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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취약계층 노인성 질환자 수술 지원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의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질환은 척추·어깨질환, 무릎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심혈관 중재술, 손목질환 등이며 수술비 포함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건강보험료 20% 이하 납부자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인공관절 수술은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검진과 수술은 인근 천안시, 공주시, 서산시, 홍성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수술 전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제때 치료로 만성 통증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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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물가 안정 위해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 동결
진도군, 물가 안정 위해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 동결
[AANEWS] 진도군이 물가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 요금을 동결한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진도군 물가대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올해 상반기까지 동결 유지한다.
또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20개소를 추가로 지정한다.
특히 군은 아리랑 상품권 모바일 10% 상시 할인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난해 대비 10% 이상 물 절약 세대에 절감량 100% 감면 물가안정 캠페인 동참 릴레이 이벤트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따른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합리적인 소비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분기별 물가대책 위원회와 수시로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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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민 안전보험 혜택 꼭 챙기세요’
청양군청
[AANEWS] 군민들이 각종 재난재해나 사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 수령이 가능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한 청양군이 관련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 보험은 군민 누구나 별도 가입이나 비용부담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 권리를 갖지만,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이 보험은 군민이 전국 어디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용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전세버스 사고 가스 상해 농기계 사고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사회재난 사망 및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등 19종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애 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보험금은 사고 피해가 났을 때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조사·심사 후 지급된다.
청구 기한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군은 또 군민이 자전거 사고로 상해를 입는 경우 적절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청양군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으며 이 경우 보험금 청구는 농협손해보험에 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재난이나 사고는 예방이 우선이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더라도 군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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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광두레 사업체 2곳 ‘으뜸두레’ 공모 선정
청양군 관광두레 사업체 2곳 ‘으뜸두레’ 공모 선정
[AANEWS] 청양지역 관광두레 사업체 2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2023 으뜸두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4일 청양군에 따르면 올해 포함 3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는 ‘이플아토’와 ‘어슬티굿밤’이다.
관광두레는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이며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 중 우수한 업체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제도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올해 전국 65개 지역에서 응모한 250여 주민사업체 중 10팀을 선정했다.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낸 이플아토와 어슬티굿밤은 향후 1년간 별도 지원금 1,000만원과 홍보마케팅 집중지원, 자부담 면제 등의 혜택을 받으면서 사업 성장의 기틀을 다지게 된다.
이플아토는 지역농산물과 청양의 향기를 주제로 한 천연비누, 인센스, 관광 캐릭터 ‘청양이’ 기념품을 개발하는 등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어슬티굿밤은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외갓집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독채 펜션, 팜 파티를 운영하면서 지역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양지역 관광두레는 으뜸두레 2곳 외에 청보리 백제에프앤비 소찬 청양의봄 찬고을 향온 등 8개 업체가 역량 강화와 제품개발을 통해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들 두레는 지난 2021년 지역협의회를 결성한 후 ‘별 볼 일 있는 팜 파티’, ‘비건 라이프 투어’, ‘매콤달콤 캠핑 투어’, ‘관광두레 페스타’ 등 다양한 연합행사를 전개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청양지역 관광두레 2곳이 3년 연속 으뜸두레로 선정됐다는 것은 전국적 선도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뜻과 같다”며 “민간 주도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성장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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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올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7,662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시는 생계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도비 및 시 예비비 총 7억6,620만원을 긴급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2월 기준 안동시에서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받는 7,662가구이다.
가구당 10만원을 복지급여계좌 또는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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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명소‘각광’지역경제 활성‘톡톡’
안동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명소‘각광’지역경제 활성‘톡톡’
[AANEWS] 안동이 영화·드라마 촬영 로케이션 명소로 조명받고 있다.
특히 안동호 석동선착장 인근에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2022년 한 해 동안에만 국민적 인기를 동원한 tvN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tvN ‘환혼’, tvN ‘슈룹’ 등 3편의 드라마가 5회 촬영됐다.
최근 5년을 살펴보면 넷플릭스 ‘킹덤’, MBN ‘보쌈 운명을 훔치다’, tvN ‘어서와 조이’, KBS1 ‘태종 이방원’, KBS2 ‘연모’, SBS ‘해치’ 등 시청률 상위를 차지한 많은 작품이 이곳 해상촬영장에서 지속 촬영됐다.
