 화재 절반 이상 ‘부주의’
[AANEWS] 충남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중 절반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 기간 86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치고 8억 56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절반이 넘는 55.8%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15.1%, 기계적 요인 11.6% 등 순이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연휴 기간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고 오는 31일까지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242곳을 대상으로 소방본부 및 16개 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이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설 명절 전 보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구 278곳은 간부급 소방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난방용품 사용 안전 당부와 화재예방 교육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이외에도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도내 1만 81가구에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하고 이 중 화재에 취약한 869가구에 대해서는 자동확산소화기를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이날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동절기에 난로 등 전기용품 취급 주의와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김 본부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과 도민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단 한 건의 화재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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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 종합대책 본격 추진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10일부터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립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종합대책은 힘찬 출발을 위한 경제 활력 제고 재난·재해 예방하는 안전 강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 코로나19 걱정 없는 감염병 방역 관리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 등 5대 분야 17개 과제이다.
종합대책은 오는 25일까지 추진되며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설 연휴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귀성·귀경길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수송대책본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며 연휴 기간 각종 불편 신고는 ‘120충남콜센터’로 하면 된다.
도는 사고 등 발생 시 긴급상황대처 및 수송대책을 강구해 교통 편의를 높이고 도내 여객선 선착장 및 터미널에 대해서는 명절 전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5대 분야 중 경제 부문은 먼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등 25개 품목에 대한 가격 등을 집중 관리한다.
이와 함께 설 명절 대비 ‘농사랑’ 쇼핑몰, 직거래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활용해 우리 농축수산물의 소비촉진도 활성화한다.
업체당 1억원 이내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경영 안정자금은 11일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재해·재난 부문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전파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도로 일제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전기, 가스, 난방, 상하수도, 교통안전 등 도민 생활 밀접분야를 특별 관리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20일부터 25일까지는 화재 대비 특별 경계근무도 실시한다.
응급 및 방역 부문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도와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비상 진료기관 및 약국을 운영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의료기관, 질병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24시간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17팀 51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가동해 보건소별 병상배정 및 치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눔 분위기 조성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나눔 문화 확산 및 소외계층 명절 지원, 결식아동 급식대책 등을 마련했다.
환경 부문은 환경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생활민원을 접수·처리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터미널,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 등의 공중화장실 청결 상태도 집중 점검한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 동안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며 “220만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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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보훈단체장과 소통의 장 마련
도내 보훈단체장과 소통의 장 마련
[AANEWS] 충남도가 새해를 맞아 보훈단체의 건의 사항과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10일 예산에서 충남도지부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기 광복회 충남지부장, 정진동 상이군경회 충남지부장, 김미순 전몰군경미망인회 충남지부장, 송일권 무공수훈자회 충남지부장, 신현규 고엽제전우회 충남지부장, 박종원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장, 손봉진 6.25참전유공자회 충남지부장, 송길운 월남전참전자회 충남지부장 등 8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보훈단체장들과 현안 및 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예우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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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민이 힘을 합쳐 미래행복도시 완주 만들자” 함성
완주군청
[AANEWS] 10만 완주군민들이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2023년을 맞아 만경강 기적을 통해 초일류 완주군을 만들어가자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완주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2023년도 신년인사회’가 10일 오후 3시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성근 완주청년회의소 회장 등 각계의 기관·단체장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명규 JTV 전주방송 사장,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과 임 환 사장,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장 등 언론계 인사를 포함한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 정명석 이장연합회장, 강귀자 새마을부녀회장, 유희성 주민자치연합회장,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 김기범 무공수훈자회 완주군지회장, 웅치이치전투기념사업회 두세훈 상임대표 등이 함께했다.
