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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간담회 개최
홍성군,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간담회 개최
[AANEWS] 홍성군은 지난 31일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과장 등이 세종시를 찾아 대전·세종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의 주요 현안 사업과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홍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홍성향우회원들의 고향에 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472건 5,8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올해 우리 군은 원도심 활성화 사업 및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여러 성과를 이뤘다”며“현재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선정과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이전에 대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향우회 일동은 “우리 또한 홍성에 대한 애향심과 사랑을 변함없이 가지며 도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발 벗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홍성군은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앙부처와 한 발 더 다가선 협조를 끌어내 가기로 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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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촌지도자함평군연합회 ‘최우수 연합회상’ 수상
함평군, 농촌지도자함평군연합회 ‘최우수 연합회상’ 수상
[AANEWS] 농촌지도자함평군연합회가 지난 27일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남도연합회 주관 최우수 연합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남도연합회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회원간 단합력과 농업·농촌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농촌지도자함평군연합회는 조직활성화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70만원을 받았다.
함평군연합회는 매년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 등을 실시해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영농폐자재 수거, 축제 자원봉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승행 연합회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올해도 함평농업을 이끌어갈 농촌지도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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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홍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AANEWS] 홍성군이 산불 취약 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에 나섰다.
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청 각 부서·직속 기관·사업소·읍면 및 유관기관 단체와 공조 체제 구축했으며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읍면 산불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위기경보 단계별 근무기준에 의거 비상근무를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은 비상근무에 발맞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산불감시인력 39명을 선발해 군내 주요 산과 산불 취약지에 집중 순찰을 시행하고 있으며 영농철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단속을 위해 야간순찰조를 편성 운영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해 지난 2015년 결성된 전국 최초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가 산불 예방 비수기에는 무급으로 산불진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11월 3,000㎡규모의 홍성군 산불헬기 계류장을 추가로 조성해 닥터헬기 등 대형헬기를 3대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했으며 충청남도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1대를 배치해 서북부지역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산불 발생 골든타임 시간 내 산불 진화체계를 마련해 선제 대응 태세를 완성했다.
뿐만아니라 군은 관내 주요산림 10개소 5,764㏊에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하고 주요 국도변과 산림 인접지에 산불방지 홍보물 게시, 전직원 및 군민에게 산불방지 휴대폰 통화 연결음가입 홍보 등 광폭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군은 등산객의 담뱃불 실화나 허가 없이 산림 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행위에 대해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대다수 산불이 산을 찾는 입산자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 가해자를 색출해 엄중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으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대형산불을 막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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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식사는 꼭 챙겨 드세요
중구청
[AANEWS] 서울 중구가 저소득층 어르신 74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유락·신당·약수·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 재가노인지원센터등 5곳에서 위생과 영양을 특히 세심하게 살펴 식사를 준비한다.
급식 대상자는 만60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결식 위험과 생활 형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급식을 드시는 어르신 246명에게는 주5일 식사와 대체식 1회 등 총6일 분량의 식사를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251명에게는 365일 도시락을 배달해 드린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 가정에서 조리를 하실 수 있는 242명에게는 밑반찬을 주 2회 가져다 드린다.
명절이나 어버이날, 복날 등 특별한 날은 특식 메뉴도 마련한다.
폭염, 폭설, 한파, 코로나 거리두기 등으로 복지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복지관에서 도시락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하고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노인 일자리 등 배달인력도 충분히 확보해 놓는다.
어르신 급식 사업 수행기관에서는 식사를 챙겨 드리면서 안부도 확인할 수도 있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구청이나 경찰서에 통보하고 있다.
구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식단, 위생 상태, 대상자 관리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하는 등 관리 감독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식구는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이다 어르신들의 식사를 정성껏 준비하고 맛있게 드시는지 지켜보는 일 모두 식구의 마음으로 하고 있다”며 “영양가 있고 안전한 식사 드시고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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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군민과 소통하며 군정 현안 논의
이용록 홍성군수, 군민과 소통하며 군정 현안 논의
[AANEWS]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6일 갈산면을 시작으로 군정 추진 동력 확보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한 ‘이동 군정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정 핵심에 대한 요약과 읍면별 역점 사업 제시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이동 군정 설명회는 단순히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 청취하는 것을 벗어나 군정 또는 읍면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질의하며 답변을 듣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군민 의견 청취와 함께 군정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군 신청사 건립, 갈산 제2농공단지 추진 현황, 갈산면 신청사 건립, 홍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 IC 설치, 천수만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활성화 방안 등으로 이용록 군수는 추진상황을 군민과 공유하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노력을 약속해 큰 호응을 얻었다.
1월 31일 기준 6개 면의 방문을 마친 가운데 우선, 총 61건의 불편 사항 중 하천 준설, 배수로 정비, 도로개설 등 건설·안전과 관련된 건의가 28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록 군수는 “주민들이 주신 고견이 홍성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믿으며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건의자와 함께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타 기관과 협의할 사항도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해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여성인구의 증가로 인해 마을 안길 제초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제초를 위한 인건비 지원이나 트렉터에 부착할 수 있는 중경제초기 지원을 희망했다.
