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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논의와 협력의 장 마련
부천시,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논의와 협력의 장 마련
[AANEWS]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의 참여와 협력기반을 다지고 부천시가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다.
2023년 첫 회의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가 합동으로 개최한 연석회의로 위원 간 소통하며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논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지난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인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및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등을 심의했다.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마무리됐지만 2022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를 바탕으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관협력 및 주민참여 활성화 제고를 위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올해도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따뜻한 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희 공동위원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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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추진
홍천군청
[AANEWS] 홍천군이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2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가당 설치비용의 60%을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농가에서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임업 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농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해당 농지를 관할하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07농가에 1억 9,600만을 지원한 결과 농가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보장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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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Messages, 부천에서 날아온 메시지’ 출간
부천시, ‘Messages, 부천에서 날아온 메시지’ 출간
[AANEWS] 부천시는 올해 한국문학번역사업으로 ‘Messages, 부천에서 날아온 메시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영미권 중심의 문학계에 한국 문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문학작품을 선정·번역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부천 문인 작품 중 단편 소설 2편, 시 3편을 선정 출간해 창의도시 네트워크 및 국내외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2020년 부천 문인 3선 ‘Closer to Love: 멈출 수 없는 슬픔은 사랑이어라’를 출간한 데 이어 2021년에는 제1회 디아스포라문학상을 기념해 디아스포라 주제를 가진 단편 2선 ‘The Long Trip Home : 집으로 가는 여정’을 출간했다.
이번 작품집에는 박주호 ‘게임의 법칙’, 최희영 ‘14일’, 이천명 ‘원미산의 가을’, 박미현 ‘가을 원미산’, 양정동 ‘바다가 그리운 저녁’ 국·영문 작품 5편이 수록돼 있다.
부천시는 본 작품집을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각국의 대사관과 국제기구,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한국문화원, 재외공관, 유네스코사무국 등에 무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 영문 홈페이지에 이-북으로도 본 작품집을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문학은 ‘공감’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이번 ‘Messages’ 출간을 통해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부천 문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의 정서가 공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문학집을 총괄 기획한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장은 “문학번역은 본문과 단어의 단순한 의미 이상으로 문학적·심미적 측면의 전달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또 다른 창작의 영역이다”며 “현지인이 읽고 싶은 ‘살아 있는 문장’으로 번역해 현지인의 문학적 감각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부천에서 발간되는 문학번역집은 문학창의도시 부천 명의로 발간되는 책자인 만큼 부천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했던 작가의 문장으로 다듬어졌다”고 전하며 책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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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는 24일 1기 신도시·원도심 재정비 정책토론회 개최
부천시, 오는 24일 1기 신도시·원도심 재정비 정책토론회 개최
[AANEWS] 부천시는 오는 2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1기 신도시·원도심 재정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부천시 총괄기획가인 송하엽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한상휘 주택국장, 김세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임미화 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교수가 부천시 미래 100년을 위한 주제별 발표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패널에는 김준형 일산 총괄기획가, 장미진·김영민 부천시 공공건축가, 박현근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도시정비 처장, 서재군 경기주택도시공사 노후신도시 재정비지원단장이 참여해 주제와 관련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 정비사업의 현황과 과제, 미래 1기 신도시 정비 방향 및 노후계획도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정비사업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론회를 동시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성공적인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2022년 9월 국토교통부에서 마스터플랜 연구 용역 발주 이후 10월 총괄기획가 선정 11월 민관합동 태스크포스 ·전담팀 및 시민협치위원회 회의 개최 26개 단지 대표 주민의견 청취 및 2023년 2월 국토부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고의 1기 신도시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3월에는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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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배부
부천시청
[AANEWS] 부천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장애인시설 25개소에 자가진단 키트 3,170개를 배부한다.
이는 입소자 및 종사자 634명이 5회씩 검사가 가능한 양이다.
