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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위촉 및 운영
서산시,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위촉 및 운영
[AANEWS]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을 위촉하고 2023년 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1개월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본격적인 포획 활동에 앞서 사고 예방을 위해 서산경찰서와 연계한 총기 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식별이 용이한 전용 조끼, 모자와 안전장비를 지급하는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은 농작물 등의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한다.
포획 시 멧돼지 1마리당 30만원, 고라니 4만원의 보상금을 시에서 지원하고 ASF 피해 방지를 위해 멧돼지의 경우 추가로 환경부에서 1마리당 20만원을 지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이 농민들과 양돈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2022년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190마리, 고라니 3천658마리를 포획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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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시행. 어르신 활기찬 노후 지원
서산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시행. 어르신 활기찬 노후 지원
[AANEWS]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18억을 투입, 총 47개 사업을 통해 3천26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는 2천923명을 모집했으나, 추가 예산 약 9억원을 확보해 343명의 어르신을 대기 순번에 따라 추가로 선발했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2,599명 사회서비스형 328명 시장형 190명 취업알선형 149명이다.
각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신청받아 일부 사업은 운영되고 있으며 서산시 경로장애인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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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 주변 골목길 재단장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 주변 골목길 재단장
[AANEWS] 서울 용산구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해방촌 신흥시장 주변 골목길 재단장’을 추진하고 있다.
오래된 보행로 안전을 확보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공사구간은 길이 405m, 폭 6~8m, 면적 9905㎡로 소월로 20길 일대. 공사비는 서울시 예산 14억6000만원이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안전시설물 설치, 골목 및 계단 정비, 경관개선 등이 있다.
먼저 안전시설물로 보안등, 폐쇄회로TV 등을 신설 또는 교체한다.
골목·계단도 함께 정비한다.
아스팔트 포장, 디자인 포장, 바닥 로고 설치, 계단 정비, 핸드레일 신설·교체 등을 계획했다.
빗물받이, 횡단배수로를 정비하고 자투리 화단도 군데군데 만든다.
아울러 경관개선을 위해 주택가 우편함 설치, 담장 도색작업을 진행한다.
용산2가동 소월로20길이 시 골목길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2020년 6월이다.
이후 구는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시 골목길재생 검토위원회 절차를 거쳐 지난해 8월 공사를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용산2가동은 나이 많은 지역 주민, 젊은 문화 예술인, 76개국에서 건너온 외국인 1300여명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색적인 공간”이라며 “주민에게 활력을, 방문객에는 편의를 더할 수 있도록 골목길을 아름답게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남산을 배후로 두고 있는 용산2가동, 후암동, 이태원2동 일대는 최고고도지구 규제로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기반시설도 열악한 상황이다.
구는 주민불편을 위한 소규모 정비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서울시에 고도지구 높이제한 완화에 대한 주민 입장을 적극 개진할 방침이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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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을 열고 하반기 정년퇴직 공무원 6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전수했다.
김경호 전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5명은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과 표창을 받았다.
정부포상에는 홍조근정훈장에 김경호 전 행정복지국장, 녹조근정훈장에 정선구 전 회계과장, 옥조근정훈장에 김명선 전 차량등록팀장, 근정포장에 전 소이면 부면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이현섭 전 보건정책과 주무관과 박병복 전 문화체육과 청원경찰에게는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신 퇴직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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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귀농인의 집’입주자 모집
당진시농업기술센터,‘귀농인의 집’입주자 모집
[AANEWS]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정기간 체류 공간 및 영농기술, 정보 등을 제공해 예비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은 면천면 대치리, 정미면 모평리, 산성리, 하성리 총 4개소로 당진시 이외의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 외의 직업에 종사했던 사람 중에 당진시에 귀농·귀촌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사용료는 보증금 1백만원 이하 월 40만원 이하로 각각 다르며 공과금과 관리비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원칙적으로 최저 3개월 이상 최장 12개월이지만 추가 이용자가 없고 기존 입주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12개월 이내에서 연장 이용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당진시에는 총 5개의 귀농인의 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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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3월 개원
음성군,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3월 개원
[AANEWS] 음성군이 오는 3월 예정인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해 왔다.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2021년 3월 근로복지공단 공모에 선정돼 19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정원 90명, 연면적 598㎡, 지상 1층 규모로 지난해 8월 준공됐다.
