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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하루’ 나눔문화 실천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하루’ 나눔문화 실천
[AANEWS]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과 함께하는 7번째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하루는 공단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도서·잡화 490여점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하는 활동으로 판매수익금 전액은 다시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먼저 공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꾸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아름다운가게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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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남면, 경로당 곳곳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펼쳐
천안시 성남면, 경로당 곳곳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펼쳐
[AANEWS] 천안시 성남면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마을 경로당 30곳을 방문해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성남면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선제적인 건강관리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고 대상자의 복지 요구도 파악, 이에 따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노인가구의 정서적인 관리를 위해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족욕 서비스와 속옷, 주방세제, 세탁세제, 파스 등 후원물품도 함께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 경로당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한 마음 씀씀이에 매우 감동받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명 성남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 및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안전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더 나은 성남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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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탈춤 · 사천의 국가무형문화재, 가산오광대
한국의 탈춤 · 사천의 국가무형문화재, 가산오광대
[AANEWS]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문화재 사천 가산오광대를 아시나요” 한국의 탈춤이 지난해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 회의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정식 명칭은 ‘한국의 탈춤’이다.
이번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에는 사천 가산오광대를 비롯한 국가무형문화재 13개와 시도무형문화재 5개 등 총 18개 탈춤이 포함돼 있다.
가산오광대는 사천시 축동면 가산마을에서 발원, 전승된 영남형 민속 가면극이다.
1974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1980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1960년 무렵까지 전승돼 오다가 이후 중단됐던 것을 동아대학교 강용권 박사가 1971년 발굴해 재연시켰다.
이 탈춤은 6마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중 삶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으며 양반과 파계승에 대한 풍자, 그리고 처와 첩의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반주악기는 꽹과리·징·북·장구 등의 타악기에 태평소가 함께 연주되며 장단은 굿거리와 자진모리 장단이 주로 사용되고 춤은 덧뵈기춤이 주가 된다.
등장인물은 다른 오광대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무사태평과 부귀공명을 기원하는 오방신장무 춤사위가 계승되고 있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리고 할미·영감 과장에서 다른 탈춤에서는 할미가 죽는데 가산오광대는 영감이 죽는 것도 다른 특징 중의 하나이다.
축동면 가산리는 1760년 조창이 설치돼 8개 고을의 세곡을 징수해 이곳에 비축했다가 배로 서해를 통해 서울로 운송하던 항구였다.
그 당시는 300여 호의 대취락지를 이루며 큰 시장이 형성되고 타지방과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던 곳으로 저잣거리에서 오광대를 비롯한 놀이문화가 발달하게 된 것. 이때 오광대를 조창오광대라고 부르기도 했다.
퇴계 이황이 이곳에 왔을 때 사천현감이 가산오광대를 보여줬다고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미뤄 가산오광대 탈놀이의 역사가 오래됐다을 말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산오광대는 역사나 인류문화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고 탈춤의 원형을 찾고 지키는 것과 시대에 맞는 새로운 탈춤을 창조하는 역할을 다하며 전승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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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체납액 195억원 징수활동 본격 추진
천안시, 지방세 체납액 195억원 징수활동 본격 추진
[AANEWS] 천안시가 조세 정의 실현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체납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한 징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연도에서 올해로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 559억원의 35%인 195억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상습·고질 체납자에게는 부동산, 차량, 금융재테크자산 등을 압류·공매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공공정보 등록, 체납 차량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 제재를 펼친다.
또한 체납징수단을 운영해 고액 체납자 현지 실태 및 재산조사를 통한 추적징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반면,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사업체 및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이밖에 올해는 기존 종이 고지서로 발송하던 체납고지서를 모바일 전자 송달하는 제도를 도입해 송달률을 높임과 동시에 업무효율성과 예산 절감에도 힘쓸 예정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천안시 발전과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납기 내 성실하게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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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 교통안전 의식개선 “대대적 교통안전 캠페인”
천안시, 시민 교통안전 의식개선 “대대적 교통안전 캠페인”
[AANEWS] 천안시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문화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시민 교통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인다.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시설 개선 등 노력에도 국토부가 발표한 2022년 천안시 교통문화지수가 하위권에 머무르면서 시민들의 의식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사고발생정도, 교통안전실태 항목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천안시는 인구 30만 이상 29개 도시 중 81.25점 D등급 20위를 기록했다.
특히 보행행태는 E등급 28위 최하위권으로 무단횡단, 횡단보도 신호 무시 등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 운전행태는 D등급 24위에 올라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 규정속도 위반, 음주운전,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올해 교통문화지수 9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대대적인 합동 캠페인과 교통 안전의식 개선 홍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먼저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봉사단체 등과 협업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거리,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교통법규 준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찰서는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캠페인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홍보 및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등을 알릴 예정이다.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도 분기마다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 피켓 만들기,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이용방법 교육, 캠페인 참여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도 추진한다.
매월 셋째 주를 교통안전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주요 사거리에서 ‘우리 읍면동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통법규 준수 홍보에 나선다.
또 온라인에서도 교통안전 수칙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짧은 숏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송출 및 행사나 각종 시 운영 플랫폼에서 상영한다.
아울러 사업용자동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사업용자동차 일반·특별·노상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운수단체 안전운전 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위상에 맞는 교통 안전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캠페인과 교육 등을 진행해 시민 안전의식 개선에 힘쓰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나와 내 가족 모두의 안전을 위한 교통법규·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간절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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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교향악단 제53회 정기연주회…드보르작 걸작 속으로
천안시립교향악단 제53회 정기연주회…드보르작 걸작 속으로
[AANEWS]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제53회 정기연주회를 3월 16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와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는 드보르작이 생애 마지막으로 작곡한 곡으로 클래식 음악 중에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드보르작의 최대 걸작이다.
