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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혹한기 추위로 힘든 이웃 위해 기부
동서식품, 혹한기 추위로 힘든 이웃 위해 기부
[AANEWS] 동서식품은 10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혹한기 추위로 힘든 전주시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전주시 여의동에 위치한 동서식품은 마트에 커피와 차 등 인스턴트 제품을 납품하는 회사로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권일수 동서식품 대표는 이날 “회사 이전 기념으로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추워진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동서식품의 이전을 축하드리며 이전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해 준 권일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전주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있는 많은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기부참여을 기다리고 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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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지방분권 과제 척척 진행
경상북도청
[AANEWS]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2.10, 전북도청에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개최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대표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공동 부의장이며 시도협의회 회장으로 지방시대를 위한 다양한 의제와 과제들을 현실화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계획’,‘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 방안’네 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계획은 행안부에 설치된 ‘중앙지방협력회의지원단’을 ‘중앙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회의 운영 및 중앙 안건의 발굴·조정을 담당하도록 하고 지방4대협의체에는 ‘지방지원단’을 설치해 지방안건의 발굴·조정을 전담하도록 했다.
또한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해 지방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6개 분야 57개 과제를 선정해 우선 추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권한이양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에 대한 논의로 지방정부 행정기구 설치·운영 자율성 확대, 부단체장 정수 자율화,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에 대해 향후 행안부·시도·지방4대협의체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조직권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리고 지방소멸 및 지역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금 배분시 인구감소지수 추가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기준을 보완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심도 있고 실효성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란 통합적 아젠다에 경북이 가장 앞서 나가며 지방시대 대전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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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원도심을 국내 대표 청년 창업 메카로”
정헌율 시장 “원도심을 국내 대표 청년 창업 메카로”
[AANEWS] 정헌율 익산시장이 낙후된 원도심을 홀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국내 대표 청년창업 메카로 조성한다.
정 시장은 10일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과 면담을 갖고 벤처기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의 창업·벤처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민우 회장은 익산 출신으로 지난 1991년 창업 이후 2005년 국내 벤처기업 최초로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고 한국벤처기업협회장까지 역임한 국내 벤처 업계 1세대 대표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양 측은 익산에 홀로그램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청년 창업 인프라가 집적돼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전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와 원광대, 다산네트웍스, 벤처기업협회는 협력을 통해 벤처기업 성공사례나 지역에서 양성된 전문인력을 교류하는 등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원도심 일원에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홀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창업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이미 원도심을 포함한 도심 곳곳에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와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홀로그램 체험관 등 관련 인프라가 구축됐고 이와 연계해 홀로그램 기업 17곳을 유치하며 XR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왔다.
이를 토대로 시는 연구기관과 창업 공간, 기업들을 집적화한 허브를 구축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성장축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민우 회장은“익산은 청년시청과 원광대, 연구기관 등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어 홀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이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익산이 벤처기업들의 새로운 거점이 되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그동안 홀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하며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이를 집적화한 허브 구축으로 청년 창업과 일자리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청년들이 돌아오고 싶은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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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중앙의 권한과 재정의 과감한 이양이 지방 생존의 길”
부산광역시청
[AANEWS]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오전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의 현안을 피력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간 소통과 협력을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월 출범했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지방 생존을 위해서는 중앙의 권한과 재정의 획기적인 이양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정부가 역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중앙정부와의 수많은 절차와 협의로 지역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면서 지금처럼 대부분의 권한과 재정을 중앙에서 독점한 구조에서는 더 이상 지방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중앙부처와의 이견 조율로 지연되고 있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일괄 이양’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히 추진하는 등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강력히 건의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뿐아니라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지방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 지방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되어 향후 지방의 목소리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정부의 과감한 권한이양 의지를 환영한다.
특히 오늘 정부가 발표한 교육 분야 권한이양 내용들, 즉 지역대학에 대한 재정지원 권한 지자체 위임, 외국대학 설립 승인과 지도 감독 권한 시도지사 이양 등은 부산이 윤석열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사안들로 대부분 수용됐다”며 “재정과 인력 지원에 대한 보다 과감하고 실질적인 이양과 지원으로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성공적으로 구현되기를 바란다.
