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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정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30개 기업, 105명의 청년을 최종 선정하고 5억5천여 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취업장려금, 고용유지금, 근속장려금, 장기근속금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접수된 37개 기업, 124명의 청년에 대해 기업 평가서 배점 기준과 관계기관 적격 조회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참여기업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에게는 회차별로 취업장려금, 고용유지금, 근속장려금, 장기근속금이 지급되며 총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원이 지급된다.
취업장려금은 정규직 채용 5개월 후 연내 3개월간 청년 100만원, 기업 66.5만원이 지원되며 고용유지금은 분기별 청년 75만원, 기업 37.5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근속장려금은 분기별 청년 100만원, 기업 37.5만원을, 장기근속금은 분기별 청년 125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이화엽 투자일자리과장은 “광양시는 매년 안정적인 고용지표를 유지하고 있지만,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와 생산가능인구 감소, 청년인구 감소 등으로 청년 일자리 여건이 불안한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청년이 정착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더 좋은 청년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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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광양시, 전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AANEWS] 광양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하도록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의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정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상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내용 개인정보 유출 위반사례 제3자 제공에 따른 절차 이행 일상생활 속 보안 수칙 등 개인정보처리자가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처리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최근 개인정보 및 보안 침해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한 2차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시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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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임대사업용 불용농기계 경매 예고
영덕군, 임대사업용 불용농기계 경매 예고
[AANEWS] 영덕군은 임대사업용으로 관리하고 있는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경매해 매각 처리한다.
불용 처리되는 농기계 기종은 굴착기, 트랙터, 관리기 등 총 103대이며 오는 15일까지 공고절차를 거쳐 17일부터 19일까지 3회 공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영덕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주민등록상 세대원 중 1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대리입찰이 불가능하고 회차별 1인당 1대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회차별 해당 일자에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농지대장,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이며 감정평가액 이상으로 투찰한 금액 중 최고가액을 낙찰자로 선정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이번 불용농기계 매각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라며 “이번 매각 농기계가 불용물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반드시 사전에 매각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직접 확인하고 낙찰된 사항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으므로 공고문을 숙지해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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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동두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우천예보로 개최장소 변경
동두천시청
[AANEWS] 동두천시는 오는 5일 송내동 시민평화공원 일대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2023년 동두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우천예보로 인해 송내동 평생학습관일원으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초 송내동 시민평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행사 전날과 당일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내 공연장이 있는 송내동 평생학습관 일원으로 개최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우천으로 인해 에어바운스·바이킹, 경찰·소방 체험 등 일부 체험이 불가능하나, 축하공연과 각종 만들기 체험, 먹거리 체험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우천 예보로 어린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불가피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되는 축하공연과 체험 부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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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1회 창원시 환경교육주간 운영
창원특례시, 제1회 창원시 환경교육주간 운영
[AANEWS] 창원특례시는 올해 환경교육주간을 6월 3일부터 9일까지로 정하고 시민 모두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기후위기시대의 환경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의 대표행사인 제15회 창원그린엑스포[6.3] 개최를 시작으로 제16회 창원환경영화제[6.3], 탄소제로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6.4], 환경의날 기념식&7인7색 환경이야기[6.5], 타일러와 함께하는 환경토크콘서트[6.7], 제30회 환경수도창원포럼[6.8], 매일매일기후행동 캠페인[6.9]을 환경교육주간 마지막 날까지 연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메인행사인 제15회 창원그린엑스포에서는 6.3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되고 공모전 시상식과 다양한 환경체험 부스 운영, 환경문화공연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그린엑스포는 매년 1만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행사로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더욱 다양한 체험·놀이 부스 운영과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 길마켓,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공모전 접수방법 및 행사 참여방법 등의 자세한 내용은 그린엑스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2021년 개봉된 환경영화인 ‘굴뚝마을 푸펠’을 상영하고 이어서 별보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창원환경영화제는 다큐멘터리 위주의 환경영화보다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같이 즐기기에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선정했으며 ‘반짝반짝 빛나는 별보기 체험’ 역시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6.4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가 4년만에 실시되는 탄소제로 생활자전거 대행진이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10월에 개최되던 행사였으나 기후위기를 시민에게 알리고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하는 공영자전거 누비자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환경교육주간으로 옮겨 실시하게 됐다.
최근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는 단말기 부착을 통한 결재시스템, 거치식 터미널이 아닌 위치정보 인식장치를 이용한 터미널 ‘누비존’을 운영하는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로의 변혁을 시도 중이며 오는 9월까지 새로운 시스템을 전면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의 날인 6.5에는 환경보전활동에 공이 큰 민간인을 발굴해 유공포상하고 창원그린엑스포 환경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 시민 등 7인의 7가지 색이 담긴 환경이야기를 들어 볼 예정이다.
