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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석면 남대리마을, 전통된장담기 체험행사 열려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마을, 전통된장담기 체험행사 열려
[AANEWS]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 주막거리마을에서 지난 22일 옛날 방식을 그대로 재연한 전통 된장담그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부석면 남대리는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가 맞닿은 3도 접경지역으로 그 어느 곳보다 경치 좋기로 유명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남대리 ‘부석태 전통된장 체험행사’는 정월에 미리 담가놓은 부석태 메주를 건져 개인별로 지정된 장독에 된장을 직접 담아보는 체험행사다.
이날 체험장에는 영주는 물론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40여 가구가 참가해 사전에 신청한 양에 따라 준비된 메주로 가족이 함께 전통 된장을 담그며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담근 된장은 각자 항아리에 이름표를 붙여 남대리 주막거리 내에 마련된 장독대에서 6개월간 숙성과정을 거친 뒤 직접 퍼가거나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전통콩요리 시식, 전통고추장 체험, 지역특산물 판매장이 마련됐고 체험행사 후에는 경품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 등을 가져갈 수 있는 행운이 주어졌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랑의부석태된장 영농법인’ 신서윤 대표는 “부석태는 일반 메주콩보다 크기도 크고 맛이 부드러워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가격이 다른 콩보다 30% 정도 비싸고 물량 수급이 쉽지 않지만 부석면의 고유 지명을 가진 특별한 콩으로 자부심을 갖고 부석태 홍보를 위해 부석태만을 이용해 된장, 간장, 청국장, 고추장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제일의 명품 콩으로 만들어지는 부석태 된장은 점점 더 많은 분들이 다시 찾는 영주의 새로운 브랜드 상품이 되고 있다”며 “전통된장의 명맥을 잇고 우리 지역의 부석태 콩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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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역 광장 앞 도로개선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영주시, 역 광장 앞 도로개선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경북 영주시는 24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영주역 광장 앞 도로개선공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복선전철개통으로 증가되는 교통량에 대한 개선안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과 환승시설 일방통행체계 수립 등 주요 개선사항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도로개선공사를 통해 회전교차로 조성으로 교통흐름을 개선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안전성을 확보해 열차 승객의 편의성 및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 이번 공사를 단계별로 도로의 차단 없이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 구간 교통안전시설물 및 신호수 배치 등을 통해 교통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영주역 앞 도로 교통체계의 대대적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공사가 예정된 기한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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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북스타트 프로그램 확대 시행 나서
계룡시, 북스타트 프로그램 확대 시행 나서
[AANEWS] 계룡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고등학생까지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아기때부터 양육자와 아기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단계별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시는 초등학교 입학 전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3단계의 북스타트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2023년에는 유아를 비롯해 초등·중등·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계룡·엄사·신도안 작은도서관에서 회원가입 후 방문 신청하면 되며 준비된 수량 내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계룡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기쁨과 위안이 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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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김제로 소풍간다”
김제시청
[AANEWS] 김제 시티투어버스가 2019년 9월 첫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82회를 운영하며 김제를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운행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총 53회 1,130여명이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했고 4월 예약이 모두 매진되면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꽃빛드리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김제의 매력을 알게 되면서 김제만의 특별한 관광지를 찾는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김제 시티투어버스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별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해주는 문화해설서비스 제공으로 김제 여행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으며 전주와 김제에 탑승장소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편하게 하고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운행으로 이용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명 이상 사전 예약 시 매일 출발하는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성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 등은 2,000원의 할인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김제 동헌·내아·향교, 만경능제, 망해사 등을 돌아보는 역사문화코스, 금산사, 벽골제, 아리랑문학관을 돌아보는 농경문화코스, 그리고 새만금 코스의 3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많은 분들이 김제 시티투어버스 통해 김제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김제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은 추억을 남기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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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오는 5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 배출요일제 시행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는 생활쓰레기 성상별 수거체계를 개선하고 분리수거에 대한 시민 의식 강화를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요일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배출요일제는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및 ‘김제시 폐기물관리 조례’등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 시간, 요일에 맞춰 배출하지 않을 경우 수거될 때까지 방치되는 시간이 길어져 불법투기 장소로 변질되어 거리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점 등을 해결하고자 한다.
배출요일제가 시행되면 시내권은 매일 배출, 시외권은 정해진 요일에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 배출해야 하고 토요일에는 모든 지역에서 배출이 금지된다.
