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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소상공인 최대 80%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공공요금 인상과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인을 위해 12월까지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동쪽바다중앙시장, 종합버스터미널 등 공유재산을 임차해 식당·매점 등을 운영 중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12월까지 9개월간의 임대료 부과 요율을 2.5% ~ 5%에서 1%로 적용해 최대 80%까지 감면 된다.
단, 상업용 목적의 공유재산 임차만 해당되며 경작용과 주거용 공유재산은 제외된다.
대부료 감면은 별도 신청 없이 공유재산 대부 계약을 체결한 각 부서에서 감면해 부과하며 임대료를 이미 납부한 임차인에게는 환급이 될 예정이다.
앞서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가 시작된 2020년 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총 3억 1,500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임대료 추가감면 지원으로 50개소의 임차인이 약 1억 4,8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수정 회계과장은 “이번 감면조치로 코로나19에 이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를 기대하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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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24년도 정부예산 반영되도록 적극 대처 지시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24일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반기문마라톤대회 준비상황 최종 점검 신규 사업의 24년도 정부예산 반영 노력 국책사업 등 대규모 사업 적극 발굴 2023 집중안전점검 시 실효성 있는 점검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1주일도 채 남지 않음에 따라 최종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회와 주관부서뿐만 아니라 각 부서와 읍면에서 각자 맡은 분야의 업무를 최종 점검할 것”을 지시하며 “마라톤 구간 교통 통제와 응원 분위기 조성, 자원봉사자 관리는 물론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등 특히 안전관리에 신경 써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당부했다.
아울러 “중앙부처별 예산안이 사실상 확정되는 다음 달 20일 전까지 중앙부처를 상대로 집중적인 건의 활동이 필요한 시기”며 “각 부서에서는 중앙의 소관 부처를 방문해 신규 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제22대 총선이 1년도 남지 않은 지금부터 지역발전을 이끌 공약, 국책사업 등 대규모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신규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해 총선 공약으로 건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서 노후 공동주택을 비롯해 교량,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건설공사장 등이 점검 대상”이라며 “시설물 소관부서에서는 형식적 점검을 지양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꼼꼼히 점검해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는 경우 보수, 보강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 어버이날 행사 등 많은 행사가 있을 예정”이라며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시 소홀한 안전관리로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행사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업 시 총사업비가 확정되고 설계 완료 이후 각종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과 관련해 철도 노선 변경, 역사, 주차장, 주거시설 등과 관련해 주민에게 불편한 사항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사전에 판단해 국토부에 건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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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물용의약품‘품질관리·유통질서’확립 추진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4. 24.~5. 12.까지 3주간 도내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 및 의약품 수거·검정을 통해 안전한 동물용의약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판매업 시설의 적합여부, 수의사 처방제 준수여부,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의 임의판매 여부, 약사·수의사의 동물용의약품 관리 실태, 무허가·유효기간 경과 제품 등의 보관·판매 여부 등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에 따라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정은 도내의 허가받은 동물용의약품 도매업소에서 유통 중인 항생치료약제, 일반화학제제등 총 120건을 수거 후 유효성분의 함량미달 여부 등에 대한 효능·안전성 평가를 실시한다.
이 중 반려동물용 의약품 24건을 포함해 실시하며 이는 최근 반려동물시장 및 반려동물용의약품의 품목허가 증가로 반려동물용의약품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수거검사 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이에 약사감시에 따른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부적합 제품은 수거·폐기 처분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이희선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 방지 및 부적합 의약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축산농가 및 반려동물 보호자가 동물용의약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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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맞춤형 노인 복지 실현 요양보호사 교육원 개강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은 고령화 시대 맞춤형 노인요양복지를 실현하고자 요양보호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선요양보호사 교육원을 운영 24일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요양보호사는 고령이나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2008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서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올해에는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4월부터 7월까지 신규 야간반에 이론, 실기 등 총 240시간의 교육을 진행진행한다.
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요양보호사 인력 수요 해소 및 전문양성 기관과 접근성이 열악한 수요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노인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의 돌봄 인력 기반을 확충하고자 2021년부터 정선요양보호사 교육원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2021년 4월 정선요양보호사 교육원 지정 허가를 받아 사회복지법인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18명, 2022년 18명 등 총 36명이 요양보호사 자역시험에 합격했다.
