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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2동, ‘동장이 찾아가는 이동 복지·건강상담실’운영
구리시 수택2동, ‘동장이 찾아가는 이동 복지·건강상담실’운영
[AANEWS]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동장이 찾아가는 이동 복지·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수택2동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구리시 전체 복지 대상 5,597가구 중 1,427가구인 27%가 거주하고 있는 취약 계층 집중관리 지역이다.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워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복지 상담과 함께 혈압, 혈당 등 건강 검사, 일반 생활민원 등을 접수·처리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며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외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가정방문은 물론 남양시장, 서가산 공원 등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수택2동의 동장이 복지 관련 상담을 자세히 들어주고 복지지원 서비스를 상세히 잘 알려주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한 민원을 경험한 간부 공무원들이 시민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시민을 위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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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복지회관, 2023년 작품전시 및 발표회 개최
남양주시 화도복지회관, 2023년 작품전시 및 발표회 개최
[AANEWS]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화도복지회관운영위원회에서 화도복지회관 2023년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 및 발표회는 화도복지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화도복지회관운영위원 및 화도읍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축사 및 표창 수여식을 포함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화도복지회관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및 발표회가 진행됐다.
특히 화도복지회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작품발표회에서는 화도복지회관 수강생 등으로 구성된 15개 팀이 트롯장구, 경기민요, 훌라댄스 등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맘껏 펼치며 열띤 공연을 펼쳤다.
행사를 주최한 이태용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강생들이 열심히 쌓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고 오늘 작품발표회가 그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수강생들과 지역주민분들께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작품발표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화도복지회관 수강생과 화도복지회관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분들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배우실 수 있도록 화도읍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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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엠폭스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
거창군, 엠폭스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
[AANEWS] 거창군은 연일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엠폭스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엠폭스 확진자가 2022년 6월 첫 확진자 발생 후 10명이며 1∼5번째까지는 해외유입 또는 의료기관 내 감염이었고 6∼10번째는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지난 13일 엠폭스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엠폭스는 호흡기질환과 달리 밀접한 신체접촉을 통해 전파돼 감염 후 잠복기를 지나 증상이 발현되며 주요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림프절병증, 근육통과 몸 또는 손에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고 2∼4주 동안 지속 후 대부분 자연 회복된다.
엠폭스 발생국가로 여행을 다녀 온 후 3주 이내 의심증상이 발생하거나 의심환자와 밀접접촉으로 증상이 있을 시 질병청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상담을 받고 모르는 사람들과 밀접한 접촉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엠폭스는 비말 등이 주된 감염원인 호흡기 감염병과 달리 밀접접촉으로 전파되므로 전파위험이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며 “과도한 긴장이나 지나친 우려보다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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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행정수요 대응 위해 정부정책과 연결 논리 만들어야
다양한 행정수요 대응 위해 정부정책과 연결 논리 만들어야
[AANEWS]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17일 “도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도정 주요 현안과 정부 정책과의 연결고리를 면밀하게 연결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문화·관광·공항확충 분야별 현안업무 토론회의를 주재하며 국비 확보 논리 대응을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국가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세수가 줄어들고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나, 재정으로 해소해야할 지역 현안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요구 범위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비사업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명확한 논리와 해당 부처를 설득할 타당성을 제시할 때 정부 정책방향과의 연결고리를 잘 엮어야 하며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파견 공무원 등 활용 가능한 인맥을 파악하고 함께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41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과 관련해 충실한 후속관리도 요청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도정질문 답변 준비과정과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 추진방향과 약속이 정해진 만큼 도민생활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해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계별로 접근해 당장 해결하고 집행해야 할 것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제도적 개선이나 예산 수반 사항 등은 타당성 여부와 비용 및 효과 분석을 세밀하게 검토한 후에 충실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21일부터 진행될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적극적인 참여와 촘촘한 안전 대응도 당부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최근 타 지역에서 관광객을 태운 버스 전도 사고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렌터카 사고 수학여행, 관광버스, 체육·문화예술 행사 등 인파 밀집과 안전사고에 면밀히 대응해 달라”고 전했다.
김 부지사는 “제57회 도민체전은 선수 중심에서 도민 중심의 문화스포츠축제로 진행되며 1,500명의 도민합창단, 도립교향악단 등의 공연과 국내 최초 메타버스 드로잉 퍼포먼스, 드론 활용 불새 성화 점화 등이 펼쳐질 예정인 만큼 공무원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제대로 준비해서 전 도민이 화합하는 명실상부한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무부지사 소관부서인 문화, 관광, 공항확충 분야 부서장들이 참석해 4월 중점업무 추진상황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출자출연기관 경영혁신 계획 교육행정협의회에 따른 실무협의회 K-콘텐츠 산업화와 아세안 플러스 국가 교류 활성화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이자차액 보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해외 마케팅 제주기점 국제항공노선 확충 한라산 1100고지 화장실 개선 등의 내용이 보고됐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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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26명 승진 임용
제주특별자치도
[AANEWS]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4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사무관, 연구·지도관 승진의결자 26명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승진 인사는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이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을 수료함에 따라 이뤄졌다.
승진 임용 대상자는 행정 9명, 사회복지 1명, 감사 1명, 공업 3명, 농업 1명, 녹지 1명, 수의 1명, 해양수산 1명, 환경 1명, 시설 2명, 방재안전 1명, 학예연구 1명, 농업연구 1명, 녹지연구 1명, 농촌지도 1명 등 총 26명이다.