또 완주신협 국민수 이사장, 국원호 완주한우협동조합장, 길영숙 외식업 완주지부장, 김경원 재향군인회 완주군지회장, 김기은 완주군공동체협의회 회장,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 김용택 완주군 기독교연합회 부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대거 참석해 완주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되어 역량을 결집해 나갈 뜻을 다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이자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첫 해가 될 것”이라며 “여기에 계신 분들이 ‘한강의 기적’을 뛰어넘는 ‘만경강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강하게 믿고 변함없이 응원한다면 만경강의 기적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군정의 최우선 가치를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에 두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미래행복도시를 향해 나가는 완주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유성근 완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신년인사에서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완주군이 서로 협력하고 단결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야 할 때”며 “완주청년회의소는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남용 군의회 의장도 “완주군은 지난해 압도적인 인구증가와 함께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의회에서도 군민이 행복하고 완주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100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풍요로운 경제도시 완주를 구현해 나가자”며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행정은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은 친절 서비스 의식을 함양해 모두가 관광객 유치의 전도사 역할을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신년인사와 축사, 축하 떡 자르기, 상호 덕담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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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전통시장 공모사업 ‘34억원’ 확보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결과, 국비 등 총 3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7개 사업, 총 32개소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3개소,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1개소,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24개소,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2개소, 노후전선 정비사업 1개소,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 지원사업 1개소 등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9월 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을 접수하고 11월에 현장 및 기초평가를 진행, 대상 선정 후 12월 국회 예산 통과 후 최종 확정됐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문화관광형시장’에는 창원시 마산어시장, 의령군 의령시장, 고성군 고성시장이 선정됐으며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시장’으로는 창원시 소답시장이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해당 지역 고유의 문화와 관광을 연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자연스레 지역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장별 2년간 최대 10억원 이내의 예산이 지원된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기초 역량을 갖춘 시장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혁신, 상인조직 강화 등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장별 1년간 3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은 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시장매니저,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다양한 경영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4개소에 총사업비 약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노후전선 정비사업’과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도 각각 1개소와 2개소가 선정돼 총 3억원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전통시장 청년상인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입점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지원사업에 1개소가 선정되어 3억원을 지원받아 도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서창우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도에서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성화시장 육성, 경영·시설 개선 등의 다양한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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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올해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매년 실시하던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오다가,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하며 12일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한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는 경상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며 중소기업육성자금, 수출기업 지원사업, 벤처기업 인증획득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특히 당일 현장에서는 ‘경남기업119’ 코너도 운영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경남도는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발간해 설명회 현장은 물론 시군, 유관기관, 기업 협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지원 책자에는 중소기업지원분야 뿐만 아니라 창업, 수출, 신산업과 기술, 전략산업, 투자, 일자리, 소상공인 등 총 148개의 지원시책을 수록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경남도 우명희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설명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경남도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 등이 준비한 각종 시책이 최근 3고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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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경남도, 수소 전문기업에서 수출 활성화 기대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10일 수소 전문기업인 범한퓨얼셀과 광신기계공업을 방문해 수소 전문기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수소 전문기업 방문은 조선과 항공 현장에 이은 세 번째 방문으로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수소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과 핵심기술 사업화 달성을 위해 도내 주력 산업과 수소를 연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수소산업 혁신 플랫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가치사슬 조성이 열쇠가 된다”며 “글로벌 동향과 정부 정책은 수소 활용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미래 수소시장 규모는 국가 간 거래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내수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수소 전문기업이 수출을 통해 경남 수소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한퓨얼셀은 독일에 의존해야 했던 잠수함용 연료전지 기술을 국내 기술로 확보해 2021년 잠수함용 연료전지 상업화에 성공했다.
도산안창호함에 탑재되어 세계 최장 잠항 기록을 세워 수소방산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선박용 및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등으로 수소 사업을 다양화하고 2021년 수소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또, 광신기계공업은 국내 최초 수소압축기를 국산화한 이후 전국 50여 곳의 수소충전소를 시공하거나 압축기 납품을 했으며 청정 대체 에너지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연계해 수소사업 분야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2년 수소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민선 8기 산업육성 방향과 분야별 육성대책을 담은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의 일환으로 수소특화단지 조성계획을 포함하는 등 수소 산업을 주력 산업과 연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