6.7에는 환경교육도시의 성공적인 공모와 지정의 염원을 담아 환경교육주간 특별행사로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타일러를 초청해 ‘기후의 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환경토크콘서트를 KBS창원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창원시장을 비롯해 4인 4색의 환경토크와 타일러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특별한 시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6.8에 개최되는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환경수도창원포럼에서는 창원시의 환경교육도시 추진사항을 환경포럼위원, 환경교육단체, 시민들과 공유하고 창원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갈 방향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6.9 창원용지호수에서는 환경교육주간 마지막 행사로 최근 설치된 기후위기 시계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세계 평균 기온 1.5℃를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사항들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 창원시 환경SNS 창원이지 팔로우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중요하며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환경교육주간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오셔서 배우고 즐기는 소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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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Net Zero를 위한 녹색성장 본격 추진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탄소중립 실현의 추진동력이 될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Net Zero를 위한 힘찬 항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기초지자체 중 제일 먼저인 올해 1월 2일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했고 신규인력 채용 등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금번 5월 9일에 개소식을 시작으로 창원시 2050 탄소중립과 기후대응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우리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센터의 주요기능은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시행 지원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 개발·확산 온실가스 통계 및 분석을 위한 관련정보 작성 지원 지역의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방안의 발굴 및 시행지원 등이다.
또한, 시는 환경부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 업체 바이크뱅크 등 3개 업체와 5월 중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 총 3종 62기를 오는 8월 21일까지 설치한다.
투입 예산은 국비 12억 4천만원, 민간투자 약 27억원이다.
코로나19 이후 배달수요 증가에 따라 내연기관 이륜차는 대기오염, 생활소음 발생의 주원인으로 지목되어 이런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을 위한 충전스테이션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배달에 사용되는 전기이륜차 대부분은 40~80km 를 달릴 수 있고 완충까지는 통상 3~4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 주행거리는 짧고 충전은 오래 걸린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해 배달지역에 거점을 마련한 뒤 별도의 충전 없이 충전된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방식으로 1분 내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올해 150대의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600대씩, 2028년 450대를 보급해 향후 2028년까지 약 3,000대의 배달용 이륜차를 100% 전기이륜차 전환을 목표로 무공해·무소음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참여형 ‘아낌-e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참여는 5월16일까지 관내 10가구 이상 마을 단위로 가능하며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가구별 전년 동기 대비 전력 사용량 절감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 참여 마을 중 평가를 통해 8개 마을을 선정해 1천만원의 상금 및 상패가 주어진다.
지난 4월 6일 창원특례시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아낌-e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후위기 문제 인식 제고와 공동체 단위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경진대회 방식으로 추진하며 창원시 그린리더 멘토의 도움을 받아 에너지 절감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 활동 평가를 통해 13개 아파트에 2,100만원의 상금 및 시장 표창이 주어진다.
창원시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인구가 밀집한 마산합포구 현동에 물김쉼터를 조성한다.
현동은 창원기후변화 취약성 평가시 평균보다 폭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측된 곳이다.
환경부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2억원 포함 총 4억원의 사업비로 물길조성, 쿨링포그, 휴게공간 설치 등으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소규모 쉼터 1,600㎡를 조성한다.
매년 길고 강한 폭염이 계속되어 이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과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전기 대신 도시가스용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가스열펌프 냉난방시설은 하절기 전력피크 대비책으로 널리 보급·사용되어 왔으나, 가동에 따른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한 시설은 2024년 말까지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이에 창원시는 내구연한 15년 미만인 시설을 대상으로 올해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감장치 부착비용 9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창원시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뿐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 원인인 노후경유차의 감소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에 걸맞게 올해 약 210억원 규모의 광역시급 예산으로 약 1만대 조기폐차 지원을 목표로 하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최대 규모이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이 기존 5등급 차량 뿐 아니라 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차량까지 확대됐으며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외에 지게차와 굴착기도 추가됐다.
LPG 1톤 화물차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연중접수 중이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여러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창원시 2050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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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어버이날 독거노인 850명에 카네이션 전달
동두천시, 어버이날 독거노인 850명에 카네이션 전달
[AANEWS] 동두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3일간 지역 내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 85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는 5월에 상대적으로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지원사 83명이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최고령자인 이 어르신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손수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박형덕 시장은 “카네이션 꽃바구니가 독거 어르신의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강창운 관장은 “앞으로도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서비스를 활성화해 어르신들이 지역의 온정을 느끼고 외롭고 힘든 노후가 아닌 보다 밝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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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적성면, 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 축제 개최
순창군 적성면, 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 축제 개최
[AANEWS] 순창군 적성면에서‘시원한 강물과 유채꽃이 만든 적성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제4회 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 축제가 열린다.
