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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장애인 가족상담지원사업‘힐링 타로 테라피’
2023년 장애인 가족상담지원사업‘힐링 타로 테라피’
[AANEWS]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장애인 부모의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위탁기관인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장애인 부모의 심리적 치유를 돕고자 2023년 장애인 가족상담지원사업 ‘힐링 타로 테라피’를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링 타로 테라피’는 타로 카드를 활용한 심리상담 및 문제 해결솔루션 찾기를 주제로 장애인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 및 상담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모 10명이다.
신청 방법은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부모들의 심리적 치유 및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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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가족센터,1인가구‘행복프로젝트’진행
남해군 가족센터,1인가구‘행복프로젝트’진행
[AANEWS] 남해군 가족센터가 ‘1인 가구’의 고독·고립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1인 가구 행복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인 가구 청년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0명이 참여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마음근육 다지기 퍼스널 컬러진단 및 이미지메이킹 내게 맞는 와인 찾기 명상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작년 1인가구 사업에 관심이 컸고 참여자 만족도도 92.2%로 높았다.
이런 높은 호응은 프로그램이 단순히 수업에 그치지 않고 1인가구의 인식변화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해군 1인가구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립하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의욕을 높이고 1인가구 간의 생활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또는 남해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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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남해로 놀러오세요”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남해로 놀러오세요”
[AANEWS] 남해군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성한 대면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어디서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메인 행사장 인근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각공원과 놀이공원이 있어 더욱 안성맞춤이다.
5월 5일 오전 10시 30분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초등학생 동아리 보니타걸즈와 핑크소울의 라인댄스가 식전공연을 장식한다.
이어서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 노래·댄스 경연대회’가 주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자격은 남해군 초등학생 어린이이며 4월 29일 오후 3시까지 남해JCI청년회의소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각계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경찰제복 의상체험, 구조·구급시범, 다문화의상체험,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라면, 떡볶이, 아이스크림, 슬러쉬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탁동화 JCI남해청년회의소회장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개최되는 만큼 많은 가족들이 오셔서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유익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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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 정기총회 개최
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 정기총회 개최
[AANEWS] 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가 지난 21일 새남해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민성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 등을 비롯해 작목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는 2022년도 회계결산을 시작으로 신입회원 인준처리, 2023년 지원계획 및 자재 공동구매 계획의 건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민성식 소장은 “계통출하 작목회에서 농업인이 직접 좋은 품질의 보물초를 선별, 단작업해 관외지역에 출하함으로써 산지물량 분산과 산지가격 안정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대도시 지역에 보물초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동귀 회장은 “시금치 가격이 전년에 비해 낮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하나하나 단묶음 작업을 하며 흘린 회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보물초를 관외지역에 더욱 알리고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는 2021년 작목회원 8농가의 관외시장 자체출하를 시작으로 2022년 참여농가 확대로 새남해농협에서 총괄해 계통출하를 하면서 결성됐다.
금년 생산량 368톤, 남해군 보물초 생산량의 3.1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년대비 1.6% 증가했으며 점차 관외시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해나가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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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물섬 망운산 철쭉제 및 등반대회 개최
2023년 보물섬 망운산 철쭉제 및 등반대회 개최
[AANEWS] 대한산악연맹 남해산악회는 오는 29일 전국 100대 야생화 명소인 망운산에서 ‘철쭉제 및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산공원 입구~ 산림욕장 ~ 관대봉 ~ 망운산 정상 ~ 철쭉군락지 ~ 망운산 주차장까지 약 5km 코스로 등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목적지인 망운산 주차장에서는 철쭉음악회, 군민안녕 기원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망운산 철쭉군락지는 해마다 4월말~5월초가 되면 철쭉들이 만개해 아름다운 분홍빛 장관을 이루며 철쭉길 능선을 따라 정상을 걸으면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푸른 경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신희철 남해산악회장은 “망운산 철쭉제와 함께하는 등반대회는 매년 새로운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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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남해의 봄길”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남해의 봄길”
[AANEWS]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싶다면, 남해를 걸으세요~” 남해군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홍보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여행작가와 기자 등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남파랑길 여행자지원센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건강 치유 프로그램이 접목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향후 남해군의 ‘웰니스 걷기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기대하게 했다.
‘웰니스 스테이 팸투어’ 참가자들은 남해에 도착하기 전날 병원에서 혈당체크를 하고 혈당체크 패치를 부착한 후 4박 5일 일정에 참여했다.
아침 요가를 하고 노르딕워킹으로 남파랑길 코스를 걸었다.
또한 남해 주요 관광지를 들러보는 한편 마음치유 및 명상, 달빛걷기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곳곳에 감탄을 자아내는 자연경관 명소를 간직한 앵강다숲길을 걸었다.