부산시도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지방이양 우선 추진 과제들을 기민하게 준비하고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개최된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4월 3일부터 7일 5일간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지실사에 대비해 온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올해 11월 개최국 최종 결정까지 대한민국 모두가 ‘원팀 코리아’로 뭉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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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군부대 장병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및 심리지원
성주군청
[AANEWS] 성주군은 2월 9일 육군 제5837부대에서 군장병 55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장병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및 심리지원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군 복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우울·스트레스를 경험할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자살예방 교육 원예테라피 반려식물 만들기 마음체크 DAY 마음건강 자가검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육군 제5837부대와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2021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자살예방교육 외에도 정기적으로 군부대를 방문해 청년 고민상담, 교육 등으로 장병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문적인 자살예방 교육과 우울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군장병들의 건강한 병영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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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성주군청
[AANEWS] 성주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해 성주읍 성주군창의문화센터 내에 성주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2022년 12월 개소해 위탁 운영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 ~ 만 12세 미만의 초등학생에게 정기·일시 돌봄, 프로그램 운영, 자녀돌봄 관련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돌봄 기관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간 운영되며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숙제, 학습지원, 예체능,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월이용료 및 급간식비 비용은 유료다.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성주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에 직접 문의해 방문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이용 정원 20명 대비 현원 20명이 현재 이용중이며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맞벌이 가정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아이는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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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악취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 위한 간담회 개최
함양군, 축산악취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 위한 간담회 개최
[AANEWS] 함양군은 2월 10일 체류형농업창업센터에서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양돈농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악취개선 지역협의체 구성 방안과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신청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지역협의체는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및 소통·상생기구로서 함양군과 축산단체, 축산농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악취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우수사례 지역 방문 등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함양군은 준비 중인 공모사업 외에도 악취저감시설·장비 보급,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수분조절제 및 미생물제, 환경개선제 공급 등 악취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축산악취에 대한 민원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써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악취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축산농가의 경쟁력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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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 2차 답례품 공급업체 설명회 개최
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 2차 답례품 공급업체 설명회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10일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들에게 안정적인 답례품 공급을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12월과 1월 두 차례에 걸쳐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를 진행했고 그 결과 신청받은 15개 품목 15개 업체에 대해 지난 1월 26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창원시 고향사랑기부 2차 답례품 공급업체로 계약이 되어 답례품으로 등록되는 업체는 영농조합법인 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 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 농업회사법인 비엠푸드, 대산농업협동조합, 청해키위농장, 성주사, 미더덕영어조합법인, 창원친환경 영농조합법인, 동읍농업협동조합, 창원태추단감농원, 로봇파크주식회사, 진해보타닉뮤지엄, 창원국제사격장, 한마음주식회사, 그린하우스 등 15곳이다.
시는 설명회에서 답례품 공급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의 운영관리, 제품 등록, 배송체계 등 공급체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이달 중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해 이미 제공되고 있는 11개 품목과 함께 이달 말부터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15일부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대국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 예정이다.
창원의 특색·특성을 알릴 수 있고 창원을 대표할 수 있는 창원형 답례품 제안을 받아 기부자들이 원하는, 그리고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답례품 확대에 노력 중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창원특례시의 특색·특성을 알릴 수 있는 창원형 답례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부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내실있고 안정적인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답례품 시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금 활용한 주민복리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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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3기 위촉식 및 정기총회 개최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3기 위촉식 및 정기총회 개최
[AANEWS]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시 지속협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위원 위촉식 및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제3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과 지난 4년간 제1·2기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이임하는 김철호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자문활동, 환경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협의 다양한 민관 협력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분과별 활동도 함께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한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진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비전 수립에 적극 협력하고 비전 선포식에 다함께 참여하는 등 진주 지속협은 창립 이래 오늘까지 지속가능한 도시 진주의 민관협력거버넌스 기구 역할을 다해왔다”며 “올해는 기본전략 수립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되는 첫해로 오늘 위촉된 3기 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2023년 정기총회에서는 새 임원 선출, 2022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 기타토의 등이 있었다.
임원 선출을 통해 공동의장으로 시민대표 하승철, 학계대표 민현주, 기업대표 손영걸 위원이 선출됐으며 당연직으로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이 행정대표 공동의장이 됐다.
공동의장 중 협의회를 대표하게 되는 제3기 회장은 학계대표 민현주 공동의장이 선출됐으며 4개 분과 위원장은 도시생태분과 손민호, 교육문화분과 박혜경, 녹색기업분과 박성근, 마을공동체분과 김남숙 위원이 각각 맡게 됐다.
민현주 신임 회장은 “진주시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위원 여러분과 함께 시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9년 1월에 출범한 진주 지속협은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위원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가능발전 계획 수립과 평가·조사연구·교육홍보·실천사업 등을 통해 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는 민관협력기구이다.
출범 이후 도시생태, 교육문화, 녹색기업, 마을공동체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100명과 함께하는 원탁토론회 개최, 지속가능발전목표 바로알기 협력포럼, 진주시민 자전거 출퇴근 함께하기, 그린리더 진단 및 컨설팅 사업, 진주 SDGs 희망등 달기 행사, 진주시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참여 등 다양한 민관 협력행사를 추진해왔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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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조호물품 무상 지원”
사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조호물품 무상 지원”
[AANEWS]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무상으로 조호물품을 제공한다.
지원 물품은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요실금 팬티, 성인용기저귀, 속기저귀, 물티슈, 방수매트, 식사용 에어프런, 미끄럼방지 양말, 약달력, 미끄럼방지매트, 욕창예방용품 등 10가지 종류이다.
제공기간은 신청일 기준 최대 1년까지 제공 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의 경우 기한 제한 없이 제공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환자 또는 신청자가 치매진단코드가 기재된 처방전 또는 의사 소견서 진단서 중 한가지 서류를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관련 주소지 기준이 완화돼 주민등록 등본상 거주지가 아닌 실거주지에서도 조호물품 등 일부 서비스가 가능하다.
조호물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치매관리과 치매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상자에 한해 요양시설 및 병원 입원 시에도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