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의 참여와 협력기반을 다지고 부천시가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다.
2023년 첫 회의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가 합동으로 개최한 연석회의로 위원 간 소통하며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논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지난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인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및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등을 심의했다.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마무리됐지만 2022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를 바탕으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관협력 및 주민참여 활성화 제고를 위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올해도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따뜻한 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희 공동위원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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