운영은 모아맘보육재단에 위탁할 예정으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며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맞벌이 육아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설은 보육실 외에도 도서 공간, 놀이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집 인근에는 옛말 공원, 수변공원 등이 조성돼 야외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입소 대상은 음성군과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체 근로자의 자녀로 입소를 원하는 지역 중소기업체에서는 음성군청 기업지원과에 협약요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서류는 음성군청 홈페이지 기업지원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해 일과 가정이 양립되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비롯해 기업체 화장실 개보수 등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제조물 책임보험료 지원 유망중소기업 및 우수기업인 선정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사업 등 지역 내 중소기업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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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경관 기록단’모집
당진시,‘경관 기록단’모집
[AANEWS] 당진시가 관내 우수경관자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새로운 모습 발굴을 위해 경관자원의 주요 조망점의 사진을 촬영할 ‘당진시 경관 기록단’을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통해 당진을 잘 드러내는 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촬영한 경관자원 사진을 통해 관내 우수경관의 변화를 기록했다.
이번 경관 기록단에는 만 9세 이상의 당진시민 중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핸드폰 등 개인 카메라를 보유하고 경관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본 경관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성별·연령·분야별로 다양한 구성원을 균등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경관 기록단으로 위촉되면 별도의 보수는 지급되지 않지만 경관계획, 경관 사진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연말에는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경관 사진을 전시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교육 참여에 관한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되며 전시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증정한다.
경관 기록단이 되고 싶은 시민은 당진시청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고 담당자에게 전화해 접수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당진답고 아름다운 우수경관 자원에 대한 기록자료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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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당진시, 2023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AANEWS] 당진시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1월에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분까지의 자동차세의 7%를 공제해 준다.
연납 공제율은 2023년 7%, 2024년 5%, 2025년 이후는 3%로 단계적 조정된다.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단 지난해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경우 해당 차량의 변동사항이 없으면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이달 중 고지서가 주소지 혹은 사업장으로 송달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를 하는 경우 해당날짜까지 일할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금융기관, 인터넷, 지로 납부, 가상계좌 납부 및 ARS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지만 1월 중 차세대지방세시스템 도입으로 납부 방법이 한시적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지방세시스템의 전국적인 도입으로 인해 납부방법이 한시적으로 제한되어 운영되는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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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로·병목지점 43개소 개선 확정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내 병목현상으로 교통 흐름이 저해되거나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 선형 불량으로 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 등 43곳이 개선된다.
도는 11일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도내 43개 사업이 반영돼 국비 15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도로 구조 문제로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도는 도내 국도 구간 중 개선이 필요한 곳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로 구조를 분석해 사업 타당성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지속 노력해 왔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위험도로 개선 2건 병목지점 개선 41건이다.
주요 사업 구간은 상습 정체 구간인 아산 배방 지하차도, 사고 위험 구간인 서천 당정교차로 도로 기하구조가 불합리한 보령 명천교차로 등이다.
또 아산 경찰대 진출입로 개선, 부여 우회도로 개설, 금산 요광교차로 개선 등도 반영됐다.
도는 앞으로 국토부에 7단계 미반영 사업의 수정 계획을 지속 건의하고 8단계 기본계획 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계획에 반영된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미반영 사업은 앞으로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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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림부 공모 2023 공공형계절근로사업 선정
당진시, 농림부 공모 2023 공공형계절근로사업 선정
[AANEWS] 당진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23년‘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농촌의 일손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처음 도입한 농촌인력지원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9개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지자체가 선정한 지역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그동안 몽골 4개 지방 정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운영 주체를 대호지 농협으로 선발 후 곧바로 공모 사업을 신청해 현장점검 및 배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계절근로자는 체류기간동안 농협에서 마련한 공동숙소에서 거주하면서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일하게 되며 농가는 인건비 및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면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내년 상반기에 335명의 외국인 인력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선정으로 단기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성실 근로자 재입국, 업무협약 외국 지자체 다각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어가 인력 부족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