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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등록 1시간 더 빠르게”안산시 조조민원실 운영 돌입
안산시청
[AANEWS] 안산시는 1일부터 기존 30분 앞당겨 운영하던 차량등록 조조 민원실을 30분 더 앞당긴 오전 8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량등록 업무는 취득세 납부를 비롯한 번호판 탈·부착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에 따라 농협은행과 안산도시공사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관 협의를 마쳤으며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은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근무하게 된다.
대상 민원은 자동차 신규등록을 비롯해 이전등록 저당권 설정, 제증명 발급 이륜차, 건설기계 및 조종사면허 발급 등 37종이다.
시 차량등록사업소에는 하루에도 수백여명이 차량등록 업무를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조조 민원실을 변경 운영함으로써 민원 집중 시간을 분산시키는 한편 아침 일찍 방문해 기다려야했던 민원을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아침 시간 활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민원인들이 조금 더 편하게 업무를 볼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운영 첫날 이민근 시장은 현장을 찾아 민원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60분 더 빠르게’라는 슬로건으로 조조민원실을 운영해 방문민원 편의는 물론, 자동차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 추진으로 방문 없이 무서류 원스톱 처리행정을 도입하는 등 시민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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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26개소 신규 지정
안산시청
[AANEWS] 안산시는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26개소를 신규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에서는 도시 특성상 재건축 시기가 일시에 도래됨에 따라 정비사업 추진 시 거주민의 이주문제 및 주택 과잉공급 등의 도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순위 기준을 마련, 도합 26개소의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을 신규로 지정했다.
아울러 2010, 2020 정비기본계획에 정비예정구역으로 포함돼 있었으나 추진되지 못한 성포동 예술인아파트 등 13개소에 대해 정비계획 수립시기를 조정 고시했다.
앞으로 시는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월피연립1구역 등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시작으로 현지조사와 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에 수립한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도심의 적정밀도를 유지하고 신구도심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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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안산시“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AANEWS] 안산시는 2023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13일부터 24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혼인기간 5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이며 지원 주택은 전용면적 85㎡이하 보증금3억원 이하 주택이다.
지원 금액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5%이며 자녀가 있는 가구는 우대지원으로 한 자녀 1.35%, 두 자녀 이상의 경우 1.5%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자는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상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주고 주거복지 수요 등에도 적극 대응 할 수 있는 촘촘한 주거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민원콜센터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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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6일부터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 추진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오는 6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생계안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신청자를 접수한 뒤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자 150명 중 125명을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73% 증가한 수치이며 군은 참여자의 희망 분야를 반영해 환경정비사업, 국토공원화조성 등 17개 부서 30여 사업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기준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와 4억 미만 재산 보유자, 2회 연속 반복 참여자 제외 등이다.
상반기 사업은 오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하고 근무 시간은 나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1일 5~8시간 안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하반기에도 관련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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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일부터 산불 대응 체제 가동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과 대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위험도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 경보를 발령하며 경보별 조치 기준에 따라 취약지 감시 인력을 확대 배치하면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산불재난방송, 읍·면 마을 방송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를 위한 무인 감시카메라 운용, 군청 전문진화대와 읍·면 감시원 92명을 투입해 상시순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청양산림항공관리소와 충남도청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항공 진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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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탄소중립 실천 우수 아파트 10곳 시상
전남도, 탄소중립 실천 우수 아파트 10곳 시상
[AANEWS] 전라남도는 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아파트 10곳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과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전남지역 36개 공동주택에 대해 400세대 이상과 400세대 미만으로 나눠 온실가스 저감 분야 탄소중립 실천 분야 친환경 생활 실천 참여 성과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아파트를 선정했다.
우수아파트에 선정된 400세대 이상 아파트는 순천시 조례주공7차아파트, 순천시 금당대주파크빌, 완도군 완도현대아파트, 순천시 대림2차아파트, 여수시 한신아파트다.
400세대 미만 아파트는 순천시 조례영무예다음아파트, 해남군 해남다우아르미안아파트, 목포시 근화네오빌1차아파트, 순천시 대광로제비앙아파트, 담양군 금강레인보우아파트다.
