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주시, 폭설 대응 신속 조치
진주시, 폭설 대응 신속 조치
[AANEWS] 진주시는 10일 새벽부터 내린 눈, 비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기대응반을 12개 부서와 읍면동으로 구성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설로 인한 도로결빙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대비해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재난문자 발송과 제설작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진주경찰서 및 진주소방서 등과 적설에 따른 도로결빙 등 안전사고 우려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신속히 제설장비를 투입해 간선도로 및 상습결빙도로에 염화칼슘 살포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말티고개에서 공단로터리를 순찰하며 제설상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예찰과 예방으로 안전사고 없는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 등 시민봉사단체가 참여해 관내 주요도로 및 사고우려지역 제설작업을 지원했다.
2023-02-10
-
‘진주 K-기업가정신 재단’ 창립 총회 개최
‘진주 K-기업가정신 재단’ 창립 총회 개최
[AANEWS] 33명의 발기인이 참여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재단’ 창립 총회가 10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이사, 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오준 전 유엔대사,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구자신 쿠쿠그룹 회장,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20명의 발기인이 참석했다.
총회는 재단설립 경과보고 조규일 진주시장 축사, 발기인 전체 인사,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사회 구성·정관·재산출연과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재단 임원은 발기인 19명이 이사로 선임되고 이사장에는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이, 부이사장에는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감사는 최재경 삼성그룹 법률고문과 박재현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선정됐다.
법인 설립은 허가관청 설립인가를 거쳐 법원에 설립등기를 마친 후 3월경에 정식 출범될 예정이다.
‘진주 K-기업가정신 재단’은 K-기업가정신 확산 사업, K-기업가정신상 운영, K-기업가정신 수도 협의체 운영, K-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 및 포럼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욱 부이사장은 “재단이 설립되면 K-기업가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시켜 한국경제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주 K-기업가정신 재단 설립부터 사업 추진에 이르기까지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재단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기적을 이끌 청년 벤처기업 등 혁신적인 기업가 육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3-02-10
-
김성제 의왕시장, 국토부 관계자와 주요 개발사업 현안 논의
김성제 의왕시장, 국토부 관계자와 주요 개발사업 현안 논의
[AANEWS]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시청에서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면담을 갖고 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현재 추진중인‘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해 의왕역 GTX-C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철도망 구축 광역도로 연계 및 국도1호선 지하차도 신설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시지원시설 확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등에 대해 건의했다.
아울러 포일2지구의 도로연결 및 청계2지구 주변 교통정체 해소방안과 방음벽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 해결 등의 안건을 건의했다.
이어 김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함께 찾아 사업 추진상황 등을 둘러보고 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개발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0
-
동두천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정상가동여부 점검 실시
동두천시청
[AANEWS] 동두천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에 대해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찰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동두천시 지역에는 시민공원, 큰시장, 중앙시장 주차장 등 30개소에 안심비상벨이 설치돼 있다.
안심비상벨은 불법촬영 행위 등 위급상황 발생시 화장실 내부 비상벨을 누르면 112상황실로 연결되어 상황접수 후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심비상벨 정상 작동유무, 보호덮개 파손 유무, 경고문 훼손상태 등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정상 가동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오작동 등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0
-
양주시 회천4동, AI 스피커를 활용한 노인 돌봄사업 추진
양주시 회천4동, AI 스피커를 활용한 노인 돌봄사업 추진
[AANEWS] 양주시 회천4동은 늘어나는 독거노인 가구의 돌봄공백 문제 해소를 위해 AI 음성인식 스피커를 활용한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천4동에는 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 등에서 홀로 거주하는 노인가구가 많고 이들은 고령,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사회활동 참여가 어려운 것은 물론 인간관계를 맺을 기회가 부족해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 회천4동은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이며 해당 가구에 AI 음성인식 스피커를 설치해 맞춤형 돌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AI 음성인식 스피커는 날씨·뉴스·라디오, 복약 알림뿐만 아니라 음악감상, 감성대화, 치매예방, 기억검사 등 정서 케어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다.
특히 긴급한 상황일 때 ‘아리아, 살려줘’라고 말하면 위급 상황을 감지해 ADT센터에 곧바로 연결되고 긴급상황으로 판단될 경우 119가 출동할 수 있도록 연계가 이뤄져 24시간 365일 독거 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할 할 수 있다.