드보르작은 그의 고향인 보헤미안 민요에서 소재를 얻고 당시 신대륙이었던 미국에 가서 얻은 영감으로 흑인영가, 인디언들의 음악적 요소를 가미시켜 작곡했다.
첼로 협주곡은 첼로를 위한 가장 위대한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여인을 향한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 고귀하고 영웅적인 정서가 작품 전반에 가득하다.
첼로 협주곡 무대는 첼리스트 이상은이 함께한다.
첼리스트 이상은은 2018 윤이상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국내외 협연과 실내악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주자이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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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관광산업 부흥을 위한 전략적 관광 마케팅 추진
진주시, 관광산업 부흥을 위한 전략적 관광 마케팅 추진
[AANEWS] 진주시는 2023년 18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 관광캐릭터 ‘하모’개발, SNS 콘텐츠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올해에도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특색 있는 진주만의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일상의 매 순간이 여행’이라는 2023년 국내여행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 수요에 맞춰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옛 지수초등학교에 조성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부자 소나무, 기업가들의 생가를 활용해 관광객을 더 오래 머물도록 하고 인기 높은 하모 굿즈와 체험거리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새롭게 시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체류형 여행을 위해서는 야간관광이 필수이므로 진주의 역사·문화예술적 자원을 활용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보조사업으로 추진된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지난해 123명이 신청해 진주의 여러 명소를 방문하고 체험활동을 즐긴 후 개인 SNS로 인증해 관광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기도 했다.
올해에도 3월부터 한 달 여행하기를 홍보하고 참가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진주시는 온라인 중심의 트렌드 마케팅에 초점을 둔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지난해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회’ 4개 부문에서 대상 등 3관왕을 수상하는 등 그 인기를 증명한 진주 관광캐릭터 ‘하모’를 활용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더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진주시의 멋진 명소와 축제, 소소한 이야기 등을 감동과 재미를 곁들여 소개함으로써 진주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장소를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이 진주의 숨겨진 보물 같은 명소를 찾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총 38개의 장소에서 일정 개수 이상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한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월별 이벤트를 진행해 하모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진주시는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대도시 광고판 운영, 주요 박람회 관광 홍보부스 운영,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제도와 팸투어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에게 오래 머물고 싶은 진주의 매력을 선보인다.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 홍보요원을 배치·운영해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주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오는 5월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기간 중에는 ‘웰컴 투 진주 시티투어’를 운영해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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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년 연속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년 연속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우수기관 선정
[AANEWS]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2022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2021년 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기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에게 3~7주간 사업체 현장 훈련과 동시에 취업으로까지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매년 전국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복지관은 목표량대비 106% 성과를 달성한 것은 물론 이번 사업을 통해 30명의 장애인이 민간업체에서 훈련했으며 그 중 3명의 장애인이 취직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영재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지역장애인의 취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공단과 협력해 지역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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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왕시의회, 2023년도 첫 회기 조례 제·개정 앞장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의회, 2023년도 첫 회기 조례 제·개정 앞장
[AANEWS]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제290회 임시회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 삶의 질 향상 및 환경보호와 밀접한 조례제정과 개정에 소속 의원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입법과제 추진에 앞장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조례와 규칙 등을 제·개정하는 안을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된 2023년도 의왕시의회 첫 회기 일정에서 대표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창수 의원은 의왕시 안전도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김태흥 의원은 의왕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 물순환 회복에 관한 기본 조례안 의왕시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발의했다.
서창수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정한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주민참여 근거를 마련하고 시민의 안전의식 증진 및 안전문화 조성, 시에서 열리는 각종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행사장에 대한 관련 기관 합동안전점검 근거 등을 마련해 시민의 생명 보호와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에 기여하고자 안전 관련 조례를 대표발의했다”고 말했다.
김태흥 의원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걷기 실천 동기 부여와 걷기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건강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의왕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필요한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과 걷기 사업 추진 및 지원, 인센티브 사용에 관한 사항 및 포상, 기록관리 및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아 조례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한채훈 의원도 “자연재해대책법, 환경정책기본법, 물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자연 물순환 회복과 물환경보존을 위한 시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 에코도시 의왕시를 만들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환경보존에 기여하고자 관련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제정에 따라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 이행 물순환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창수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 일동은 시민 안전과 복지, 의왕시의 미래를 내다보며 조례제정과 개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더 겸손한 자세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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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취약계층 치매 관리에 의료역량 집중
청양군, 취약계층 치매 관리에 의료역량 집중
[AANEWS]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취약계층에 대한 치매 관리에 의료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4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치매안심센터가 등록·관리하고 있는 치매 환자는 총 1,389명으로 이 중 521명이 집중 관리가 필요한 홀몸노인이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가 199명이고 부부가 모두 치매를 앓는 경우도 182명에 이른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이 가운데 220명을 선정하고 개인별 평가를 통해 정신과전문의 진료 연계 및 인지 활동 지원, 복약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10개 읍·면이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보건의료원은 또 치매 무료 검진, 치매 환자 물품 지원,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주위에 치매가 의심되거나 치매 환자이면서도 관리를 못 받는 군민을 발견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알려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상경 원장은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혼자 사는 치매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좀 더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