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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국악의 매력 속으로 ‘얼쑤’
곡성군청
[AANEWS] 곡성군이 국악전수관에서 지난 4일부터 ‘상반기 국악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악교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장구, 판소리, 민요, 가야금, 한국무용 5개 분야 10개 강좌에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 136명이 참여한다.
각 분야 전문강사들의 ‘남도민요 한 자락 배워 부르기’‘판소리 한 대목 배워 부르기’‘장구 세마치장단 배워보기’‘아리랑 가야금으로 연주하며 부르기’‘한국무용 춤선 배우기’등 주민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무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국무용을 배울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국악전수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국악교실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배우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향후 국악 교육,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 공간의 거점으로 나아가는 국악전수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국악전수관에서는 다양한 어린이 체험 특강 프로그램도 병행해 국악전수관 운영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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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청소년자치활동 통합발대식 개최
곡성군, 곡성청소년자치활동 통합발대식 개최
[AANEWS]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5일에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곡성청소년자치활동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곡성청소년자치활동 발대식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곡성의 청소년들은 발대식으로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곡성청소년의회’와 ‘곡성청소년 꿈키움학교’를 통해 자기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곡성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는 활동이다.
청소년의회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 청소년참여위원회 7명, 청소년운영위원회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들은 의회 활동을 통해 문화의집 스터디카페 조성 사업, 청소년참여예산제, 곡성청소년성장박람회 기획 등 지역의 청소년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곡성청소년 꿈키움학교’는 곡성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 및 운영하며 함께 꿈을 키우는 동아리 프로젝트다.
올해는 서류심사를 거쳐 연간운영팀 9팀 61명, 물품지원팀 8팀 51명, 프로젝트팀 8팀 44명으로 총 156명의 청소년들이 선정돼 꿈키움학교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상철 이사장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곡성 청소년들이 매우 대견하다 앞으로의 활동과 경험을 통해서 꿈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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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공약 실천계획 ‘SA’ 획득
정기명 여수시장, 공약 실천계획 ‘SA’ 획득
[AANEWS] 정기명 여수시장이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시에 따르면,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가 직접 작성한 실천계획서에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매뉴얼이 담겨 있는지 등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와 지역비전 및 소명제시, 제도적 기반 마련, e 민주주의 등 35개 세부지표이며 득점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이번 평가에서 여수시는 총점 90점 이상을 받아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앞서 시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공약실천집인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 공약 이렇게 실천한다”를 제작했다.
해당 공약실천집에는 소통화합 열린도시 인재육성 산업도시 문화예술 복지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후변화 선도도시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시민중심 정주여건 조성 등 총 7개 분야에 78개 공약, 93개 사업의 실천계획이 담겼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과 약속인 공약을 꼭 이루겠다는 목표로 소신대로 추진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최고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공약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이행 추진현황 및 문제점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약사업이 적기에 시행되고 임기 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매 분기마다 점검해 이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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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40억여 원 지급 시작
곡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40억여 원 지급 시작
[AANEWS] 전남 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어민 공익수당 40억 3천만원을 6,722명에게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1인당 60만원씩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았다.
농어업경영체 등록 유지,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법 위반, 세대분리 등을 검증했다.
또한 이의신청 접수를 받고 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통해 7,036명 중 6,722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다.
해당 농어업, 임업인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공익수당을 신청한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지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교통 취약자 및 고령의 농가 배려와 농협의 지급창구의 혼잡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했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읍면사무소 공무원들이 담당 마을을 방문해 수령자에게 지급한다.
그 이후에는 대상자들이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직접 방문해 수령하도록 개선했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올해부터 지급방식을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을 병행해 시행한다.
모바일 상품권을 선택한 지급대상자는 별도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 경영비로 여러움 겪는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추가신청 기간을 운영해 미신청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안내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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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어린이와 청소년들, 지역 명소 탐방 나선다
서대문구 어린이와 청소년들, 지역 명소 탐방 나선다
[AANEWS]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3학년~중학생 3학년생을 대상으로 교과연계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내 고장 탐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실 밖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으로 170개 학급이 신청하는 호응을 얻고 있다.
서대문구청-구의회, 안산자락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우석 전각 뮤지엄 등 교과과정과 연계된 13곳 중 학급별 희망 탐방지 한 곳을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견학한다.
한 교사는 “지역문화활동가가 함께하는 서대문구만의 차별화된 탐방 학습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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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곡성, 근교형 내륙관광 중심지로”
김영록 지사, “곡성, 근교형 내륙관광 중심지로”
[AANEWS]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곡성군을 근교형 내륙관광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곡성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호남고속도로 연결망 확충,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 활성화, 살기 좋은 도시 정주 여건 개선, 골목상권 강화, 지역 특산물 판매 지원, 대황강 도림사 관광자원화, 청청자원·축제 기반시설 구축 등 곡성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민과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진호건 전남도의원,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지역인사, 군민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김영록 지사의 노력과 열정 덕에 수서발 SRT가 오는 9월부터 전라선을 지나가면서 구례와 순천은 물론 곡성도 더 많은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전남의 기회는 곧 곡성의 기회고 곡성의 번영은 전남의 번영으로 이어진다.
도민 행복이 최우선이라는 지사의 도정 철학에 따라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또 재정지원이 필요한 ‘옥과향교~옥과교회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전남도에 요청했다.