감염 의심 시 자가진단 키트 등 신속한 대응을 돕는 물품 중심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1단계로 조정 시행했으나, 감염취약시설은 1단계 의무 유지시설로 지정돼있어 실내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확진자 발생 시 위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자가진단키트 배부는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해 지속적 돌봄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 입소자와 종사자가 유증상 발생 등 감염위험에 노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감염취약시설의 자율적 감염병 관리로 연쇄적 감염에 대한 차단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감염 예방효과가 높은 2가백신 접종을 통한 재감염 및 중증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60세 이상 미접종자 및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독려반을 지속 운영하고 방문접종 지원을 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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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수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내준다“건당 1600원씩 지원”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이 수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택배비 지원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지역 수산물 판매에 타격을 입고 있는 관내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을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옥션 등 전자상거래 판매했을 경우 택배비 일부를 보조해준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에 주소를 둔 법인, 생산자 단체, 어업인 등이다.
다만, 전화 주문 판매는 택배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기준은 택배 1건당 1600원 정액 지원하며 자가생산 타당성, 전년도 전자상거래 판매실적, 사업추진 적극성 등을 세부심사해 사업량을 배정할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비대면 판매가 활성화된 유통환경에서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창 수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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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주거환경변화 유도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은 쾌적한 농어촌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 사업대상자가 청년일 경우 고정금리 1.5%로 적용되는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측량비 30% 감면, 최대 280만원까지 취득세 감면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업물량은 총 120동으로 농촌에 사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사용하려는 주민 등이 대상이다.
지난해 사업대상자는 “고금리 시기에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주택을 지어 몸이 불편한 가족과 고향으로 내려와 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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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어려운 이웃에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신청접수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이 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대상 전국 15개 시·군에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고창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고창읍내 초등학교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후 올해 전 읍면을 대상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우유바우처는 만 6∼18세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매달 1만5000원 한도로 흰우유 및 가공유·발효유·치즈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제공한다.
사용처는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와 주변 편의점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연중 상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고창군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우유선택권 확대를 통해 만족도 향상과 우유 소비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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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올해 전기자동차 91대 구매 지원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10억 9천 1백만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조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추진하며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40대 전기화물차 20대로 모두 60대를 예산소진 시까지 구매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31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급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게시된 구매보조금 지급대상 전기차이다.
지원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90일 전부터 양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과 관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이다.
우선 보급량은 4대로 대상은 취약계층 및 유공자, 생애 첫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공단지에 사업장을 소유한 사업자 등이다.
신청희망자는 전기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상담 후 구매계약을 체결해 신청서를 제조·판매사에 제출하고 제조·판매사는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내에 출고·등록 가능할 경우 구매 지원 신청서 등을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를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차량으로 군민들의 관심 속에 매년 보급대수가 꾸준히 있다”며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승용전기차 51대, 화물천기차 22대에 대해 구입비용을 지원했으며 현재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은 총 18개소로 전기자동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늘어날 전망이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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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논 타작물 재배 ha당 최대 450만원 지원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쌀 과잉생산에 따른 정부 벼 재배면적 의무감축 정책에 발맞춰 쌀외 작목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최대 45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농업기술 향상에 따라 쌀 생산량은 크게 향상되었으나, 생활패턴의 변화로 1인당 쌀소비량은 감소하면서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양군은 쌀 과잉생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환경변화로 인한 수입 조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비 부담의 완화와, 자급률이 낮은 타 식량작물의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일환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비 1억원을 편성해, 약30ha 논에 대해 ha당 하계 조사료 450만원, 두류, 잡곡, 일반 작목은 3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해 농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단, 김장 채소류 및 양념류, 다년생 작물은 과잉생산에 따른 농산물 수급안정화를 위해 대상 작목에서 제외 된다.
신청대상은 1,000㎡이상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2022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을 받은 농지 경작농업인 ‘20~22년 벼 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지 경작농업인 ‘20년 논 타작물 재배 국비 지원사업 농지 경작농업인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3월 20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약정서 등을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은 3월 중 지원대상자를 선정한 후, 이행사항을 현장점검해 11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시행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병행해 경관작물 재배단지 조성에 따른 농가 장려금 사업비 2억원을 편성하고 일부 벼농사 재배논에 대해 경관작물 재배를 유도함으로써 정부 벼 재배면적 의무감축 실적달성과 더불어 농촌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