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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장애인 가족 성악 도전기
홍성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장애인 가족 성악 도전기
[AANEWS]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의 2023년 시민제안 공모사업‘누구나 기획자’사업에 선정된 두드림의‘해피투게더’가 4월 9일부터 홍성군 조르주상드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이라는 비슷한 현실의 사람들끼리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기며 위안과 공감으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재충전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드림은 그룹음악심리, 부모자조모임, 부모심리상담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있는 단체로 이번 행사를 통해 홍성군 거주 발달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이 모여 성악에 첫발을 내딛고 정서 회복 및 재충전의 시간을 통한 가족 화합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누구나 기획자’공모 사업은 시민 누구나 스스로 문화를 기획하고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도시 홍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하며 지역의 참신한 문화콘텐츠를 제안, 실행하는 사업으로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처음 도전하는 성악이라는 문화생활을 통해 많은 발달 장애 가족들이 사회에 나와 위안과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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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첫 스무 살, 새로운 미래 증평 청년 라운지” 개최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미래비전 및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청년 분야 토론회 “첫 스무 살, 새로운 미래 증평 청년 라운지”를 6일 김득신문학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증평 청년 라운지는 “직, 주, 락”을 주제로 증평군 주최, MBC충북 주관으로 증평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증평 청년 라운지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 키노트 강연은 지역 지향 트렌디 전문가 비로컬 김혁주 대표 라운지 토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세종시삼십분 장부 대표, DMZ숲 임미려 대표, 증평 청년정책추진위원회 이승환 부위원장이 참여했으며 2부는 직, 주, 락 3개 그룹의 인사이트 세미나 3부 스몰토크에는 신미란 화요일플라워 대표 및 양평국 쉘터462 대표가 참여했으며 네트워킹 및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증평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뿐 아니라 지역 청년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 교환 및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첫 시도였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스무 살을 맞는 증평에 걸맞게 청년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고 실제 필요한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청년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개청 20주년을 맞아 청년, 철도, 군정발전 및 미래비전분야 토론회를 상반기 중 추진하고 증평군의 미래를 위한 비전 및 정책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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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 ‘레진아트 체험’진행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 ‘레진아트 체험’진행
[AANEWS] 수원시는 5일 수원시 휴먼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감정을 숨기고 억누른채 회사나 조직의 입장에 따라 말투나 표정 등을 연기하며 일하는 노동자. 콜센터 직원, 텔레 마케터, 항공기 승무원, 식당 종업원, 백화점 판매원, 은행 창구직원 등이 감정노동자에 속한다.
감정노동자인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레진아트 체험’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대표적인 감정 노동자인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의 휴식을 위한 시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수원시의회 의견과 122만 시민과 최접점에서 소통하고 있는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올해 콜센터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레진아트’ 전문강사가 상담직원을 대상으로 레진아트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매일 다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 노동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지속적인 만족도 조사,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상담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감정 노동으로 상담 직원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으로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해 상담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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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택건설사업 목적 주택 취득세 신고 적정 여부 일제 조사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주택건설사업 목적 주택의 취득세 신고 적정 여부를 4월 28일까지 일제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2020~22년 주택건설사업을 하기 위해 주택을 취득한 주택건설사업자·주택신축판매업자다.
‘지방세법시행령’ 제28조의2 8호에 따라 중과세 예외 적용을 받은 주택건설사업자 등이 취득한 주택의 부동산 취득세 신고 적정 여부를 일제조사할 예정이다.
정부는 법인과 다주택자가 취득하는 주택의 취득세를 강화하기 위해 중과세 규정을 도입했고 법인이나 다주택자가 주택을 취득하면 취득세를 중과한다.
단 투기 대상으로 볼 수 없거나 공공성이 인정되는 주택 등은 중과세 예외 대상으로 규정해 취득가액에 따라 1~3% 세율을 적용한다.
일부 사업자가 주택을 취득한 후 멸실하면 중과세 예외 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해당 법령을 잘못 해석해 주택을 취득한 후 멸실만 하고 해당 주택을 처분하거나 주택이 아닌 상가나 오피스텔을 건축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이번 일제조사에서 주택건설사업자 등이 취득한 주택의 멸실, 주택 신축·공급 여부와 위택스 취득세 부동산 신고분의 과세 표준과 세율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투기 대상으로 볼 수 없거나 공공성이 있는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중과세 예외 대상으로 규정했지만, 일부 사업자들이 관련 규정을 잘못 이해해 해당 주택을 처분하거나 주택이 아닌 상가나 오피스텔을 건축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반드시 기한 내에 주택을 신축·공급해 취득세가 중과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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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페이 부정유통 일제단속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지역화폐 수원페이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28일까지 일제 단속에 나선다.
수원시는 부정 유통 신고센터에서 접수된 주민신고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등록 제한 업종 영위 지역화폐 결제 거부 타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한 대우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등이다.
사소한 부주의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등록 제한 업종 가맹점은 등록을 취소한다.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등 가맹점 준수사항을 위반하면 3차에 걸쳐 조치한다.
부정 유통의 규모와 사안이 심각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페이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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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운영
수원시, ‘2023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운영
[AANEWS] 수원시가 4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2023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3년 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이고 교육시간은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이다.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전반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재난·안전 기본개념, 국제정세 화생방 방호요령,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재 초기 진화, 화재 대피요령 등을 온라인으로 교육한다.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하거나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을 풀고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불합격한 대원은 다시 평가한다.