첫날인 6일부터 7일까지는 적성면 지내마을 적성슬로라이프센터에서 마지막날인 8일은 적성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다.
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 축제는 전라북도 작은마을 축제에 선정되어 적성슬로공동체가 주관하는 마을 중심형 축제로 마을중심형 작은축제에 걸맞게 축제장 곳곳에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기존 축제장과는 다르게 곳곳에 발효와 관련된 음식, 소스, 차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건강을 생각하는 농가밥상으로 자연의 맛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공연, 주민장기자랑, 경품이벤트, 카누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장 인근 유채꽃밭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섬진강 및 채계산 관련 예술작품을 전시해 더욱 활기차고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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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글로벌 관광마케팅을 통한 목포 브랜드파워 강화
목포시, 글로벌 관광마케팅을 통한 목포 브랜드파워 강화
[AANEWS] 목포시가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시정 슬로건 아래, 청년을 겨냥한 글로벌 도시브랜드 홍보 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에 맞춰 시는 적극적인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목포시는 촬영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이 났다.
이에 근대역사관1관을 배경으로 촬영한 tvN ‘호텔델루나’, 목포 원도심 일대에서 일부 촬영된 ‘우리들의 블루스’ 등 목포를 배경으로 영화·드라마가 촬영됐다.
또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매체인 '애플TV+의 드라마 ‘파친코 시즌 1’에 이어 오는 5월 말에 원도심을 배경으로 시즌2가 촬영될 예정이다.
이런 트렌드에 적절한 마케팅은 관광객들의 목포 방문을 유인하고 있으며 목포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 매체 촬영 섭외·지원 등 문의가 지속적으로 쇄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자체 제작 웹드라마 ‘어느날 소나기’가 오는 5일 개최되는 LA웹페스트에서 5개 부문 수상 후보로 공식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수상 후보 선정된 부분은 베스트 드라마상 베스트 시리즈상 베스트 촬영상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상 베스트 음악상 등이다.
2020년 하반기에 방영됐던 ‘어느날 소나기’는 1930년대~1950년대 후반 목포에 살았던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주인공 ‘옥단’이와 대학생 ‘정엽’이 시간을 초월한 두 남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드라마는 해외 최대 중화권 TV 네트워크 ‘NTD TV’를 통해 글로벌 중화권 방송으로도 송출돼 대만 등 중화권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시는 코로나 시기에 국한되었던 오프라인 홍보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가 겹치는 올해 국내외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남 방문의 해 서울페스티벌에 참여해 관광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방문객에게 소개해 목포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또한, 전남도와의 협약으로 전세기로 무안국제공항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들도 목포를 방문하고 있다.
지금까지 태국과 베트남 관광객은 현재까지 1,200여명이 넘게 다녀갔고 올 한해 동안 베트남 나트랑, 하노이, 호치민에서 전세기로 1만여명이 전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동안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목포의 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는가 하면 목포의 전통시장을 둘러봤다.
앞으로도 동부시장과 같은 전통시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목포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에는 K-문화 콘텐츠 수요가 높은 일본 젊은 층을 겨냥한 KCON 2023 JAPAN 행사 참가도 예정돼 있다.
지난 2015년 첫번째 케이콘을 시작으로 올해 일곱 번째 열리는 케이콘 행사는 화려한 SHOW라인업을 선보이며 K-POP 팬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가볼 만한 대세 행사로 알려져 있다.
시는 문화예술의 도시브랜드와 미식 관광의 중심지 목포를 주제로 목포만의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과 B2B 마케팅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K-Road 쇼 행사와 연계해 적극적인 해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B2B는 기업과 기업사이에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를 일컫는데, 이를 관광마케팅에 활용해 여행사와 국내외 여행상품 판매자, 관광콘텐츠 상품 공급자와 지방자치단체간 상담을 하며 해외관광 마케팅를 펼치게 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의 K-로드쇼는 K-컬처와 함께하는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 15개 주요 도시에서 집중 마케팅하는 연중 기획 행사로. 목포는 이와 연계해 적극적인 해외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맞춤형 관광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2천만 관광시대를 열어가는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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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인학습단체 기후변화 대응 현장교육 추진
순창군, 농업인학습단체 기후변화 대응 현장교육 추진
[AANEWS] 순창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농업인학습단체 7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력 향상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가속화 되어가는 기후변화에 앞서 우리 지역에 맞는 새소득 작물 발굴과 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주시 파파야 및 아열대 채소 재배농장을 시작으로 태양열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등 우수 농가를 방문해 아열대 작물, 재배기술 습득 및 식물의 화분 분갈이 체험을 하는 등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인학습단체 허진욱 협의회장은 “현재까지 기후변화의 대응으로 열대작물에 대한 작물 도입에 치중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새소득 작물 발굴과 도입을 위해 신중한 실행계획이 필요하다”며“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학습단체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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