대상은 일반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으로 시내권의 경우에는 내 집, 내 상가 앞에 배출하면 되고 시외권은 마을회관, 분리수거대 등 지정된 거점 배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쓰레기를 배출할때에는 일반쓰레기는 종량제 규격 봉투를 사용하고 음식물쓰레기는 칩을 끼워서 내놓아야 되며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투명비닐에 담아서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이러한 사항을 위반해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정성주 시장은 “생활쓰레기 불법 배출행위로 인해 거리 미관을 해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배출요일제를 시행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청소자원과는 배출요일제 시행에 맞춰 생활쓰레기 배출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홍보물 배부, 읍면동 담당자 교육, 불법투기 단속 계도 등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배출요일제를 시범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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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렬 장흥군의회 의원,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 촉구
유금렬 장흥군의회 의원,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 촉구
[AANEWS] 장흥군의회 유금렬 의원은 지난 4월 19일 제281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축산물 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유금렬 의원은 발언을 통해 우리군 농업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축산업의 경영악화가 더욱 가속화되어가고 있으며 특히 한우 산지 가격은 경영비 상승 및 도매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송아지 입식이 감소 되면서 평년 309만원 수준의 암송아지 가격이 195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인건비, 자재값, 전기요금 등 생산 비용은 급등하는 추세이고 최근 국제 곡물가 및 환율 상승세가 지속되어 한우 사육 농가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3년에 발생했던 ‘소값 파동’이 재현되어 경영난에 몰린 축산 농가들이 줄줄이 파산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농산물뿐만 아니라, 한우 등 축산물에 대해서도 가격 안정화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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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김제지점, 계란 470판 기탁
김제시청
[AANEWS] 전북은행 김제지점은 지난 24일 김제시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계란 470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장오 지점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제침체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부시장은 “뜻깊은 기부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 등에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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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주치의’ 이시형 박사, 경북 안전체험관 영주유치 ‘힘 보태’
‘국민 주치의’ 이시형 박사, 경북 안전체험관 영주유치 ‘힘 보태’
[AANEWS] ‘국민 정신건강 주치의’ 이시형 박사가 경북 안전체험관 영주시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세로토닌 문화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영주 유치를 위한 지지 의향서를 지난 21일 영주시에 전달했다.
세로토닌 문화는 전국을 잇는 광역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부석사와 소수서원과 같은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영주가 재난안전체험관 건립 최적지임에 공감해 지지의향서를 전달하게 됐다.
지지의향서는 세로토닌문화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영주시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체험관 준공 시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홍보에 임하며 전국 세로토닌 드럼클럽 참여자들이 안전체험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등 영주시가 다양한 안전교육과 생태문화관광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지의향서를 전달받은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경북 안전체험관이 ‘최적지 영주’에 유치돼야 한다고 지지해주신 세로토닌문화에 감사드린다”며 “일상의 우울을 떨쳐주고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처럼 ‘경북안전체험관 영주 유치’가 도내 균형발전과 소외된 북부권역 안전교육 활성화를 이끌어낼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세로토닌문화는 청소년을 위한 세로토닌 드럼클럽 운영, 생활습관 개선 캠페인 실시, 건강마을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전국 200개 중학교, 24개 청소년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누적인원만 2만3000명으로 영주시에서는 영광중학교와 동산여자중학교에서 드럼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이시형 원장은 영주시 명예시민으로 2009년 4월 세로토닌문화를 설립했다.
‘건강한 개인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힐링사업을 통해 세로토닌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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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 모바일상품권 보유한도 150만원으로 축소
영주사랑 모바일상품권 보유한도 150만원으로 축소
[AANEWS] 경북 영주사랑 모바일상품권 보유한도가 150만원으로 축소된다.
24일 영주시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지침변경에 따라 5월 1일부터 모바일상품권 보유한도를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한다.
이번 보유한도 하향은 고액 결제를 억제하고 자금순환 및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한 방침이 반영된 결과이다.
현재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시민들은 사용에 문제가 없지만, 추가 충전이 불가능해 잔액을 소비해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0% 할인 구매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전국적으로 지역화폐를 활용한 부당이익 취득사례가 발생하면서 시는 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일제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등 물품 판매 시 상품권 사용을 현금에 비해 차별하는 경우 상품권 대리 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 유통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자금의 건전한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주사랑 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소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상품권 10% 할인 혜택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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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문화적 도시, 김제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는 4월 27일 제660회 지평선아카데미를 맞이해 최지만 삶지대 연구소장을 초청, ‘시민을 위한 문화적 도시, 김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지만 소장은 각 도시의 특성에 맞는 문화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는 기획자이며 현재 청주시 동부창고 꿈꾸는 예술터 총괄감독 및 고흥군 문화사업 총괄 MP를 맡고 있다.
최지만 소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주체를 만나는 일을 해 왔으며 문화기획은 거창한 무엇을 위한 삶의 계획이 아니라 지역과 소통하고 존중하며 지역을 다르게 보는 시선과 심상을 알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문화가 우리네 삶과 어떤 관계성을 맺어 나가며 삶의 풍경으로 자리 잡아 나갈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아울러 5월 둘째주 목요일은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 소장을 초청해‘금쪽같은 우리 가족 수업’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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