교육훈련 통지서는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한다.
본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은 추후 보충 1차·보충 2차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보충 1·2차 교육 전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3년 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은 기간 내에 교육을 꼭 수강해달라”며 “국가, 지역사회 재난을 예방·대비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대응·복구할 수 있는 민방위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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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수원박물관으로 벚꽃 소풍 오세요
4월 8일 수원박물관으로 벚꽃 소풍 오세요
[AANEWS] 수원박물관은 8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둠칫둠칫 박물관 벚꽃소풍’을 연다.
박물관 야외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시민 참여공연과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실은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경기대학교 밴드동아리 ‘소울음’과 통기타동아리 ‘SUS4’,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장이네 뮤지컬극단’, 광교1동 주민자치회 통기타반 ‘소리모아’ 등 대학생·시민 동아리 공연과 성악·재즈댄스·브라스밴드의 전문 공연을 볼 수 있다.
달고나, 바람개비, 보석십자수 등 각종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벚꽃길에는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박물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수원박물관을 방문해 박물관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감상하고 박물관 이웃인 대학생·시민들이 준비한 흥겨운 공연도 즐기길 바란다”며 “박물관이 지역 문화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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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소년 대상으로 중독폐해 예방교육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폐해 예방교육’을 한다.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중·고등학교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약물의 위험성 약물이 신체·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중독폐해 상황 노출 시 현명한 대처법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지난 3일 동우여자고등학교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다.
‘2021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청소년의 음주율은 남학생 12.4%, 여학생 8.9%에 이르고 ‘국민건강보험 약물오남용중독 진료 현황’에 따르면 약물 오·남용중독으로 진료받은 10대가 2020년 1187명에서 2021년 1678명으로 증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약물중독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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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4년만에 돌아온다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4년만에 돌아온다
[AANEWS] 경남 사천의 대표축제인 사천와룡문화제가 4년 만에 열린다.
사천와룡문화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열리지 못하다가 사주천년이라는 역사적 자긍심과 지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고려 현종’을 품고 4년만에 사천의 대표 봄축제로 돌아온 것.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와룡, 고려 현종을 품다’이다.
고려 현종은 고려 제8대 왕으로써 ‘고려의 세종’이라고 불리었으며 사천을 제왕의 고향이란 뜻으로 ‘풍패지향’이라 부른다.
행사의 첫날엔 어가행렬과 함께 고려 현종이 부활시킨 팔관회 재현과 미스터트롯 출신의 인기 가수 장민호·나태주 등의 개막공연, 350대 이상이 펼치는 불꽃 드론쇼가 진행된다.
화창한 봄 하늘을 수놓는 불꽃 드론쇼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화려한 대형등과 함께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연등행렬과 연등회 재현이 진행되는데, 천년 동안 잠자던 와룡이 깨어나 하늘로 승천하는 기운을 느끼게 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엔 트랜스포머 퍼포먼스 등과 함께하는 와룡전국실버마술쇼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사천로드퍼레이드, 고려현종역사야외극 등 풍성한 볼거리가 예정돼 있다.
사천와룡문화제는 지난 1995년 통합 사천시 출범과 함께 사천시의 비상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며 시작됐다.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했던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만족스러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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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탄소중립 실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행동 변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탄소중립 실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행동 변화”
[AANEWS]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 변화”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정책과 이행, 새빛과 그리는 수원시 2050 탄소중립시민토론회’에서 “토론에 함께해주신 시민 모두가 ‘기후변화위원’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달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제안을 정책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 지구적 과제인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수원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과제 등을 논의했다.
주제 발제와 모둠별 토론, 토론 결과 발표,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정인 중앙대 교수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시민, 환경단체 관계자, 실무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의 탄소중립 그린도시 추진 방향’을 발표한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으로 플러스 에너지 행정타운 조성 에너지 자립마을 흡수원 확대/기후변화 적응 자원순환 촉진 사회전환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시’를 비전으로 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시민 참여형 2050 탄소중립의 여정’을 발표한 아주대학교 탄소제로에너지센터 박재현 박사는 “탄소중립은 현재의 우리가 미래의 우리를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며 “정확한 데이터와 수치로 경고할 때 우리의 행동과 선택이 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소 모니터링 플랫폼은 실제로 배출하는 탄소량을 실시간으로 데이터와 수치로 표현한다”며 “탄소 저감 상황을 직접적으로 전달해 시민이 체감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은 13개 모둠으로 나눠 진행했다.
토론 주제는 에너지 수송 탄소흡수원 자원순환 기후변화 적응 탄소중립 시민교육 실천 분야 등 8개였다.
시민들은 토론 후 학교에서 기후교육 의무화 자전거 전용도로 늘이기 자투리땅 활용해 녹지공간 조성 대형마트 개방형 신선식품 코너에 개폐형 냉장문 설치 황구지천, 칠보산 등 기존 녹지 보전 미니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 기준 완화 행정복지센터를 플러스 에너지 건물로 시범 건축 탄소중립에 공헌하는 기업 제품 구매하기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한 시민은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며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려면 먼저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토론 결과 발표를 들으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이 탄소중립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늘같은 토론을 자주 열어 시민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기후변화위원, 탄소중립실천 강사가 돼 지역 곳곳에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행동을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이날 토론 결과와 시민이 제안한 내용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수원시 탄소중립 종합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수원특례시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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