특히 친환경 유기농업 특구인 홍동면과 장곡면에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친환경 농업을 포기하는 농가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친환경 유기농 자재 지원 비율을 80% 정도로 높여 줘야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업을 유지해 나갈 수 있다고 건의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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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서대문구청
[AANEWS] 서대문구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철저한 대응 태세가 특히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구는 이 기간 주요 등산로 등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초동 진화와 뒷불 감시 등 진화 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산불예방캠페인과 산불진압훈련을 실시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소중한 우리의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입산 시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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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동네작가’ 모집
함평군청
[AANEWS]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수행할 ‘동네작가’ 모집에 나섰다.
함평군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동네작가’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동네작가’는 개인 SNS 등에 농촌생활, 영농현장 등을 홍보해 도시민의 농촌 유치를 돕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선발된 ‘동네작가’는 개인 SNS를 활용해 귀농귀촌 우수사례, 귀농정책, 농촌생활 등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하게 된다.
개인 SNS를 운영 중인 함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련 전공자 또는 귀농·귀촌인 등은 선발시 가점이 부여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콘텐츠 1건당 5만원의 원고료가 매월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 생생한 농촌생활을 전달해 주실 ‘동네작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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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책공방 북아트센터’ 건립 추진
공주시, ‘책공방 북아트센터’ 건립 추진
[AANEWS] 공주시가 책과 출판, 기록 문화를 간직한 가칭 ‘책공방 북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자문위원, 예술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공방 북아트센터’ 건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책공방은 각종 책 만드는 기계 및 도구를 수집하고 직접 출판과 전시를 통해 책 제작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출판문화의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을 말한다.
시는 봉황초등학교 인근에 약 50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연면적 658.9㎡, 지상 1층 규모의 책공방을 준공해 원도심 지역의 문화적 기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활판 인쇄기, 압축기 등 책 한 권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 등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국적 관광 명소가 된 전북 완주군의 ‘삼례문화예술촌’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담당했던 김진섭 전 삼례문화예술촌 책공방 대표가 사례 발표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김 전 대표는 책공방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주가 지닌 지역적 특색에 지역민이 간직한 고유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엮어 낸다면 전국 어디에도 없는 고유한 책 문화도시 ‘공주’가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원철 시장은 “책공방 북아트센터는 공주 맞춤형 책문화 창의예술공간으로 공주 문화예술 자원의 양적·질적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도심 도시재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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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논의
공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논의
[AANEWS] 공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올해 평생교육 진흥사업 논의와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올해 평생교육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도시 성과 체계 구축 등 10개 분야 주요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성과관리 체계 구축과 글로벌 학습도시 핵심 성과 지표 연계 등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학습도시 발전 방향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향후 5년간 평생학습도시의 단기 및 중기 추진과제를 이행,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추진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시민의 학습력은 결국 도시의 경쟁력인 만큼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으로 삶과 학습과제를 연결해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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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월의 역사 인물 ‘동주 성제원’ 선정
공주시, 2월의 역사 인물 ‘동주 성제원’ 선정
[AANEWS] 공주시는 조선 중기 성리학에 정통하고 현감으로서 선정을 베푼 동주 성제원 선생을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주 달전리 출신의 선생은 김굉필의 문인이었던 서봉 유우에게서 수학한 정몽주, 김종직, 조광조를 잇는 한국의 정통 도학을 연구한 성리학자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해 14세부터 학문에 뜻을 두었던 선생은 1519년 기묘사화가 일어나 많은 현인이 화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탄식하며 은둔하게 됐다.
1549년 어머니가 병석에 눕자 곁을 지키며 간호했고 1551년 어머니의 장례가 끝난 후에는 공주의 선영 아래 초가집을 짓고 살았다.
달전 언덕 뒤의 옥정봉 위에 축대를 쌓고 항상 모친의 묘를 바라보며 울어 그 축대를 망묘대라 칭했다.
선생은 본래 벼슬에 뜻이 없었으나 사람들이 스스로 높은 체해 나오지 않는다고 여길까 염려해 1553년에 청홍도에서 유일로 천거돼 보은현감이 됐다.
보은에서 세속의 형편에 따라 다스리면서도 정사를 펼침에는 엄격했으며 자신에게는 박하나 백성을 어루만짐에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1555년에 호남 왜변이 일어났을 때 선생이 막 공주에 왔다가 변란이 일어났다는 것을 듣고 곧 쪽지를 써서 향소로 보내니 군병과 군용품이 즉시 장만되지 않음이 없고 모두 지극히 치밀했다고 한다.
현감 임기가 다하자 달전으로 돌아와 54세의 일기로 작고한 선생은 공주의 충현서원과 보은의 상현서원·금화서원, 창녕의 물계서원에 배향됐다.
문집으로는 시문집 ‘동주일고’가 전해진다.
남윤선 문화재과장은 “학문을 깊이 연구해 정통하고 선정을 베푼 성제원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3년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2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성제원 선생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