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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추진
군산시,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추진
[AANEWS] 군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 정책에 맞춰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023년 수소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수량은 일반 90대, 우선순위 10대 등 총 100대이며 1대당 3,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부가적으로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는 친환경 차량이다.
수소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군산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소차 출고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수소차 구매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에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군산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 보급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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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진주시지부, 진주시체육회에 기금 전달
NH농협 진주시지부, 진주시체육회에 기금 전달
[AANEWS] 진주시는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NH농협 진주시지부의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기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정구 NH농협 진주시지부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NH농협 진주시지부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국제대회 준비를 위해 2000만원의 기금을 진주시체육회에 쾌척했다.
김정구 진주시지부장은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첫 공식 국제 스포츠대회에 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진주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NH농협에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부터 NH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며 “체육도시 진주시의 위상에 걸맞게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첫 국제대회인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위해 외국 선수 및 임원을 맞을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체육회는 ‘스포츠로 건강한 진주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를 슬로건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조화롭게 발전시키며 스포츠를 통한 시민건강과 행복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후원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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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비, 군산시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해빙기 대비, 군산시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AANEWS] 군산시는 17일 다가오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 총 2,706개 노선, 1,370㎞의 도로를 대상으로 약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겨울 잦은 강설과 한파에 따른 도로 노면 파손 구간과 해빙기 위험 구간에 대한 전수 조사를 금년 2월 중 완료했다.
이에 늦어도 오는 3월 말까지 도로 노면 및 안전시설물, 가로등 등에 대한 도로시설물 전반의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동안 코로나19로 여파로 인해 전면 취소되어 왔던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개최가 오는 4월 예정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도로 이용 불편 최소화 및 성공적인 행사 준비를 위해 올해는 여느 때보다도 더 체계적이고 누수 없는 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철저한 안전점검 및 정비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일제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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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노지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시범 추진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노지 고추농가를 중심으로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을 시범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막덮기 부직포 터널재배는 일반 노지재배와는 달리 아주심기부터 60여 일간 막덮기 부직포를 씌워 고추를 재배하는 방식이다.
기존 노지 고추재배와 달리 부직포를 활용한 터널재배는 강풍 피해와 서리피해를 경감하고 생육광선이 상온에 다량 방출되어 식물의 생장 촉진에도 효과가 좋다.
또, 진딧물 등의 해충피해를 막을 수 있어 초기 방제 노동력 절감효과와 함께 4월 초순에 정식이 가능해 조기 수확에 따른 수확량 증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부직포는 웃자람과 고추 생육상태를 위해 6월 중~하순으로 상부신초가 부직포에 닿은 후 5~7일 정도에 적절한 시기를 맞추어 벗기는 것이 중요하다.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기존 노지재배보다 7~10일 조기 정식이 가능하고 서리피해 예방에 효과가 있어 작물 수량을 증수하고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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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면세유 보조금 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화 도모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는 17일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업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으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하반기 9~12월까지 4개월분 면세유 기준단가 리터당 경유 303원, 휘발유 261원, 등유 257원, 중유 109원, LPG 171원, LPG 91원, 부생연료유1호 207원, 부생연료유 97원 기준으로 지원한다.
단, 시설원예 농가 유가보조금 한시 지원사업 대상농가는 10~12월 3개월분에 대해 도 자체 사업 지원 단가 기준으로 차액만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이 해당되며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거주하는 읍면동에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거주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이번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고유가 시대에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경감시키고 군산시의 안정적인 식량 생산기반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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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수정해 지역 숙원사업 추진 재원 확보
조례 수정해 지역 숙원사업 추진 재원 확보
[AANEWS]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은 조례수정을 통해 강북횡단선 ‘간호대역 신설’에 힘을 실었다.
기존‘서대문구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서대문구 도시철도망 구축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로 제명 자체를 수정, 지역 숙원 사업인 강북횡단선 조기 추진에 초석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조례 수정의 가장 큰 성과는 ‘간호대역 신설’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는 것에 있다.
이는 당초 ‘홍제역 인근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사업 추진 기금’을 위한 조례였다.
그러나 현재 이 사업 자체를 재검토, 존속이 어려워진 만큼 이 기금을 주민숙원사업인 강북횡단선 연계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조례명 자체를 수정, 기금의 사용처를 분명히 하고 ‘간호대역 신설’을 논의하기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한 것이다.
실제 수정조례에는 제1조 목적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강북횡단선 관련 사업에 필요한 비용’으로 명시하고 , 제4조 기금의 사용 등에는 ‘ 강북횡단선 관련 연계사업 비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강북횡단선 추진에 속도를 가함과 동시에 지자체 차원에서 별도 기금을 투입, 주민들을 위한 역 신설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은 “구의원으로서 구민을 대표해 ‘강북횡단선 조속 추진’과 ‘간호대역 신설’이라는 우리 구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이번 조례를 수정했다” 며 “무엇보다 안정적 재원 확보를 통해 관내 도시철도망 구축에 중앙정부는 물론 우리 구민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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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속가능 자치분권 실현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 열어
은평구, 지속가능 자치분권 실현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 열어
[AANEWS] 서울 은평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과 신규직원 65명을 대상으로 ‘2023. 매니페스토 직원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공약사업 담당과 신규직원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약속 이행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공직자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을 주제로 매니페스토 운동의 역사와 민주주의, 공약관리 및 공약이행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팬데믹, 경제위기, 자연훼손, 기후변화, 고령화와 양극화 등 대전환의 시대에 지속가능한 도시변화 모색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70개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공약 이행과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직원들과 합심할 것”이라며 “구민과 소중한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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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네트워크 제7기 위원 모집
은평구, 청년네트워크 제7기 위원 모집
[AANEWS] 서울 은평구는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은평구 청년네트워크 제7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청년정책 발굴과 개선방향 제시 등 실천적 과제를 도출해 구의 청년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은평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 대상으로 모집하며 임기는 1년이다.
주요 활동은 매월 정기회의에 참여하며 청년일자리, 주거, 문화·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분과를 구성해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 정보교류, 소통, 교육 및 포럼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은평구의 내일을 이끄는 주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인과 지역사회를 성장시키는 주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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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에 대해 평가했으며 61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괴산군은 마을공동체를 통해 마을단위 돌봄을 활성화하는 ‘우리마을 행복 Level-Up 프로젝트’, 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비대면 로봇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을 전개해 기관 자율혁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지난해 보통에서 우수로 등급이 상승, 지방자치단체 혁신에 대한 괴산군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혁신 방향과 연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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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튀르키예에 지진피해 복구 구호금 4만 달러 지원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는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는 이번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금 4만 달러를 지원하고 파주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파주시가 ‘튀르키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재난구호금 지원’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구호금은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에스키셰히르 광역시의 특별계좌틀 통해 전달되며 에스키셰히르 광역시의 지진피해 지역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에 공직자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유관단체와 읍·면·동을 통해서도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삶의 보금자리와 소중한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51만 파주시민과 함께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파주시민 모두가 한뜻으로 이재민 지원 캠페인에 마음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15일 현재 약 4만1천 명의 사망자와 10만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재민 수도 무려 220만명에 달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파주시는 튀르키예 에스키셰히르 광역시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방면에서 다양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로부터는 북서쪽으로 약 850km 떨어져 있어 지진의 영향권에는 들지 않았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