해당 구역의 통행량이 많아짐에 따른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옥과향교~옥과교회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총 33억원을 투입해 길이 339m, 폭 6m의 도로 개설을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곡성군은 현재 실시설계와 토지보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확보된 17억원의 예산으로는 한계에 달해 도로 개설 등에 필요한 도비 8억원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과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시군 현안사업 예산으로 5억원 정도는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부족사업 3억원에 대해서는 전남도에서 따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도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곡성 주민들도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오남균 오산면 이장단장은 오산면에 위치한 옥과천이 장마철 상습 침수 등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을 들어 하천정비사업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현재 지방하천 종합정비 계획에 따라 옥과천 상류구간에 대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라며 “건의한 구간까지 연장해 하천 정비가 이뤄지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정수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대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즌2와 관련해 한국환경공단의 곡성 이전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국토부에서 수립 중인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이 발표돼야 이전기관, 입지 원칙 등이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와 22개 시군이 함께 공공기관 유치에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곡성의 강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한국환경공단 유치 이후에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군민들은 오산면 옥과천 하천정비사업 곡성군사회복지회관 리모델링 지원 자립가능한 스마트팜 지원정책 확대 역사박물관 건립 지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남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주민 교통편의 제공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하고 온라인·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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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현장 점검
함양군,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현장 점검
[AANEWS] 함양군은 17일 휴천면 월평리에 소재한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산삼항노화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산양삼 관리 실태 및 생육상태 등을 점검했다.
산양삼 생산시범단지는 2013년 서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에 ‘삼봉산 생태 산약초 단지 공동산림사업’의 일환으로 22ha의 부지에 조성해 올해로 10년 차에 이르고 있다.
군은 위 부지중 6.8ha에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산양삼 종자 1,733kg과 종묘 4,400본을 각각 파종·식재해 관리 중에 있다.
이날 점검에서 진병영 군수는 파종 연도별로 구분된 25개 구역의 비배관리 실태와 산양삼 생존상태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한 종자와 종묘 공급, 농가 교육장 활용 등을 통해 함양군의 산양삼 브랜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진병영 군수는 “오는 2030년 3세대 순수 함양 산양삼 씨앗을 채종해 ‘함양표 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시범단지에 근무중인 기간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은 2004년부터 산양삼 특화해 군민 소득을 올리기 위해 산양삼 재배는 500m이상 고도 제한, 산양삼지킴이, 생산이력제 등의 시행으로 다른 지역 산양삼과 차별화된 재배와 관리로 명품 산양삼을 생산하고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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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시정질문 첫날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 시정질문
천안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시정질문 첫날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 시정질문
[AANEWS]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인 17일 제2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지원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지원 의원은 17일 제2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 지하보도 16곳의 실태를 지적하며 천안시 안심 지하보도 조성을 위한 시의 계획을 질의하고 환경개선을 촉구했다.
지하보도는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게 지하에 설치된 보도를 말하며 천안시에는 서북구 10개, 동남구 6개 총 16개의 지하보도가 있다.
천안시는 시민이 쾌적한 보행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내 지하보도의 대부분은 관리가 필요한 실정으로 지하보도 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 의원은 신속한 업무처리를 주문했다.
또한 16개의 지하보도를 직접 탐방·조사한 자료를 제시하며 재원, 보행자 안전시설, 장애인시설에 대한 12개 항목의 실태를 꼬집었다.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16개 지하보도 중 비상벨, CCTV, 비상구표시, 보행로조명, 보행로가림막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를 제대로 갖춘 지하보도는 1곳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정지하차도와 판정지하차도는 안전요소를 전혀 갖추지 못하고 매우 위험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음을 언급하며 보행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보행로 폭을 3미터 이상으로 확장, 비상벨·방범용 CCTV설치, 장애인 보행시설 확충 등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가장 먼저 점검하고 개선해야 함을 촉구하며 시민의 심리적 안정감과 범죄예방 효과가 있는 안심주소 및 해피송을 도입해 천안시 안심보도를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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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시정질문 첫날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시정질문
천안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시정질문 첫날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시정질문
[AANEWS]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인 17일 제2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노종관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노종관 의원은 17일 제2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백석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천안시립예술단에 대해 질의했다.
백석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관련해서는 2016년도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공사 진행 중 당초 준공 기한이 지난 이후 시공사가 공사를 이어오던 과정 중 작년 11월 12일 항타기 전도사고가 발생, 인근 상가 지역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언급하며 그동안 준공이 지체된 사유와 당초 시공사와 계약 해지 후 새로운 시공사와 수의계약을 진행한 사유를 물었다.
이어 노 의원은 향후 정비사업과 관련해 면밀한 검토를 관련 부서에 당부하며 천안시 모든 사업부서는 백석지구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사업 계획부터 현장 여건과 각 공정에 맞는 설계를 실시하고 공정관리, 현장점검, 시공사·감리업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천안시립예술단과 관련해서는 예술단의 현황 및 운영실태에 대해 질의했다.
우리 시 규모와 비슷한 타 시군의 예술단 운영현황과 비교해 봤을 때 우리 시 시립예술단의 큰 규모, 예술단 운영예산의 부족으로 높은 질의 공연의 어려움을 꼬집었으며 현재 관내 거주 단원은 49%로 단원의 반은 서울 및 경기 타 지역인으로 천안에 대한 정체성을 갖기에 부족한 문제에 직면해 있음을 지적했다.
노 의원은 시민이 항상 품격있는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방만한 운영이 아닌 효율적인 운영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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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분야 공무원 전문기술 역량 강화
지적 분야 공무원 전문기술 역량 강화
[AANEWS] 충남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지적 분야 공무원의 전문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적측량 실기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생이 장비를 직접 운용해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도는 도민에게 신뢰받는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충남도립대와 함께 도내 수험생의 편의를 위한 실기시험장 유치 활동을 벌여 도립대 내 신규시험장을 개설, 지적 전문가 자격 취득 과정 실기교육을 운영하며 도내 지적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향상 및 전문지식 함양을 추진하고 있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측량 실습 교육을 진행해 도민에게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상위 기술자격 취득 비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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