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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시각장애인 정보화교육 지원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시각장애인 대상으로‘시각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시각장애인들은 정보화교육을 받고 싶어도 교육 환경이 미비하고 ,전문강사 모집 등 정보화교육에 어려움이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평소 장애인 복지정책에 관심이 많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차별 없이 똑같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 반영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시각장애인에 대한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3월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 방법은 시각장애인들이 정해진 교육장으로 오기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자 전문강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 방문교육으로 추진한다.
교육생은 15일부터 10명을 선착순을 모집하며 교육생 1명당 1회 3시간, 총16회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내용은 시각장애인용 화면 낭독프로그램을 활용해 키보드 연습,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등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증평군청 자치행정과 정보전산팀, 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 증평군지회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시각장애인들이 교육장을 방문하지 않고 일대일 맞춤형 방문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이용에 한 명이라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추진하겠다“ 며 “향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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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증평군 2030 지역전략산업 육성 실행방안 발표
증평군청
[AANEWS] 이재영 증평군수는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 지역전략산업 육성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이후 후속 조치다.
이 군수가 밝힌 실천과제는 바이오 소재 산업 거점 조성 그린바이오 기반 스마트팜 조성 인삼 바이오 산업 육성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및 소부장 기업 육성 첨단형 전기전자부품 산업 육성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 이차전지 소재 기업 육성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선점 등 12가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바이오는 바이오 소재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에 구축된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조성해 바이오산업 육성을 뒷받침한다.
또한, 에듀팜 특구단지 연계 그린바이오와 ICT가 융합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그린바이오 기반 스마트 농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이오 소재, 그린바이오 중심의 전후방 연계산업 육성을 통해 오송 - 충주를 잇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는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아웃소싱인 오사트 및 소부장 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방안이다.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됨에 따라 패키징 기술이 중요해지고 후공정은 아웃소싱 체제가 확대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관내 첨단형 전기전자부품 기업인 넥스플렉스, 두산전자 등과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IT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청주-괴산-음성을 연결하는 반도체 거점으로 조성해 충북 K-반도체 벨트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차전지는 관내 주요 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 한국알미늄 등을 기반으로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 이차전지 소재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선점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오창에 집적되어 있는 충북의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증평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및 기업전용 컨벤션 유치 조성,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트랙협약추진 등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힘쓴다.
이 군수는 특히 충분한 산업용지와 물류비 절감의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 지역간 산업간 클러스터 구축 용이, 편리한 정주여건 등 증평군의 산업입지 장점을 강조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로 증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며“B·I·G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중부권 핵심 산업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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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쌀 수급 안정 도모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접수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쌀 수급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벼 과잉 재배를 줄이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콩·가루쌀 등 생산을 확대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기존 논활용 직불을 확대·개편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선택형 직불금인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이 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이다.
다만, 휴경농지나 녹비작물 재배농지, 경관보전 직불금 수령농지, 사료작물 재배지원금 수령농지, 정부 매입비축농지 등 일부 사업과 중복 지원을 받고 있는 곳은 제외된다.
대상품목으로는 동계작물인 밀·보리·귀리 등 동계 식량작물과 청보리·라이그라스 등 동계조사료가 있고 하계작물에는 가루쌀·콩 등과 하계조사료가 있다.
지급단가는 동계작물은 ha당 50만원, 하계작물은 콩·가루쌀 100만원, 하계조사료 430만원이다.
동계작물인 밀을 재배하고 하계작물인 가루쌀을 재배할 경우 ha당 지급단가에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되는 이모작 인센티브 품목도 있으니, 공고문과 지침 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금번 신청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유통과 관계자는“식량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전략작물 직불제가 해당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요건을 꼼꼼히 살펴보신 후 기한 내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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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김정숙·김병창·손성호·전풍림 의원, 5분 자유발언 펼쳐
영주시의회 김정숙·김병창·손성호·전풍림 의원, 5분 자유발언 펼쳐
[AANEWS] 영주시의회 김정숙, 김병창), 손성호), 전풍림) 의원이 지난 2월 14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정숙 의원은 영주시 가로수 제거목을 다양하게 활용해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만드는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숙 의원은 “영주시가 수십 년 동안 애써 가꿔 온 가로수를 제거하고 폐기물로 처리할 경우 상당한 비용의 수반과 더불어 소중한 자원이 단순 소각이나 매립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영주시 지역 특산물을 상징하는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거나, 도마, 화분, 새집 등으로 만들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병창 의원은 영주시에서 추진하는 축제의 진단과 현 시대에 맞는 축제, 시민 모두가 바라고 즐길 수 있는 축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병창 의원은 “풍기인삼축제, 한국선비문화축제, 소백산철쭉제, 사과축제,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등의 대표축제들이 풍기읍, 순흥면, 부석면 등 북서부지역과 문수면 등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했으며 “축제 및 관광 다변화를 위해 서천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축제와 관광 프로젝트를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성호 의원은 인구 10만 붕괴를 앞둔 영주시 인구소멸 위기에 따른 인구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손성호 의원은 “일회성의 단기적·단편적인 사업은 지양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영주시만의 자족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의 발굴이 필요하다”며 “우리 영주의 특수성을 찾아 지역을 브랜딩화 하고 생활인구와 관계인구를 늘리기 위한 참신한 세대별 맞춤사업 발굴과 차별화된 전략”을 주문했다.