남파랑길 여행자지원센터에서 다랭이마을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해안 숲 오솔길’과 미국마을, 두곡·월포 해수욕장 등 남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여럿 품고 있어 걷기여행자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에서 바라보는 앵강다숲과 바다 경치가 너무 좋았다”, “몇 번 남해를 방문했지만 남해의 아름다움을 잘 몰랐는데 노르딕워킹으로 걸으면서 남해를 바라보니 곳곳이 남해 뷰 맛집이라는 걸 제대로 느끼고 간다”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남해군 관계자는 “더 많은 고민과 다양한 프로그램 접목으로 만족할 수 있는 웰니스 스테이 걷기여행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남파랑길과 남해바래길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다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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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 상생협력으로 새 지방시대 활짝
전남·경북, 상생협력으로 새 지방시대 활짝
[AANEWS]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27일부터 3일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영호남 상생협력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대도약에 앞장서는 ‘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열리는 ‘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은 지난해 10월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서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 전남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경북도가 문화예술로 서로 소통·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에너지를 모아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고자 마련했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개막식, 영호남 화합콘서트, 영호남 상생장터, 청소년 끼 페스티벌, 여성단체 및 새마을회 교류, 열혈 청년 페스티벌, 문화예술교류 전시회, 영호남 종가·고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막식은 경북예술단과 전남도립국악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 도지사의 명예도민증 전달, 케이-무비 제작 지원으로 영상산업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포지드필름스와 협약, 상생화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동서 화합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노래하는 화합 콘서트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콘서트엔 영호남 출신 가수인 송가인, 박진도, 김호중, 은가은, 김태우, 코요테 등 유명 가수 9팀이 출연해 분위기 고조에 나선다.
또 전남·경북도의회는 ‘상생발전 화합대회’, 전남·경북도교육청은 ‘영·호남 교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해 소통·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밖에 대축전 기간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전통예술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제1회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를 함께 개최해 영호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난해 경북에서 개최한 열기를 이어 전남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전남과 경북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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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일자리 12만개·취업자 98만5천명 목표
전남도, 올해 일자리 12만개·취업자 98만5천명 목표
[AANEWS] 전라남도는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하고 일자리 12만 개 창출, 고용률 69.5%, 취업자 수 98만 5천 명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14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으뜸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정착하는 전남’을 비전으로 첨단·전략 산업 중점 투자유치 및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 등 241개 사업에 총 3조 9천6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전략으로 산업 전환 대응 미래 일자리 창출 전남형 일자리 혁신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도민 밀착 고용안전망 강화 등 4대 전략, 14개 과제를 추진한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 공시를 통해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다음 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 대상 일자리 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
전남도는 매년 안정적 고용지표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디지털전환 등 산업환경 변화 가속화, 생산가능인구 지속 감소, 인구 유출 심화 등으로 일자리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청년 선호 일자리 확충 및 첨단·전략 산업 중심 일자리 창출력을 강화하고 외국 우수인력 확보, 조선업·농촌 인력수급 불안정 해소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중점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경기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일자리 선제 대응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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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캠핑철 앞두고 간편식 축산물 검사 강화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캠핑철 앞두고 간편식 축산물 검사 강화
[AANEWS]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5월부터 2달간, 간편식 축산물(바비큐, 양념육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방안으로 축산물을 수거하고 미생물 및 성분규격 검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캠핑활동에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을 생산·가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함께 불시 방문, 유상수거·검사함으로써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유통된 제품의 경우는 신속히 회수하는 등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캠핑장의 간편식 축산물 등은 비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조리할 경우 변질되어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캠핑장 등으로 축산물을 이동하고 보관할 경우에는 반드시 아이스박스를 활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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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흥·무안 갯벌, 세계유산 잠정목록 심의 통과
여수·고흥·무안 갯벌, 세계유산 잠정목록 심의 통과
[AANEWS] 전라남도는 최근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여수·고흥·무안 갯벌이 ‘한국의 갯벌 2단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잠정목록 등재는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신청 등재 시 갯벌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회기 시까지 대상 지역의 추가 확대 권고에 따라 여수·고흥·무안이 가장 먼저 2단계 등재에 참여해 이뤄진 것이다.
이로써 2단계 등재 추진 기반을 마련했고 향후 등재 추진에도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신청 지역은 멸종위기종, 고유종을 포함해 300여 종 이상의 생물 종을 부양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위협받는 이동성 물새 종의 휴식처이자 에너지 공급처인 기착지로서 전 지구적 중요성에 기여하는 가치가 매우 큰 대체 불가능한 서식지다.
전남도는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2단계 확대 등재 대상 지역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신청서 작성에 필요한 분야별 연구와 지역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2025년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갯벌은 자연에서 가장 생산력이 높은 생태계의 하나이자 각종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지구의 콩팥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무수한 생명체의 먹이 등 에너지원이자,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이자 바다의 옥토인 갯벌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의 갯벌은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두 번째 자연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세계유산은 훼손 위기의 유형유산 보호에 목적이 있고 국내보다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1단계 등재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지자체와 관련 절차를 성실히 수행해 한국의 갯벌 확장등재 지역이 세계유산에 성공적으로 등재되도록 하겠다”며 “미래세대도 누려야 할 자원을 잘 보존하고 가꿔 풍요롭고 아름다운 전남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 몫”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갯벌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남아있는 가장 중요한 서식지 중 하나라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7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등재된 한국의 갯벌 유산 지역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보성-순천, 4곳으로 총 1천284.11㎢에 이르며 전남지역이 90.4%를 차지하고 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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