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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작약꽃 수줍고 탐스럽게 울긋불긋.
합천군, 작약꽃 수줍고 탐스럽게 울긋불긋.
[AANEWS] 합천군은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단지에 5월의 신부처럼 아름다운 작약꽃이 울긋불긋 수줍고 탐스럽게 웃음 지으며 방문객을 즐겁게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황강마실길 3구간에 위치한 핫들생태공원은 봄에는 그윽한 작약꽃 향기로 새 희망과 여유를 주고 가을이면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로 낭만을 준다.
황강마실길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휴식과 운동을 즐기는 군민들에게는 풍요로운 마음을 한층 더해 주는 공간이다.
작약꽃 재배단지에는 작약꽃 개화기간이 황매산 철쭉제와 맞물려 시티투어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합천관광 홍보와 볼거리 제공에 한몫하고 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군민과 카메라를 든 사진동호인들이 몰려든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푸드트럭 운영, 꽃 체험행사 뿐만 아니라 반려식물로 키울 수 있도록 화분에 심은 작약꽃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해식 소장은 “공원에 지속적으로 수목과 꽃을 아름답게 가꾸어 사계절 안락한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친수공간과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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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2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시작
동두천시청
[AANEWS]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2023년도 제2기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5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운영강좌는 자격증 준비반, 기술·기능반, 문화·건강반, 시민정보화반, 시니어반의 정규 프로그램 60개와 특강 10개를 포함해 총 70개를 모집해 모집 미달 강좌를 제외한 63개 강좌가 진행된다.
플로리스트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좌 등 시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시니어를 대상으로 어르신 노래 교실 등 수요가 많은 프로그램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확대해 운영한다.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은 배우는 인생이 즐거운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강좌를 앞으로도 다양하게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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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청취 창구 개설·운영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청취 창구 개설·운영
[AANEWS] 평택시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시가 상시 가능하도록 시 누리집에 ‘개별공시지가 365연중무휴 의견청취’ 창구를 개설해 지난 5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 및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법정기한이 지나면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의견 반영이 제한돼 토지 재산세가 고지되는 9월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도 기간 경과로 인해 의견을 반영할 수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 누리집에 ‘개별공시지가 365연중무휴 의견청취’ 창구를 개설해 법정기간 외에도 상시로 의견을 접수한다.
창구를 이용하는 방법은 평택시 누리집 ’ 분야별정보 ’ 도시/주택/건설 ’ 개별공시지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의견제시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365연중무휴 의견청취 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소통하는 부동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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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관 협력 통한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적극 추진
평택시, 민·관 협력 통한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적극 추진
[AANEWS]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재난안전법에 근거해 평택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고자 2013년 12월부터 구성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경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대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등 안전 관련 단체 대표, 전문가, 언론인 등으로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안전교육, 지역특성을 반영한 실천과제 발굴, 시민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위촉장 수여와 2022년 안전문화운동 성과 보고 2023년 분과별 연간 추진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으로 민관이 협력해서 일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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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
평택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
[AANEWS]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실태 파악 및 정책개선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으로 구분된다.
평택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 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평택시민들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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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명품도시 합천에서 ‘전국 대학 동아리축구대회’ 열려
스포츠명품도시 합천에서 ‘전국 대학 동아리축구대회’ 열려
[AANEWS] 합천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023 수려한합천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 축구동아리 소속 52개 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과 우정의 장을 만든다.
남대부 10개조, 여대부 4개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로 조 1·2를 결정하고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2022년에 개최된 첫 대회에서는 24개 팀이 참가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52개 팀이 참가 신청해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로 발돋움했다.
특히 작년에는 없었던 여대부 부분을 신설해 여대부 동아리 축구팀 12개 팀도 대회에 참여한다.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여자축구의 활성화에도 선례가 될 것이다.