전풍림 의원은 난방비 급등 사태와 관련해 영주시 차원의 지원책마련을 촉구했다.
전풍림 의원은 “영주시 차원에서 취약계층과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대한 자체의 지원책 마련과 일부 중산층에 대한 지원책, 난방비 급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세 농가에 대한 영주시 차원의 지원책도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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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14일 시에 따르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전년도 매출액 8800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신청 가능하다.
선정방법은 2022년 매출액이 적은 순이고 동등한 순위일 경우에는 카드 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선정된다.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오는 4월~5월 중에 지원대상 소상공인을 선정 및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마케팅 활동에 소요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총사업비는 1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연매출 3억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2022년 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선정한다.
단 동등한 순위일 경우에는 신규 사업자 순으로 선정한다.
지원 분야는 키워드·배너광고 중개플랫폼 수수료, 디자인 제작비, 홈페이지 구축 비용 등이며 오프라인 마케팅으로는 현수막·배너·판촉물 제작비, 신문광고 수수료 등이 있다.
시는 2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하고 6월 29일까지 지원대상 선정 및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된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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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게재【광주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보도자료 게재【광주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AANEWS] 광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99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2년 주요 추진 성과와 2023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의원발의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 내 처리한 조례안 중‘광주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광주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광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등 규칙안 2건 및 ‘광주시·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광주시·동원대학교 업무협약 동의안’1건은 원안가결 처리했다.
제299회 임시회를 마치며 주임록 의장은“이번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외에도 2023년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정전반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광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41만 광주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절활동을 성실히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난 튀르키예 대지진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워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한시라도 빨리 안전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하고 우리모두 지진피해 대응과 복구 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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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설명회 이어가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14일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이다.
또 낙동강협의체 상생홍보, 김해지역 기관·단체간 업무협약, 릴레이 홍보 등 새로운 홍보방안을 모색 중이다.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자체에 500만원 이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에서 기부 시 제공된 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며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한 10만원 기부 시 선택할 수 있는 3만원에 상당하는 답례품은 봉하쌀, 포크밸리 한돈, 김해장군차, 가야막걸리, 가야왕도벌꿀, 산딸기 천연발효식초, 명인명도 등 14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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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남도 마을기업 2개소 선정
김해시, 경남도 마을기업 2개소 선정
[AANEWS] 김해시는 2023년 경상남도 마을기업 공모에 2개소가 선정됐다고14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경제조직으로 김해시는 지난2021년 수안영농조합법인, 2022년 소담공방협동조합이 전국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경남도 마을기업 공모에 총 38개 기업이 참여해 김해시는 예비마을기업 1개소, 재지정 마을기업 1개소등 2개소가 선정됐다.
예비 마을기업은 사업비 1,000만원이 지원되며 재지정 마을기업은 3월 말 행정안전부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 마을기업의 주요 사업을 보면 시금털털협동조합은 3대 70여년간 이어온 장유 막걸리를 복원해 신·구도시 주민 교류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행복한이동네협동조합은 칠산서부동 지역주민과 고향으로 돌아온 청년 농부들이 함께 영어 쿠킹랩·로컬푸드 생산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이 지방소멸, 고령화,신·구도시 주민 갈등, 지역 공동화 등과 같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든든한 해결책이 되기를 희망한다”며“마을기업이 지속가능하고 자립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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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중소기업중앙회 감사패 수상
김해시, 중소기업중앙회 감사패 수상
[AANEWS] 김해시는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김해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 이한욱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황명욱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해시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해 중소기업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년 12월 제정됐다.
현재 김해시에는 성능인증 등 신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부울경 신기술사업협동조합과 생활용품 유통 촉진을 위한 김해부산강서생활용품유통사업조합 등이 결성되어 있다.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은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 제정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제품홍보 및 판로지원 등의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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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추진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6억8,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과 비주택 건축물 177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함께 취약계층의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시 주택의 경우 저소득층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고 축사, 창고는 슬레이트 철거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에 필요한 비용의 1,000만원까지, 일반가구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원 상한금액을 초과하면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일반가구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지원한도가 종전 1동당 352만원에서 700만원까지 2배 가량 확대돼 그간 규모가 커서 사업 참여를 주저했던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의 부담이 완화돼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는 3월 10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임차인도 건축주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36억7,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394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건축물 슬레이트 조기 철거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올해부터 슬레이트 철거 지원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