한편 회천4동은 독거 어르신들이 AI스피커를 통해 말하는 발화 중 부정적인 단어가 반복되는 경우 이를 기반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선별해 월 3회 전화 심리상담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의 이용현황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을 돌봄대상자들과 매칭해 AI 스피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체크와 말동무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창열 동장은 “AI 스피커가 독거노인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 고독감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자체적인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
고양특례시, 우수제안·제안활성화 표창장 수여식 개최
고양특례시, 우수제안·제안활성화 표창장 수여식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우수제안·제안활성화 표창장 수여식’을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2년 중앙 우수제안에 선정된 제안자와 생활공감정책 활성화 유공자, 고양시 자체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시민과 공무원을 격려하고 우수제안을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제안문화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중앙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 고양시민 박미현 님이 동상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국민제안 1건, 공무원제안 1건이 장려상에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찾아 개선하는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김영숙 님이 우수활동자로 선정되어 생활공감정책 활성화 유공자로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12월 열린 2022년 제2회 고양시 제안심사위원회 결과에 따라 선정된 금상 1건, 은상 1건, 장려상 5건을 자체 우수제안으로 선정해 이번 수여식을 통해 시상했다.
이번 우수제안에는 공무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자기업무개선’사례가 4건 포함되어있다.
특히 이번 우수제안에는 청소년 대상 제안교육·숙성을 통해 주체적 인격체로 성장시키는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제안 교육 프로그램 ‘제안창작소’ 고양시와 중부대가 협업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활동을 하는 필수교양과목 ‘JB지역사랑프로젝트’에서 발굴한 제안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중·고등학생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고양시에 대한 애정 어린 시각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우수한 제안이 나올 수 있었다”며 “작년 고양시가 제안활성화 기관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되고 2년 연속 경기도 1위를 차지한 것은 이 자리에 와주신 분들 덕분”이라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심사기능을 탑재한 제안제도 통합프로그램 ‘제안키우미’를 자체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수상,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3-02-10
-
양주시,‘제13회 독서마라톤 대회’개최
양주시,‘제13회 독서마라톤 대회’개최
[AANEWS] 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간 시민 독서 생활화를 위한‘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
독서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총 6개로 초등1~3학년은 새싹코스, 초등4학년~일반은 풀잎코스, 나무코스, 열매코스, 하프코스 중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가족이 참여하는 단체전은 풀코스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내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신청’사이트를 통해 독후감을 작성하면 되며 온라인 독후감 작성이 어려운 초등 3학년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기록장을 활용한 수기 독후감 작성 방법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완주자에게 완주인증서와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새싹코스’ 신청 학생의 경우 관내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조명희 양주시립도서관장은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에 맞춰 많은 시민이 독서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0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분과별 사업계획 논의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분과별 사업계획 논의
[AANEWS]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2월 월례회의와 함께 2023년 주민자치 주관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분과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각 분과별 회의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특색사업 등 금년도 주민자치 사업계획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김정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분과별 회의를 통해 금년 주민자치 사업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 분과별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내동장은 “이번 분과별 회의가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금년 1월 12일자로 새로 취임한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다양한 주민의 의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함께하는 동정 구현을 위해 분과별로 토론된 결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동정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0
-
동두천시, “한미협력협의회 구성 양해각서 협약식” 개최
동두천시, “한미협력협의회 구성 양해각서 협약식” 개최
[AANEWS] 동두천시는 미육군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와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미협력협의회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한미협력협의회는 동두천시 측 위원으로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및 문화·예술분야 대표가 포함됐고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는 기지사령관을 비롯해 기관 주요 책임자로 구성됐다.
동두천시는 한미협력협의회를 통해 동두천시 주둔 주한미군과 체육·문화 교류 및 자원봉사 활동, 육지 안의 섬인 걸산동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협의 등 주한미군과 우호 증진 및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한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민과 미군의 권리 보장과 증진을 위해 한미협력협의회는 존중과 대화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협력협의회 구성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협력협의회는 동두천시장과 미육군 용산케이시 기지사령관이 공동 협의회장을 맡고 상·하반기 정례 회의를 통해 문화교류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0
-
오산 중앙동 복지특화사업‘해뜰나눔사업’재개
오산 중앙동 복지특화사업‘해뜰나눔사업’재개
[AANEWS]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9일 복지특화사업인 ‘해뜰나눔’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해뜰나눔’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초대해 다양한 생필품, 식료품 중에서 필요한 것들만 골라갈 수 있게 한다.
제공자의 일방적인 물품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인 셈이다.
관내 후원 협력 업체와 익명의 후원자들, 협약기관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이 더해져 대상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날 하림 원동대리점에서 삼계닭 25마리를 후원해 큰 인기를 끌며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이 평소보다 채워졌을 것이라 보인다.
행사에 동참한 신선교 중앙동장은 “작년 처음 사업을 진행하면서 경험한 노하우들을 통해 개선된 사업추진에 힘쓰고 있다”며 “저소득 이웃들과의 대화와 상담을 통해 욕구과 개선점들을 듣고 생계에 진정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