오영훈 지사는 “부서 간 융합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도정 정책의 핵심 주체로 중간관리자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배 공직자와 후배 공직자 간 소통 창구로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끄는 활력소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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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5회 연속 지방재정 집행 최우수 지자체 달성
제주특별자치도
[AANEWS]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평가에서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도부 광역시부 기초시군부 기초자치구 총 4개 유형으로 나눠 지방재정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광역 도부에서는 제주, 전남과 경남 총 3개 자치단체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최우수 자치단체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각 2억원을 교부받는다.
제주도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0년 하반기 이후 5회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내용을 살펴보면,소비·투자 집행률은 150.24%를 달성해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재정집행률은 89.52%를 달성해 광역 도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는 화물연대 파업, 철근을 비롯한 자재수급 불안정 등 글로벌 경제가 악조건이었지만 제주도는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주 실국과 재정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면서 부서 방문점검 및 독려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이와 함께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계약상대자 대가 지급기한 단축 등 재정집행을 위한 한시적 집행관리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행안부 지정 목표 55.7%보다 높은 60.5%를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조기착공과 선금지급 확대 등 선제적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작년 하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공직자들이 노력해 얻은 성과”며 “상반기에도 재정집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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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조생종 벼 모내기로 한 해 풍년 기원
고흥군, 조생종 벼 모내기로 한 해 풍년 기원
[AANEWS] 고흥군은 4월 17일 남양면 장담리 일대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조생종 벼 모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죽암농장에서 실시된 이번 모내기는 포트에서 모를 키워 이앙함으로써 일반적인 이앙보다 논 모내기 후 뿌리 활착이 빨라 친환경 쌀 생산에 용이하고 수확 시기도 7일 정도 앞당길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모내기한 품종은 ‘고시히까리’로 단맛과 고유의 뛰어난 식감으로 인기가 높은 조생종 품종으로 4월 말까지 논 15ha에 식재된다.
8월 중순부터 본격 수확해 추석명절 전에 햅쌀로 출하되면 선물세트로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6월 중순까지 논 10,991ha에서 모내기가 한창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벼 육묘상자 처리제, 육묘용 상토,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농산물 생산비 절감 시설장비 등 벼 재배에 필요한 비료, 영농자재 등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모내기 시연을 마친 공영민 군수는 “올해는 모든 농민들이 고품질 쌀을 생산해 풍년의 결실을 맛보고 쌀값이 안정돼 농가 소득이 증대되길 기원한다”며 “고흥쌀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고흥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지도 등 고품질 쌀의 안전생산을 위해 영농기술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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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 선정
고흥군,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 선정
[AANEWS] 고흥군이 한국형 무인이동체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남해안권 드론 실증분야에서 주도권을 선점해 ‘드론중심도시 고흥’ 건설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스마트특성화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전남·경남·부산 등 초광역을 아우르는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3년간 총사업비 188억원이 투입되며 각 지역에서 이미 구축된 무인이동체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신규장비를 구축해 드론기업의 성장과 서비스 시장 창출을 통한 무인이동체 산업이 육성된다.
새롭게 구축되고 고도화되는 주요시설 장비는 통합관제시스템 빅데이터 시스템 이동형 통제차량 소음계측시스템 드론점검시스템 등이다.
이 사업은 3개 지자체가 연계된 통합관제시스템과 빅데이터 시스템 고도화 시설 구축으로 3개 지역의 드론기업이 인프라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적조 및 환경 감시, 도서 간 물품 배송, 해양쓰레기 감시 등 임무 실증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확산에 활용될 전망이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드론 등 무인이동체 기술 개발·실증 시 중복투자 문제가 해결되고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과 빅데이터 시스템 고도화 시설이 고흥군 소재 고흥드론센터에 구축될 예정으로 남해안권에서 실증되는 각종 무인이동체 실증 데이터가 고흥군에 통합 축적됨에 따라 드론 실증분야 주도권을 고흥군이 선점하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드론산업은 미래 유망산업으로 드론산업이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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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으로 농작업 안전문화 홍보
고흥군,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으로 농작업 안전문화 홍보
[AANEWS] 고흥군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교육, 시범사업과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농업인단체, 농촌마을과 연계해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캠페인 주요내용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낙상 사고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농약중독 예방 농기계 사고 원인 및 예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4월 캠페인 추진 시 강소농 교육생, 시범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한 결의 다짐 등 ‘농작업 안전재해 ZERO’ 실천 운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농작업 안전수칙 준수, 적합한 개인 보호구 착용 등을 당부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및 질환을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함께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으로 농업인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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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
고흥군, ‘고흥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
[AANEWS] 고흥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행정·기관 상생 ‘고흥愛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흥愛 주소 갖기 운동은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과 함께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주민과 기관단체, 행정이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범군민 운동이다.
군은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 등을 방문해 고흥에 거주하고 있으나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등을 추진하며 타 시군구에서 고흥군으로 5명 이상 전입한 기관이나 기업 대상으로 전입유공 장려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관내 515개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귀농어귀촌인 유치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지원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출향향우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귀농어귀촌인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권역별 택지개발 등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인구유입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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