전국에서 모인 축구 동아리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젊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회진출을 앞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수려한 합천의 자연 풍광에서 심신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더라도 합천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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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발대식 참석
시흥시의회,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발대식 참석
[AANEWS]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은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김찬심 의원과 15개 분과장 등 26명이 전체 위원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교육현안의 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교육협의체로 올해 15개 분과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관계 기관 등이 공개모집과 추천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공동위원장 3명이 학생, 학부모, 마을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운영 방향을 비롯해 각 분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김찬심 의원은 “환경 변화에 따라 교육정책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희 의장은 “앞으로 우리 포럼이 힘찬 발걸음으로 시흥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에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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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매화축제위원회 및 민간관계자 간담회 개최
광양시, 광양매화축제위원회 및 민간관계자 간담회 개최
[AANEWS] 광양시가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축제추진위원회, 민간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성과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달 27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광양매화축제 발전방안 보고회에 연이어 열렸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음식점, 자원봉사자, 섬진마을 주민 등 축제 현장에 직접 참여한 민간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실효성을 높였다.
‘4년 만의 재회’를 콘셉트로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으로 소규모, 오픈형, 청정 등 엔데믹시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역대 최대 122만여 상춘객을 불러 모았다.
시는 광양매화축제가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걸맞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으로 축제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황금매화GET, 리버마켓,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 등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모범운전자회,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원봉사 등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또한 성공적인 축제를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축제장 구성 및 교통, 화장실, 주차 등 편의시설, 품바공연 소음, 일부 비위생적인 음식점 및 바가지요금 등은 여전히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한 축제 성과를 보고 받고 각종 민원 및 건의사항,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등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 운영, 축제전문가 영입, 매실 농가 소득 증대 방안, 교통·주차 등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개선방안 논의를 진지하게 이어갔다.
김종호 위원장은 “전 국민의 기대 속에서 4년 만에 개최된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한 품격 있는 프로그램으로 역대 최대 상춘객을 불러 모으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교통, 바가지요금 등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회의는 추진위원회와 축제에 실제로 참여한 민간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음 광양매화축제는 계획수립 시부터 지역주민, 전문가 등과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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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3년 자연발생유원지 관리 업무 협약체결
동두천시, 2023년 자연발생유원지 관리 업무 협약체결
[AANEWS] 동두천시는 지난 2일 2023년 자연발생유원지 유지관리를 위해 다우리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합 임원 등 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과 다우리협동조합의 이학훈 이사장이 2023년 자연발생유원지 관리를 위한 협약서에 각각 서명 날인하고 상호 교환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정 계곡·하천 유지관리’추진 계획에 따라, 동두천시 내 왕방, 장림, 쇠목, 탑동계곡, 둘레길 및 편의시설물의 환경관리를 역량 있는 마을공동체에 위탁함으로써 주민주도의 효율적 관리와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다우리협동조합은 마을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현직 통장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조합으로 행락객들이 집중되는 6~8월에 사업구간 환경정비 및 불법행위 계도와 더불어 행락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는 전년도에 참여했던 분들을 일부 참여시켜 마을 주민들과 화합해 나가려는 노력이 보기 좋다”며 “올 한해 동두천시 내 자연발생유원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정한 유원지를 제공하는데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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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놀이 한마당’ 당초 5. 5.에서 5. 7.로 변경
‘광양시 어린이놀이 한마당’ 당초 5. 5.에서 5. 7.로 변경
[AANEWS] 광양시는 오는 5월 5일 금요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광양시 어린이놀이 한마당’ 행사가 기상청의 많은 비와 강풍 예보로 인해 5월 7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연기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많은 비 예보로 인해 야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당초 행사를 실내 행사로 전환해도 이동 시 빗길 안전사고 문제, 경찰·소방·병영·병원 등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존 축소 진행 등으로 인해 어린이날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맘껏 뛰고 즐길 수 없다는 의견이 수렴돼 오는 7일로 연기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당초 마련된 광양시청소년관현악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어린이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전남소방본부 119인명구조견 훈련 시범, 줄넘기 달인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38개의 체험놀이마당, 에어바운스존, 먹거리 나눔 마당, 감동 득템존 등도 진행돼 온 가족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한가득 선물할 예정이다.
다만,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시축과 사인회, 드론 체험은 일정상 아쉽게도 취소됐다.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돼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린 어린이와 가족들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좋은 날에 어린이들이 더 신나게 뛰고 놀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놀이 체험 부스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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