군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현장실무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투입해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를 배출을 통해 노인 요양복지 서비스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중·장년층에게 취업의 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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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전라북도 청년정책 가이드북 제작
한눈에 보는 전라북도 청년정책 가이드북 제작
[AANEWS] 전북도 청년 정책을 총망라한 가이드북이 제작돼 도내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과 체감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도내 지자체 및 주요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망라한‘2023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청년정책을 취업, 창업, 주거, 교육, 복지, 문화, 참여권리 분야로 분류해 각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관련 문의처 등을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북도의 노력과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권에 담은 가이드북은 시군 및 대학, 청년 유관기관 등 청년과 밀접한 기관에 배부해 청년 개개인은 물론 청년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상담 등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에 전자파일로 게시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한병삼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정작 청년들은 정책을 몰라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필요한 정책에 대한 정보들이 청년에게 전달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청년들의 참여와 정책 체감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가이드북 제작에 이르기까지 청년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북청년종합실태조사’를 실시, 각 연령별 청년 문제와 이슈 등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과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수요를 면밀히 분석했다.
이에 따라 ‘도전과 기회의 전북, 함께 성장하는 전북청년’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5개년 계획인 제2차 전라북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2023년 전라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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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3명 추가 확진’…누적 5만7882명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788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3명, 타 지역 확진자는 0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4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9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0명 10대 3명 20대 2명 30대 0명 40대 1명 50대 1명 60대 2명 70세 이상 4명을 기록했다.
한편 24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48명이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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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민 화합한마당잔치 성황리에 열려
영주시 봉현면민 화합한마당잔치 성황리에 열려
[AANEWS] 영주시 봉현면 체육회는 지난 22일 오전10시에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상설무대장에서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현면민 화합 한마당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개회식,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초청 가수 축하공연, O·X퀴즈, 민속경기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면민들의 열띤 참여로 상호 우호를 다지는 장으로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안영민 체육회장은 “봉현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를 통해 면민들이 삶의 활기를 되찾아 더욱더 화합 단결하고 봉현면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무 봉현면장은 “오늘 바쁘신 일손을 잠시 놓고 면민 화합한마당 잔치에 면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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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귀농귀촌 유치 및 박람회 참가해 열띤 홍보
전북도, 귀농귀촌 유치 및 박람회 참가해 열띤 홍보
[AANEWS] 전북도와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농협중앙회와 연합뉴스에서 주최하고 전국 99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기업 등 총 105기관이 참가해 180개 부스와 귀농귀촌, 청년창업, 농촌유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북도는 9개 시군이 함께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도권 등 대도시 지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정책 설명 및 개인별 맞춤형 상담, 지역융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북 귀농귀촌인 유치 및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전라북도 귀농귀촌 연합회 고민우 전회장이 농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수도권 등 예비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활발한 유입과 안정적 정착 등 활력있는 농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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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방지원사업 추진
영주시 하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방지원사업 추진
[AANEWS] 영주시 하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로 5년째 이어 온 한방진료사업은 하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성장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증상 완화, 면역력 강화 등을 위해 한방진료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큰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인 김태형원장의 재능기부와 영주시 드림스타트 사업과의 연계로 이뤄졌다.
이번 진료에서 아토피 증상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연고를, 허약한 아이들에게는 한약을 지원했다.
다음 달 20일에 2차 진료가 시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가 감기에 잘 걸리고 잔병이 많아 고민이 많았는데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정식 민간위원장은 “매년 재능기부를 해주신 김태형 위원에게 감사드리고 자라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태형한의원 원장님과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꿈나무인 아이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진료 받지 못해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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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마약류 중독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최근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는 가운데 불법 마약류 뿐만 아니라 의료용 마약류의 과다처방, 의료쇼핑 등 불법유통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마약류의 중독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의 마약사범은 2022년 기준 274명으로 전국대비 1.5%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나 2017년 이후 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도에서는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마약류 불법사용,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23. 4. 17 ~ 4. 28까지 12일간 학교·학원가 주변, 집중력·기억력 향상 등을 빙자한 의약품 광고 및 제공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청소년에게 관련교육 시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아동극과 유해 약물에 대한 상황극 등 실험체험형 형식의 교육을 강화하고 마약류 중독재활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와 재활을 위해 치료보호기관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확대했으며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 교육을 강화한다.
전라북도 이송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의료현장의 마약류 오남용에 주의를 촉구하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를 강화해우리 도민이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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