이 기간 약 2,200여명 이상의 출연자, 스탭 인력들이 방문하고 시는 1억5천만원의 사용료도 거둘 수 있었다.
드넓은 안동호를 배경으로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은 5,752㎡의 면적에 목선 3척, 부교 1식, 초가 6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안동 곳곳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들이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빛을 발했다.
고산정에서는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한 tvN ‘미스터션샤인’이 촬영됐고 옥연정사에서 ‘광해, 왕이 된 남자’,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부용대에서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황진이’, ‘추노’, 봉정사에서 ‘나랏말싸미’, 병산서원에서 ‘취화선’ 등이 촬영된 바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월드 랭킹 1위를 차지한 ‘지금 우리 학교는’이 성희여고에서 촬영되며 역사극뿐만 아니라 현대 작품으로까지 지평을 넓혔다.
안동시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안동 배경 영화 촬영 제작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안동을 로케이션으로 한 영화‘외계+인 1부’와 ‘아이윌송’이 개봉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찍이 퇴계 이황 선생이 예던길을 일러‘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 했듯 안동은 무수한 비경을 간직한 곳”이라며 “안동호의 풍광과 역사문화 유산이 빚어낸 그림 같은 촬영지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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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시작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감축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3종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로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적으로 등록되어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하며 지방세 등 체납사항이 없어야 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 차량등록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차량이 3.5톤 미만의 차량일 시 차량을 동반해 방문해야 한다.
차종별 신청 방법, 지원금액 등이 상이하며 상세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5톤 미만 기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의 형식 등에 따라 기준가액의 50%, 70%, 100%를 지원한다.
폐차 후 경유차가 아닌 1,2등급의 차량을 구매하거나 무공해차량 구매 시 추가지원하며 LPG 1톤 화물차 신규 구매할 시 100만원을 정액지원하는 사업은 폐차 신청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노후경유차의 폐차를 유도해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며 접수 기간을 놓쳐 신청을 못 하는 사례가 없도록 올해는 상시 접수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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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탄소중립 대응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 142억원 투자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 축산악취 저감, 가축분뇨 자원화 등 13개 사업에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자한다.
우선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관리 등 축산환경 개선 4개 사업에 19억원을 투자해 가축분뇨 유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등 축산환경변화 대응 환경친화적 축산업을 육성하고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상생·공존할 수 있도록 부숙촉진 악취저감제 등 축산악취 저감 4개 사업에 75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고품질 액비생산시설 등 가축분뇨 자원화 5개 사업에 48억원을 투자해 퇴비 부숙도검사 의무화 이행, 고품질 퇴·액비 생산 등 농경지에 화학비료를 대체해 친환경 퇴·액비를 살포하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농정국은 축산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축산환경 인식개선 및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등 축산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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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홍보대사 아이키 “사랑하는 은평에 마음을 전해주세요”
은평구 홍보대사 아이키 “사랑하는 은평에 마음을 전해주세요”
[AANEWS] 서울 은평구는 홍보대사 아이키가 13일 ‘은평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이키는 2021년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2021년부터 은평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아이키는 이번 캠페인에서 “내 고향 은평을 살리는 행복한 기부, 사랑하는 은평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해주세요”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키 홍보대사가 은평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은평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출향인과 국민의 기부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은평구는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운용사업과 특색있는 답례품을 선정하기 위해 매월 2차례 TF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가까운 농협은행에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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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은평구,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
은평구청
[AANEWS] 서울 은평구가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적용돼 인도로 다녀야 해 사고 발생 소지도 다분하며 그간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마땅한 보험이 없었다.
이에 구는 장애인에게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보장구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보험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1년이다.
보험료는 구에서 전액 부담하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은평구 거주 등록장애인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사고로 타인에게 입힌 신체·재산상 손해를 보상한다.
보장금액은 사고당 최대 2천만원까지며 자기부담금은 5만원이다.
보험 기간 중 사고가 발생하면 휠체어 코리아 닷컴에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보험금은 심사 기관인 메리츠 화재에서 보험금 지급 심사 후 지급된다.
보험금 청구 시한은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사고 발생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안전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