선정된 아파트는 전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인증 명판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로 상사업비를 지원한다.
상사업비는 아파트 단지 내 발광다이오드 전등 교체, 공동 사용 공간 절수·절전용품 설치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사업비로 쓰이게 된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우수 아파트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공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전남도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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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 집단급식소 식중독 안전 강화
전남보건환경연, 집단급식소 식중독 안전 강화
[AANEWS]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를 통해 도민 보건환경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집단 급식소와 식품 제조 가공업체 및 일반음식점 등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미검사 업소와 지하수 살균 소독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시설을 우선으로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및 잔류염소 농도 등을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시설은 그 관정과 저장 탱크 등을 청소·소독해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요 원인은 오염된 물, 충분히 조리되지 않은 음식 섭취, 환자 접촉을 통한 감염 등으로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구토와 설사, 발열 등을 동반한 급성 위장염을 일으킨다.
특히 오염된 지하수는 많은 수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겨울철 식중독 관리의 중요한 요소다.
나환식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최근 위생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여전히 늘고 있다”며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정화조 등 주변 오염원을 차단해 지하수 관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등 25개 시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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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귀농어귀촌 유치에 735억
전남도, 귀농어귀촌 유치에 735억
[AANEWS] 전라남도는 청년층 농업 창업 촉진과,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어귀촌 분야 11개 핵심사업에 735억원을 들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남형 귀농어귀촌 유치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점 추진할 귀농어귀촌 분야 핵심 사업은 귀농귀촌 유치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귀어인의 집 조성 지원 등 11개 사업이다.
이 가운데‘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농촌 이주 희망 도시민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과 농촌 정보 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에 49억원을 들여 현장에서 귀농귀촌 유치활동과 함께 정착 기틀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예비 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정착을 돕고 마을 주민 스스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억원을 지원한다.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지구입 등 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자금은 7천500만원까지 연 1.5%의 대출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매년 귀농인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사업이다.
또 신규사업으로 최근 5년 이내 전남도 귀농어귀촌인에게 우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자금으로 팀당 3천만원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사업비는 18억원이다.
이밖에 도시민 귀농어귀촌인 유입 캠페인·어울림 마을 조성·어울림 대회 등 귀농어귀촌 유치활동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에 10억원을 지원한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어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4만여명의 귀농어귀촌인이 전남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귀농어귀촌 유치 지원정책을 통해 예비 귀농어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실효성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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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마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 개최
홍성군, 2022년 마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 개최
[AANEWS] 지난 31일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2022년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 마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승환 경제문화농업국장, 김태옥 교육체육과장, 홍성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각 마을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2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홍성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학교 사업은 민·관·학이 협력해 2022년까지 약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했으며 2기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마을과 학교가 함께 손잡고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상생발전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9개 마을학교가 16개교 초·중·고등학교와 연계, 3 ~12월까지 700여명의 학생들에게 흙으로 빚는 도자기 공예 사계절 생태놀이 햇살 마을교실 목공교실 등 58개의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의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김승환 경제문화농업국장은 “올해로 6회째가 되는 홍성 마을 학교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 상생의 교육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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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AI 망막질환 진단 플랫폼을 이용한 무료 안저검사 시행
사천시, AI 망막질환 진단 플랫폼을 이용한 무료 안저검사 시행
[AANEWS] 사천시는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 발병 후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3대 실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AI 기반 안저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1일 사천시에 따르면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무료 AI 안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I 안저검사는 인공지능을 통한 안과질환 진단 서비스로 간편하고 빠르게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실명 유발 질환을 선별·검사할 수 있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병의 장기화로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자이며 30세 이상 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검사 가능하다.
검사 결과 이상자의 경우 관내 지정 안과의원에 연계된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등록자에게는 안과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질환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한편 시는 고혈압, 당뇨병의 흔한 합병증인 망막병증은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므로 6개월~1년 사이에 한 번씩 안질환검사를 받기를 권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AI 안저검사 도입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